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its are good sources of vitamins, minerals, fiber, and phytochemicals, which are known to reduce serum lipids, oxidative damage, and blood pressure as well as improve blood glucose 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nutrient quality indices of fruits by carrying out a critical ana...
Fruits are good sources of vitamins, minerals, fiber, and phytochemicals, which are known to reduce serum lipids, oxidative damage, and blood pressure as well as improve blood glucose 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nutrient quality indices of fruits by carrying out a critical analysis of pre-existing methods according to their nutritional compositions. Four methods were used to assess the nutrient indices of 26 fruits, which are frequently consumed by Koreans based on the four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 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NNR), nutrient rich food (NRF), nutrient adequacy score (NAS), and nutrient density score (NDS) were used to calculate nutrient quality indices.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Food Composition database of fruits based on 100 g edible portions was used. The algorithm of each method included the mean percentage of daily values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10) for particular nutrients based on consumption of 1,900 kcal/day. The relative score indicated that strawberries, kumquat, and lemon had high nutrient quality indices. In addition, mango, lemon, persimmon, strawberry, apricot, and tangerine fruits are rich in antioxidant nutrients such as ${\beta}$-carotene, vitamin C, vitamin E, and selenium. However, scores of nutrient quality indices did not imply that higher scores of particular fruits are superior. We suggest moderate seasonable consumption a variety of fruits. Our results can be used as a reference for consumers when they choose fruits.
Fruits are good sources of vitamins, minerals, fiber, and phytochemicals, which are known to reduce serum lipids, oxidative damage, and blood pressure as well as improve blood glucose 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nutrient quality indices of fruits by carrying out a critical analysis of pre-existing methods according to their nutritional compositions. Four methods were used to assess the nutrient indices of 26 fruits, which are frequently consumed by Koreans based on the four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 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NNR), nutrient rich food (NRF), nutrient adequacy score (NAS), and nutrient density score (NDS) were used to calculate nutrient quality indices.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Food Composition database of fruits based on 100 g edible portions was used. The algorithm of each method included the mean percentage of daily values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10) for particular nutrients based on consumption of 1,900 kcal/day. The relative score indicated that strawberries, kumquat, and lemon had high nutrient quality indices. In addition, mango, lemon, persimmon, strawberry, apricot, and tangerine fruits are rich in antioxidant nutrients such as ${\beta}$-carotene, vitamin C, vitamin E, and selenium. However, scores of nutrient quality indices did not imply that higher scores of particular fruits are superior. We suggest moderate seasonable consumption a variety of fruits. Our results can be used as a reference for consumers when they choose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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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다양한 과일영양평가 지수를 활용하여 한국인 다소비 섭취 과일을 평가함으로써 각 평가지수의 기준에 따른 과일의 영양지수를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기준은 다양하며 계산방법이나 강조하는 영양성분 등에 따라 영양지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 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만 19~64세 성인 남녀가 섭취한 과일 중 가공하지 않은 모든 과일을 선별하여 주요 영양소 함량과 항산화 영양소 함량 및 4가지 영양 지수(천연 영양소 풍부도 지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점수, 영양소 적정성 점수, 영양밀도 점수)를 이용하여 과일의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섭취되고 있는 과일을 선별하여 과일의 영양 지수 및 항산화 영양 지수를 분석하였다. 과일의 영양 지수를 천연 영양소 풍부도 지수(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점수(Nutrient-rich food), 영양소 적정성 점수(Nutrient adequacy score) 영양밀도 점수(Nutrition density score)의 4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2005) 항산화 물질에 대한 내용은 제외하였다. 서론에서 과일에 들어있는 피토 케미컬의 생리활성에 관한 중요성을 일부 언급하였지만, 본 논문에서는 영양밀도에 관한 부분을 강조하여 기술하였다.
가설 설정
3)The higher value represents the higher nutrient adequacy.
3)The higher value represents the higher nutrient density. NNR score ranged from 10 to 1,000.
제안 방법
그 다음 그 값을 9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 후 과일의 100 g에 해당하는 열량으로 나누고 백분율로 나타낸다. 각 과일에 함유된 제한 영양소(포화지방, 첨가당, 나트륨)을 각각 Maximum Recommended Value (MRV, 12 g, 50 g, 1,500 mg, respectively)으로 나눈 후 모든 값을 합하여 평균으로 나타낸다. 그 평균값을 해당 과일의 100 g당 열량으로 나눈 후 백분율로 나타낸다.
과일 100 g에 들어 있는 16가지 영양소를 l일 기준량에 해당하는 각 값으로 나눈 후 모든 값을 합하여 백분율로 나타내고 계산식에 사용된 영양소 가짓수 16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영양 적정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그 평균값을 해당 과일의 100 g당 열량으로 나눈 후 백분율로 나타낸다. 그 다음 9가지 권장 영양소에 대한 백분율 값에서 제한 영양소의 백분율 값을 제하여 점수를 계산한다. 점수가 클수록 영양밀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영양소 함량은 권장섭취량(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을 기준으로 하였고 권장섭취량이 없는 식이섬유, 비타민 D, E, 판토텐산은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 AI)을 이용하였다. 계산에 사용한 영양소는 총 14가지로 단백질, 단일불포화지방산, 비타민 A, C, D, E, B1, B2, B12, 엽산, 칼슘, 철, 아연, 칼륨이었다.
대상 데이터
영양소 함량은 권장섭취량(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을 기준으로 하였고 권장섭취량이 없는 식이섬유, 비타민 D, E, 판토텐산은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 AI)을 이용하였다. 계산에 사용한 영양소는 총 14가지로 단백질, 단일불포화지방산, 비타민 A, C, D, E, B1, B2, B12, 엽산, 칼슘, 철, 아연, 칼륨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9 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만 19~64세 성인 남녀 6,165명(남자 2,738명, 여자 3,427명)의 식이섭취 조사(24 시간 회상법)에서 조사 당일에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된 과일의 종류와 그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국인 다소비 과일 30 종을 선별하였다(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9). 과일의 영양소 성분은 100 g을 기준으로 CAN Pro version 3.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 2005), 농진청의 국가표준 식품성분표(National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 2009), 식품 영양소함량 자료집(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9), 미국 농무부 식품성분표(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을 이용하여 산출하였고[Table 1], 선별한 과일 중 영양소 성분 자료가 없는 4 종(한라봉, 리치, 복분자, 천예향)을 제외한 26 종의 과일을 대상으로 하였다. 마그네슘을 제외한 영양소는 국내 데이터(한국영양학회)를 사용하였으나, 마그네슘에서는 사과, 포도, 오디(USDA 자료를 사용)를 제외한 약 88%의 식품만이 국내 영양소 자료를 사용하였다.
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 2005), 농진청의 국가표준 식품성분표(National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 2009), 식품 영양소함량 자료집(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9), 미국 농무부 식품성분표(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을 이용하여 산출하였고[Table 1], 선별한 과일 중 영양소 성분 자료가 없는 4 종(한라봉, 리치, 복분자, 천예향)을 제외한 26 종의 과일을 대상으로 하였다. 마그네슘을 제외한 영양소는 국내 데이터(한국영양학회)를 사용하였으나, 마그네슘에서는 사과, 포도, 오디(USDA 자료를 사용)를 제외한 약 88%의 식품만이 국내 영양소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9 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만 19~64세 성인 남녀 6,165명(남자 2,738명, 여자 3,427명)의 식이섭취 조사(24 시간 회상법)에서 조사 당일에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된 과일의 종류와 그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국인 다소비 과일 30 종을 선별하였다(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9). 과일의 영양소 성분은 100 g을 기준으로 CAN Pro version 3.
데이터처리
2) 열량 1,900 kcal에 해당하는 과일의 영양소의 값을 한국인 영양기준(KDRIs)에서 1,900 kcal에 해당 영양소의 1일기준량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다. 3) 백분율로 나타낸 14가지 영양소 값을 모두 합한 후 14로 나누어 평균으로 나타내었다. 즉, NNR은 영양소에 대한 열량의 비율(Nutrient-to-calories ratio)으로 표현된 값이다.
연구 결과의 통계분석은 엑셀(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점수를 산출하고 순위를 결정하였다. 또한 SAS 9.3을 사용하여 일변량 분석(univariate analysis)을 이용하여 평균값을 구하고 값의 분포범위(range)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의 통계분석은 엑셀(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점수를 산출하고 순위를 결정하였다. 또한 SAS 9.
이론/모형
NAS는 과일 100 g에 함유된 16가지 영양소(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A, C, D, E, B1, B2, B6, B12,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칼슘, 철, 마그네슘)의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으로 나타낸 값이다. 계산에 사용된 1일 기준량(Daily value, DV)은 NRF와 같은 방식으로 산정하였다(Drewnowski 등 2009a). NAS는 영양밀도 점수(Nutrition density score, NDS)를 계산하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섭취되고 있는 과일을 선별하여 과일의 영양 지수 및 항산화 영양 지수를 분석하였다. 과일의 영양 지수를 천연 영양소 풍부도 지수(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점수(Nutrient-rich food), 영양소 적정성 점수(Nutrient adequacy score) 영양밀도 점수(Nutrition density score)의 4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NNR의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다. 1) 26 가지의 과일의 영양소 값을 1일 필요 추정량인 1,900 kcal기준으로 나타낸다. 2) 열량 1,900 kcal에 해당하는 과일의 영양소의 값을 한국인 영양기준(KDRIs)에서 1,900 kcal에 해당 영양소의 1일기준량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다.
1. 천연 영양소 풍부도 지수(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NNR)는 과일에 함유된 14 가지의 영양소 값을 1 일 필요 추정량에 비례하여 나타낸 것으로 딸기, 오디, 레몬, 산딸기, 살구가 영양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영양소 적정성 점수(Nutrient adequacy score, NAS)는 과일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16가지 영양소의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값으로 나타낸 것으로 오디, 금귤, 대추, 레몬, 딸기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4. 영양밀도 점수(Nutrition density score, NDS)는 과일의 100 kcal 당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으로 나타낸 값으로 딸기, 산딸기, 오디, 레몬, 살구가 점수가 높아 영양밀도가 높은 과일에 포함되었다.
NFR 계산식을 이용하여 분석한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은 딸기가 4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장 높은 점수의 50%에 해당하는 값을 ‘양호’, 20%에 해당하는 값을 ‘적절’, 그 이하를 ‘낮음’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딸기, 산딸기, 레몬, 살구, 자몽, 귤, 오렌지가 ‘양호’에 포함되었고 ‘적절’에 해당하는 과일은 감, 금귤, 파인애플, 참외, 오디, 망고, 멜론, 키위, 대추, 복숭아, 자두, 무화과가 있었다.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 자료 중 식이섭취조사에서(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9)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과일(사과, 귤, 배, 수박, 감, 포도, 참외, 복숭아)과 영양지수가 높은 과일을 비교해 보았을 때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과일 중 귤과 감만 과일의 영양소 지수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 섭취량과 영양지수 사이에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과일 26종의 영양밀도 점수(NDS)는 29.1~1.9점에 분포하였으며 평균값은 13.0점으로 산출되었다[Table 5]. 영양밀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과일은 딸기로 29.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과일의 영양소 분석은 직접 분석이 아닌 식품성분데이터를 이용하여 이루어 졌으며, 일부는 국내데이터 부재로 외국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둘째, 과일의 영양소 분석은 1회 섭취량 기준이 아닌 100 g을 단위로 분석되어 실제 섭취되는 양과는 차이가 있다. 셋째, 지표 중 NRF의 계산식에 포화지방, 첨가당, 나트륨 등 과일에는 거의 없는 영양소를 제하는 부분이 있어 큰 변동은 아니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이었고(Darmon 등 2005) 이는 본 연구의 점수분포에 속하였다. 딸기와 오디의 NAS와 NDS 값을 비교해 보았을 때, NAS는 오디가 높았으나 열량이 딸기의 약 2 배 정도로 열량을 포함한 점수인 NDS 값은 오디에 비해 딸기가 높게 나타났다.
과일을 이 공식을 이용하여 점수를 산출할 경우, 과일에 함유된 영양소를 1일 필요 열량인 1,900 kcal으로 맞추어 계산하기 때문에 과일의 열량이 낮을수록 점수는 높게 산출되는 특징을 가진다. 본 연구 과일 중 오디는 열량은 높지 않지만 칼슘, 비타민 B 1 의함유량이 많고, 살구는 특히, 비타민 A, 칼륨의 함유량이 많아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바나나, 대추는 영양소 함량은 높은 반면 100 g당 열량이 높아 NNR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적정성 점수(Nutrient adequacy score, NAS)는 과일 100 g에 함유 되어 있는 16가지 영양소의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으로 나타낸 값이다. 본 연구의 NAS 점수는 12.5~1.1에 분포하였으며, 평균값은 5.3점으로 나타났다. Darmon 등의 연구(Darmon 등 2005)에서 129종의 과일과 채소의 NAS의 평균값이 5.
둘째, 과일의 영양소 분석은 1회 섭취량 기준이 아닌 100 g을 단위로 분석되어 실제 섭취되는 양과는 차이가 있다. 셋째, 지표 중 NRF의 계산식에 포화지방, 첨가당, 나트륨 등 과일에는 거의 없는 영양소를 제하는 부분이 있어 큰 변동은 아니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넷째, 영양지수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영양밀도를 이용하며, 영양밀도란 과일의 칼로리 당 제공하는 영양소로 측정하는 것이기에(Zelman et al.
총 4가지 방법으로 26가지 과일의 영양지수를 산출해보았을 때 종합적으로 딸기, 레몬, 산딸기, 귤, 오렌지, 살구, 자몽, 귤, 오디가 높은 점수를 나타내 영양지수가 높은 과일로 나타났다.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 자료 중 식이섭취조사에서(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9)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과일(사과, 귤, 배, 수박, 감, 포도, 참외, 복숭아)과 영양지수가 높은 과일을 비교해 보았을 때 다소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산출한 과일의 영양소 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영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품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나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적절한 양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식생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영양소 지수가 높다고 해서 많이 섭취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혈당지수도 고려하여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과일의 영양소 분석은 직접 분석이 아닌 식품성분데이터를 이용하여 이루어 졌으며, 일부는 국내데이터 부재로 외국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둘째, 과일의 영양소 분석은 1회 섭취량 기준이 아닌 100 g을 단위로 분석되어 실제 섭취되는 양과는 차이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인이 섭취하고 있는 30 종의 과일에 대한 영양소 지수 분석 결과는 어떠한가?
1. 천연 영양소 풍부도 지수(Naturally nutrient rich score, NNR)는 과일에 함유된 14 가지의 영양소 값을 1 일 필요 추정량에 비례하여 나타낸 것으로 딸기, 오디, 레몬, 산딸기, 살구가 영양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2.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점수(Nutrient-rich food, NRF)는 과일 100 kcal에 함유되어 있는 섭취권장 영양소 9가지와 섭취제한 영양소 3가지를 이용하여 산출하는 방법으로 딸기, 산딸기, 레몬, 살구, 자몽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의 상위권에 해당하였다.
3. 영양소 적정성 점수(Nutrient adequacy score, NAS)는 과일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16가지 영양소의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값으로 나타낸 것으로 오디, 금귤, 대추, 레몬, 딸기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4. 영양밀도 점수(Nutrition density score, NDS)는 과일의 100 kcal 당 1일 기준량의 비율(% Daily value, DV)을 평균으로 나타낸 값으로 딸기, 산딸기, 오디, 레몬, 살구가 점수가 높아 영양밀도가 높은 과일에 포함되었다.
우리나라 과일의 영양표시제 실정은 어떠한가?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는 개별 식품의 영양지수를 분석한 연구가 진행되어 과일의 영양밀도를 측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영양밀도가 높은 과일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Darmon 등 2005; Drewnowski 2005). 우리나라의 경우, 영양표시제가 도입되어 있으나 농산물 특히, 과일의 경우 영양성분을 나타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영양표시가 있더라도 각각의 영양소에 대한 함량만 표기되어 있고 전체적인 영양지수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영양 지수란 식품을 영양소 함량에 근거하여 산출하는 방법으로 (Hansen 1973), 계산식에서 기준으로 삼는 영양소의 종류와 수, 제한 영양소의 유무, 평가 기준 등에 따라 영양 지수 점수에 차이가 난다(Drewnowski 등 2009b).
일반적으로 권하는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과일의 양은?
또한 과일은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품군이다(World Cancer Research Fund 2007; Ibiebele 등 2007).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과일의 양은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1 회 분량(50 kcal)으로 평균 1 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하고 있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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