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유효성 검증 - 근본대책을 중심으로 - Comprehensive Measures the Elimination of Violence in Schools validated - Centered on the fundamental countermeasures -원문보기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2012년 2월 국무총리실 주재로 안전행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라는 정책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 이 정책은 2012년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하게 되었으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각에서는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해 보고자 각 정책항목(근본대책)을 5점 Likert 척도로 설문지를 구성한 후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172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근본대책 가운데,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대책안 총 12개(관련없는 1문항 제외) 가운데,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 확대 및 독서활동을 지원'이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성발달 관련 특기사항 결과를 입학사정관전형,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반영'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대책안 총 3개 가운데, '범정부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방송, 언론,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연중 캠페인 실시'가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에 관한 대책안 총 7개 가운데,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학생 생활지도 요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가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2012년 2월 국무총리실 주재로 안전행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라는 정책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 이 정책은 2012년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하게 되었으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각에서는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해 보고자 각 정책항목(근본대책)을 5점 Likert 척도로 설문지를 구성한 후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172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근본대책 가운데,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대책안 총 12개(관련없는 1문항 제외) 가운데,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 확대 및 독서활동을 지원'이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성발달 관련 특기사항 결과를 입학사정관전형,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반영'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대책안 총 3개 가운데, '범정부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방송, 언론,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연중 캠페인 실시'가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에 관한 대책안 총 7개 가운데,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학생 생활지도 요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가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으로 조사되었다.
Recently, school violence has come to the fore as a social phenomenon.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for eradication of school violence" as a policy safety are created by Safety Administration bureau and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under the chairmanship of the Office of Prime Min...
Recently, school violence has come to the fore as a social phenomenon.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for eradication of school violence" as a policy safety are created by Safety Administration bureau and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under the chairmanship of the Office of Prime Minister on Feb,2012. This policy is supposed to be test-operated for a year from March, 2012. but voices of concern about effectiveness have been brought up by some critics greatly. So 172 teachers in high school in Seoul were surveyed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for eradication of school violence" with a questionnaire composed of 5 point Likert-type. Among the fundamental measures, there were a total of 12 countermeasures about 'Practices for personality education' (with the exception of unrelated one question). 'Expanding opportunities of various art education and Supporting reading activities' of them ranked highest on average. Then, 'Reflecting results of special feature related to character develops to the Selection of Admission officers and Self-directed learning was the next. And among the three countermeasures about 'Reinforcement of roles of the family and society', 'Pan governmental conducting annual campaign related to broadcast, press, civic group to combat school violence was highest. Finally, among the 7 countermeasures about 'Countermeasure about harmful factors of games and internet addiction', 'Reinforcement of preventive discipline about game and internet addiction' was highest and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various educational contents for preventive discipline about game and internet addiction' was the next.
Recently, school violence has come to the fore as a social phenomenon.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for eradication of school violence" as a policy safety are created by Safety Administration bureau and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under the chairmanship of the Office of Prime Minister on Feb,2012. This policy is supposed to be test-operated for a year from March, 2012. but voices of concern about effectiveness have been brought up by some critics greatly. So 172 teachers in high school in Seoul were surveyed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Comprehensive countermeasures for eradication of school violence" with a questionnaire composed of 5 point Likert-type. Among the fundamental measures, there were a total of 12 countermeasures about 'Practices for personality education' (with the exception of unrelated one question). 'Expanding opportunities of various art education and Supporting reading activities' of them ranked highest on average. Then, 'Reflecting results of special feature related to character develops to the Selection of Admission officers and Self-directed learning was the next. And among the three countermeasures about 'Reinforcement of roles of the family and society', 'Pan governmental conducting annual campaign related to broadcast, press, civic group to combat school violence was highest. Finally, among the 7 countermeasures about 'Countermeasure about harmful factors of games and internet addiction', 'Reinforcement of preventive discipline about game and internet addiction' was highest and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various educational contents for preventive discipline about game and internet addiction' was the nex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1년 여간 정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유효성을 ‘근본대책’을 중심으로 검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산고 조사체계 개선 및 가해 피해 학생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의 은폐 및 방관,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 또한 또래활동 등 예방교육 확대로 학교폭력 발생 단계에 이르기 전에 교내 갈등과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건전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내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부모교육 확대 및 학부모의 책무성 강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을 전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하고 연 2회의 학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교사와 학부모간 상담을 확대, 실시하며 직접 대책 중 5번째로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으로 누리과정1)부터 고등학교까지 실천중심의 프로젝트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인성관련 학생부 기재를 내실화하여 입학전형에 반영하여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실천하도록 구성하였다[6].
또한 인성 발달 관련 특기사항 결과를 입학사정관 전형, 자기 주도 학습 전형에 반영과 시·도 및 단위 학교에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대한 책무성 강화는 겉으로만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에 강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안 방법
그러나 6번째 문항이었던 ‘체육시간 확대’관련 문항은 중학생들에게만 한정되어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제외하여 총 13문항 중에서 12문항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전혀 안되고 있다(1점)’, ‘안되고 있다(2점)’, ‘보통이다(3점)’, ‘잘되고있다(4점)’, ‘매우잘되고있다(5점)’까지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도구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을 위한 7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가운데 ‘근본대책’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 하였다.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관한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작성된 설문지는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40일간 5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마다 50부씩 총 200부를 배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각 학교마다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사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다. 이 중에서 무성의한 설문지 28부를 제외하고 총 172부를 추출하여 측정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관한 12문항,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에 관한 3문항, ‘게임․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에 관한 7문항으로 총 2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졌다.
연구에 사용된 문항은 총 22문항으로 근본대책 중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 12문항과 근본 대책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 3문항, 게임 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 7문항으로, 앞서 언급 했듯이 학교에서 지도하는 교사들이 대책별 세부 내용을 인지하고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내용들의 정책유효성의 빈도순에 따라 근본대책 1개 분야와 근본대책 2개분야, 총 22개 문항을 채택하여 정리하였다.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의 7대정책을 살펴보면 직접대책과 근본대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안에서도 세분화 대책으로 나뉘어져 7가지 항목으로 정책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7가지 대책 중 연구조사의 결과로 인해 유효성의 빈도수가 높고 가장 기본적이며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3가지를 우선 순위로 선정하여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논의 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를 표집대상으로 선정한 다음 집락무선표지법(cluster random sampleing method)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관한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작성된 설문지는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40일간 5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마다 50부씩 총 200부를 배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각 학교마다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사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방법은 각 학교마다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사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다. 이 중에서 무성의한 설문지 28부를 제외하고 총 172부를 추출하여 측정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SPSSWIN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빈도조사와 평균값을 조사하도록 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서울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를 표집대상으로 선정한 다음 집락무선표지법(cluster random sampleing method)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관한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작성된 설문지는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40일간 5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마다 50부씩 총 200부를 배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 부분의 세 번째는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밥상머리교육 캠페인’ 실시를 권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한 근본대책 중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결과를 살펴 보면 가장 높은 순위가 범정부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방송, 언론,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연중 캠페인 실시, 다음으로 가족단위 또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로 나타났으며 세 번째로는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밥상머리교육 캠페인’ 실시를 권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나타났다.
셋째,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한 근본대책 중 ‘게임 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 으로 구성 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결과를 살펴 보면 가장 높은 순위로 게임물에 대한 청소년 유해성 심사 강화를 위해 게임물 등급 분류제도 보완, 그리고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 요령’ 에 따라 단계적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 부분에서 동일한 순위로 나타났으며 세 번째로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을 실시해야 한다는 문항에 유효성이 있다는 의견이 높게 채택 되었다.
에서 본 바와 같이, ‘게임·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에 대한 근본대책에 대해서는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 요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게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와 ‘게임물에 대한 청소년 유해성 심사 강화를 위해 게임물등급분류제도 보완’이 평균값이 3.40으로 공동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첫째,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한 근본대책 중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 으로 구성 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결과를 살펴 보면 가장 높은 순위가 다양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 및 독서 활동 지원, 다음으로 인성 발달 관련 특기사항 결과를 입학사정관 전형, 자기 주도 학습 전형에 반영과 시·도 및 단위학교에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구성이 유효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목록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교사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인지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유효성이 높다고 판단된 항목을 연구하여 논의 해 본 결과 기존의 연구 또는 TV 보도, 인터넷 보도자료 등과 일치하거나 지지하는 결과를 나타나고 있어 그 대책에 대한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근절대책 첫머리에 ‘학교장과 교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 의 대책에 있어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육자 및 보호자들은 무조건 강압적인 장제에 의한 처단만 내릴 뿐 별다른 대책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학교 교사들이 인지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지지는 독버섯처럼 퍼져가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차단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하여 전국 각 초 중 고등학교에 보급 확대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 활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교는 어떤 교육 기관인가?
학교란 학생들의 지적·정서적 성장은 물론,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향상시켜 공동체의 중요성과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왜곡된 또래집단의 문화형성으로 학교폭력은 매우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은 어떤 실정인가?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2012년 2월 국무총리실 주재로 안전행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라는 정책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 이 정책은 2012년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하게 되었으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각에서는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해 보고자 각 정책항목(근본대책)을 5점 Likert 척도로 설문지를 구성한 후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172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과거의 학교폭력은 어떤 행태였는가?
과거의 학교폭력은 주로 동급생간 계급주의, 왕따,일진에 의한 폭력 및 갈취 등과 같은 행태가 문제시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의 학교폭력에 대한 추이를 살펴보면 교내에서뿐만 아니라 교외로 까지 연계되어가면서 그 폐해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