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커뮤니케이션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통해 환자의 진료만족도와 의료기관 재방문 비율을 높이고, 의료소송 비율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의료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는 의사코칭이다. 의사코칭은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증진하여 환자와의 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코칭과정이다. 본 연구는 의사코칭의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활동'이 코칭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코칭 프로그램과 관련된 '코칭활동'이 코칭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반면 '코치-코티관계'와 '코치 자체'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그 중 '코치-코티 관계'는 부(-)의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의료커뮤니케이션의 개선과 의사코칭의 필요성에 대한 의사들의 공감을 획득하고, 코치의 자질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의사코칭 모델에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코치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코칭 기법에 대한 이해와 지식 획득에 노력해야 한다.
의료커뮤니케이션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통해 환자의 진료만족도와 의료기관 재방문 비율을 높이고, 의료소송 비율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의료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는 의사코칭이다. 의사코칭은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증진하여 환자와의 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코칭과정이다. 본 연구는 의사코칭의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활동'이 코칭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코칭 프로그램과 관련된 '코칭활동'이 코칭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반면 '코치-코티관계'와 '코치 자체'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그 중 '코치-코티 관계'는 부(-)의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의료커뮤니케이션의 개선과 의사코칭의 필요성에 대한 의사들의 공감을 획득하고, 코치의 자질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의사코칭 모델에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코치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코칭 기법에 대한 이해와 지식 획득에 노력해야 한다.
Medical communication has the effect of increasing the patient's medical treatment satisfaction and medical facility revisit rate through better understanding of the patient, and decreasing the medical law suit rate. One of the methods to enhance medical communication is through doctor coaching. Doc...
Medical communication has the effect of increasing the patient's medical treatment satisfaction and medical facility revisit rate through better understanding of the patient, and decreasing the medical law suit rate. One of the methods to enhance medical communication is through doctor coaching. Doctor coaching is a series of coaching procedure that helps the doctors have a better understanding with the patients by enhancing the communication skills of the doctors. The current study analyzed the effect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coaching per se', and 'coaching activity' have on coaching satisfaction. As the result, 'coaching activity' related to the coaching program showed the most influence on the coaching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and 'coaching per se'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influence while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even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Such result gained agreement amongst the doctors about the medical communication enhancement and necessity of doctor coaching and it also implies that intensifying the coaching qualifications and professionalism is necessary for the doctor coaching model. The coach should not only have knowledge regarding the doctor(medical??) communication, but also should endeavor to obtain understanding and knowledge about coaching strategies.
Medical communication has the effect of increasing the patient's medical treatment satisfaction and medical facility revisit rate through better understanding of the patient, and decreasing the medical law suit rate. One of the methods to enhance medical communication is through doctor coaching. Doctor coaching is a series of coaching procedure that helps the doctors have a better understanding with the patients by enhancing the communication skills of the doctors. The current study analyzed the effect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coaching per se', and 'coaching activity' have on coaching satisfaction. As the result, 'coaching activity' related to the coaching program showed the most influence on the coaching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and 'coaching per se'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influence while 'coach and coatees relationship' even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Such result gained agreement amongst the doctors about the medical communication enhancement and necessity of doctor coaching and it also implies that intensifying the coaching qualifications and professionalism is necessary for the doctor coaching model. The coach should not only have knowledge regarding the doctor(medical??) communication, but also should endeavor to obtain understanding and knowledge about coach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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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각 요인은 의사코칭 프로그램 품질과 관련된 요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각각의 요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코칭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의사코칭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 결과, 코치-코티관계와 코치 자체는 코칭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코칭 활동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서는 진료과목별 특성이 반영된 모델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프로그램도 상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연구대상으로서의 의사코칭이 아직 기반이 불충분한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진료과목별 특성을 배제하고 일반화된 코칭모델의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의료계의 교육만족도를 측정한 선행연구[15][16]들은 변수 간 평균값 비교를 통해서만 함의와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반면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과 신뢰성분석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려고 하였고 ,특히 회귀분석을 통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단순 평균 비교에서는 알 수 없는 영향관계까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의사의 만족도를 측정하여 의사코칭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함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의사코칭의 효과를 측정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의사코칭의 효과를 검증하고 측정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들은 교육 만족도 분석에서 단순 평균의 비교에만 그쳐 연구 결과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분석결과의 함의를 좀 더 풍부히 하기 위해 평균 비교는 물론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독립변수인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활동이 종속변수인 코칭 프로그램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의사코칭 프로그램을 마친 의사들을 대상으로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 활동’이 코칭 프로그램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의사코칭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의 의사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 외의 변수들은 물리적 환경이나 사후 관리에 관련된 것으로 의사 코칭의 특성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코칭과정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코칭 활동), 코치 자체에 대한 만족도(코치 자체), 코치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코치-코티 관계) 등 3가지 요인을 구성하고, 각각의 측정변수와 설문문항을 설정하였다[표 2]. 신뢰도 검증결과는 모든 요인군의 Cronbach α값이 0.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중 베리맥스(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아이겐 값(Eigen value)이 1 이상인 요인만을 추출하였다. 또한 요인 적재 값은 0.5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고, 요인의 표본 적정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Kaiser-Meyer-Olkin(KMO) and Bartlett 테스트 결과를 적용하였다.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코칭의 구성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에 적합한 변수들을 도출하였다. 의사코칭의 구성요소는 크게 언어(verbal), 시각(visual), 음성(voice)으로 구성할 수 있다.
타당성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신뢰성 분석은 Cronbach's α 값을 이용하였다.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중 베리맥스(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여 아이겐 값(Eigen value)이 1 이상인 요인만을 추출하였다. 또한 요인 적재 값은 0.
의사코칭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의 의사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의사코칭은 1인당 1시간씩 2회 교육ㆍ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총 9개의 병원에서 의사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280명의 의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의 문항분석을 실시하여, 문항의 기술통계치를 파악하고 정상분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각 조사문항에 대한 기술통계 결과는 [표 4]와 같다.
먼저 권상우ㆍ신상우ㆍ임병묵(2012)은 한의학교육에 대한 교육만족도를 조사하였다. 한의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교과과정 구성, 교육자, 강의 및 실습, 성적평가, 학생활동, 시설ㆍ환경, 전반적 만족도 등 7가지 범주로 나누어 만족도를 분석하였다[15]. 박명호 외(2011)는 보건계열 학생과 비보건계열 학생의 교육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박명호 외(2011)는 보건계열 학생과 비보건계열 학생의 교육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교육만족도는 7개 영역으로 측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커리큘럼, 지원 프로그램, 교수, 전공 및 직업 가이드, 대학 생활, 졸업 후 대학과 관계 등이다[16].
총 9개의 병원에서 의사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280명의 의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3년 3월 12일 A병원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30일 I병원까지 10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병원 당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61명의 의사들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2013년 3월 12일 A병원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30일 I병원까지 10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병원 당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61명의 의사들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220부이며(응답률 78.
5%), 220부 모두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을지대학교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에서 설문지와 연구 계획에 대한 심의를 받고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의사코칭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의 의사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의사코칭은 1인당 1시간씩 2회 교육ㆍ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의사코칭은 1인당 1시간씩 2회 교육ㆍ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총 9개의 병원에서 의사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280명의 의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3년 3월 12일 A병원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30일 I병원까지 10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병원 당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61명의 의사들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220부이며(응답률 78.5%), 220부 모두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을지대학교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에서 설문지와 연구 계획에 대한 심의를 받고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코칭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분석결과의 함의를 좀 더 풍부히 하기 위해 평균 비교는 물론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독립변수인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활동이 종속변수인 코칭 프로그램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 처리에는 SPSS Version 19를 사용하였다.
둘째, 연구도구의 평균, 표준편차 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셋째, 의사코칭 만족도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 항목의 타당성 및 신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타당성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신뢰성 분석은 Cronbach's α 값을 이용하였다.
첫째, 연구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진료과목별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타당성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신뢰성 분석은 Cronbach's α 값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의사코칭 프로그램은 나현숙ㆍ권영대ㆍ노진원(2013)의 모델을 활용하였다[5]. 동 연구의 의사코칭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10이었다. 다른 요인에 비해 평균값이 가장 높은 문항과 가장 낮은 평균값을 보인 문항 사이의 간격이 크게 나타났다.
각각의 요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코칭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의사코칭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 결과, 코치-코티관계와 코치 자체는 코칭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코칭 활동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인 코칭 만족도에 대해 코치-코티관계, 코치 자체, 코칭활동 등 모든 독립변수가 양(+)의 상관계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값을 보인 요인은 코칭활동으로 상관계수 값이 0.
코칭 만족도에 대해 ‘코칭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진료과목에 따라 진료의 기준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코칭에 대한 임상의사들의 평가가 다를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서는 진료과목별 특성이 반영된 모델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프로그램도 상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연구대상으로서의 의사코칭이 아직 기반이 불충분한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진료과목별 특성을 배제하고 일반화된 코칭모델의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의사코칭 모델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지 않고, 코칭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결과의 풍부한 함의를 제공하지 못하였다. 향후 과제로서 의사코칭 모델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여, 코칭 모델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그밖에도 의사코칭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코칭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단발성의 코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코칭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거나, 코칭 후(post coaching) 과정을 개발하여 의사코칭이 의료커뮤니케이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의사코칭 모델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지 않고, 코칭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결과의 풍부한 함의를 제공하지 못하였다. 향후 과제로서 의사코칭 모델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여, 코칭 모델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의사코칭이 의사와 환자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데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향후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의사코칭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효과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의료계의 교육만족도를 측정한 선행연구[15][16]들은 변수 간 평균값 비교를 통해서만 함의와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사코칭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1단계, ‘관계 형성’으로 프로그램을 의사들에게 소개하고 전체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단계이다. 2단계, ‘변화 주제 인식’으로 의사의 문제점과 장점을 파악하여 코칭의 방향을 설정한다. 3단계, ‘관점의 획득’으로 의사로 하여금 환자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4단계, ‘문제 해결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로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문제를 코치와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5단계, ‘목표 설정 및 지원’은 의료커뮤니케이션 스킬 개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과정이다.
의사코칭이란?
Gallwey(2000)는 코칭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묶여있는 개인의 잠재능력을 풀어주고, 가르침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으로[9], Tice(1997)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그들 스스로를 성장시키도록 돕는 과정’으로[10], Collins(2004)는 ‘한 개인이나 그룹을 현재 있는 지점에서 그들이 바라는 더 유능하고 만족스러운 지점까지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기술이자 행위’라고 정의하였다[11]. 이를 의료분야에 접목하면, 의사코칭은 ‘환자-의사간의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만족스러운 지점까지 인도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의사코칭의 구성요소는?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코칭의 구성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에 적합한 변수들을 도출하였다. 의사코칭의 구성요소는 크게 언어(verbal), 시각(visual), 음성(voice)으로 구성할 수 있다. 언어는 환자와의 대화에서 질문법과 경청기법 등에 관한 것이며, 시각은 옷차림, 몸짓 언어, 자세, 시선, 제스처 등과 같은 것이다.
참고문헌 (19)
M. Weinberger, J. Y. Greene, and J. J. Mamlin, The impact of clinical encounter events on patient and physician satisfaction, 1981.
P. Maguire, S. Fairbairn, and C. Fletcher, "Consultation skills of young doctors: I-Benefits of feedback training in interviewing as student's persist", Br Med J (Chin Res Ed) Vol.292, pp.1573-1576, 1986.
J. J. Han, M. J. Lee, and H. J. Im, Comprehension of patient-physician interaction through analysis of relationship among domains in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2010.
H. R. Winefield, Chur-Hansen. "Evaluating the outcome of communication skill teaching for entry-level medical students: does knowledge of empathy increase?," Medical Education, Vol.34, No.2, pp.90-94, 2000.
A. C. Mellor and P. Milgrom, "Dentists' attitudes toward frustrating patient visits: relationship to satisfaction and malpractice complaints," Community Dent Oral Epidemiol, Vol.23, No.1, pp.15-19,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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