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CD 7과 OIICS의 분류기준을 활용한 국내 연구실 사고의 통계적 분석
Statistical Analysis of Domestic Laboratory Accidents using Classification Criteria of KCD 7 and OIICS 원문보기

한국안전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afety, v.34 no.3, 2019년, pp.42 - 49  

나예지 (충북대학교 방재공학과) ,  장남권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  원정훈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statistically analyzed the laboratory accidents by investigating 806 laboratory accident survey reports which were officially submitted to government from 2013 to June 2017. After comparing domestic and foreign accident classification criteria, the laboratory accidents were classified usi...

주제어

표/그림 (13)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안 방법

  •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연구실 안전법에 따라 보고된 연구실 사고조사표를 3장에서 설정한 연구실 사고 분류체계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사고는 총 806건으로 2013년 46건, 2014년 176건, 2015년 218건, 2016년 268건, 2017년 1월에서 6월까지 98건이다.
  • OIICS의 분류 방법으로 연구실 사고들의 사고 발생 형태를 분석하였다(Table 13). Table 12와 같이 Table 13의 Main Category는 4자리 코드로 나타낸 발생 형태 (Table 9의 step4)들을 앞의 1자리 코드가 동일한 사고들끼리 분류한 것이며, Middle Category는 앞의 2자리 코드가 동일한 사고들끼리 분류한 것이다.
  • 연구자들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구실 사고 현황을 파악하는 통계분석을 상세히 수행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연구실 안전법에 의해 보고된 806건의 연구실사고 조사표를 분석하여 연구실 사고 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실 사고조사표의 자료를 이용하여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 형태로 분류하였으며, 각 항목별 세부 내용은 국내외 분류체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인 KCD 7과 미국 노동 통계국의 OIICS의 분류기준을 활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5년간의 연구실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외 사고 정보관리체계 분류 방법을 참고하여 사고 정보를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형태로 단계적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1단계로 KCD의 7차 수정된 형태인 KCD7을 활용하여 상해 종류를 분류하였다(Table 2). KCD7은 국제 질병분류코드를 참고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되어 질병 특성 비교에 관한 국내 통계에 활용되고 있으므로 분류 결과에 대해 일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5년간의 연구실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외 사고 정보관리체계 분류 방법을 참고하여 사고 정보를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형태로 단계적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1단계로 KCD의 7차 수정된 형태인 KCD7을 활용하여 상해 종류를 분류하였다(Table 2).
  • 2단계로 상해 부위를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관성 확보 측면과 상세한 상해부위를 분류하기 위해 KCD를 참고한 1자리 코드를 적용하였다(Table 3). 3단계로 사고 원인을 분류하였다.
  • 본 절에서는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 형태로 조사된 사고를 분류하여 연구실 사고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연구실 사고 조사표 806건을 3장에서 설명한 KCD7(상해종류, 상해부위)과 OIICS(사고 원인, 발생형태)를 활용하여 Table 9와 같이 상세히 분류한 결과, 연구실 사고 조사표에 기재된 정보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사고가 분류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연구실 사고 조사표에 의해 보고된 806건의 연구실 사고사례를 분석하였다. 사고를 분류하기 위해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와 미국, 일본, 호주 등 국외 사고 분류체계를 비교한 후 상해종류와 상해 부위는 KCD7의 분류체계를, 사고원인과 발생 형태는 미국의 OIICS사고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사고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 송혜숙 등5)은 7년간 연구실 사고 현황을 연도별, 가입유형별, 사고발생건, 사고 유형, 상해 유형 등으로 분석하였다. 사고유형은 사망, 중상, 경상으로, 사고 원인은 유해 물질 취급 부주의, 보호구 오용, 안전수칙 미준수, 불안정한 행동, 교육 불충분 등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상해 종류는 화상, 감염, 중독 등으로, 상해 부위는 손가락을 포함한 손, 눈을 포함한 얼굴, 다리, 팔 등으로 분류하였다.
  • 선정된 분류체계를 활용하여 연구실 사고의 특성을 분석하기 전에 연구실 사고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을 먼저 살펴보았다. 사고대상을 보면, 학부생이 43.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연구실 안전법에 의해 보고된 806건의 연구실사고 조사표를 분석하여 연구실 사고 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실 사고조사표의 자료를 이용하여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 형태로 분류하였으며, 각 항목별 세부 내용은 국내외 분류체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인 KCD 7과 미국 노동 통계국의 OIICS의 분류기준을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연구실 사고 조사표에 의해 보고된 806건의 연구실 사고사례를 분석하였다. 사고를 분류하기 위해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와 미국, 일본, 호주 등 국외 사고 분류체계를 비교한 후 상해종류와 상해 부위는 KCD7의 분류체계를, 사고원인과 발생 형태는 미국의 OIICS사고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사고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연구실 안전법에 따라 보고된 연구실 사고조사표를 3장에서 설정한 연구실 사고 분류체계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사고는 총 806건으로 2013년 46건, 2014년 176건, 2015년 218건, 2016년 268건, 2017년 1월에서 6월까지 98건이다.

이론/모형

  • 사고 원인에 대한 분류는 국내외 분류체계가 유사하나, 미국의 OIICS 분류코드가 분류체계 및 입력이 가장 용이하므로 다음 Table 4와 같이 OIICS의 사고 원인 분류 방법(4자리 코드 사용)을 적용하여 사고를 분류하였다. 또한, 4단계 발생형태도 분류체계 및 입력방식이 용이한 미국의 OIICS 분류 기준(4자리 코드 사용)을 적용하였다(Table 5).
  • 3단계로 사고 원인을 분류하였다. 사고 원인에 대한 분류는 국내외 분류체계가 유사하나, 미국의 OIICS 분류코드가 분류체계 및 입력이 가장 용이하므로 다음 Table 4와 같이 OIICS의 사고 원인 분류 방법(4자리 코드 사용)을 적용하여 사고를 분류하였다. 또한, 4단계 발생형태도 분류체계 및 입력방식이 용이한 미국의 OIICS 분류 기준(4자리 코드 사용)을 적용하였다(Table 5).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고에 대한 통계분석이 미국, 호주 등에서 우리나라보다 원활히 이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의 경우, 사고를 상해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 형태의 대분류 항목만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미국, 호주 등과 같은 국가에서는 각 항목마다 세분화된 단계를 통해 사고를 분류하고 있다. 상세하게 규정된 분류체계에 따라 사고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사고 분류가 가능하므로 사고에 관한 정보 공개 및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후관리 가 가능하여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효 과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KCD란 무엇인가? 국내에서 사고 분류체계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는 연구실 안전법, 한국 표준질병⋅사인분류(KCD,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산업재해 기록⋅분류에 관한 지침 등이 있다. 연구실 안전법의 사고 분류 체계는 상해 종류, 상해부위, 사고원인, 발생형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연구실 사고 예방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발생된 사고를 유사 사고 등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료와 제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3). 국내의 사고 분류체계는 분류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지하여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2). 명확하지 않은 사고 분류체계에 의해 연구실 사고에 대한 통계분석은 어려움이 있으며, 사고에 관한 정보 공개 및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사고 자료를 사후관리 및 사고 예방에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