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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안전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afety, v.34 no.3, 2019년, pp.42 - 49
나예지 (충북대학교 방재공학과) , 장남권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 원정훈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This study statistically analyzed the laboratory accidents by investigating 806 laboratory accident survey reports which were officially submitted to government from 2013 to June 2017. After comparing domestic and foreign accident classification criteria, the laboratory accidents were classified 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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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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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대한 통계분석이 미국, 호주 등에서 우리나라보다 원활히 이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국내의 경우, 사고를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 형태의 대분류 항목만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미국, 호주 등과 같은 국가에서는 각 항목마다 세분화된 단계를 통해 사고를 분류하고 있다. 상세하게 규정된 분류체계에 따라 사고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사고 분류가 가능하므로 사고에 관한 정보 공개 및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후관리 가 가능하여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효 과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
KCD란 무엇인가? | 국내에서 사고 분류체계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는 연구실 안전법, 한국 표준질병⋅사인분류(KCD,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산업재해 기록⋅분류에 관한 지침 등이 있다. 연구실 안전법의 사고 분류 체계는 상해 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형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연구실 사고 예방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발생된 사고를 유사 사고 등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료와 제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3).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는 분류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지하여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2). 명확하지 않은 사고 분류체계에 의해 연구실 사고에 대한 통계분석은 어려움이 있으며, 사고에 관한 정보 공개 및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사고 자료를 사후관리 및 사고 예방에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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