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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醫診斷學會誌 = The journal of the Society of Korean Medicine Diagnostics, v.18 no.3, 2014년, pp.149 - 174
김상운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 , 정현종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
Objectives to study definition and treatment of dizziness in the books of Cold damage which are classified as symptoms of all time. Methods 1. Quote provisions related to dizziness in "Sanghanlon(傷寒論)" 2. Among the books of Cold damage which are classified as symptoms, select 19 literatures on dizzi...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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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문헌에 있어 眩暈의 정의와 치료법에 대한 본 연구의 결론은? | 1. 症으로 분류한 상한문헌에서 眩暈은 크게 ‘頭眩’과 ‘鬱冒’ 두 가지 目次에서 찾을 수 있었다. ‘眩’, ‘目眩’은 대체로 ‘頭眩’ 目次에 포함되어 논의되었다. ‘鬱冒’는 ‘冒悶’, ‘鬱冒不仁’, ‘鬱冒昏憒’, ‘昏冒’라는 目次名를 표방하기도 하였 으나, 그 내용은 큰 차이가 없었다. 2. ‘眩’은 ‘目眩’과 같은 개념으로 ‘시야가 어두워 지거나 어지러워지는 것’으로 시각 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頭眩’은 ‘머리가 회전하는 듯하며 시야에 이물질이 아른거리거나 어두워지는 것‘으로 시각 저하 현상과 평형감각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다. ‘鬱冒’는 ‘머리에 무언가 덮어 쓴 듯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으로 의식 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3. 歷代 상한문헌의 견해를 종합 고찰한 결과, 仲景『傷寒論』에서 太陽少陽幷病 勿下證의‘眩’, 少陽病 提綱證의 ‘目眩’, 苓桂朮甘湯證 의 ‘頭眩’, 眞武湯證의 ‘頭眩’, 陽明病 寒濕黃疸證의 ‘頭眩’, 陽明病 中風證의 ‘頭眩’, 誤吐下後 發汗後 虛證의 ‘眩冒’는 모두 ‘頭眩’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厥陰病 欲解證의 ‘鬱冒’, 少陰病 陰竭陽脫證의 ‘冒’, 太陽少陽幷病 勿汗證의 ‘眩冒’, 太陽病 表裏俱虛證의 ‘冒’, 陽明病 燥屎證의 ‘冒’는 모두 ‘鬱冒’의 범주에 포함시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4. 상한문헌에서 頭眩이 汗‧吐‧下法을 시행한 뒤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陽虛, 上焦元氣虛 등虛證이 원인이라고 하였다. 汗‧吐‧下法을 시행 하기 전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風, 熱, 痰과 같이 實證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이외氣虛, 血虛, 陰火, 勞役, 下焦元氣脫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였다. 5. 상한문헌에서 鬱冒의 원인은 虛證이 심해져寒邪가 침입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傷寒準繩』 이후로는 心火勳肺, 蓄熱極甚, 失下熱極과 같이 實證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6. 상한문헌에서는 頭眩에 苓桂朮甘湯, 眞武湯, 人蔘養榮湯, 小建中湯처럼 溫補劑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외 小柴胡湯, 茯苓白朮甘草生薑湯, 二陳湯, 四物湯 등이 활용되었으며, 전체적으로 川芎과 天麻를 加味하는 경우가 많 았다. 7. 상한문헌에서는 鬱冒에 人蔘三白湯, 附子湯, 四物湯 등의 虛證을 치료하는 처방 외에도, 導赤散, 瀉心湯, 黃連解毒湯, 大承氣湯, 凉膈散 등의 實證을 치료하는 처방도 많이 사용되 었다. | |
眩暈이란? | 眩暈은 임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으로, ‘眩’ 은 시야에 眼花가 보이거나 검게 변하는 것을 뜻하고, ‘暈’은 바깥 사물이 도는 것 같아 바로 설 수없는 것을 의미하는데, ‘眩’과 ‘暈’이 함께 나타나므로 ‘眩暈’이라 통칭한다1). | |
임상에서는 眩暈에 어떤 것을 활용하고 있는가? | 임상에서는 眩暈에 半夏白朮天麻湯이나 苓桂朮甘湯 등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임상이나 학계에서 傷寒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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