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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ield-Shock Experience and Post Traumatic Stress Perceived by Fire Officials upon Somatic Symptoms and Coping Method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4 no.8, 2013년, pp.3815 - 3823  

문태영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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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방공무원들의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소재 소방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남녀 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SPSS 19.0과 AMOS 19.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을 위한 요인분석과 Cronbach's ${\alpha}$ 분석,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가설 검정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이 신체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은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상 후 스트레스는 신체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외상 후 스트레스는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신체증상은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으로 볼 때 충격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증이 되어 실제 운영되고 있는 위기상항 스트레스 해소법(Critical Incident Stress Debriefing : CISD)을 소방서의 실정에 맞게 도입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osely examine the influence of field-shock experience and post traumatic stress perceived by fire officials upon somatic symptoms and coping methods. A survey was carried out targeting 362 male and female fire officials who are working at fire safety centers where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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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는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증상, 대처방식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상이하게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수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과 외상후 스트레스가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소방공무원의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현장출동 충격 경험, 대처방식,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적 증상요인 모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구성한 후 본 연구자가 설문지의 구성과 변수의 조작적 정의에 대한 안면타당도(face validity)를 검증받기 위하여 전문가회의를 통해서 안면타당도를 검증받았다. 또한, 구성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확보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의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 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따라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와 건강관리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실정이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지속적으로 개개인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단계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충격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의 관계를 통해서 소방공무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들이 제시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경험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신체적 및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 모형은 Fig 1과 같다.

가설 설정

  • 가설 6. 신체증상은 대처방식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가설 5. 외상 후 스트레스는 대처방식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가설 4. 외상 후 스트레스는 신체증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가설 3.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은 대처방식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가설 2.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은 신체증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가설 1. 지각한 현장출동 충격 경험은 외상후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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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방공무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런 각종 사고와 재해의 발생으로 인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출동을 하게 되는 소방공무원들은 인명구조, 부상자의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화재진압, 재난수습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예기치 못한 각종 상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기도 하며 끔찍한 장면들을 목격하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충격 경험은 소방공무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3].
긴급출동을 하게되는 소방공무원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런 각종 사고와 재해의 발생으로 인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출동을 하게 되는 소방공무원들은 인명구조, 부상자의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화재진압, 재난수습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예기치 못한 각종 상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기도 하며 끔찍한 장면들을 목격하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충격 경험은 소방공무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3].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신체증상은 무엇인가? 한편,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을 살펴보면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접하는 경우 이로 인해 호르몬 분비, 심장박동 증가, 혈압 증가 등 생리적 현상들이 나타나는 반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일시적 스트레스와 동일한 생리적 현상들이 나타나지만 보다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며 신체의 저항을 증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과다한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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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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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K. Del Ben, J. Scotti, Yi-Chuen, B. Fortson, "Preval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in Firefightres", Work and Stress, Vol, 20, Number1(12), p, 37-48, 2006. 

  4. J. H. Ha, D. I. Kim, B. S. Seo, W. S. Kim, S. H. Ruy, S. G. Kim,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Firefighters" Th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 20(2), p, 104-111, 2008. 

  5. A. Berninger, M. P. Webber, H. W. Cohen, J. Custave, R. Lee, J. K. Niles, S. Chiu, R. Zeig-Owens, J. Soo, K. Kelly, D. J. Prezant, "Trends of Elevated PTSD Risk in Firefighters Exposed to the World Trade Center disaster: 2001-2005. Public Health Reports 125; p, 556-566, July-Augu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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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Y. Y. Sim, "A study on the Effects of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Impact on Event on the Mental Health of Fire Fighters" School of Social Welfare Kwangju University, 2008. 

  24. H. Cho, Y. S. Kang, O. S. Lee, S. J. Chon, S. H. Lee, J. J. Jun, "A Study on Stress and Mental Health of Firefighters", Red Cross Nursing College Paper, Vol, 23, p, 113-125, 2000. 

  25. S. C. Kwon, J. C. Song, S. J. Kim, I. A. Kim, J. W. Koh, H. C. Ryou, S. H. Kim, D. H. Kim, S. A. Jung,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nd Related Factors in Firefighter of a Firestation", Th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 20(3), p, 193-204, 2008. 

  26. B. M. Kim, "Relationships of posttraumatic stress, coping, and dissociation in firefighters", Department of Counseling Graduate School Hannam University, 2011 

  27. J. H. Ho, ".Analysis on influence factor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burnout, and physical symptpms for firefighters" Department of Nursing The Graduate Schoop of Hanyang Universit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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