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관계를 연구한 선행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면밀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은 2001년부터 2019년 4월까지의 학위논문 16편 학술지 9편 총 25편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연구물들에 대한 동질성 검정 결과를 반영하여 랜덤 효과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는 0.25로 나타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선행연구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가해와의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효과크기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의 하위유형 중에는 신체 물리적 폭력이 0.34, 언어 정서적 폭력이 0.28로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는 가정폭력의 하위유형인 신체 물리적 폭력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유형 중 부부폭력을 목격한 경험과 방임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는 0.24로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는 모두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기법인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사회적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관계를 연구한 선행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면밀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은 2001년부터 2019년 4월까지의 학위논문 16편 학술지 9편 총 25편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연구물들에 대한 동질성 검정 결과를 반영하여 랜덤 효과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는 0.25로 나타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선행연구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가해와의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효과크기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의 하위유형 중에는 신체 물리적 폭력이 0.34, 언어 정서적 폭력이 0.28로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는 가정폭력의 하위유형인 신체 물리적 폭력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유형 중 부부폭력을 목격한 경험과 방임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는 0.24로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는 모두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기법인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사회적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thoroughly analyze the correlation effect size between domestic violence and school violence by meta-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Methods: For this purpose, meta-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selected research mater...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thoroughly analyze the correlation effect size between domestic violence and school violence by meta-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Methods: For this purpose, meta-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selected research material, which consists of national research data collected from various databases from 2001 to April, 2019. 16 thesis and 9 paper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were selected. A random effect model analysis based on the homogeneity examination results was performed on the selected data. Results: The results showed, just as Cohen (1977) proposed, that the correlation effect size between domestic and school violence was 0.25, which is moderate. This is a somewhat lower number than the previous studies on the same subject presented. Of the sub-categories of domestic violence, physical violence and psychological violence appeared to have a correlation effect size of 0.34 and 0.28, respectively, with physical violence showing the highest correlation effect size. Of the types of domestic violence, witnessing spouse violence and experiencing neglect appeared to have a moderate correlation size effect of 0.24. All of thes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Implications: This study utilized meta-analysis as a comprehensive and systematic method to analyze the correlation effect between domestic and school violence. The results presented may lead to discussions on the subject's social implications, limits, and propositions for future studies.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thoroughly analyze the correlation effect size between domestic violence and school violence by meta-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Methods: For this purpose, meta-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selected research material, which consists of national research data collected from various databases from 2001 to April, 2019. 16 thesis and 9 paper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were selected. A random effect model analysis based on the homogeneity examination results was performed on the selected data. Results: The results showed, just as Cohen (1977) proposed, that the correlation effect size between domestic and school violence was 0.25, which is moderate. This is a somewhat lower number than the previous studies on the same subject presented. Of the sub-categories of domestic violence, physical violence and psychological violence appeared to have a correlation effect size of 0.34 and 0.28, respectively, with physical violence showing the highest correlation effect size. Of the types of domestic violence, witnessing spouse violence and experiencing neglect appeared to have a moderate correlation size effect of 0.24. All of thes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Implications: This study utilized meta-analysis as a comprehensive and systematic method to analyze the correlation effect between domestic and school violence. The results presented may lead to discussions on the subject's social implications, limits, and propositions for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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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별 연구물의 효과크기 간 이질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질성을 반영하여 랜덤효과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여 가정폭력의 요인 중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가 높은 변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전체적인 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보고자 하였다. 메타분석은 개별 연구에서 보고하는 양적인 연구결과를 통계적인 변환을 통해 서로 비교 및 종합 가능한 동질적 성격의 통계 수치로 전환하여 분석하는 통계기법이며 연구자가 기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도 연구자의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비교적 낮은 연구 방법이다(Glass, McGaw, & Smith, 1981).
메타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종합적으로 제시하여 사회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속형 변수인 연도에 따른 효과크기의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메타회귀분석을 통하여 연도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여 연도의 흐름에 따른 효과크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먼저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와 관련하여 축적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계량화하고 학교폭력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가정폭력 유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범주형 변수 분석을 통해 출판유형에 따른 효과크기, 학교급 및 성별과 같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으며 연속형 변수 분석을 통하여 연구물 출판연도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여 연도의 흐름에 따른 효과 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활용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속형 변수인 연도에 따른 효과크기의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메타회귀분석을 통하여 연도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여 연도의 흐름에 따른 효과크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해진 절차에 의하여 철저하게 분석에 포함될 연구물을 선정하였으며 메타분석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연구물들의 결과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계량화하여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Borenstein, Hedges, Higgins, Rothstein, 2009).
이 연구는 누적된 양적 연구들에 대한 재검토 측면에서 연구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효과크기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동질성 검정에 따른 분석모형 선택, 출판편향 검증, 전체 효과크기, 출판유형 및 연구 설계에 따른 효과크기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가정폭력의 유형별 효과크기, 출판연도에 따른 메타회귀분석 효과크기 등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공식 3을 통하여 표준오차를 산출하였다. Fisher z로 전환된 효과크기를 통해 분석된 결과 치를 다시 공식 4를 통해 상관계수로 복원하여 최종적으로 보고하였다.
다음으로 성별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학생의 경우 효과크기가 0.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하여 학교 급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학교급은 초등학교 0.
이 연구는 누적된 양적 연구들에 대한 재검토 측면에서 연구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효과크기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동질성 검정에 따른 분석모형 선택, 출판편향 검증, 전체 효과크기, 출판유형 및 연구 설계에 따른 효과크기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가정폭력의 유형별 효과크기, 출판연도에 따른 메타회귀분석 효과크기 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먼저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와 관련하여 축적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계량화하고 학교폭력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가정폭력 유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범주형 변수 분석을 통해 출판유형에 따른 효과크기, 학교급 및 성별과 같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으며 연속형 변수 분석을 통하여 연구물 출판연도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여 연도의 흐름에 따른 효과 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상이한 상황과 맥락에서 수행된 개별적인 연구들을 체계적인 틀 속에 통합하고 보다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개별 연구물들의 효과크기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X축을 효과크기(Fisher’s z)로, Y축을 표준오차로 한 깔대기 도표(funnel plot)를 통해 효과크기의 분포를 산출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계수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학교급과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먼저 학교급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는 초등학생의 경우 0.
또한 범주형 변수 분석을 통해 출판유형에 따른 효과크기, 학교급 및 성별과 같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으며 연속형 변수 분석을 통하여 연구물 출판연도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분석하여 연도의 흐름에 따른 효과 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상이한 상황과 맥락에서 수행된 개별적인 연구들을 체계적인 틀 속에 통합하고 보다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 연구물 각각을 하나의 단 그림 1. 전체 분석대상 연구물의 funnel plot 위로 사용하여 랜덤효과 모형으로 분석하여 전반적으로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전체 효과크기는 0.
총 25편의 연구물을 대상으로 먼저 동질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질성은 Q(24) = 1419.
본 연구는 선별된 연구물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코딩하였다. 코딩항목은 연구자, 연구물 출판연도, 상관계수, 표본 수, 가정폭력의 유형, 연구물 유형, 대상자의 특징 등으로 구성하였다.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유형별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위연구물 및 학술지 연구물을 검색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한 통계 프로그램은 CMA2(Comprehensive Meta-Analysis Version 2.
총 연구물 중 질적 연구 결과만 제시된 연구물 28편,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가해와의 학위 연구물 29편, 학술지에 중복 게재된 연구물 9편, 효과크기 변환이 불가능한 통계치를 사용한 연구물 12편을 제외하였다. 따라서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한 총 25편의 연구물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은 메타분석을 위한 연구물을 수집하기 위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국회전자도서관 등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검색주제어는 ‘가정폭력’, ‘가족폭력’, ‘학교폭력’, ‘아동폭력’, ‘아동학대’이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물 25편 중 학위 연구물은 16편, 학술지 연구물은 9편이었다.
검색주제어는 ‘가정폭력’, ‘가족폭력’, ‘학교폭력’, ‘아동폭력’, ‘아동학대’이다. 이 주제어를 통해 선정된 연구물은 총 103편이였다. 총 연구물 중 질적 연구 결과만 제시된 연구물 28편,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가해와의 학위 연구물 29편, 학술지에 중복 게재된 연구물 9편, 효과크기 변환이 불가능한 통계치를 사용한 연구물 12편을 제외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연구물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향후 해외 연구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석을 추가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처리
넷째,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피해의 출판연도에 따른 상관관계 효과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최근의 연구물일수록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위연구물 및 학술지 연구물을 검색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한 통계 프로그램은 CMA2(Comprehensive Meta-Analysis Version 2.0)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선별된 연구물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코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효과크기를 산출한 공식은 메타분석을 통하여 상관계수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활용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상관계수 자체를 사용하기보다 Fisher’s z로 변환한 후 해석의 편의를 위해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형태인 상관계수 형태로 분석된 결과를 다시 변환하여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별 연구물의 효과크기 간 이질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질성을 반영하여 랜덤효과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정폭력 하위 유형의 세부적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하위 유형 중 신체·물리적 폭력이 0.34로 학교폭력과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언어·정서적 폭력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0.28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다.
30으로 나타나 0 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유의미한 효과크기 결과이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의 효과크기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나 가정폭력을 학교폭력 피해의 전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관련성이 있는 의미 있는 요인 중에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가정폭력 피해가 높아지면 학교폭력 피해 또한 높아진다는 점을 보았을 때 가정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피해의 출판연도에 따른 상관관계 효과크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최근의 연구물일수록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하여 학교 급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학교급은 초등학교 0.36(0.32~0.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고등학교 0.
본 연구는 최근 19년간 이루어진 선행연구물을 종합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수량화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나 서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즉,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가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하였으며 학교폭력 피해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을 가정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성별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학생의 경우 효과크기가 0.31, 남학생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는 0.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가 다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이질성은 Q(24) = 1419.76, p <.05 수준에서 유의하므로 개별 연구간 효과크기의 이질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05로 나타나 이러한 기울기 계수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를 살펴본 결과 최근 연도일수록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최근에 발표된 연구물일수록 가정폭력 경험과 비행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신선인(2008)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둘째, 가정폭력의 유형별 효과크기에서는 유형별 효과크기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가정폭력의 하위 유형이 학교폭력과 상관계수 효과크기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하위 유형의 세부적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하위 유형 중 신체·물리적 폭력이 0.
5 이상은 큰 효과크기를 의미한다. 따라서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전체 상관관계 효과크기는 0.25로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효과크기는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결과로 보았을 때 직접적인 신체·물리적 폭력이나 언어·정서적 폭력에 노출된 경우가 방임과 간접적인 폭력 경험인 부부폭력 목격 경험보다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4 로 나타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직접적인 가정폭력 경험이 간접적인 가정폭력 경험보다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접적인 가정폭력 경험 중에서도 신체·물리적 폭력이 언어·정서적 폭력이나 방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가 나타났다.
05인 것으로 나타나 유형별 효과크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가정폭력의 유형에서 95%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유형별 효과크기 또한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낮은 초등학생 시기에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여학생은 0.31, 남학생은 0.25인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상관계수 효과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연구물이 남녀 학생을 구분하여 산출하기 보다는 남녀 통합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성별의 차이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와 관련된 후속 연구의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효과크기는 95% 신뢰구간이 모두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간을 상회하는 상관관계 효과크기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직접적인 가정폭력 경험 중에서도 신체·물리적 폭력이 언어·정서적 폭력이나 방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가 나타났다.
셋째,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계수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학교급과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먼저 학교급에 따른 상관계수 효과크기는 초등학생의 경우 0.36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 0.24, 고등학생은 0.28로 나타나 초등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보다 상관계수 효과 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낮은 초등학생 시기에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물에서 제시한 가정폭력의 유형은 크게 직접적 폭력 경험인 신체·물리적 폭력, 언어·정서적 폭력, 방임, 억압과 간접적 폭력 경험인 부부폭력 목격 경험이 있었다.
전체 분석대상 연구물의 funnel plot 위로 사용하여 랜덤효과 모형으로 분석하여 전반적으로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전체 효과크기는 0.25였고, 95% 신뢰구간은 0.20~0.30이었다.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0.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가정폭력 하위 유형 중 신체·물리적 폭력이 0.34로 학교폭력 피해와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언어·정서적 폭력의 효과크기가 0.28로 나타났다.
연구물의 출판유형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학술지에 게재된 출판 연구물의 경우 효과크기가 0.23으로 나타났으며 학위 연구물의 경우 효과크기가 0.26으로 나타나 학위 연구물의 효과크기가 다소 크게 나타났다. 출판된 논문인 학술지의 경우 학위 논문보다 전체 효과크기가 과대 추정되어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저해할 수 있다(Cooper, 1998).
28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다. 즉 직접적인 가정폭력에 노출되었을 경우 중상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부부폭력 목격경험과 방임의 경우 효과크기가 0.
그 결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나 서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즉,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가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하였으며 학교폭력 피해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을 가정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는 0.25로 분석되었다.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0.
출판연도에 따른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울기 계수가 0.00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한선은 0.001, 상한선은 0.0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울기 계수의 95%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p <.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개별 연구물들의 효과크기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X축을 효과크기(Fisher’s z)로, Y축을 표준오차로 한 깔대기 도표(funnel plot)를 통해 효과크기의 분포를 산출하였다. 출판편향 검증을 실시하기 위하여 Funnel plot을 분석한 결과, 대칭축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으므로 출판편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연구물의 효과크기가 학위 연구물보다 크며 출판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날 경우 출판편향을 의심할 수 있으나 본 연구의 분석결과, 학위 연구물의 효과크기가 다소 높으며 Q(1) = 0.34, p–value > .05 로 나타나 출판유형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접적인 가정폭력에 노출되었을 경우 중상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가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부부폭력 목격경험과 방임의 경우 효과크기가 0.24 로 나타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직접적인 가정폭력 경험이 간접적인 가정폭력 경험보다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25인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상관계수 효과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연구물이 남녀 학생을 구분하여 산출하기 보다는 남녀 통합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성별의 차이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와 관련된 후속 연구의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해외 연구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석을 추가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정폭력의 범위를 세분화 하고 확장하여 분석대상 연구물을 선정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보는 것은 본 연구에서 나아가 보다 방대한 자료 분석을 시행할 수 있는 연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연구물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향후 해외 연구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석을 추가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정폭력의 범위를 세분화 하고 확장하여 분석대상 연구물을 선정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보는 것은 본 연구에서 나아가 보다 방대한 자료 분석을 시행할 수 있는 연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성별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으나 대부분의 연구가 성별에 따른 상관관계 연구가 없으므로 성별에 따른 표본수가 많지 않았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 성별 및 기타 특성별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의 상관관계를 도출한다면 이와 같은 후속 연구를 포함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메타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형별 가정폭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물에서 제시한 가정폭력의 유형은 크게 직접적 폭력 경험인 신체·물리적 폭력, 언어·정서적 폭력, 방임, 억압과 간접적 폭력 경험인 부부폭력 목격 경험이 있었다. 유형별 효과크기의 차이가 Q(3) = 9.
학교폭력이란?
가정폭력의 정의는 연구자마다 약간씩 상이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가족구성원 중의 한 사람이 다른 가족에게 계획적·반복적·의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 학대를 통하여 심각한 신체적·성적·정신적 손상, 고통,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적극적 이거나 철회적인 모든 폭력행위로 정의한다(고은주, 2015). 또한 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로 정의하고자 한다(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한 정의).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피해 문제는 여전히 사회문제임을 알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언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정폭력 범죄 신고율을 보면 2015년 11,908건, 2016년 13,995건, 2017년 14,707건으로 해마다 증가되고 있으며 가정폭력 범죄의 재범률 통계를 보면 지난 2015년 4.1%였던 재범률은 2018년 8.9%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경찰청, 2018). 또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언어폭력(35.6%), 집단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8.9%) 순으로 나타났다(교육부, 2019). 이를 통해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피해 문제는 여전히 사회문제임을 재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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