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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바라보는 영화감독의 두 가지 시선 -이창동, 임상수 영화를 중심으로 -
Two Contrasting Views of Film Directors on Human Nature: A Reflection on Films by Lee Chang-Dong and Im Sang-Soo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3 no.11, 2013년, pp.587 - 596  

류훈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초록

영화는 사람을 담는다. 영화에서의 캐릭터는 감독의 세계관이고 감독의 '사람'에 대한 철학과 관점이다. 이창동, 임상수. 여기, 지독히 '사람'에 집중하는, 하지만 인간을 매우 다르게 바라보는 두 명의 감독이 있다. 이창동 감독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순수함'에서 찾으며 그것을 회복하고자하는 희망을 담는다면 임상수 감독은 인간에 대해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역사 속의 인간을 '우연히' 그 시간, 자리에 머무는 존재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 글은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등 대표작들과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 <그때 그 사람들>, <하녀> 등을 통해, 두 감독의 '인간'을 바라보는 상이하고 독특한 시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과연 그들이 표현하는 '인간의 본질'은 무엇이며 각각의 감독은 서로 어떤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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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is all about people. Characters in films represent the worldviews and perspectives on "people" of film directors. Lee Chang-Dong, Lim Sang-Soo, These are the directors who concentrate on "persona" in their films, but in turn, they see it at unique and distinctive angles. Director Lee Chang-Dong...

주제어

참고문헌 (12)

  1. 장 폴 사르트르, 정소성 옮김, 존재와 무(L'Etre et le Neant), 동서문화사, 2009. 

  2. 강신주, 철학 vs 철학, 그린비, 2013. 

  3. 주진숙, "한국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적 기획으로서 이창동의 영화들", 영상예술연구, 제11호, pp.105-106, 2007. 

  4. 허문영, "이창동을 만나다", 씨네21, No.234, 2000. 

  5. 이현승, 송정아, "이창동 작가론: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으로서의 영화만들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2호, pp.118-124, 2012. 

  6. 강신주, 철학 vs 철학, 그린비, pp.251-261. 2013 

  7. 강성률, 감독들 12, 이야기쟁이 낙타, 2012. 

  8. 정성일, 필사의 탐독, 바다출판사, 2010. 

  9. 강성률, 감독들 12, 이야기쟁이 낙타, pp.227-245. 

  10. 파올로 베르톨리니 외, 한국의 영화감독 7인을 말하다, 본북스, 2008. 

  11. 강성률, " 에 이르기까지- 도발, 그러나 패배하는 현실주의자", 공연과 리뷰, 제77호, pp.167-175, 2012. 

  12. 로랑 티라르, 조동섭 옮김,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나비장책,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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