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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數學敎育學硏究 =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in mathematics, v.23 no.2, 2013년, pp.269 - 284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plore and understand, using in-depth interviews, the participant's motivation for becoming a math teacher, ways of dealing with university math knowledge and private tutoring experiences. In addition a larger aim is to understand how the individual's interest in mathema...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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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접근하여 연구참여자 개개인에게 고유하게 나타나는 부분을 탐색하는데 적합한 초상화 기법을 사용하였는가? | 수학 예비교사의 학업에 대한 연구(전영국 & 강윤수, 2005)와 심층동기 및 교과교육학 지식의 형성 등에 관한 질적 연구 (전영국, 강윤수, Witz, 2006)에 이어서 본 연구는 수학예비교사의 중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입학 후 1-2년의 경험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수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 수학교육과로 진학하게 된 동기, 고등학교 수학과 대학 수학을 공부하는 차이에 대한 인식 및 과외 경험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보다 통합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연구참여자 개개인에게 고유하게 나타나는 부분을 탐색하는데 적합한 초상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 |
어떤 경험이 수학을 더 좋아하게 되는가? | 보통 수학 공부를 하는 경우에 특정 문제에 몰입하거나 며칠을 고생한 끝에 문제 해결을 하는 짜릿함을 맛보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수학에 대한 어떤 영감을 받아서 아이디어를 떠 올렸을 때의 느낌,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흥분, 짜릿함, 충만함 등에 관련된 주관적 경험은 수학을 더 좋아하게 되며 때로는 수학교사와 같이 수학을 전문적으로 하게 되는 길로 들어서게 해준다. 위츠(Witz, 2007)의 연구는 수학 공부를 통하여 성장해나가는 학생 개인의 삶을 심층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면담 자료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 |
본 연구의 질적 사례 분석이 수학교육에 던져 주는 연구 방향은 어떻게 되는가? | 위와 같은 질적 사례 분석이 수학교육에 던져 주는 연구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공부를 하면서 수학을 해 나가는 것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이미 고등학교와 대학 수준의 수학이 차이가 생겼으므로 이에 대한 적응을 어떻게해 나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미시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과외경험을 통하여 축적된 자신만의 방식이 교과교육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어떤 양상으로 교과교육학 지식 형성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살펴보는 것이 흥미롭다. 교과교육학 지식에 관한 관련 연구를 통하여 수학 예비교사들의 수학공부와 교과교육학적 지식 형성이 자신의 삶과 어떻게 통합되어 가는지 종단연구로 진행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향후 과제가 될 것이다(박 혜숙, 2003; 이병수, 2003; 신현용, 이종욱, 2004; Teppo, 1997; Wilson,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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