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업적인 관점에서 K-POP의 뮤직비디오와 PPL과의 연계 가능성과 관련하여 국, 내외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PPL을 비교, 검토하여 K-POP 에서의 성공적인 PPL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영미권)에서 나타난 PPL의 사례를 내용분석하고 이들의 성공 요인을 도출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PPL 노출횟수 및 노출시간, PPL 배치유형, PPL 제품군 유형, 그리고 광고주 등의 내용 분석을 통하여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 PPL 전략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패션 뿐 만 아니라 PPL 제품군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출횟수 보다는 노출시간에 초점을 맞춘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보다 과감한 PPL 배치 노출전략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K-POP에서의 성공적인 PPL 전략에 필요한 이론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산업적인 관점에서 K-POP의 뮤직비디오와 PPL과의 연계 가능성과 관련하여 국, 내외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PPL을 비교, 검토하여 K-POP 에서의 성공적인 PPL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영미권)에서 나타난 PPL의 사례를 내용분석하고 이들의 성공 요인을 도출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PPL 노출횟수 및 노출시간, PPL 배치유형, PPL 제품군 유형, 그리고 광고주 등의 내용 분석을 통하여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 PPL 전략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패션 뿐 만 아니라 PPL 제품군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출횟수 보다는 노출시간에 초점을 맞춘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보다 과감한 PPL 배치 노출전략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K-POP에서의 성공적인 PPL 전략에 필요한 이론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compares and reviews PPL in domestic and foreign music videos with reference to possibility of connecting K-POP music videos and PPL in industrial perspective and establishes a successful PPL strategy for K-POP. For this, their success factors are drawn through content analysis method for...
This study compares and reviews PPL in domestic and foreign music videos with reference to possibility of connecting K-POP music videos and PPL in industrial perspective and establishes a successful PPL strategy for K-POP. For this, their success factors are drawn through content analysis method for PPL examples in K-POP and foreign(British-American) music videos. The study analyzes PPL strategies in K-POP and foreign music videos by content analysis of PPL exposure frequency and time, PPL placement type, PPL products group type, advertisers, etc. According to the study, PPL product lines as well as fashions need to be diversified in K-POP music videos. The study also shows that it needs to apply the PPL strategy used in foreign music videos which are focused on exposure time rather than exposure frequency. In addition, it turned out to be important to establish more bold PPL placement exposure strategy in K-POP music videos. Therefore, the study is to offer theore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s required for successful PPL strategy in K-POP in the future.
This study compares and reviews PPL in domestic and foreign music videos with reference to possibility of connecting K-POP music videos and PPL in industrial perspective and establishes a successful PPL strategy for K-POP. For this, their success factors are drawn through content analysis method for PPL examples in K-POP and foreign(British-American) music videos. The study analyzes PPL strategies in K-POP and foreign music videos by content analysis of PPL exposure frequency and time, PPL placement type, PPL products group type, advertisers, etc. According to the study, PPL product lines as well as fashions need to be diversified in K-POP music videos. The study also shows that it needs to apply the PPL strategy used in foreign music videos which are focused on exposure time rather than exposure frequency. In addition, it turned out to be important to establish more bold PPL placement exposure strategy in K-POP music videos. Therefore, the study is to offer theore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s required for successful PPL strategy in K-POP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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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위해 국내외 팝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난 PPL의 사례를 내용분석하고, 이들의 성공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PPL의 구체적인 방법, 형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 간 PPL 전략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뮤직비디오 내에 제시된 PPL 사용방법과 형태를 살펴보는 것을 일차적 목적으로, 그리고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을 비교분석해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의 효과적인 연계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이차적 목적으로 두었다.
본 연구는 뮤직비디오에서 PPL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산업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뮤직비디오 내 PPL 전략을 검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본 연구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비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PPL의 구체적인 방법, 형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 간 PPL 전략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차후 PPL과 K-POP 뮤직비디오의 연계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문제 2 :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에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문제 2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PPL 전략 비교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PPL 노출 횟수, 노출시간, PPL 배치유형 등 PPL 형태와 방법, 그리고 PPL의 주요 제품 및 광고주 분석 등, 두 뮤직비디오간의 PPL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자 했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그 동안 산업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K-POP의 뮤직비디오와 PPL의 연계 가능성과 관련하여 미국과 영국의 팝 뮤직비디오와 국내 K-POP을 대상으로 PPL의 성공요인 및 최근의 산업적, 제도적 쟁점을 검토하여 새로운 한류 2.0 시대를 대표했던 K-POP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팝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난 PPL의 사례를 내용분석하고, 이들의 성공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0 시대를 대표했던 K-POP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팝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난 PPL의 사례를 내용분석하고, 이들의 성공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PPL의 구체적인 방법, 형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K-POP과 해외 뮤직비디오 간 PPL 전략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차후 PPL과 K-POP 뮤직비디오의 연계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연·안경모[7]는 K-POP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의 아시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하여 K-POP 이용행태를 파악하고, K-POP을 선호하는 이유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K-POP이 한국에 대한 호감도와 한국 방문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서철현·양진연[8]은 상해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K-POP의 소재와 내용, 시각적·음향적 효과, 이를 통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국가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학계에서 아직까지 뮤직비디오와 PPL에 관한 관심은 크지 않다, 따라서 뮤직비디오에서 PPL사용방법, 형태 등에 관한 기초 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뮤직비디오 내 PPL 노출횟수, 노출시간, PPL 유형, 그리고 PPL의 주요 제품 및 광고주 분석 등 PPL 형태와 방법 등을 살펴보고자 했다.
제안 방법
뮤직비디오에서 노출된 제품들의 광고주는 누구이며, 이들 광고주의 유형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PPL, BPL의 광고주를 분류해서 살펴보았다. 광고주 분류는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제품을 토대로 해당 제품의 광고주를 찾아 각각 코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문제 2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PPL 전략 비교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PPL 노출 횟수, 노출시간, PPL 배치유형 등 PPL 형태와 방법, 그리고 PPL의 주요 제품 및 광고주 분석 등, 두 뮤직비디오간의 PPL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자 했다.
그리고 클로즈업하지도 않고, 화면의 중앙에 위치시키지 않는 유형을 ‘구별이 어려운 배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다음은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 따른 PPL 전략을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뮤직비디오 유형에 따른 PPL 사용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X2=15.
또한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 따른 PPL 배치유형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먼저 노출횟수의 경우,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PPL 배치유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X2=43.
뮤직비디오에서 노출된 제품들의 광고주는 누구이며, 이들 광고주의 유형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PPL, BPL의 광고주를 분류해서 살펴보았다. 광고주 분류는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제품을 토대로 해당 제품의 광고주를 찾아 각각 코딩하여 분석하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제품군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PPL, BPL 제품군을 분류해서 살펴보았다. 진창현[30]은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제품 및 브랜드 유형을 14개 군으로 분류했는데, 본 연구에서도 PPL, BPL 제품군을 ①정보통신, ②전기전자, ③자동차, ④ 음료/주류, ⑤제과, ⑥식품, ⑦생활용품, ⑧패션, ⑨화장품, ⑩제약/의약, 금융/보험, ⑪공익, ⑫스포츠 레저, ⑬기업/ 건설, ⑭기타 등으로 구분해 분석하였다.
클로즈업 하고 동시에 화면의 중앙에 위치시키는 배치 방식은 ‘과감한 돌출된 배치’로, 두 가지 방식 중 한 가지를 사용하는 배치 유형은 ‘일반적 돌출된 배치’로 하였다.
본 연구는 뮤직비디오에서 PPL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산업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뮤직비디오 내 PPL 전략을 검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본 연구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비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분석대상 뮤직비디오 국가는 K-POP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음악 시장중 하나인 영미권(미국과 영국)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였다. 2013년 7월 15일, 국내와 해외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각 국가의 뮤직 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각각 상위 100위 내에 있는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K-POP 뮤직비디오 100개, 해외 뮤직비디오 100개(미국 76개, 영국 24개) 총 200개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2013년 7월 15일, 국내와 해외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각 국가의 뮤직 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각각 상위 100위 내에 있는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K-POP 뮤직비디오 100개, 해외 뮤직비디오 100개(미국 76개, 영국 24개) 총 200개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com/)에서 시청 순위가 높은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대상 뮤직비디오 국가는 K-POP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음악 시장중 하나인 영미권(미국과 영국)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였다. 2013년 7월 15일, 국내와 해외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각 국가의 뮤직 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각각 상위 100위 내에 있는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홈페이지 (http://www.youtube.com/)에서 시청 순위가 높은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대상 뮤직비디오 국가는 K-POP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음악 시장중 하나인 영미권(미국과 영국)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였다.
코더는 내용분석의 절차와 방법에 익숙하고, 사전에 내용분석을 실시해 본 경험이 있는 대학원생 2명으로 구성되었다. 코더 간 신뢰도를 측정한 결과 신뢰계수가 0.
이론/모형
남경태[31]연구를 기초로 뮤직비디오에서 제품 및 브랜드의 노출시간과 노출횟수를 측정하였다. PPL, BPL 노출시간은 뮤직비디오 안에 1초 이상 지속될 때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E.T.” 개봉 후 수개월 만에 리스 피이스의 매출 신장률은 65%에 달했고 그로 인해 미국의 초콜릿 회사 2위였던 허쉬푸드(Hurshey Food)는 단숨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K-POP 뮤직비디오는 ‘‘일반적 돌출된 배치’ 방식으로 PPL을 배치하는 횟수가 전체의 65.8%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 PPL 노출 횟수, 노출시간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에서 PPL 은 평균적으로 5,2회 그리고 9.8초 지속되는 것으로, 해외 뮤직비디오는 3.36회, 12.6초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K-POP 뮤직비디오는 PPL 노출횟수가 높고, 해외 뮤직비디오는 노출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뮤직비디오에 제시된 PPL의 노출회수, 노출시간을 살펴보면, PPL이 등장한 횟수는 총 222회였으며, 노출시간은 총 610초로 나타났다. PPL이 사용된 뮤직 비디오 한 편당, 4.0회씩 등장했고, 11.1초 정도 지속되었으며, 뮤직비디오의 PPL 시간비율은 4.4%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PPL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K-POP 뮤직비디오의 PPL 시간 비율은 3.
3초로 나타났다. 그리고 광고주가 한번 노출될 때 PPL 노출시간은 K-POP 뮤직비디오는 1.9초, 해외 뮤직비디오는 4.8초였다. 하나의 광고주를 노출시키는데 있어 K-POP 뮤직비디오는 해외 뮤직비디오와 비교해 노출 횟수가 4회 이상 많았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전체 시간에서 PPL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4.4%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PPL은 주로 클로즈업되고 동시에 화면의 중앙에 위치되거나, 아니면 적어도 두 가지 중 한 가지 방식이 사용되는 유형으로 노출되고 있었다.
먼저, 뮤직비디오에서 PPL 방법과 형태를 살펴보면, 분석대상 뮤직비디오 중 전체의 1/3 정도가 PPL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외 뮤직비디오와 K-POP 뮤직비디오에서 PPL 사용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K-POP 뮤직비디오가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인 22회 등으로 나타났다. 노출시간은, 패션이 전체의 36.4%인 222초, 자동차가 34.3%인 216초, 전기전자가 13.3%인 81초 그리고 정보통신이 910.7%인 65초 등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PPL 배치유형에 따른 PPL 사용을 보면, 노출횟수의 경우, ‘일반적 돌출된 배치’ 유형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감한 돌출된 배치’유형, 그리고 ‘구별이 어려운 배치’ 유형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제품유형별 PPL 사용을 보면, 먼저 노출횟수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차이가 나타났고[표 6],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X2=51.966, Ρ=.000).
다음으로,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을 살펴보았는데, 먼저 PPL 노출횟수와 노출시간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는 노출횟수는 많게하고 노출시간은 짧게 하는데 비해 해외 뮤직비디오는 노출횟수는 적게, 노출시간은 길게 노출시키고 있었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PPL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 뮤직비디오가 K-POP 뮤직비디오에 비해 1%정도 높았다.
대체적으로 해외 광고주가 뮤직비디오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광고주의 경우는 ‘삼성’이 PPL에 많이 노출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경향은 모두 제한적인 관점과 방법론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분석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류에 대한 연구가 양적으로 증가했는데, 상당수는 구체적인 국가나 지역을 바탕으로 하지 않았으며, 그나마 대상 국가에 대한 논의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PPL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 뮤직비디오가 K-POP 뮤직비디오에 비해 1%정도 높았다. 또한 PPL 배치 유형에 대한 분석결과, 해외 뮤직비디오는 PPL이 화면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크기를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노출시키는 PPL 배치 전략을, K-POP 뮤직비디오는 상대적으로 PPL이 두드러지지 않게 보여지는 배치 유형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PL 배치 유형에 따른 광고주 분석결과,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광고주는 클로즈업되고 화면 중앙에 위치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K-POP뮤직비디오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방식으로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PL 배치 유형에 따른 광고주 분석결과[표 9], PPL 배치 유형에 따라 해외 광고주는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X2=14.685, Ρ=.001).
먼저 K-POP 뮤직비디오에서 노출횟수는 국내 광고주는 3.2%, 해외 광고주는 96.8%를, 노출시간은 국내 광고주는 8.9%, 해외 광고주는 91.1%로 나타났다.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해외 광고주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횟수 및 노출시간은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먼저 노출횟수의 경우, K-POP 뮤직비디오에서 광고주 평균 노출 횟수는 7.0회이며, 해외 뮤직비디오는 3.0회로 나타났으며, K-POP 뮤직비디오에서 광고주 평균 노출 시간은 11.3초, 해외 뮤직비디오는 14.3초로 나타났다. 그리고 광고주가 한번 노출될 때 PPL 노출시간은 K-POP 뮤직비디오는 1.
뮤직비디오 내에서 PPL 사용 방법과 형태에 대한 내용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뮤직비디오에서 PPL 사용정도를 살펴보면, 전체 뮤직비디오 중에서 27%인 55개에서 PPL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K-pop 뮤직비디오는 전체의 30%인 30개, 해외 뮤직비디오는 25%인 25개(미국 뮤직비디오 23개, 영국 뮤직 비디오 2개)에서 PPL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뮤직비디오에서 PPL 방법과 형태를 살펴보면, 분석대상 뮤직비디오 중 전체의 1/3 정도가 PPL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외 뮤직비디오와 K-POP 뮤직비디오에서 PPL 사용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K-POP 뮤직비디오가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해외 뮤직비디오는 ‘과감한 돌출된 배치’ 유형이 가장 많았고, ‘일반적 돌출된 배치’ 유형이 그 뒤를 차지했고, ‘구별이 어려운 배치’ 유형은 노출횟수가 굉장히 낮게 나타났다.
K-POP 뮤직비디오는 패션 제품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전기전자, 자동차 제품 순이었다. 이에 비해 해외 뮤직비디오는 상대적으로 자동차의 노출횟수가 매우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전기전자 그리고 음료 및 주류 제품의 노출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노출시간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X2=132.
이에 비해 해외 뮤직비디오는 클로즈업하고 화면 중앙에 위치시키는 ‘과감한 돌출된 배치’ 유형과 ‘일반적 돌발적 배치’ 유형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구별이 어려운 배치’ 유형으로 노출되는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제품군별 PPL 사용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군 노출횟수는, 패션이 전체의 35.6%인 79회, 자동차가 24.8%인 55회, 전기전자가 23.0%인 51회, 정보통신이 9.9%인 22회 등으로 나타났다. 노출시간은, 패션이 전체의 36.
즉 ‘과감한 돌출된 배치’ 유형, ‘일반적 돌출된 배치’ 유형, ‘구별이 어려운 배치’ 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6초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K-POP 뮤직비디오는 PPL 노출횟수가 높고, 해외 뮤직비디오는 노출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뮤직비디오 유형에 따른 PPL 사용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 간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X2=15.106, Ρ=.002).
한편 뮤직비디오에 제시된 PPL의 노출회수, 노출시간을 살펴보면, PPL이 등장한 횟수는 총 222회였으며, 노출시간은 총 610초로 나타났다. PPL이 사용된 뮤직 비디오 한 편당, 4.
다음으로, K-POP 뮤직비디오와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전략을 살펴보았는데, 먼저 PPL 노출횟수와 노출시간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는 노출횟수는 많게하고 노출시간은 짧게 하는데 비해 해외 뮤직비디오는 노출횟수는 적게, 노출시간은 길게 노출시키고 있었다. 한편 뮤직비디오에서 PPL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 뮤직비디오가 K-POP 뮤직비디오에 비해 1%정도 높았다. 또한 PPL 배치 유형에 대한 분석결과, 해외 뮤직비디오는 PPL이 화면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크기를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노출시키는 PPL 배치 전략을, K-POP 뮤직비디오는 상대적으로 PPL이 두드러지지 않게 보여지는 배치 유형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품군별 PPL 분석결과, K-POP 뮤직비디오는 패션 제품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었던 반면, 해외 뮤직비디오 속의 PPL 제품은 자동차, 전기전자가 주된 제품군으로 나타났다.
K-POP 뮤직비디오에서는 해외 광고주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뮤직비디오에서 국내 광고주의 노출시간과 노출횟수는 각각 6.1%, 5.1%로 나타난 반면에, 해외 광고주는 각각 93.9%, 94.9%로 나타났다. 해외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K-POP 뮤직비디오에서 해외 광고주의 비중이 국내 광고주에 비중에 비해 매우 높았다.
후속연구
우선 모든 뮤직비디오를 분석하기 어려워 조회수를 기준으로 한 점과 분석 대상을 선정하는데 있어 주로 젊은 층이 찾는 유튜브만을 대상으로 선정한 점이다. 그리고 분석대상 뮤직비디오에서 PPL이 제시된 뮤직비디오가 많지 않았다는 점도 분석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한계점들을 보완하고, 이론적, 산업적 측면에서 뮤직비디오와 PPL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그리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광고’라는 직접적인 부담감 보다는 자연스러운 인식과정을 통해 제품이나 브랜드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책적인 면에서 K-POP 인기와 PPL을 연계해 산업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해외 뮤직비디오의 PPL 연계 전략을 토대로 PPL에 대한 논의가 보다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분석대상 뮤직비디오에서 PPL이 제시된 뮤직비디오가 많지 않았다는 점도 분석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한계점들을 보완하고, 이론적, 산업적 측면에서 뮤직비디오와 PPL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K-POP과 PPL의 연계는 국내 광고뿐만 아니라 현지 해외 광고의 유치와 같은 글로벌 광고 판매까지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이고 단기적인 K-POP 활성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한류 콘텐츠에 대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차후 PPL과 K-POP 뮤직비디오의 연계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결과는 K-POP 뮤직비디오와 효과적인 PPL 연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며, 또한 PPL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K-POP 뮤직비디오 제작자들에게도 뮤직비디오 제작전략 마련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K-POP 뮤직비디오에 노출된 제품 중에서 패션제품군이 가장 많다.
이를 통해 K-POP 뮤직비디오와 PPL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차후 PPL과 K-POP 뮤직비디오의 연계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 대중문화의 해외진출은 어디로 진입하고 있는가?
한국 대중문화의 해외진출은 한류 2.0의 시대를 넘어 3.0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1.
최근의 3.0 시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근의 3.0 시대에는 이와 같이 편향된 특정 콘텐츠의 특정 지역 진출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장르에서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전통적인 한류 미답지역으로의 진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3.
PPL 효과 분석에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수용자의 태도를 들 수 있는 이유는?
PPL 효과 분석에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수용자의 태도를 들 수 있다. 광고주들은 제품이나 브랜드를 프로그램 내에 노출시킴으로써 시청자들이나 관객들로 하여금 보다 호의적인 태도를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키고자 하기 때문이다[13]. 한편 PPL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를 분석한 연구[14]를 보면 소비자들 대다수가 PPL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표를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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