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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촉매로 한' 치유의 글쓰기와 지리교육적 함의 -'나를 키운 장소'를 주제로 한 적용 사례-
Implications of the Writing to Heal 'Mediated by Places as Catalyst' for Geographical Education 원문보기

대한지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v.48 no.4, 2013년, pp.589 - 607  

한희경 (대덕고등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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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글쓰기는 자기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면의 깊은 정서를 표현하는 글쓰기이다. 최근 학술적 영역에서 치유의 기제로 장소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연구는 장소와 기억의 호혜성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치유의 촉매로서 장소가 갖는 의미를 고찰하고 장소를 촉매로 한 치유의 글쓰기의 실제 사례들을 해석해 본 것이다. 이를 위해 '나를 키운 장소' 라는 글쓰기 주제를 추출하였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글 자료들에 나타난 다양한 치유적 양태들을 해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치유의 글쓰기에서 강조되고 있는 바, 사람들마다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강한 영향으로 '기억되고 있는' 내면의 깊은 감정에는 언제나 그/그녀의 '장소'가 함께 한다는 사실과 그러한 장소가 글쓰기 과정에서 치유의 촉매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riting to heal is a writing that the self chews over his/her life and expresses what he/she is. Recently, many scholars who concern with writing to heal show interests in place as a medium to heal. From this point of time, this study aims to interpret implications of the writing to heal mediated by...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유의 글쓰기’라는 프로그램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가? ‘치유의 글쓰기’라는 프로그램은 바로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바탕으로 한다. 글쓰기의 목표 중 하나는 자신의 내면과 직접 대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글쓰기의 목표 중 하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치유의 글쓰기’라는 프로그램은 바로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바탕으로 한다. 글쓰기의 목표 중 하나는 자신의 내면과 직접 대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따라서 모든 글쓰기의 핵심 문제는 곧 인간의 마음과 정신의 본래성을 회복시키는, 즉 치유의 글쓰기이다(한성우, 2012).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정에서, 운동장에서 여기 저기 낙서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가? 누구나 어린 시절에 그랬듯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운동장에서 여기 저기 낙서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일종의 글쓰기를 통한 감정의 표현이고 스트레스의 해소과정이며 그래서 그것은 치유의 글쓰기에 속한다. 글쓰기가 갖는 치유적 기능에 대해서는 이렇게 일상 속에서 경험되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보다 많은 학자들이 좀 더 학술적인 영역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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