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references and needs of typical Korean females adults for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provided by the mass media. Methods: A total of 343 females (77 in their 20s, 85 in their 30s, 88 in their 40s and 93 in their 50s) residing in the Seoul/Gyeo...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references and needs of typical Korean females adults for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provided by the mass media. Methods: A total of 343 females (77 in their 20s, 85 in their 30s, 88 in their 40s and 93 in their 50s) residing in the Seoul/Gyeonggido area was survey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main sources of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and needs for sources and contents of nutrition information. Results: The survey showed that typical Korean females obtained knowledge of food and nutrition mainly through the Internet (30.4%) and broadcasting (29.0%). Typical Korean females were interested in 'dietary management for weight control' (21.9%),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disease' (20.0%), 'food safety' (16.8%), 'proper dietary habits' (14.6%), 'cookery' (11.8%), 'functional foods' (9.6%), 'restaurant details' (3.5%) and 'life-cycle-specific dietary guideline' (1.6%). Needs for food and nutrition program forms on TV were 'educational programs' (34.3%), 'documentaries' (20.8), 'expert lecture-style' (13.0%), 'entertainment programs' (11.9%), 'expert conversation' (11.4%), 'news-style' (4.6%) and 'public campaign advertisements' (4.0%). On the Internet, 38.6%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to get information provided by food and nutrition-related institutions (38.6%) while 26.1% preferred webtoons for nutritional information. The favored forms in mobile applications were 'monitoring their diets' (29.5%), 'data-based texts information' (21.4%), 'experts feedback' (20.6%), 'communities' (15.1%) and 'games' (13.1%). The rates of the preference to obtain information from experts such as nutritionists and dietitians and doctorsor dietitian turned reporters increased markedly with older ages. Conclusions: Since the mass media is a main source of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for the general public, the effectiveness and accuracy of the information provided should be enhanced by taking the needs of the public into account. The quality of information should be improved by involving more nutrition experts.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references and needs of typical Korean females adults for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provided by the mass media. Methods: A total of 343 females (77 in their 20s, 85 in their 30s, 88 in their 40s and 93 in their 50s) residing in the Seoul/Gyeonggido area was survey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main sources of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and needs for sources and contents of nutrition information. Results: The survey showed that typical Korean females obtained knowledge of food and nutrition mainly through the Internet (30.4%) and broadcasting (29.0%). Typical Korean females were interested in 'dietary management for weight control' (21.9%),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disease' (20.0%), 'food safety' (16.8%), 'proper dietary habits' (14.6%), 'cookery' (11.8%), 'functional foods' (9.6%), 'restaurant details' (3.5%) and 'life-cycle-specific dietary guideline' (1.6%). Needs for food and nutrition program forms on TV were 'educational programs' (34.3%), 'documentaries' (20.8), 'expert lecture-style' (13.0%), 'entertainment programs' (11.9%), 'expert conversation' (11.4%), 'news-style' (4.6%) and 'public campaign advertisements' (4.0%). On the Internet, 38.6%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to get information provided by food and nutrition-related institutions (38.6%) while 26.1% preferred webtoons for nutritional information. The favored forms in mobile applications were 'monitoring their diets' (29.5%), 'data-based texts information' (21.4%), 'experts feedback' (20.6%), 'communities' (15.1%) and 'games' (13.1%). The rates of the preference to obtain information from experts such as nutritionists and dietitians and doctorsor dietitian turned reporters increased markedly with older ages. Conclusions: Since the mass media is a main source of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for the general public, the effectiveness and accuracy of the information provided should be enhanced by taking the needs of the public into account. The quality of information should be improved by involving more nutrition exp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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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관심과 식생활에서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는 연구적 배경을 토대로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제공방향을 제시해보고자 연구 대상자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주요 정보원과 정보의 여러 가지 요구도를 파악하였다.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일부 성인여성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으로 통해 조사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품영양정보 제공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써 성인 여성의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각 매체별 형식, 주제에 대한 요구도와 정보제공자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최근 정보전달의 환경이 변화되고,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관심과 식생활에서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는 연구적 배경을 토대로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제공방향을 제시해보고자, 본 연구는 일부 성인 여성의 주요 정보원과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요구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령별로는 비교적 고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수준은 전문대·대학교 재학 및 졸업자가 69.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성인 여성에 대한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제공방향의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서울의 한 지역보건소 비만교실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연구자가 작성한 1차 설문지를 통한 예비조사를 거친 후 그 설문 과정과 결과에 따라 설문지의 활용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몇 가지 문항의 내용과 형식을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서울의 한 지역보건소 비만교실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연구자가 작성한 1차 설문지를 통한 예비조사를 거친 후 그 설문 과정과 결과에 따라 설문지의 활용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몇 가지 문항의 내용과 형식을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설문지의 조사 항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식습관 점수,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관심도 및 이용행태,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하는 정보 주제와 형태의 요구 사항을 묻는 총 25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교육수준, 직업을 묻는 문항으로 5개의 선택사항 중 1가지를 선택하도록 구성하였으며,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요구도에 관한 문항으로는 기존의 관련연구(Kim 2005; Yong & Moon 2002)를 참고하여 식품영양정보의 관심 주제와 식품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매체의 형식에 관한 요구도를 각 항목에 따라 4~9개의 선택사항을 주어 이중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정보 제공자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문항은 5개의 선택사항 중 1가지를 선택하도록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자는 총 343명으로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77명(22.
본 조사에 앞서 서울의 한 지역보건소 비만교실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연구자가 작성한 1차 설문지를 통한 예비조사를 거친 후 그 설문 과정과 결과에 따라 설문지의 활용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몇 가지 문항의 내용과 형식을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12년 11월 1일부터 12월 11일 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50대 일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배부한 설문지는 총 364부였으며, 이 중 응답 내용이 부족한 21부를 분석대상에서 제외시킨 후, 총 343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관심과 식생활에서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는 연구적 배경을 토대로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제공방향을 제시해보고자 연구 대상자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주요 정보원과 정보의 여러 가지 요구도를 파악하였다.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일부 성인여성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으로 통해 조사되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령별로는 비교적 고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 수준은 전문대·대학교 재학 및 졸업자가 많았고, 직업별로는 전문가·관리자·행정·사무직이 많았다.
데이터처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대중매체별 식품영양정보의 주제, 형식 요구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고 순위화 하여 제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 정보원과 정보제공자 선호도는 χ2-검정을 실시하여 유의한 차이를 갖는 값(p < 0.05)을 제시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모두 SPSS (IBM SPSS Statistics, Ver. 21, IBM Corp.,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대중매체별 식품영양정보의 주제, 형식 요구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고 순위화 하여 제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 정보원과 정보제공자 선호도는 χ2-검정을 실시하여 유의한 차이를 갖는 값(p < 0.
성능/효과
각 매체별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한 요구도를 살펴보면, 방송프로그램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해서는 교양 프로그램식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으며(34.2%), 그 다음은 다큐멘터리 형식(20.7%), 전문가의 강연식(13.0%) 순서로 응답 건수가 높았다. 4위로는 오락프로그램 형식(11.
조사 대상자들이 요구하는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주제에 대한 선호도는 Table 3과 같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지침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21.9%), 2위는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19.9%), 3위는 식품의 안전 및 유해성(16.8%), 4위는 균형 잡힌 알맞은 식습관(14.6%), 5위는 요리법(11.8%), 6위는 식품의 효능(9.6%), 7위는 맛집 정보(3.5%), 8위는 생애주기에 따른 영양정보(1.6%)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주요 정보원은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50대, 낮은 교육수준일수록 TV가 주요 경로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비교적 낮은 20, 30, 40대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을 통한 식품영양정보의 획득 비율이 높았고, 전문가·관리자·행정·사무직 집단과 학생집단에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서비스·판매·기능직 집단과 기타 집단에서는 TV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주제에 대한 선호도는 체중조절,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 식품의 안전 및 유해성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각 매체별 형식에서 방송프로그램은 교양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으며, 그 다음은 다큐멘터리 형식, 전문가의 강연식, 오락 프로그램식 등의 형식 순서로 선택되었다. 인터넷 정보는 각종 식품 및 영양관련 기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권고 형식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고, 그 뒤로 식품 및 영양에 관한 내용의 정보성 웹툰 형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은 섭취식단을 기록, 섭취식품의 정보를 모니터하는 형식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정보는 각종 식품 및 영양관련 기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권고 형식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고, 그 뒤로 식품 및 영양에 관한 내용의 정보성 웹툰 형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은 섭취식단을 기록, 섭취식품의 정보를 모니터하는 형식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영양정보의 제공자에 대해서는 연구 대상자 전체적으로 영양학자 또는 영양사와 의사 및 영양사 출신 전문기자와 같은 전문가를 요구하였는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와 같은 보건의료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 출신의 전문기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에 따라서는 전문가, 관리자 집단 및 행정, 사무직 집단과 학생집단에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왔고, 서비스, 판매, 기능직 집단과 기타 집단에서는 TV나 라디오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은 섭취식단을 기록, 섭취식품의 정보를 모니터하는 형식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5%). 2위로 데이터 기반의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텍스트 형식(21.
또한 인터넷의 환경이 발전하고 있고 멀티미디어 요소가 점점 다양화되고 확대되면서 정보성 웹툰과 같이 대중들의 정보 형식에 대한 기대 양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 식품영양에 관한 정보에서도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정보 형식에 대해서는 섭취식단이나 식품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에 맞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획득하기를 선호하여 휴대폰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특성상 개인적으로 정보를 관리하며 다른 매체의 정보형식 요구도와 마찬가지로 보다 실용화된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식품영양정보의 제공자에 대해서는 연구 대상자 전체적으로 영양학자 또는 영양사와 의사 및 영양사 출신 전문기자와 같은 전문가를 요구하였는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와 같은 보건의료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 출신의 전문기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Kim(2009)의 연구에서도 뉴미디어 발달로 인해 대중매체의 속성이 변화하고 대중들의 정보욕구도 전문적 속성으로 바뀌어 간다고 제시한 바 있어 본 연구의 결과와 비슷한 것을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를 얻는데 있어서 대상자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신뢰가 가는 제공자를 선택한 결과는 Table 7와 같다. 분석된 결과를 보면, 연령에 따른 정보 제공자의 선호도에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교육정도, 직업에 따른 응답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전문가를 요구하였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와 같은 보건의료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 출신의 전문기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령별로는 비교적 고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 수준은 전문대·대학교 재학 및 졸업자가 많았고, 직업별로는 전문가·관리자·행정·사무직이 많았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령별로는 비교적 고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수준은 전문대·대학교 재학 및 졸업자가 69.7%로 상당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직업별로는 전문가·관리자·행정·사무직이 67.6%로 많았다.
인터넷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해서는 각종 식품 및 영양관련 기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권고 형식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고(38.6%), 식품 및 영양에 관한 내용의 정보성 웹툰 형식을 그 다음으로 많이 선택하였다(26.1%), 3위는 보건의료전문인의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의 에세이 형식(19.6%)으로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4위는 보건의료전문인과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 형식(8.8%), 5위는 식품 및 기능성식품 회사 등에서 제공하는 홍보성 정보 형식(5.8%) 순으로 요구도가 나타났다(Table 5).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주제에 대한 선호도는 체중조절,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 식품의 안전 및 유해성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각 매체별 형식에서 방송프로그램은 교양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으며, 그 다음은 다큐멘터리 형식, 전문가의 강연식, 오락 프로그램식 등의 형식 순서로 선택되었다. 인터넷 정보는 각종 식품 및 영양관련 기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권고 형식이 가장 많이 요구되었고, 그 뒤로 식품 및 영양에 관한 내용의 정보성 웹툰 형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은 섭취식단을 기록, 섭취식품의 정보를 모니터하는 형식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영양정보의 제공자에 대해서는 연구 대상자 전체적으로 영양학자 또는 영양사와 의사 및 영양사 출신 전문기자와 같은 전문가를 요구하였는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와 같은 보건의료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 출신의 전문기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중매체 식품영양정보의 주요 정보원은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50대, 낮은 교육수준일수록 TV가 주요 경로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비교적 낮은 20, 30, 40대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을 통한 식품영양정보의 획득 비율이 높았고, 전문가·관리자·행정·사무직 집단과 학생집단에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서비스·판매·기능직 집단과 기타 집단에서는 TV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매체별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한 요구도는 연령별, 교육정도, 직업에 따라 대중매체의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한 요구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매체별 식품영양정보의 형식에 대한 요구도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분류 없이 조사 대상자 전체의 요구도를 제시하였다.
분석된 결과를 보면, 연령에 따른 정보 제공자의 선호도에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교육정도, 직업에 따른 응답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전문가를 요구하였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와 같은 보건의료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의사 및 영양사 출신의 전문기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식품영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결과와 같은 대중의 식품영양정보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여 TV에서는 연령대가 높고, 낮은 교육 수준의 대중을 겨냥해 프로그램의 수준을 조절하고, TV 의존도가 높은 그들의 이해와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전문가가 정보를 제공하되 너무 어렵지 않도록 기획해야 할 것이며, 인터넷의 경우 연령대와 교육 수준이 다양한 대중을 위하여 전문가 집단 및 기관에서 활발히 정보를 제공하되 웹툰, 동영상 등과 같은 텍스트 형식 이외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 할 것을 권고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섭취 식단을 기록하고 섭취 식품을 모니터하는 식의 정보 요구도가 높은 것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들이 정보를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향후 이를 보완하여 대규모의 질적·양적 분석이 꾸준히 이루어져 대중의 요구도를 반영해 정보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섭취 식단을 기록하고 섭취 식품을 모니터하는 식의 정보 요구도가 높은 것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들이 정보를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식품영양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대중의 관심과 민감도가 높은 체중조절, 질병에 대한 식사관리 뿐만 아니라 식품의 안전 및 유해성 등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식품영양전문가의 활발한 참여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중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도와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6% 순으로 조사되어 전문적인 요소를 갖춘 공공기관의 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인터넷의 환경이 발전하고 있고 멀티미디어 요소가 점점 다양화되고 확대되면서 정보성 웹툰과 같이 대중들의 정보 형식에 대한 기대 양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 식품영양에 관한 정보에서도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정보 형식에 대해서는 섭취식단이나 식품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에 맞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획득하기를 선호하여 휴대폰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특성상 개인적으로 정보를 관리하며 다른 매체의 정보형식 요구도와 마찬가지로 보다 실용화된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웰빙이란?
오늘날 늘어난 기대수명에 따라 현대인들의 삶의 목표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지향하는 웰빙(Well-being)의 추세로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바른 식생활’에 관련한 정보와 지식 제공의 횟수와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영양정보는 어디서 얻게 되는경우가 많는가?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바른 식생활’에 관련한 정보와 지식 제공의 횟수와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대중매체가 사회 안팎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달해주는 주요 통로가 되고 있어, 영양정보의 경우도 대중매체를 통해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Kim 2009). 보건의식 행태조사(Jo 등 2010)에서도 조사대상자의 2/3정도가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평소 건강에 관련 지식을 가장 많이 습득한 것으로 발표했다.
현대사회가 웰빙의 추세로 집중됨에 따라 어떠한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는가?
오늘날 늘어난 기대수명에 따라 현대인들의 삶의 목표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지향하는 웰빙(Well-being)의 추세로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바른 식생활’에 관련한 정보와 지식 제공의 횟수와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대중매체가 사회 안팎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달해주는 주요 통로가 되고 있어, 영양정보의 경우도 대중매체를 통해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Ki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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