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CPTED 가이드라인을 통한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 제안 -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를 중심으로 - Proposal for Housing Environment for Single Woman Household through CPTED Guideline - Focusing on Single Woman Household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a Single House in Seoul -원문보기
Five strongest crimes against women has rapidly increased recently, and women' anxiety is also increasing. Especially, women who reside alone in houses show significantly high anxiety. Such social change is increasing necessity of applying CPTED to housing environment of a single woman household. Ho...
Five strongest crimes against women has rapidly increased recently, and women' anxiety is also increasing. Especially, women who reside alone in houses show significantly high anxiety. Such social change is increasing necessity of applying CPTED to housing environment of a single woman household. However, there have been less than enough number of researches on application on CPTED to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 So, this study would like to suggest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 through CPTED guideline. With respect to research method, this study surveyed single woman household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who reside at single houses in Gwanak Gu, Gangnam Gu, Songpa Gu, and Mapo Gu in Seoul about necessity of CPTED guideline.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his study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nducted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s posteriori test,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s a result, differences in the contents of CPTED guideline b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urned out to be small, generally. Thus, I concluded that suggestion for housing environment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is not necessary. Instead, I would suggest contents of CPTED guideline that gained more than 4 points for housing environment.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Securing view of inside and outside of the house and controlling access' should be applied to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single houses in Seoul. Second, 'Securing view of an alley and improving walking space' should be applied. Third, 'installing CCTV and emergency bell' should be applied. Fourth, 'reinforcing territoriality of space' should be applied.
Five strongest crimes against women has rapidly increased recently, and women' anxiety is also increasing. Especially, women who reside alone in houses show significantly high anxiety. Such social change is increasing necessity of applying CPTED to housing environment of a single woman household. However, there have been less than enough number of researches on application on CPTED to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 So, this study would like to suggest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 through CPTED guideline. With respect to research method, this study surveyed single woman household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who reside at single houses in Gwanak Gu, Gangnam Gu, Songpa Gu, and Mapo Gu in Seoul about necessity of CPTED guideline.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his study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nducted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s posteriori test,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s a result, differences in the contents of CPTED guideline b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urned out to be small, generally. Thus, I concluded that suggestion for housing environment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is not necessary. Instead, I would suggest contents of CPTED guideline that gained more than 4 points for housing environment.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Securing view of inside and outside of the house and controlling access' should be applied to housing environment of single woman household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single houses in Seoul. Second, 'Securing view of an alley and improving walking space' should be applied. Third, 'installing CCTV and emergency bell' should be applied. Fourth, 'reinforcing territoriality of space' should be a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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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국내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체 응답 결과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점 이상의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을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범죄 불안감을 호소하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PTED 가이드라인 통한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을 제안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서울시 내 여성 1인가구 수 상위 4개 자치구(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에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설문조사 하였다.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에 제시하였다.
이처럼 주거환경에 CPTED를 적용한 선행연구를 살펴본 결과,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차별성을 가지며, 여성 1인가구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연구 주제라 사료된다.
제안 방법
그리고 사례지역인 ‘서울시’와 사례대상인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단독주택)’에 적용 가능한 서울특별시(2013)의 ‘주민중심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사업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가이드라인’, 국토교통부(2014)의 ‘건축물의 범죄예방설계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여, 각 가이드라인의 ‘단독·다가구주택’,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항목의 내용을 도출하였다.
다섯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을 제안하였다.
둘째, 여성 1인가구의 CPTED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 중 본 연구 범위에 적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여 내용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조사와 설문조사로 진행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셋째, 앞서 도출한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을 설문항목으로 구성하여 이에 대한 필요성을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항목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연령, 직업, 월 소득수준, 거주기간)’과 3장에서 선정한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으로 구분하였다.
첫째, 국내 CPTED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CPTED의 정의와 CPTED의 주요원리 그리고 주거환경 CPTED 적용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설문조사를 위한 사례지역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여성 1인가구 수 상위 4개 자치구인 ‘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로 선정하였다.
사례대상은 서울시 여성 1인가구의 주 연령층인 ‘20-30대(45.4%)’ 여성으로서 주거유형의 55.5%를 차지하는 ‘단독주택’ 거주여성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서울시 내 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 등 4개의 자치구에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1:1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여성 1인가구 수는 176명으로 이 중 중도포기자 16명을 제외한 총 160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치구별 유효 응답자 수는 <표 3>과 같다.
앞서 제시한 국내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 중 가장 트렌디한 CPTED 가이드라인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제작된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사례지역인 ‘서울시’와 사례대상인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단독주택)’에 적용 가능한 서울특별시(2013)의 ‘주민중심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사업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가이드라인’, 국토교통부(2014)의 ‘건축물의 범죄예방설계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여, 각 가이드라인의 ‘단독·다가구주택’,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항목의 내용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범죄 불안감을 호소하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PTED 가이드라인 통한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을 제안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서울시 내 여성 1인가구 수 상위 4개 자치구(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에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설문조사 하였다. 그리고 조사결과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비교분석과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 조사결과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연령, 직업, 월 소득수준, 거주기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Scheffe의 사후검증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가이드라인 내용은 많았으나, 직업, 월 소득수준, 거주기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방법으로는 서울시 내 여성 1인가구 수 상위 4개 자치구(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에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설문조사 하였다. 그리고 조사결과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비교분석과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 차이는 대체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넷째, 설문조사 결과 분석은 SPSS 12.0K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으며,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와 비교분석 하였다.
성능/효과
거주기간에9)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34개 항목 중 3개 항목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거주기간이 길수록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거주기간에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다음 <표 9>와 같다.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 조사결과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연령, 직업, 월 소득수준, 거주기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Scheffe의 사후검증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가이드라인 내용은 많았으나, 직업, 월 소득수준, 거주기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각 특성에 따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조사결과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비교분석과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 차이는 대체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이에 특성에 따른 주거환경 제안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는 ‘공간의 영역성 강화’가 적용되어야 한다.
둘째,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는 ‘골목길의 시야확보 및 보행공간개선’이 적용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담장의 물리적 환경 변화’에 대해선 낮게 나타났다.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의 CPTED 가이드라인 필요성 점수는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중 ‘4점 이상’의 높은 필요성을 나타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은 ‘주택 내·외부의 시야확보 및 접근통제’, ‘골목길의 시야확보 및 보행공간개선’, ‘CCTV 및 비상벨 설치’, ‘공간의 영역성 강화’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 시야확보, 접근통제, 보행공간개선, CCTV 및 비상벨 설치, 공간의 영역성 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는 ‘CCTV 및 비상벨 설치’가 적용되어야 한다.
연령에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34개 항목 중 21개 항목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20대가 더 높은 필요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해 20대가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월 소득수준에8)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34개 항목 중 8개 항목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월 소득수준에 따른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은 다음 <표 8>과 같다.
첫째, 서울시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는 ‘주택 내·외부의 시야확보 및 접근통제’가 적용되어야 한다.
후속연구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 2012년에 실시한 마포구 염리동에 CPTED 적용이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였다.1) 그러나 현재까지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 대한 CPTED 적용 선행연구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현 사회적 변화를 감안하였을 때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 CPTED 적용을 위한 연구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한 필요성이 여성 일반가구와 1인가구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CPTED란 무엇인가?
CPTED란 도시환경의 ‘공간계획’과 ‘시설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일종의 ‘범죄예방 대책’이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 2012년에 실시한 마포구 염리동에 CPTED 적용이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였다.
5대 강력 범죄는 무엇을 말하는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5대 강력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행)가 급증하고 있다. 대검찰청의 범죄 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발생한 범죄는 지난 2002년 48,411건에서 2012년 157,431건으로 10년간 3배 이상 늘어났으며, 2012년 기준 범죄 발생의 28.
CPTED 가이드라인 내용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알 수 있는 사실은?
이에 특성에 따른 주거환경 제안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CPTED 가이드라인 선행연구는 ‘담장의 물리적 환경 변화’와 관련된 내용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으나, 이에 대한 여성 1인가구의 필요성은 낮게 나타나 여성 1인가구 주거환경에 담장의 물리적 환경 변화는 필요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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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덕, 도심지 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범죄예방을 위한 CPTED 기법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 융합보안논문지 제14권 제3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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