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상상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총 16 명으로 상상훈련군과 대조군에 8 명씩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상상훈련군은 4주 동안 주 5회, 매일 30의 상상훈련과 30분의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4주 동안 주 5회, 매일 30분간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하였다. 측정은 상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울프운동 기능검사(Wolf motor function test, WMFT)와 Fugl-meyer 운동기능평가(Fugl-Meyer motor function assessment, FMA)를 측정하였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상훈련이 대조군에 비해 모든 검사에서 더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그리고 훈련 전후의 효과크기는 상상훈련을 시행하였을 때 WMFT와 FMA는 각각 1.59, 2.02로 큰 효과를 나타냈으며, MBI는 0.37로 최소의 효과를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상상훈련이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상상훈련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지지한다.
본 연구는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상상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총 16 명으로 상상훈련군과 대조군에 8 명씩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상상훈련군은 4주 동안 주 5회, 매일 30의 상상훈련과 30분의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4주 동안 주 5회, 매일 30분간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하였다. 측정은 상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울프운동 기능검사(Wolf motor function test, WMFT)와 Fugl-meyer 운동기능평가(Fugl-Meyer motor function assessment, FMA)를 측정하였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상훈련이 대조군에 비해 모든 검사에서 더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그리고 훈련 전후의 효과크기는 상상훈련을 시행하였을 때 WMFT와 FMA는 각각 1.59, 2.02로 큰 효과를 나타냈으며, MBI는 0.37로 최소의 효과를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상상훈련이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상상훈련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지지한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imagery training on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ubacute stroke patients. This study included 16 voluntary participants with subacute strok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with 8 in...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imagery training on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ubacute stroke patients. This study included 16 voluntary participants with subacute strok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with 8 in each group. Imagery training group performed imagery training during 30 minutes and then task-oriented training 30 minutes a day, 5 times a week for 4 weeks. Control group performed task-oriented training during 30 minutes during a day, 5 times a week for 4 weeks. Assessments were made using the 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and Fugl-Meyer motor function assessment (FMA) to evaluate the changes of upper function. And modified Barthel Index (MBI) was measured to evaluate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results showed that imagery training group was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control group in WMFT, FMA, and MBI (p<.05). Small to huge effect sizes of 1.59, 2.02, 0.37 were observed for WMFT, FMA, and MBI, respectively. This study indicated that imagery training may be helpful in improving the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ubacute stroke patients, and support the clinical feasibility of the imagery training.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imagery training on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ubacute stroke patients. This study included 16 voluntary participants with subacute strok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with 8 in each group. Imagery training group performed imagery training during 30 minutes and then task-oriented training 30 minutes a day, 5 times a week for 4 weeks. Control group performed task-oriented training during 30 minutes during a day, 5 times a week for 4 weeks. Assessments were made using the 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and Fugl-Meyer motor function assessment (FMA) to evaluate the changes of upper function. And modified Barthel Index (MBI) was measured to evaluate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results showed that imagery training group was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control group in WMFT, FMA, and MBI (p<.05). Small to huge effect sizes of 1.59, 2.02, 0.37 were observed for WMFT, FMA, and MBI, respectively. This study indicated that imagery training may be helpful in improving the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ubacute stroke patients, and support the clinical feasibility of the imagery training.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활훈련들은 시행하려는 움직임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움직임에 대한 교육 등이 포함되어있지 않다[4]. 따라서 본 연구는 아급성기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과제지향훈련과 비교하여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상상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상상훈련의 효과를 지지하는 하는 결과이며, 상상훈련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제를 이용하여 연습하는 것은 독립적인 삶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퇴원 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상상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상상훈련의 효과를 지지하는 하는 결과이며, 상상훈련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상지기능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들 중 최근 상상훈련이 뇌졸중환자의 기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7,9]. 이를 바탕으로본 연구는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D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발병이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아급성뇌졸중환자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선정 조건은 다음과 같다. 1)뇌졸중 발병이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인자, 2)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가 24점 이상인자[10], 3) 시각, 청각, 지각, 및 감각이 정상 범위에 있는 자, 4)언어장애가 없는 자, 5)실행증(apraxia)이 없는 자, 6)다른 신경학적 장애나 정형 외과적 질환이 없는 자로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특성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동영상에 포함된 과제는 수건 접기, 물 컵 들어 마시기, 테이블 닦기, 수도꼭지 열고 닫기, 병뚜껑 열기, 책장 넘기기, 전화 걸기, 문고리 열기, 머리 빗기, 비누 가지고 손씻기와 같은 10 가지의 일상생활동작 과제로 구성하였다. 각 집단의 대상자들은 주 5회, 일 30분, 4주 동안 총 20회 동안 10개의 과제를 하루에 한 가지씩 30분간 상상훈련을 한 후 30분간 상상훈련을 한 과제를 가지고 과제지향훈련을 진행하였다.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한 손 혹은 두 손을 같이 사용하게 하였다. 과제지향훈련 시 사용한 훈련방법은 Bang 등[16]의 연구에서 사용한 과제를 사용하였으며, 각 집단의 대상자들은 10개의 과제를 하루에 한 가지씩 주 5회, 일 30분, 4주 동안 총 20회 진행하였다.
05로 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두 훈련 전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훈련 전과 후의 차이를 평균표준편차로 나누어 계산하는 방식으로 훈련의 효과크기(effect size)를 알아보았다[18].
05). 그리고 훈련이 끝나는 시점까지 한 명의 탈락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 에 제시하였다.
동영상은 10개의 과제의 움직임이 세분화되어 있는데, 팔을 뻗는 과정, 과제를 집는 과정, 조작하는 과정으로 순차적인 움직임으로 구성되었다[16]. 동영상에 포함된 과제는 수건 접기, 물 컵 들어 마시기, 테이블 닦기, 수도꼭지 열고 닫기, 병뚜껑 열기, 책장 넘기기, 전화 걸기, 문고리 열기, 머리 빗기, 비누 가지고 손씻기와 같은 10 가지의 일상생활동작 과제로 구성하였다. 각 집단의 대상자들은 주 5회, 일 30분, 4주 동안 총 20회 동안 10개의 과제를 하루에 한 가지씩 30분간 상상훈련을 한 후 30분간 상상훈련을 한 과제를 가지고 과제지향훈련을 진행하였다.
무작위 할당 방법은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상자에서 번호표를 뽑아 1∼8번은 상상훈련군, 9∼16번은 대조군으로 배치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두 집단은 공통적으로 상지훈련을 4주 동안 주 5회, 하루 30분씩 시행되었다. 상상훈련군은 훈련전 상상훈련을 30분간 시행한 후 대조군과 같은 방법으로 상지훈련을 진행하였다.
무작위 할당 방법은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상자에서 번호표를 뽑아 1∼8번은 상상훈련군, 9∼16번은 대조군으로 배치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96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14]. 본 연구에는 상지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33항목으로 구성된 상지 평가를 사용하였으며, 만점은 66점이다. 상지검사의 세부 항목은 어깨/팔꿈치/아래팔 18항목, 손목 5항목, 손(손가락) 7항목, 상지 협응 능력 3항목이었다[13].
시각적 상상은 자신의 신체움직임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상상하는 것이고, 운동성 상상은 실제 신체가 움직이는 동안 느껴지는 내적인 감각 정보에 대해 상상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시각적 상상에서는 외적인 관점에서 보이는 각 과제의 움직임을 상상하게 한 후 환측이 움직이는 동안 느낄 수 있는 감각 정보를 상상하게 하였다. 또한, 환측에서도 건측과 동일한 감각 정보를 느끼면서 움직이는 것을 상상하게 하였다.
두 집단은 공통적으로 상지훈련을 4주 동안 주 5회, 하루 30분씩 시행되었다. 상상훈련군은 훈련전 상상훈련을 30분간 시행한 후 대조군과 같은 방법으로 상지훈련을 진행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일상적인 치료스케줄에 따라 매트운동 및 보행훈련으로 구성된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상지와 관련된 다른 훈련은 받지 않았다.
상상훈련은 과제지향훈련과 같은 조건에서 진행되었으며, Dunsky 등[6]이제시한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상상훈련을 위하여 과제지향훈련에 포함된 10개의 과제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상상훈련을 하기 전에 정상 움직임에 대한 시각적, 청각적 제공을 15분간 실시한 후 상상하는 훈련을 15분 동안 실시하였다. 치료사가 각 과제에 맞는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대상자들은그 설명을 청취하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훈련이다.
모든 대상자들은 일상적인 치료스케줄에 따라 매트운동 및 보행훈련으로 구성된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상지와 관련된 다른 훈련은 받지 않았다. 상지 기능의 평가는 WMFT와 FMA,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는 MBI를 사용하여 훈련 전, 그리고 4주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또한, 환측에서도 건측과 동일한 감각 정보를 느끼면서 움직이는 것을 상상하게 하였다. 시각적 제공은 각 과제의 움직임의 내용으로 구성된 동영상으로 시행하였다. 동영상은 10개의 과제의 움직임이 세분화되어 있는데, 팔을 뻗는 과정, 과제를 집는 과정, 조작하는 과정으로 순차적인 움직임으로 구성되었다[16].
연구대상자들의 상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WMFT와 FMA검사를 실시하였다. 훈련 전 두 군간 WMFT와 FMA검사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MBI를 측정하였다. 훈련 전 두 군간MBI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10가지 일상생활 영역을 평가하는 5점 척도로 총점은 100점이다. 환자의 일상생활수행 평가시 치료사의 직접적인 관찰과 질문을 통해 의존의 정도를 평가한다. 1∼24점은 완전, 25∼49점은 최대, 50∼74점은 중등도, 75∼90점은 약간, 91∼99점은 최소 의존성을 나타내며, 이 도구의 기능적 독립성 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도구와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인다[17].
과제지향훈련은 작업치료실에서 의자에 앉은 상태로 실시하였다. 훈련 동안 양하지는 편안하게 구부리게 하였고, 양발은 바닥에 닿아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보조가 필요한 경우 치료사가가 보조를 해주도록 하였다.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한 손 혹은 두 손을 같이 사용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총 16명으로 상상훈련군 8명, 대조군 8명이다. 두 군간 나이, 발병기간, 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검사, 마비측, 발병유형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D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발병이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아급성뇌졸중환자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선정 조건은 다음과 같다. 1)뇌졸중 발병이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인자, 2)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가 24점 이상인자[10], 3) 시각, 청각, 지각, 및 감각이 정상 범위에 있는 자, 4)언어장애가 없는 자, 5)실행증(apraxia)이 없는 자, 6)다른 신경학적 장애나 정형 외과적 질환이 없는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측정된 자료는 윈도우용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로 설명하였다.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대한 훈련 전, 4주 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과 군간 훈련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맨-휘트니 U 검정(Mann-Whitney U test)을 사용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로 설명하였다.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대한 훈련 전, 4주 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과 군간 훈련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맨-휘트니 U 검정(Mann-Whitney U test)을 사용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에서 유의 수준은 .
이론/모형
88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11]. 본 연구에서는 움직임의 질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능점수 척도를 이용하였다. 움직임의 질은 6점 척도로 구성되며, 가장 낮은 점수인 0점은 ‘수행되지 않음’, 가장 높은 점수인 5 점은 ‘정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상상훈련은 과제지향훈련과 같은 조건에서 진행되었으며, Dunsky 등[6]이제시한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상상훈련을 위하여 과제지향훈련에 포함된 10개의 과제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상상훈련을 하기 전에 정상 움직임에 대한 시각적, 청각적 제공을 15분간 실시한 후 상상하는 훈련을 15분 동안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그리고 4주간의 훈련 후 상상훈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큰 향상을 보였다(p<.05).
05). 그리고 WMFT와 FMA의 효과크기는 각각 1.59, 2.02로 모두 거대한 효과를 나타냈다. 자세한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상지기능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임상에 상상훈련의 적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된 결과는 상상훈련과 과제지향훈련 모두 WMFT, FMA 그리고 MBI 점수를 모두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또한, 상상훈련과 과제지향훈련을 병행한 것이 과제지향훈련만 시행 한 것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과제를 시행하기 전 과제의 특성에 대한 분석과 상상훈련을 통한 뇌의 활성화가 기능의 향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과제지향훈련은 뇌졸중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제로 구성되어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하여 과제를 해결하거나 과제수행을 위해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훈련방법이다[19].
본 연구의 목적은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상지기능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임상에 상상훈련의 적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본 연구는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크기에서 상상훈련이 뇌졸중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해 긍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MBI는 뇌졸중환자의 독립적 생활수준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평가도구 이다[17]. 본 연구의 주된 결과는 상상훈련과 과제지향훈련 모두 WMFT, FMA 그리고 MBI 점수를 모두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또한, 상상훈련과 과제지향훈련을 병행한 것이 과제지향훈련만 시행 한 것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4 주간의 훈련결과 두 군 모두에서 훈련 전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하지만, 4주간의 훈련 후 두 검사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p<.05), 4주간의 훈련 후 상상훈련군과 대조군의 WMFT와 FMA검사를 비교하였을 때 상상 훈련군이 대조군보다 각 검사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p<.05).
후속연구
그리고 4주간의 단기 효과를 알아보았기 때문에 장기효과를 예측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제한점들을 보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제를 이용하여 연습하는 것은 독립적인 삶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퇴원 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훈련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임상적용에 많은 이점이 있으며, 기능증진을 통한 치료에 소요되는 경제적인 비용의 감소시킬 수 있어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 상상훈련이 아급성뇌졸중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크기에서 상상훈련이 뇌졸중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해 긍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상상훈련이 과제에 대한 특성파악과 움직임의 피드백의 역할로서 작용하여 상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재활치료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제-비용 효율성 면에서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임상에서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은 어떠한 문제점을 보이는가?
뇌졸중은 손상된 영역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편마비, 감각 손상, 인지 장애, 운동 손상, 언어 장애, 시·지각 장애, 연하 장애 등 다양한 문제점을 보인다[1]. 그리고 뇌 영역 중 가장 넓은 부위에 상지관련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지기능의 제한이 가장 심각하게 일어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상지기능의 저하로 독립적인 삶과 사회참여를 제한으로 이어진다[2].
상상훈련이란 무엇인가?
상상훈련은 움직임을 상상하여 뇌 신경망의 활동을 촉진시켜 운동기능을 향상 시키는 훈련방법이다[7]. Lafleur 등[8]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을 이용하여 뇌 영역을 촬영하였는데 특정 과제를 실제로 수행하였을 때와 상상했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보고 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