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노인자살 관련 연구동향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자살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ISS(한국교육학술정보원), KISS(한국학술정보(주)), Nanet(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논문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 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논문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당 변수별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자살 연구들은 주로 사회복지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연구 개념과 키워드는 기존의 국내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자살생각, 우울, 스트레스)이었다. 그러므로 기존 선행연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독거노인, 빈곤노인, 자살시도 고위험군인 남자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방법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노인자살 관련 연구동향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자살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ISS(한국교육학술정보원), KISS(한국학술정보(주)), Nanet(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논문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 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논문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당 변수별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자살 연구들은 주로 사회복지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연구 개념과 키워드는 기존의 국내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자살생각, 우울, 스트레스)이었다. 그러므로 기존 선행연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독거노인, 빈곤노인, 자살시도 고위험군인 남자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방법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pose the developmental direction of the elderly suicide study by analyzing the trend of study in elderly suicide. A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using RISS, KISS, Nanet. A total of 184 research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on elderly suicide in Korea from 1996 to 2...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pose the developmental direction of the elderly suicide study by analyzing the trend of study in elderly suicide. A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using RISS, KISS, Nanet. A total of 184 research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on elderly suicide in Korea from 1996 to 2013 were analyzed with structured analysis forms. For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used with EXCEL program. As a results, a study on elderly suicide in the social welfare sector was actively and a survey of general elderly proportion of the study was high. In addition, most concepts of research were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stress of the elderly. Therefore, existing in previous studies classified as high-risk elderly people living alone, poor elderly, a man who attempted suicide risk in elderly subjects research through a variety of research methods will be mad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pose the developmental direction of the elderly suicide study by analyzing the trend of study in elderly suicide. A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using RISS, KISS, Nanet. A total of 184 research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on elderly suicide in Korea from 1996 to 2013 were analyzed with structured analysis forms. For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used with EXCEL program. As a results, a study on elderly suicide in the social welfare sector was actively and a survey of general elderly proportion of the study was high. In addition, most concepts of research were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stress of the elderly. Therefore, existing in previous studies classified as high-risk elderly people living alone, poor elderly, a man who attempted suicide risk in elderly subjects research through a variety of research methods will b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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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난 노인 자살에 대한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된 시점인 1996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노인 자살 관련 논문들을 비교, 분석하여 국내 노인 자살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며, 노인 자살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노인 자살 관련 연구경향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 자살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의 노인 자살에 대한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노인 자살 관련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자살자 4명 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2]. 우리나라 노인의 자살 사망자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2009년 OECD가 조사한 한국 노인(65-74세)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81.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노인 자살에 관한 논문들을 구조화된 분석틀을 이용하여 분석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분석내용은 기존 논문 분석연구들을 고찰한 후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수정하여 연도별 발표 논문 수, 논문의 유형과 발표 학술지, 전공분야별, 연구 설계 유형, 연구 대상자, 자료수집 방법, 연구 개념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논문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발표된 노인 자살 관련 논문으로 하였다. 논문의 선정을 위해 학술지 및 학위논문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한국교육학술정보원),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한국학술정보㈜),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논문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발표된 노인 자살 관련 논문으로 하였다. 논문의 선정을 위해 학술지 및 학위논문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한국교육학술정보원),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한국학술정보㈜),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논문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발표된 노인 자살 관련 논문으로 하였다. 논문의 선정을 위해 학술지 및 학위논문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한국교육학술정보원),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한국학술정보㈜),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3년 0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 논문은 컴퓨터를 통해 해당 학술검색 사이트에서 ‘노인’ ‘자살’을 주요용어(key word)로 넣어 검색되는 논문들 중에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논문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발표된 노인 자살 관련 논문으로 하였다. 논문의 선정을 위해 학술지 및 학위논문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ISS(한국교육학술정보원),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한국학술정보㈜), 국회도서관(Nanet)을 이용하여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 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본 연구의 분석틀에 따라 해당 변수별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수집된 논문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당 변수별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지난 18년간 노인 자살과 관련된 국내 논문 수는 총 184편이었다[Table 1]. 국내에서 노인 자살에 대한 연구가 검색되는 시점인 1996년부터 5년 단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996-2000년에는 2편이었던 논문이 2001-2005년에는 18편, 2006-2010년에는 64편, 2011-2013년에는 100편으로 시간이 갈수록 연구가 활발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공분야별 노인 자살에 대한 연구 정도는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모두를 종합해 볼 때 사회복지학이 121편(66%)으로 전체 논문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간호학이 21편(11%)으로 사회복지 전공 논문의 1/6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2008년 노인 우울 및 자살의 국내 연구 동향 분석결과에서 사회복지 영역의 논문이 전체의 57.
• 연구대상자는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128편(7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요양시설 입소노인 15편(8%), 독거노인 10편(5%), 입원노인 5편(3%), 사별노인 5편(3%), 기독교노인 4편(2%), 자살시도노인 4편(2%), 치매노인 2편(1%), 골관절염노인 1편(1%)으로 나타났다. 그 외 노인 자살 관련 선행연구들을 분석하거나 검토하여 연구 대상자가 명확하지 않은 눈문이 10편(5%)이 있었다.
• 노인 자살 관련 연구에서 중복되는 연구 개념들을 종합하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개념인 자살의 경우 전체 연구 목록에서 168편(40%)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심리적인 요인 115편(27%), 사회적 요인 74편(18%), 스트레스 30편(7%), 신체적인 요인 12편(3%), 만족감 10편(2%), 가족적 요인 7편(2%), 종교적 신념 5편(1%)으로 8개의 주요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최근 18년간의 노인 자살 연구들은 사회복지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연구 개념과 키워드는 기존의 국내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이었고 연구 도구는 외국의 자살생각 특정 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한 비중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최근 18년간의 노인 자살 연구들은 사회복지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연구 개념과 키워드는 기존의 국내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이었고 연구 도구는 외국의 자살생각 특정 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한 비중이 높았다. 이를 통해 국내의 노인 자살 연구는 전공분야별 다양성이 부족하고 연구 설계나 대상자가 편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국내의 노인 자살 연구는 자살생각을 측정하는 도구를 사용한 연구의 비중이 높았고 실제 기존의 자살 연구에서 자살생각 측정은 자살에 대한 개입과 예방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도구는 외국에서 제작된 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하고 있고 한국 노인의 사회문화적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후속연구
이러한 압축적인 변화 세계에서 유래 없이 빠른 고령화와 더불어 급격한 사회·경제·문화적 변화로 인하여[10] 노인이 경험하고 적응해야 하는 변화의 규모가 크고 다양해졌다[11]. 그 결과 국내에서의 노인 자살은 예측된 사회적 문제였기에 사회안전망 확충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책으로써 노인 자살과 관련하여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노인 자살 연구에서는 기존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고위험 요인들을 고려하여 연구 대상자의 다양화와 연구 방법 및 설계의 다양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의 연구 동향을 분석 결과 연구 개념은 기존의 국내외 선행 연구들의 결과를 재확인하는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노인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 개념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첫째,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연구는 연구 설계 및 연구 대상자에 있어서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로 편중된 연구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기존 선행연구에서 일반적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던 독거노인과 빈곤 노인, 자살시도의 고위험군인 남자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하며 연구 방법에 있어서도 질적연구 등의 다양한 연구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헌연구에 있어서도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메타분석을 통한 점검이 요구된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도구는 외국에서 제작된 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하고 있고 한국 노인의 사회문화적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한국 노인이 생각하는 자살생각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는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국내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노인 관련 연구에 대해서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는 있으나 실제로 다학제적인 학문 배경을 활용한 연구는 극히 드물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노인 자살 예방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1 노인 실태 조사에서 노인 중 자살을 생각해 본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한 “2011 노인 실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노인 중 11.2%는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이들 중 만 60세 이후 자살을 시도한 응답자는 11.2%이다.
노인 자살이 의미하는 것은?
본 연구에서 노인 자살이라 함은 인간의 생애주기 상 65세 이상의 노인이 자살생각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임하거나 실제 자살 시도를 통해 자살과 관련된 불건강 행동을 시행한 것을 모두 포함 것을 의미한다.
노인의 자살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이들이 자살을 생각한 이유를 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건강 32.6%, 경제적 어려움 30.8%, 외로움 10.2%, 배우자 가족 친구의 사망 3.6%, 부부 자녀 친구의 갈등 및 단절 15.6%, 배우자와 가족의 건강 4,5%, 기타 2.8%이다. 자살을 생각해 본 노인은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각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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