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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무시 환자에서 관찰을 통한 Catherine Bergego Scale과 지필 검사 간 비교
The Comparison Between CBS and Pencil and Paper Test in Patients With Unilateral Neglect 원문보기

Therapeutic science for neurorehabilitation = 신경재활치료과학, v.2 no.1, 2013년, pp.48 - 56  

허은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작업치료실) ,  권혁철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황기철 (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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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국내 작업치료사들에 의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필검사인 직선이분 검사 와 알버트 검사를 관찰을 통해 행동적 무시를 평가하는 CBS와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편측무시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은 검사 도구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 기준에 따라 선정된 좌측 편마비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CBS, 직선이분검사, 알버트 검사, K-MBI를 시행하여 편측무시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관찰을 통한 행동적 무시 검사인 CBS는 지필검사인 직선이분 검사, 알버트 검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1). CBS가 지필검사보다 편측무시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았고, 일상생활활동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 .01).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볼 때 CBS가 지필검사에 비해 편측무시를 판별하기 더 유용하며 질병부인검사도 가능한 검사도구이다. 따라서 편측무시 검사와 치료 시 CBS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CBS and pencil and paper test, and to test the sensitivity of above tests about unilateral neglect. Mostly used tool of pencil and paper test is line bisection and albert test. CBS is behavioral neglect test. Methods : The subjects of study were 44 strok...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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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좌측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편측무시를 검사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직선이 분검사와 알버트 검사를 행동적 무시 검사인 CBS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에서는 우측반구 손상으로 인한 좌측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편측무시를 평가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인 직선이분 검사와 알버트 검사를 행동적 무시 검사인 CBS와 비교하여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편측무시 검사에서 CBS의 민감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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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생존한 뇌졸중 환자는 어떤 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가? 뇌졸중은 생존 이후 잔존하는 여러 가지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사회적 활동에 많은 문제점을 유발하여 개인적, 사회적 비용의 손실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Kim, Stewart, Shin & Yoon, 2004). 생존한 뇌졸중 환자의 2/3정도에서 편마비, 반맹증, 실어증, 연하곤란, 요실금, 대변실금, 인지와 지적 능력 퇴행, 감각 손상, 우울, 좌절, 불안과 같은 후유증이 남게 되며, 그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회복 불능이나 이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권순억, 2001).뇌 손상 후에 나타나는 인지 장애는 손상된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뇌 손상 후에 나타나는 인지 장애는 손상된 위치에 따라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뇌 손상 후에 나타나는 인지 장애는 손상된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좌반구 손상 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인지장애는 언어 장애로 말하기, 읽기, 쓰기에 장애가 발생하며 계산 능력의 저하, 실행증, 언어성 기억감퇴 등이 나타난다(손영철과 나덕열, 1999). 이에 비해 우반구 손상에 따른 인지 장애는 시공간 능력 저하, 편측무시, 그리고 감정 장애 등이 있다(Heilman, 1986).
편측무시란 무엇인가? 편측무시란 뇌졸중 환자에서 나타나는 지각 손상 중의 하나로 말초 운동 및 감각 신경의 손상과 상관없이 손상된 대뇌 반구 반대편의 공간과 신체로부터 오는 자극을 지각하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Heilman, Watson, & Valenstrin, 1993). 편측무시가 있는 경우 한쪽 공간을 무시하여 일상생활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데 특히 운동성 제한, 휠체어 조작 미숙, 보행 시 물체에 걸리는 등의 보행 장애, 식사나 옷 입기 등의 신변처리까지 전반적으로 환자의 수행능력에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Dens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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