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기업의 위기관리 차이에 관한 연구

홍한국; 우보현; 이봉구

doi:10.5392/jkca.2013.13.09.382

[국내논문]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기업의 위기관리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Corporate Crisis Management Between CEO's Leadership Style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3 no.9, 2013년, pp.382 - 391

홍한국 (동의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우보현 (동의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이봉구 (동의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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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분야에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다양한 위기 또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위기관리 능력은 국가를 포함한 모든 조직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인 동시에 조직의 능력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우, 위기는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와 밀접하게 연계될 수밖에 없으며, 기업의 위기관리 대비 정도는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기관리에 대한 CEO의 리더십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위기관리와 리더십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매우 미미한 상태이며, 지금까지 리더십과 위기관리에 대해 개별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은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국내 200 여개 기업의 CEO의 리더십 유형과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을 설문조사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CEO의 리더십 유형별로 기업의 위기관리 대응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 AI-Helper

Crisis managemen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asks of any business as business environments have been dramatically changed. In a sense the ability to manage crisis effectively is connected to the survival of any organization, whether it be a nation or company. In case of a company, the ability depends on CEO's leadership styles. Though some research have internationall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risis management and CEO's leadership styles, few research has dealt with the issu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ole of CEO's leadership styles in the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f corporate crisis management and the level of crisis management.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CEOs of various types of business and a total of 259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them. But only 20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esting hypotheses after getting rid of incomplete ones. The result showed that CEO's leadership styles have different roles in the issues raised in this study. Implications and further research suggestions were discuss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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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대응수준은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국내 200 여개 기업의 CEO의 리더십 유형과 위기관리 대응 수준에 대한 자료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체계적인 위기관리 대응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은 기업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인 동시에 기업의 능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경영을 책임지는 CEO와 밀접하게 연계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대응수준은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국내 200 여개 기업의 CEO의 리더십 유형과 위기관리 대응 수준에 대한 자료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체계적인 위기관리 대응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리더십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항목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을 올바르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수정된 항목-전체 상관관계(CITC: Corrected Item-to-Total Correlation)를 통해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CITC 값이 .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 설계를 위한 변수설정 근거는 다음과 같다. 리더십 변수는 Bass, Burns, 이광옥ㆍ김 진강, 신혜숙의 연구를 토대로 [표 2] 와 같이 변혁적 리더십은 11개 문항, 거래적 리더십은 8개 문항 등 총 19개의 측정항목으로 하였다.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6][17][21][22].
본 연구에서는 CEO의 리더십 유형을 변혁적 리더십, 거래적 리더십 그리고 자유방임적 리더십으로 나누었고, 기업의 위기관리를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으로 나누어,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하여 [그림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종숙, Alfonso, Berge,, Dunn, Janis 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기업의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은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다음의 연구가 설을 설정하였다[2][3][18-20].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 설계를 위한 변수설정 근거는 다음과 같다. 리더십 변수는 Bass, Burns, 이광옥ㆍ김 진강, 신혜숙의 연구를 토대로 [표 2] 와 같이 변혁적 리더십은 11개 문항, 거래적 리더십은 8개 문항 등 총 19개의 측정항목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CEO의 리더십의 유형은 위기관리 대응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상이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해 리더십 유형을 독립변수로, 위기관리 대응 중요성인식을 종속변수로 선정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3].
50 미만이면 추후 분석에서 제거할 것이 권장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항목이 없어 19개의 항목 모두를 이용해 배리맥스 회전법에 의한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3개의 항목(소외당한다고 느낄 때 개별 관심을 표시해 준다, 직원에게 가치와 신념을 전달해 준다, 부하직원의 장점을 스스로 개발하도록 도움을 준다)이 2개의 하위요인에 동시에 높게 적재되어 제거한 후 주성분분석을 재실시 하였다.
실증분석에서 리더십 변수는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19개의 측정항목으로 하였으며,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리더십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항목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을 올바르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수정된 항목-전체 상관관계(CITC: Corrected Item-to-Total Correlation)를 통해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CITC 값이 .50 미만이면 추후 분석에서 제거할 것이 권장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항목이 없어 19개의 항목 모두를 이용해 배리맥스 회전법에 의한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3개의 항목(소외당한다고 느낄 때 개별 관심을 표시해 준다, 직원에게 가치와 신념을 전달해 준다, 부하직원의 장점을 스스로 개발하도록 도움을 준다)이 2개의 하위요인에 동시에 높게 적재되어 제거한 후 주성분분석을 재실시 하였다.
739)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시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등 3개의 항목이 적재되었으며 적재 항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유방임적 리더십”이라 명명하였다. 한편 각 하위요인을 측정하는 항목들은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 판단되어 추후 분석을 위해 총합척도를 산출한 후 가설 검정에서 독립변수로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는 할당표본추출 법을 사용한 표본으로부터 획득하였으며, 설문은 2012년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업종에 상관없이 300여개의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배포하여 그중 259부를 수거하였으며, 불성실한 설문지 58부를 제외하고 총 201부를 가지고 코딩과 정제 과정을 거쳐서 SPSS 17.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한편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는 할당표본추출 법을 사용한 표본으로부터 획득하였으며, 설문은 2012년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업종에 상관없이 300여개의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배포하여 그중 259부를 수거하였으며, 불성실한 설문지 58부를 제외하고 총 201부를 가지고 코딩과 정제 과정을 거쳐서 SPSS 17.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두 번째 가설인 “CEO의 리더십의 유형은 위기관리 대응수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해 리더십 유형을 독립변수로, 위기관리 대응 수준을 종속변수로 선정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4].
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한편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리더십 변수는 Bass, Burns, 이광옥ㆍ김 진강, 신혜숙의 연구를 토대로 [표 2] 와 같이 변혁적 리더십은 11개 문항, 거래적 리더십은 8개 문항 등 총 19개의 측정항목으로 하였다.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6][17][21][22].

성능/효과

연구결과를 해석해 보면, 거래적 리더십 유형이 기업의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에 있어 다른 리더십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의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거래적 리더십 유형의 CEO는 대부분이 전문 경영인이다.
본 연구의 두 번째 가설인 “CEO의 리더십의 유형은 위기관리 대응수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해 리더십 유형을 독립변수로, 위기관리 대응 수준을 종속변수로 선정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4]. 다중회귀분석 결과 허용치(1-공차한계)가 .01 이하 이거나 분산팽창인자가 10 이상인 설명변수는 없었으며 Durbin-Watson d값이 1.688으로 다중공선성문제 및 자기상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식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는 F 통계량 값은 6.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CEO의 리더십의 유형은 위기관리 대응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상이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해 리더십 유형을 독립변수로, 위기관리 대응 중요성인식을 종속변수로 선정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3]. 다중회귀분석 결과 허용치(1-공차한계)가 .01 이하 이거나 분산팽창인자가 10 이상인 설명변수는 없었으며 Durbin-Watson d값이 1.950으로 다중공선성 문제 및 자기상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식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는 F 통계량 값은 4.
두 번째 하위요인(아이겐 값=2.271, 분산 설명력 =14.191%, Cronbach's α =.930)에는 “목표 달성 시 적절한 보상을 한다” 등 5개의 항목이 적재되었으며 적재 항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래적 리더십”이라 명명하였다.
민승규가 제안한 기업위기의 유형은 첫째 생산과정 상의 제품의 결함은폐. 둘째 유통과정 상의 이물질 투입 또는 변질, 셋째 안전 및 돌발사고, 넷째 불건전 비윤리 경영, 마지막으로 사이버 상의 미흡한 대응이다[14].
일반적으로 거래적 리더십 유형의 CEO는 대부분이 전문 경영인이다. 따라서 오너 CEO보다 의사결정 과정이나 일상 업무처리에 좀 더 계산적이고, 수비적일 수밖에 없고 이런 업무자세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에 대한 대비 정도가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변혁적 리더십의 CEO는 주관적 판단과 추진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업 내 문화 역시 강압적인 분위기여서 기업 내부의 합리적 제동장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여지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기관리에 취약하다고 볼 수있을 것이다.
1%)로 표본의 대부분(약 74%)이 중소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10억 미만의 연 매출을 올리는 업체는 38개(19.7%), 10억-20억 미만은 29개(15.0%), 20억-30억 미만은 30개(15.5%)로 나타났으며, 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는 13개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의 소재지는 부산/울산/경남이 116개(59.
분석 결과 KMO =.843, Bartlett Χ2= 2489.084 (자유도= 120, p < .001)로 나타나 자료는 주성분분석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하위요인(아이겐 값=1.632, 분산 설명력 =10.198%, Cronbach's α =.739)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시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등 3개의 항목이 적재되었으며 적재 항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유방임적 리더십”이라 명명하였다.
연구결과를 해석해 보면, 거래적 리더십 유형이 기업의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에 있어 다른 리더십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의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거래적 리더십 유형의 CEO는 대부분이 전문 경영인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표본추출 할 수 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으며, 차후 연구로는 조사대상을 대기업까지 확대하여 업종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의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이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해보는 것도 차별화되고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기업의 흥망성쇠가 바로 결정되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리더는 평범한 일상에서의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 위기극복이라는 상황적 한계를 넘어서서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위기를 뛰어넘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4][5].
	자유방임적 리더십은 어떤 경우 나타나는 가?	비거래적 리더십(non- transactional leadership) 또는 방임적 리더십(laissez faire)은 리더십이 결여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리더십은 리더가 어떤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취하기를 회피하거나, 기대하는 바를 명확히 하기를 회피하거나, 또는 갈등 해결을 회피하거나할 때 나타난다. 특히 매우 효과적인 리더가 가끔 이렇게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효과성이나 만족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더십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가?	리더십(Leadership)은 지도력, 영도력 또는 지도성이라고도 한다. 리더십의 사전적 의미는 공동의 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얻는 사회적 영향의 과정이며,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 하는 능력이다[15]. 리더십이란 ‘한 집단 내에서 두 사람 이상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리더가 부하직원들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과정(process)’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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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유종숙, "CEO의 리더십스타일에 따른 위기관리 대비정도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학연구, 제11권(특별호), pp.197-24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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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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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숙, "외식산업 관리자의 리더십 유형이 직무 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한국호텔외식 경영학회, 제20권, 제1호, pp.187-202, 2011.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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