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ducational effect and retention of repeated simulation-based basic life support (BLS) training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A comparison group design with pretest and posttest was used. A total of 35 nursing students (18 for the experimental group, 17 fo...
Pro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ducational effect and retention of repeated simulation-based basic life support (BLS) training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A comparison group design with pretest and posttest was used. A total of 35 nursing students (18 for the experimental group, 17 for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the study. A repeated simulationbased BLS training program which include a lecture, skills training, and two repeated sessions of simulation practice and debriefing was provided twice for experimental group.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were measured three times: at baseline, week 2, and week 6. Descriptive analysis, repeated measures ANOVA, and t-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es. Results: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of CPR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by group assignment, by the time, and interaction of group by tim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was not maintained until Week 6.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timing of repeat education, total training time, and students' mastery of CPR performance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simulation-based programs to improve and maintain students' CPR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Pro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ducational effect and retention of repeated simulation-based basic life support (BLS) training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A comparison group design with pretest and posttest was used. A total of 35 nursing students (18 for the experimental group, 17 for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the study. A repeated simulationbased BLS training program which include a lecture, skills training, and two repeated sessions of simulation practice and debriefing was provided twice for experimental group.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were measured three times: at baseline, week 2, and week 6. Descriptive analysis, repeated measures ANOVA, and t-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es. Results: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of CPR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by group assignment, by the time, and interaction of group by tim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was not maintained until Week 6.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timing of repeat education, total training time, and students' mastery of CPR performance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simulation-based programs to improve and maintain students' CPR knowledge, self-efficacy, and skill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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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이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와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는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이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과 수행능력에 미치는 교육효과를 파악하고 6주후 교육효과의 지속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가설 설정
1) 제 1가설: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군(이하 ‘실험군’)이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군(이하 ‘대조군’)보다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이 더 높을 것이다.
2) 제 2가설: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2주, 6주 후에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이 더 높게 유지될 것이다.
제안 방법
연구 진행에 앞서 교수자(instructor) 오리엔테이션과 수행능력 관찰 평가를 위한 평가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수자 오리엔테이션은 기본소생술 강의 및 술기 실습 진행을 위해 기본소생술 교수자 자격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1명, 응급실 간호사 1명, 응급의학 의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총 6명에게 연구의 목적과 진행절차에 대해 30분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술기 실습이 동일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관찰 평가를 위한 평가자 훈련은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고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인에게 수행능력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5명의 학생을 평가하여 관찰자간 일치도가 .
그 후 본 도구를 가지고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4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난이도와 분별도 분석을 통해 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난이도와 분별도를 분석한 결과 문항의 난이도가 .
자료 수집절차는 2학년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기간 등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학생 중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는 대상자 35명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그 후 연구 참여 학생들이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기본소생술 이론 강의를 제공한 후에 질문지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지식과 자기효능감 사전조사를 25분간 실시하였고, 단순 마네킹을 이용하여 기본소생술 술기훈련을 제공한 후에 조사자로 교육 받은 연구보조원이 Resusci Anne SkillReporter pc system (Laerdal, Stavenger, Norway)과 수행능력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사전조사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 교육을 5시간 30분간 제공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을 4시간 10분간 제공하였다. 그 후 중재 효과와 지속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조사 자료 수집은 조사-재조사 효과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조사 후 2주 후와 6주 후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조사와 마찬가지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구분하지 않고 학생들과 가능한 시간을 정해서 질문지 조사와 수행능력 관찰 평가 및 술기 정확도를 조사하였다.
기본소생술 술기 훈련은 심폐소생술 실습모형(Little Anne, Laerdal, Stavenger, Norway)을 이용하여 기본 소생술 교수자 자격이 있는 응급의학과 의사 1명, 간호사 2명, 응급구조자 3명 총 6명의 교수자가 각각 6명의 학생을 담당하여 성인 1인 구조자 기본소생술 술기를 시범보인 후 실습하였고, 교육용 자동제세동기(LaerdalⓇ AED Trainer2)를 이용하여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시범보이고 실습하였다. 실습모형 1대당 3명의 학생이 실습하였다.
디브리핑은 시뮬레이션 구동 실습이 끝나고 바로 독립된 공간에서 60분간 진행하였으며 6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실시하였다. 디브리핑 절차는 Hur와 Park (2012)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신의 실습경험을 나눈 후에 실습학생의 시뮬레이션 수행 동영상을 보고나서 실습 경험을 다시 돌아보는 반성(reflection)을 실시한 후에 잘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이며,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나눈 후에 마지막에 기본소생술 알고리듬을 설명하고 마무리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이 간호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과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와 지속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조군 전후 실험 설계를 사용하였다.
80 이상이 될 때까지 훈련을 실시하였다. 수행능력 관찰평가자는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모형(Little Anne, Laerdal, Stavenger, Norway)을 가지고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실험군인지 대조군인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술기 수행 순서대로 수행능력을 관찰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은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을 제공한 후 10분후에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반복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시뮬레이션 기반 기본소생술 교육은 학습자에게 기본소생술 이론 강의 30분과 기본소생술 술기 훈련 120분, 환자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에 대한 브리핑 20분, 시뮬레이션 실습 20분과 디브리핑 60분으로 4시간 1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은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 후 10분후에 시뮬레이션 실습 20분과 디브리핑 60분 교육을 실시하여 총 5시간 30분으로 구성되었다.
시뮬레이션 실습은 심실세동 시나리오를 가지고 환자 시뮬레이터(SimMan, Laerdal, Stavenger, Norway)를 이용한 실습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실 및 환자시뮬레이터(SimMan, Laerdal, Stavenger, Norway)에 대한 소개와 심실세동 시나리오 진행에 대해 브리핑을 20분간 실시한 후에 2인 1조로 1인당 시뮬레이션 구동실습 10분, 수행 관찰 10분, 총 20분간 실시하였다.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강의와 술기훈련,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군에 속하는지 알지 못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 교육을 5시간 30분간 제공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을 4시간 10분간 제공하였다. 그 후 중재 효과와 지속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조사 자료 수집은 조사-재조사 효과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조사 후 2주 후와 6주 후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조사와 마찬가지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구분하지 않고 학생들과 가능한 시간을 정해서 질문지 조사와 수행능력 관찰 평가 및 술기 정확도를 조사하였다.
심실세동 시나리오는 2010년 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Kang과 Hur (2010)가 사용한 시나리오 작성양식을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병원 앞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성인 남성’의 상황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2인에게 내용타당도를 조사하여 시나리오를 수정·보완하였다.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은 기본소생술 동작 및 전 영역의 수행의 절차 및 시간과 술기의 정확도를 의미하며(Park, 2006) KACPR (2011)의 성인 기본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 평가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심폐소생술 수행관찰 평가 24항목과 술기 정확도 평가 3항목 총 27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일차로 개발하였다.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으로 Roh 등(2012)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도구와 Park(2006)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도구를 기초로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한 도구를 가지고 지식 도구와 함께 전문가 10명에게 내용타당도를 실시하여 내용 및 어휘를 수정 보완하였으며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4학년 54명을 대상에게 예비 조사한 결과에서 Cronbach α= .
심폐소생술 지식은 KACPR (2011)의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기본소생술 예습문제’를 기초로 본 연구에 맞게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은 기본소생술 동작 및 전 영역의 수행의 절차 및 시간과 술기의 정확도를 의미하며(Park, 2006) KACPR (2011)의 성인 기본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 평가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심폐소생술 수행관찰 평가 24항목과 술기 정확도 평가 3항목 총 27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일차로 개발하였다. 일차 개발된 도구는 BLS provider 자격증을 가진 간호학과 대학원생 4인에게 문항 내용 및 어휘를 수정받았으며 그 후 심폐소생술 교육장인 응급의학과 교수 1인과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2인과 기본소생술 교수자의 자격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1인 총 4인에게 전문가 타당도를 실시하여 중복된 평가항목 1개를 제외하고 최종 수행관찰 평가 23항목과 술기 정확도 평가 3항목 총 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의 관찰자간 신뢰도는 두 명의 평가자가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간호학과 2학년 5명의 심폐소생술 술기 수행을 평가한 결과 Kendall tau-b= .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 기본소생술의 절차와 시간은 KACPR (2011)의 성인 기본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술기평가지를 토대로 수정·보완한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체크리스트로서 수행관찰 평가와 술기 정확도로 구성된다.
대상 데이터
검정력(1-ß) .90로 산정한 결과 총 표본 수 32명으로 산출되었으며 탈락을 고려하여 35명을 선정하여 실험군 18명, 대조군 17명을 무작위 배당하였다.
본 조사 기간은 2013년 3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W시의 Y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절차는 2학년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기간 등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학생 중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는 대상자 35명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를 이용하여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시범보이고 실습하였다. 실습모형 1대당 3명의 학생이 실습하였다.
연구대상은 W시 Y대학교 2학년 간호학생 51명을 대상으로 (1)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는 자, (2) 연구목적에 동의한 자의 선정기준에 맞는 학생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G-power 3.
본 조사 기간은 2013년 3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W시의 Y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절차는 2학년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기간 등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학생 중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는 대상자 35명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그 후 연구 참여 학생들이 BLS provider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기본소생술 이론 강의를 제공한 후에 질문지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지식과 자기효능감 사전조사를 25분간 실시하였고, 단순 마네킹을 이용하여 기본소생술 술기훈련을 제공한 후에 조사자로 교육 받은 연구보조원이 Resusci Anne SkillReporter pc system (Laerdal, Stavenger, Norway)과 수행능력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사전조사 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내적 일관성 Chronbach's α, 문항분석 난이도, 분별도, 관찰자간 신뢰도 Kendall tau-b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χ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동질성 검정에서 성별 분포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성별을 공변량으로 하여 종속변수를 ANCOVA 분석을 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교육효과는 repeated measure ANOVA, paired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지속성은 t-test 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제 2 가설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군이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군보다 2주, 6주 후에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이 더 높게 유지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Table 3, 4), 두군 간의 교육효과의 지속성의 차이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교육 전에서 2주 사이와 2주에서 6주 사이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의 차이 평균값을 가지고 분석하였으며 세 변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설 2는 기각되었다. 그러나 각 군별로 평균차이를 분석한 결과(Table 3, 4), 실험군은 교육전-2주후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t= 3.97, p= .001)과 수행능력(t= 8.07, p= .000)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2주후-6주후에서 심폐소생술 지식(t= 2.09, p= .049)과 수행능력(t= 2.40, p= .028)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대조군은 교육전-2주후에서 심폐소생술 수행능력(t=9.75, p= .000)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2주후-6주 후에서 심폐소생술 지식(t= 2.18, p= .045), 자기효능감 (t= 2.40, p= .029), 수행능력(t= 2.06, p= .050) 모두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반복교육의 지속성에 대한 효과는 간호사에게 교육 4개월마다 반복교육을 적용하였을 때 8개월 후 수행능력이 향상되었으며(Oh & Han, 2008), 간호학생에게 매달 6분씩 반복교육을 실시하여 12개월 후 실험군에서 유의한 향상(Oermann et al., 2011)을 보여 본 연구에서 심폐소생술 지식과 수행능력의 지속성 효과가 1회교육을 제공한 연구결과와 비슷하여 반복교육 활용에 있어서 학습자의 장기기억을 유도하기 위해 짧은 시간 안에 반복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교육을 제공한 후에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재교육을 시키는 것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008) 성별을 공변량으로 하여 종속변수를 ANCOV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심폐소생술 지식,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술기 정확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종속변수의 동질성이 검증되었다(Table 1).
심폐소생술 지식은 KACPR (2011)의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기본소생술 예습문제’를 기초로 본 연구에 맞게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도구의 개발과정은 5개 답가지의 객관식 20문항을 일차 도구를 작성한 뒤에 W시 Y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장인 응급의학과 교수 1인, 기본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2인,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2인, 기본소생술 교수자 자격이 있는 간호학과 교수 1인, 응급실 및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대학원생 4인 총 10명에게 전문가 타당도를 실시하여 문항을 수정하였다.
둘째로는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적 사용에 반복교육이 제안되고 있으나(Cant & Cooper, 2010; Kardong-Edgren et al., 2008)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이 효과크기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볼 때(McGaghie, Issenberg, Petrusa, & Scalese, 2006) 본 연구에서 제공한 중재의 크기 차이에서 중재시간과 관련하여 실험군의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은 180분, 대조군의 실습시간은 100분으로 시뮬레이션 실습 구동시간의 차이가 효과의 차이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교육 후 2주 후의 분당평균압박수, 분당평균압박깊이, 호흡 정확도가 실험군 88.9%, 50%, 55%, 대조군 70.6%, 41.2%, 47.1%로 낮은 정확도를 보이고, 교육 6주후에는 실험군 72.2%, 33.3%, 5.6%, 대조군 41.2%, 33.5%, 11.8%로 수행능력이 급격히 감소됨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의학과 학생의 전통적 심폐소생술 교육 3개월 후 흉부압박 정확도 40%, 호흡 정확도 25%, 8개월 후 흉부압박 정확도 33%, 호흡 정확도 23%(Park et al.
수정한 도구를 가지고 지식 도구와 함께 전문가 10명에게 내용타당도를 실시하여 내용 및 어휘를 수정 보완하였으며 BLS provider 자격증이 있는 간호학과 4학년 54명을 대상에게 예비 조사한 결과에서 Cronbach α= .93을 보여 내적일관성이 높았으며, 요인 분석을 통해 인식 6문항, 보고 2문항, 반응 및 구조 7문항, 디브리핑 2문항의 최종 17문항을 개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동질성 검정에서 나이,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에서 실험군의 남자 7명, 여자 11명, 대조군의 여자 17명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χ2= 8.26, p= .008) 성별을 공변량으로 하여 종속변수를 ANCOV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1가설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군이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군보다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이 더 높을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Table 2), 두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집단과 시점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은 없었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지식(F= 3.88, p= .026), 자기효능감(F= 3.96, p= .029), 수행능력(F=61.92, p= .000)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1은 기각되었다.
제 2 가설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군이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교육군보다 2주, 6주 후에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이 더 높게 유지될 것이다’를 검정한 결과(Table 3, 4), 두군 간의 교육효과의 지속성의 차이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교육 전에서 2주 사이와 2주에서 6주 사이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의 차이 평균값을 가지고 분석하였으며 세 변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설 2는 기각되었다.
최종 심폐소생술 수행평가를 위한 관찰평가 체크리스트는 의식확인 2문항, 도움요청 2문항, 맥박확인 2문항, 가슴압박 7문항, 인공호흡 3문항, 자동제세동기 사용 4문항, 순환재평가 4문항, 통합성 2문항의 총 26문항이며, 이중 관찰평가 척도는 정확한 수행 1점, 부정확한 수행이나 미수행 0점을 주었으며, 술기 정확도 3항목 척도는 Resusci Anne SkillReporter pc system (Laerdal, Stavenger, Norway)에 의해 출력된 2분간 기록으로 측정한 평균값이 분당평균압박수 100~120회/분, 분당평균압박깊이 50~60mm, 호흡 정확도 80~100% 이면 1점, 그 이외는 0점을 주어 총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은 0점에서 26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따라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시간과 교육 시에 술기 수행능력의 마스터리 수준을 고려한 질적인 교육의 실시와 함께 반복교육의 제공시점과 방법, 횟수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은 술기능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 리더십 및 의사소통, 자신감 등과 같은 비기술적인 측면의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간호학생의 심정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기효능감에 있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적 심폐소생술 교육 후 자기효능감은 8주 이후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고(Kim & Choi, 2012) 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환자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의 비교에서 교육직후와 1년 후의 지속성에서 두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Lo et al., 2011)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지속성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시뮬레이션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 및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교육의 크기와 제공시기를 다르게 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시뮬레이션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단순술기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리더십, 의사결정능력과 같은 비기술적 술기의 추가 사정이 필요하다. 셋째, 질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서는 술기 수행능력의 마스터리 수준이 설정되어 사전교육에서 정확한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심정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을 국내에서 간호학생에게 처음 적용한 결과 간호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과 수행능력에 대한 효과와 지속성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시간과 교육 시에 술기 수행능력의 마스터리 수준을 고려한 질적인 교육의 실시와 함께 반복교육의 제공시점과 방법, 횟수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은 술기능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 리더십 및 의사소통, 자신감 등과 같은 비기술적인 측면의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간호학생의 심정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심폐소생술 교육효과 및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을 간호학생에게 적용한 결과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및 효과의 지속성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강의와 술기훈련을 제공한 후에 시뮬레이션 실습 구동과 디브리핑을 실시하면서 현장과 비슷한 상황에서 술기를 적용해 보고 디브리핑을 통해서 자신의 수행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한 후에 다시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반복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심정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시뮬레이션기반 기본소생술 반복교육을 국내에서 간호학생에게 처음 적용한 결과 간호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과 수행능력에 대한 효과와 지속성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시간과 교육 시에 술기 수행능력의 마스터리 수준을 고려한 질적인 교육의 실시와 함께 반복교육의 제공시점과 방법, 횟수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에 대한 교육시 수행능력에 대한 학습자의 합격선(마스터리 수준)을 설정하지 않고 실험을 실시하여 사전조사에서부터 수행능력이 낮았기 때문에 결과해석에 주의를 요하며, 표본수가 효과크기 중간크기로 세번 반복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므로 이를 고려한 결과해석이 필요하다. 또한 일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할 때 제한점을 가질 수 있다.
현장에서의 응급상황은 완벽한 심폐소생술의 수행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호흡량, 가슴압박의 위치와 깊이, 횟수 등을 정확하게 수행할 때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KACPR, 2011) 정확한 술기수행능력의 지속성을 위한 일정수준 이상의 술기능력을 마스터할 수 있는 질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기본소생술 술기 교육 시에 술기에 대한 합격선을 설정하지 않았으며 Skillreporter가 부착된 마네킹이 부족하여 수행능력 평가를 위해서만 이용하고 술기 실습 교육 시에는 이용하지 않아 학생들의 술기의 정확도가 처음부터 낮았던 것으로 사료되어 추후 학생들의 마스터리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 효과를 재평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시뮬레이션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단순술기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리더십, 의사결정능력과 같은 비기술적 술기의 추가 사정이 필요하다. 셋째, 질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서는 술기 수행능력의 마스터리 수준이 설정되어 사전교육에서 정확한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시뮬레이션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 및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교육의 크기와 제공시기를 다르게 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시뮬레이션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단순술기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리더십, 의사결정능력과 같은 비기술적 술기의 추가 사정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정지 발생 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즉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심정지는 개인과 가족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며 심정지로부터 소생되더라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타인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심정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다. 심정지 발생 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즉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더 높아지며 심정지 후 목격자에 의해 4분 이내에 기본소생술이 시작되고 8분 이내에 전문소생술이 시작되면 심전도 상의 심실세동 환자의 43%가 생존하므로(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ACPR, 2011) 첫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중요하다. 병원 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의 최초 시행자로 간호사의 비율이 49.
간호 학생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정지 발생 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즉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더 높아지며 심정지 후 목격자에 의해 4분 이내에 기본소생술이 시작되고 8분 이내에 전문소생술이 시작되면 심전도 상의 심실세동 환자의 43%가 생존하므로(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ACPR, 2011) 첫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중요하다. 병원 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의 최초 시행자로 간호사의 비율이 49.3%로 가장 많아(Kim & Kim, 2006)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능력은 심정지 환자의 성공적인 결과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간호 학생은 미래에 간호사로서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차적으로 대처해야 할 위치에 있어 간호학생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더욱 필요하다.
심정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심정지는 개인과 가족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며 심정지로부터 소생되더라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타인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심정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다. 심정지 발생 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즉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더 높아지며 심정지 후 목격자에 의해 4분 이내에 기본소생술이 시작되고 8분 이내에 전문소생술이 시작되면 심전도 상의 심실세동 환자의 43%가 생존하므로(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ACPR, 2011) 첫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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