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중년과 노인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 Efficacy, Social Support and Sense of Community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Middle-aged and Elderly Residents Living in a Rural Community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nse of commun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cluding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variables on HRQoL.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a conveni...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nse of commun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cluding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variables on HRQoL.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49 middle-aged and elderly residents living in a rural community in A-County, K Province.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included 4 scales from the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xiety/depression), and measures of General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Sense of Communit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0.0 and AMOS 21.0 program. Results: The mean HRQoL score for the participants was $0.87{\pm}0.13$. Self-efficacy (${\beta}$=.13, p=.039) and age (${\beta}$= -.38, p<.0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RQoL, explaining 21% of the variance. In the path analysis, self-efficacy showed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HRQoL (${\beta}$=.14, p=.040) and significantly mediating relationships between both social support (${\beta}$=.05, p=.030) and sense of community (${\beta}$=.02, p=.025) and HRQoL. Conclusion: Although self-efficacy was found to be the main predictor for HRQoL, the findings imply that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social support and sense of community need to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HRQoL in middle-aged and elderly residents in rural communiti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nse of commun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cluding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variables on HRQoL.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49 middle-aged and elderly residents living in a rural community in A-County, K Province.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included 4 scales from the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xiety/depression), and measures of General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Sense of Communit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0.0 and AMOS 21.0 program. Results: The mean HRQoL score for the participants was $0.87{\pm}0.13$. Self-efficacy (${\beta}$=.13, p=.039) and age (${\beta}$= -.38, p<.0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RQoL, explaining 21% of the variance. In the path analysis, self-efficacy showed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HRQoL (${\beta}$=.14, p=.040) and significantly mediating relationships between both social support (${\beta}$=.05, p=.030) and sense of community (${\beta}$=.02, p=.025) and HRQoL. Conclusion: Although self-efficacy was found to be the main predictor for HRQoL, the findings imply that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social support and sense of community need to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HRQoL in middle-aged and elderly residents in rural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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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지역 주민들을 조직화하고 상호지지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운영협의회와 마을 건강원과 같은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자원봉사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같은 민간과 공공의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는 보건진료소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및 사회환경적 요인들의 직 · 간접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요 인구 집단인 중년과 노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 · 간접적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 주민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횡단적 설문 조사를 이용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보건진료소 기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 단계에서 시행된 것으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내 중년과 노인 집단이 가장 높은 비율(65%)을 차지하고 있고[16], 생애주기별 인구 집단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기대효과를 고려하여 40세 이상 인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지역 A군 일개 보건진료소 최 근접 지역(반경 3.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의 중년과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고, 심리적 및 사회적 환경 요인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확인하고,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의 심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과 같은 사회환경적 요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직 · 간접적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3-0050-1), 자료 수집은 2013년 12월 2일부터 2013년 12월 27일까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운영위원회에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수준과 건강행태의 파악이 필요함을 공유하고 기초자료 수집을 계획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단계로 일반적 특성인 연령과 성별, 농촌 거주기간과 만성질환 보유여부를 가변수로 처리하여 회귀모형에 포함하였다. 2단계로 개인의 심리적 요인인 자기효능감을 투입하였으며, 3단계로 사회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투입하였다.
1단계로 일반적 특성인 연령과 성별, 농촌 거주기간과 만성질환 보유여부를 가변수로 처리하여 회귀모형에 포함하였다. 2단계로 개인의 심리적 요인인 자기효능감을 투입하였으며, 3단계로 사회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투입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응답자인 경우에는 피로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설문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구 방문 시 부재인 경우는 2회까지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설문 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가설적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사회적 지지 → 건강관련 삶의 질,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 건강관련 삶의 질의 직접효과에 대한 경로를 제거함으로써 경로모형을 수정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회귀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경로모형을 구성하고, 주요 변수들의 직 · 간접 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회귀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경로모형을 구성하고, 주요 변수들의 직 · 간접 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외생변수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영향력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연령, 성별, 농촌거주 기간과 만성질환 보유여부를 통제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지역사회 운영회에서 추천된 지역사회 조사원 10명에 의한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 수집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자료 수집 전에 연구책임자가 설문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조사원 훈련을 시행하였고, 보건진료소장이 자료 수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훈련된 조사원 1인당 30가구씩 담당하였고,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 설문내용의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한 후, 자율적으로 연구 참여에 원하는 대상자의 서면동의를 얻어 설문을 시행하였다.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외생변수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영향력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연령, 성별, 농촌거주 기간과 만성질환 보유여부를 통제변인으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에 대한 경로 도형을 제시하면 Figure 1과 같다.
첫째,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한다.
자료 수집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자료 수집 전에 연구책임자가 설문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조사원 훈련을 시행하였고, 보건진료소장이 자료 수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훈련된 조사원 1인당 30가구씩 담당하였고,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 설문내용의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한 후, 자율적으로 연구 참여에 원하는 대상자의 서면동의를 얻어 설문을 시행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응답자인 경우에는 피로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설문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5 Km 이내)인 3개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남녀 인구 전수로, 자료 수집 기간 내에 2회 가정방문 시 접촉한 주민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편의추출하였다. 보건진료소에서 파악된 40세 이상 실거주 인구 470명 중 총 291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약 62%). 이 중 설문 응답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24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진행은 지역사회 주요 이해 관계자인 보건진료소장, 지역사회 지도자(이장, 부녀회장)와 연구진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지역사회가 파트너로 연구의 기획과 수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Y대학교 간호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였으며(IRB No. 2013-0050-1), 자료 수집은 2013년 12월 2일부터 2013년 12월 27일까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운영위원회에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수준과 건강행태의 파악이 필요함을 공유하고 기초자료 수집을 계획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보건진료소 기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 단계에서 시행된 것으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내 중년과 노인 집단이 가장 높은 비율(65%)을 차지하고 있고[16], 생애주기별 인구 집단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기대효과를 고려하여 40세 이상 인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지역 A군 일개 보건진료소 최 근접 지역(반경 3.5 Km 이내)인 3개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남녀 인구 전수로, 자료 수집 기간 내에 2회 가정방문 시 접촉한 주민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편의추출하였다. 보건진료소에서 파악된 40세 이상 실거주 인구 470명 중 총 291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약 62%).
보건진료소에서 파악된 40세 이상 실거주 인구 470명 중 총 291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약 62%). 이 중 설문 응답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24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지역사회 운영회에서 추천된 지역사회 조사원 10명에 의한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 수집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자료 수집 전에 연구책임자가 설문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조사원 훈련을 시행하였고, 보건진료소장이 자료 수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CMIN), GFI (Good-ness of Fit Index),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증분적합지수는 CFI (Comparative Fit Index)를 구하였으며, 경로모형의 유효성 검정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이용하였다. 각 경로의 계수 및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이용하여 p값을 분석하였다.
측정변수들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변수 간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단계로 일반적 특성인 연령과 성별, 농촌 거주기간과 만성질환 보유여부를 가변수로 처리하여 회귀모형에 포함하였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결측치가 없는 연령, 성별, 거주기간, 만성질환의 보유 여부와 개인의 심리적 요인인 자기효능감, 사회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일반적 특성 중 다수의 결측치를 보인 변수는 직업유형(n =13)과 월소득(n=65)이었는데, 이들 변수에 대해 보고한 대상자와 보고하지 않은 대상자 간에는 자기효능감(t=0.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고 Scheffé의 다중비교분석으로 사후 검정을 시행하였다.
또한,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와 각 변수들의 직 · 간접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절대적합지수는 χ2 (CMIN), GFI (Good-ness of Fit Index),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증분적합지수는 CFI (Comparative Fit Index)를 구하였으며, 경로모형의 유효성 검정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이용하였다.
수정된 경로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절대적합지수 χ2 (CMIN), GFI (Goodness of Fit Index)와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와 증분적합지수는 CFI (Comparative Fit In-dex)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변수들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변수 간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건강관련 삶의 질의 측정은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EQ-5D)의 한국어판을 EuroQol Group[17]의 허가를 받아 사용하였다. EQ-5D는 EuroQol Group이 개발한 도구로서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생활, 통증/불편, 불안/우울의 5개의 영역에 대해 각각 1문항으로 측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전혀 문제없음’, ‘약간 문제있음’, ‘심각한 문제있음’의 3단계 중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응답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EQ-5D는 가중치 부여를 통해 단일한 점수인 EQ-5D index를 산출할 수 있는데, EQ-5D index는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표본을 대상으로 개발된 가중치 적용공식을 사용하여 EQ-5D index를 산출하였다[18].
사회적 지지는 Park[22]에 의해 개발되고 Kim[23]이 전문가 4인의 자문을 토대로 문구의 표현을 이해하기 쉽게 수정 · 보완한 사회적 지지 도구를 이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은 Schwarzer와 Jerusalem[20]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도구를 바탕으로 Schwarzer 등[21]이 내적 신뢰도 검증을 확인한 한국어판 일반적 자기효능감 도구(Korean Adaptation of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까지의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은 Shin[24]이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여 도출한 공동체의식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귀속성 6문항, 교류성 5문항, 애착성 4문항의 총 1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척도로 측정한다. 각 문항의 점수를 합산한 후 문항수로 나누어 평량평균을 구한 값을 사용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공동체의식이 강한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요인분석을 통하여 구성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α는 .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의 점수를 합산한 후 문항수로 나누어 평량평균을 구한 값을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요인분석과 다중속성 다중측정법(multitrait-multimethod approach)을 수행하였을 때 척도개발을 위한 개념적 기틀과 전제를 만족하여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으며[22], 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α는 .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까지의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의 점수를 합산한 후 문항수로 나누어 평량평균을 구한 값을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의 준거관련 타당도는 기존의 연구와 확인하였을 때, 자아존중감, 내적 통제된 믿음, 낙관주의와 양의 계수를 나타냈고, 불안, 수줍음, 비관주의에서는 음의 계수를 나타냈으며, 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α는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및 사회환경적 요인들의 직 · 간접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연령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과 사회적 지지는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요 인구 집단인 중년과 노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 · 간접적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그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연령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농촌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접적인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난 선행 연구 결과[5]를 지지한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를 EQ-5D index로 환산한 평균 점수는 0.87±0.13점이었으며, 하부영역에 따라서는 각각 3점 만점에 운동 1.21±0.42점, 자가관리 1.11±0.33점, 일상활동 1.12±0.44점, 통증/불편감 1.50±0.57점, 불안/우울 1.25± 0.4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측정변인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에 대한 유의성 검증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는 자기효능감(β =.14, p=.040)과 연령(β= -.38, p=.006)이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β=.05, p=.030)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β=.02, p=.025)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 성별, 월 평균 소득, 거주기간과 만성질환 보유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에 따라서는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점차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룹 간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70대 및 80대 이상이 40~60대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F =16.
또한,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에서는 사회적 지지(β=.33, p=.006)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β=.16, p=.024) 모두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이들 변수는 자기효능감의 18.3%를 설명하였다(Table 4).
또한, 회귀모형의 F값은 10.60, p는 <.001으로써,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적합도 판단기준은 GFI>.90, RMSEA 0.05 이하가 좋음, 0.05 양호, 0.1~0.08이 보통, CFI>.90인 것에 비추어 볼 때, 경로모형의 적합도 분석 결과, 절대적합지수 χ2값이 1.95, GFI값이 0.96, RMSEA 값이 0.06, 증분적합지수 CFI 값이 0.93으로 조건에 만족하는 적합도 지수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주민들의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간에 유의한 양적상관관계를 보여, 선행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이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 중재를 계획할 때에는 공동체 활동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간접효과를 야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 연구에서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 상호교류와 애착은 신체적 및 정신적 안녕[11,12], 삶의 질 향상[13]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사회적 지지는 본 연구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간접효과를 야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적 지지가 개인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은 우리나라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선행 연구에서 일관되게 지지되고 있다[9].
셋째,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 · 간접 효과를 규명한다.
둘째, 횡단적 연구 방법의 한계로 인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기여하는 요인들의 종단적인 영향을 살펴볼 수 없었고, 경로분석에서 검토되었던 주요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의 주요 연구변수들에 의한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는 스트레스, 우울 및 생활양식 변수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5,29], 본 연구에서는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개인의 심리적 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의 관련성 규명을 주 연구 목적으로 함에 따라 이를 모두 포함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13으로 감소하였다. 앞서 상관관계 분석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은 상호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므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t=2.18, p =.030), 월 평균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그룹이 100만원 이상인 그룹에 비해(F=11.20, p<.001), 농촌에서의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가 10년 미만에 비해(t=2.75, p=.006), 만성질환이 하나 이상 있는 대상자가 만성질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t =3.76,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자기효능감(r=.22, p<.001) 및 사회적 지지(r=.16, p=.009)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외에도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지지(r =.40, p<.001), 지역사회 공동체의식(r =.3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r =.46,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결측치가 없는 연령, 성별, 거주기간, 만성질환의 보유 여부와 개인의 심리적 요인인 자기효능감, 사회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일반적 특성 중 다수의 결측치를 보인 변수는 직업유형(n =13)과 월소득(n=65)이었는데, 이들 변수에 대해 보고한 대상자와 보고하지 않은 대상자 간에는 자기효능감(t=0.85, p =.396), 사회적 지지(t=0.89, p =.373), 지역사회 공동체의식(t =1.49, p =.137)과 건강관련 삶의 질(t =1.08, p =.280)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자기효능감의 평균평점은 4점 만점에 2.63±0.38점,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3.46±0.53점,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은 5점 만점에 3.56±0.52점으로 나타났다.
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관련 삶의 질은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높고, 자기효능감와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간에는 밀접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는 최종적으로 연령(β= -.38, p<.001)과 자기효능감(β=.13, p =.039)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총 21%로 나타났다.
039)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총 21%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시 사회환경적 요인에 해당하는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은 건강관련 삶의 질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변수가 투입되었을 때,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의 표준화 계수(β)의 값이 .
회귀분석의 기본 가정인 잔차의 정규분포 여부와 선형성, 등분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잔차의 Normal Probability-Probability Plot과 Scatterplot을 확인한 결과, 잔차가 45도 직선에 근접하며, 잔차의 부분 산점도는 잔차들이 모두 0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공차(Tolerance)는 .
후속연구
그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연령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농촌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함과 동시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실무에서 개인의 자기효능감 증대를 위한 접근으로써,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재확인 및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결론적으로 농촌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함과 동시에 사회적 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한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난 선행 연구 결과[5]를 지지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약 절반가량은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가 간호의 역량 증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핵심요소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개인의 자기효능에 대한 신념은 인간 행위의 동기와 성취의 기초가 되므로 이를 강화함으로써 만성질환 관리 행위의 이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일부 농촌지역의 인구를 대상으로 편의추출방법을 적용하여 연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농촌 전체인구로 일반화시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횡단적 연구 방법의 한계로 인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기여하는 요인들의 종단적인 영향을 살펴볼 수 없었고, 경로분석에서 검토되었던 주요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농촌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은 어떠한가?
농촌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을 살펴보면 여전히 도시에 비해 보건의료 자원이 제한적이고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도시 주민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통해 목표하는 바와 같이 국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지역 간 산재되어 있는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농촌지역의 노인인구 증가와 외부인구 유입이라는 특징이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농촌지역 인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최근 귀농민과 외국인 이주자 등의 유입으로 토착민 위주의 농촌 지역사회의 인구구조가 변모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2]. 노인인구 증가와 외부인구의 유입은 농촌 지역사회의 유용한 건강자원인 주민들 간의 상호지지와 공동체의식에 변화를 가져옴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주목된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란 무엇인가?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통해 목표하는 바와 같이 국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지역 간 산재되어 있는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개인의 삶의 목적, 기대, 기준 및 관심사와 관련을 맺고 있는 건강체제 속에서 삶에 대한 지각으로, 개인의 건강상태 또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인식 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느끼게 되는 주관적인 삶의 질을 의미한다[4]. 건강관련 삶의 질의 측정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안녕상태 평가에 유용하고 건강서비스 요구에 대한 규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계획과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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