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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소방방열복 착용시 작업강도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 Ericson 등(9)은 고막온도가 체온조절중추가 있는 뇌의 시상하부 온도를 가장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온도보다 빠른 반응변화를 보이는 고막온도가 직장온도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지표로 판단되어 고막온도를 심부온도로 측정하였다.
- 실험자는 실험준비실에서 반바지를 착장하고 체중을 측정, 온도 측정용 센서를 장착하고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 후 10분 정도 안정시킨 다음 실험실로 입장 후 실험을 실시하였다.
- 실험자에게 트레드밀을 사용하여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운동부하는 4 METs(4.1 km/h, 3 %), 8 METs(6 km/h, 8 %) 강도로 20분 동안 실시하였다. 평균피부온도(Mean skin temperature)는 ISO 9886 (7) 에 따른 4점 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측정위치는 목뒤, 오른쪽 등, 왼손등, 오른쪽 정강이다.
- 심박수(Heart rate)는 심박호흡 측정센서를 가슴에 부착하고 소방방열복을 착용하였으며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컴퓨터에서 처리하였다.
- 평균피부온도, 심박수, 온냉감 및 운동자각도는 운동시작 후 매 5분마다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 K대학교 재학 중이며,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건강한 남학생 9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취지를 밝히고, 실험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학생들을 실험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앞서본 연구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측정절차에 따르게 주의 사항을 알려주었다. 연구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 실험에서는 국내 A사의 소방방열복을 착용하였으며 무게는 8.8 kg이다. 실험은 1주간의 여유를 두고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자료의 처리는 SPSS 14.0을 이용하여 평균(M)과표준편차(S.D)를 산출하였다. 최대 신체활동 전, 후의 체력검사는 paired t-test로 비교하였으며, 유의도는 .
- D)를 산출하였다. 최대 신체활동 전, 후의 체력검사는 paired t-test로 비교하였으며, 유의도는 .05로 설정 하였다.
이론/모형
- 1 km/h, 3 %), 8 METs(6 km/h, 8 %) 강도로 20분 동안 실시하였다. 평균피부온도(Mean skin temperature)는 ISO 9886 (7) 에 따른 4점 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측정위치는 목뒤, 오른쪽 등, 왼손등, 오른쪽 정강이다. 평균피부온도는 thermostat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데이터처리장치를 이용하였다.
- 평균피부온도(Mean skin temperature)는 ISO 9886 (7) 에 따른 4점 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측정위치는 목뒤, 오른쪽 등, 왼손등, 오른쪽 정강이다. 평균피부온도는 thermostat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데이터처리장치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심박수와 운동자각도는 작업강도가 4 METs에서8 METs로 증가함에 따라 작업종료시(20분)에 32.5 %, 75.6 %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p<.05).
- 셋째, 온냉감과 체중감소는 작업종료시(20분)에 작업강도에 따라 10.9 %, 33.3 %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이상의 결과 소방방열복 착용시 작업강도의 증가는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소방공무원은 매우 위험한 물리적·화학적 환경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신체보호를 위하여 각각의 환경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착용 한다.
- 첫째, 작업강도 8 METs의 경우가 작업강도 4 METs의경우보다 평균피부온도차는 작업종료시(20분)에 33.3 %, 고막온도차는 57.1 %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p<.05).
후속연구
- 운동시작과 동시에 심박수가 상승하는 것은 작업근육과 관절부에 있는 수용체로부터의 신경반사가 원인이며, 작업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심박수가 증가함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계에 많은 부담을 미치게 된다. 2011년 미국 소방공무원의 직무중 사망원인의 62 %가 심장마비로 조사 되어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13) , 국내에서도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하여 시급히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연구대상자가 소방전공 학생들로 한정되어 결과를 확대해석하여 일반화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조건에서의 내·외적요인에 따른 신체변화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 전체적으로 10분경까지 상승한 후 완만히 상승하며 작업강도가 높은 경우에 온냉감을 더욱 느낌을 알 수 있다. 소방방열복을 착용한 경우 알루미늄 외피 소재가 외부의 초고온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신체대사활동으로 발생된 체열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축적되어 실험자들이 느끼는 온냉감이 더 크게 나타나며, 향후 소방공무원의 체감온도 저감을 위한 능동적 신체냉각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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