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소시호탕 systemic review 및 KCD 코드 대조

이지호; 박선동; 김영우

doi:10.14374/hfs.2020.28.1.117

소시호탕 systemic review 및 KCD 코드 대조
Systemic review of Xiaochaihutang and its correlation with KCD 원문보기

大韓韓醫學方劑學會誌 = Herbal formula science, v.28 no.1, 2020년, pp.117 - 135

이지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교실) , 박선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교실) , 김영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교실)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 Xiaochaihutang(小柴胡湯) is a famous herbal prescription in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nd its components include Bupleuri Radix(柴胡), Scutellariae Radix(黃芩), Ginseng Radix(人蔘), Pinelliae Tuber(半夏), Glycyrrhizae Radix et Rhizoma(甘草), Zingiberis Rhizoma Crudus(生薑), Zizyphi Fructus(大棗). Methods : In this study, we reviewed the effects of xiaochaihutang by searching Pubmed. And we connected with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and the effects of xiaochaihutang. Results and Conclusion : The effects of xiaochaihutang was related with B18, C22, C34, C56, J30, J45, K70, K74, K76, F32, F33, F34, F41 as indicated by KCD. In clinics, the medical doctors almost use the KCD code for insurance. This review give us the scientific clue of Xiaochaihutang's effect in KCS system.

주제어

표/그림 (3)

그림 Figure 1. The schematic diagram for systemic review of Xiaochaihutang
그림 Figure 2. The number of body region effected by Xiaochaihutang
표 Table 1. Pubmed에 나타난 소시호탕 (Xiaochaihutang) 연구 논문에 대한 systemic review 및 KCD 코드 대조 도표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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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해외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소시호탕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확인하고, 기존 전통적으로 인식되어온 六經辨證이나 辨證論治, 나아가 證候的 진단에 의존한 처방인식체계를 벗어나 국가적 표준화된 기준에 접근하는 처방인식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와 연관되는 KCD 코드를 대조하여 소시호탕의 임상적 활용 분야 및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소시호탕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임상적 활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소시호탕은 간질환에 특이적일 뿐 아니라 면역조절 능력(immunomodulatory activity)을 바탕으로 미생물 감염에 의한 국소 및 전신적 증상 완화 효과, 항암 효과, 항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신체분류별 KCD로 감염에 분류된 9건의 논문은 만성 간염,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감염증에 대한 소시호탕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연구하였다. 인체는 바이러스 감염 발생 시 우선적으로 선천 면역계 활성을 통해 바이러스의 세포내 침습과 복제를 억제한다⁶³⁾ .
본 연구는 해외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소시호탕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확인하고, 기존 전통적으로 인식되어온 六經辨證이나 辨證論治, 나아가 證候的 진단에 의존한 처방인식체계를 벗어나 국가적 표준화된 기준에 접근하는 처방인식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와 연관되는 KCD 코드를 대조하여 소시호탕의 임상적 활용 분야 및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소시호탕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임상적 활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소시호탕은 화해제의 기본방이므로 다른 처방에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되며, 56 보험 처방에 해당하여 임상에서 빈용되는 처방이다. 본 연구를 통해 소시호탕의 현대적 연구 성과들을 확인하고, 상한론에서 언급한 관념적이고 포괄적인 처방인식체계를 현대적 혹은 국제추세에 따른 질병인식체계로 전환하여 구체적인 병명식 접근을 진행하였다 (Figure 2).
소시호탕과 관련된 해외 연구 논문 127건을 2020 년 1월 3일 PUBMED에서 검색하여 발행 연도, 관련이 없는 연구 방식 및 연구 주제, 영문 작성 및 원문 존재 여부를 기준으로 논문을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44건의 논문을 KCD 코드와 대조 및 분석함으로써 아래의 결과들을 도출하였다.
이 수용체는 리간드 활성 전사인자로 다이옥신(dioxin)의 독성과 종양 촉진에 관련되고, 종양형성의 주요4단계인 암의 개시, 촉진, 진행, 전이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해당 수용체가 종양 발생에 관여하는 기전을 밝힌 연구도 이루어져 있다^73,74). 아릴탄화수소 수용체가 간암 발병에 주는 영향이 이미 연구되어 있어 이를 토대로 해당 소시호탕 연구를 KCD 분류 상 간암(C22)으로 분류하였다⁷⁵⁾. 그러나 아릴탄화수소 수용체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간 이외의 종양을 비롯하여 비정상적인 수용체 활성에서 유래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응용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9건의 연구논문은 소시호탕이 바이러스 감염 상태에서 인터페론 α 와 β 를 유도하고,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며, T 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조절에 관여함을 입증하였다. 특이한 감염 질환으로 앱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감염증이 제시되었는데, KCD 코드로 감마헤르페스바이러 스단핵구증(B27.0)에 분류하였다. 이 질환은 단핵세 포증가로 인한 주기적인 발열(periodic fever), 피로감, 인후통, 림프선 종대를 주요특징으로 한다^65,66).

대상 데이터

gov/pubmed/)를 이용하였고, 검색어는 "xiaochaihutang"으로 설정하여 문헌 검색을 하였다. 202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총 127 개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이 중에서 1990년 이전에 발간된 논문 15건을 제외하여 총 112개의 논문을 검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 후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통해 연구 방식이 약동학 연구, 문헌고찰 연구, 분석 연구인 총 35건의 논문과 본 연구 주제와 무관한 논문 20건을 제외하였다.
그 후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통해 연구 방식이 약동학 연구, 문헌고찰 연구, 분석 연구인 총 35건의 논문과 본 연구 주제와 무관한 논문 20건을 제외하였다. 남은 57건의 논문은 적합성 판별로 영문으로 작성하지 않은 논문 12건과 원문에 접근할 수 없는 논문 1건을 제외하여 최종적으 로 44건의 논문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Figure 1).
소시호탕에 대한 해외논문 검색을 위해 PUBMED (https://www.ncbi.nlm.nih.gov/pubmed/)를 이용하였고, 검색어는 "xiaochaihutang"으로 설정하여 문헌 검색을 하였다.

성능/효과

1. 소시호탕은 신체분류별 KCD에서 간에 가장 많이 배속되어 간 섬유증(K70.2, K74), 간암(C22), 만성간염(B18, B18.0 B18.1, B18.2), 비알코올성 지방간(K76.0)을 비롯해 다양한 급,만성간질환에 효과를 나타내므로 간에 특이적인 유효성이 존재한다.
2. 소시호탕은 면역조절능력(immunomodulatory activity)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 항암, 항염효과를 발휘하여 만성간염(B18, B18.0 B18.1, B18.2), 패혈증(R57.2), 간암(C22), 폐암(C34), 난소암(C56), 알레르기 비염(J30), 알러지성 천식(J45.0)에 효과를 나타낸다.
우울증의 일차 치료제로는 모노아민을 작용점으로 하는 삼환계항우울제(TCA), 선택적세로토닌재 흡수억제제(SS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재흡수억제 제(SNRI), 노르아드레날린-도파민재흡수억제제(NDRI), 노르에피네프린-선택적세로토닌제제(NaSSA)가 선택 된다⁸⁰⁾. 8건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소시호탕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기전도 상술한 가설들과 상당한 연관성을 갖고 있었다. 한의학에서 우울증은 칠정(七情) 등의 정서요인에 의해 발생한 울증(鬱證)으로 정의되며, 간의 소설(疏泄)기능을 상실시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유발하고 만성화 시에는 병리적인 화(火)가 발 생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본다⁸¹⁾.
또한 대식세포의 과립구대식구집락자극인자 유도작용과 TNF-α 생성 조절을 통해 대식세포의 면역 활성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작용과 더불어 소시호탕은 항염작용을 바탕으로 호흡기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2건의 논문이 KCD 코드로 알레르기 비염(J30)와 알러지성 천식(J45.0)에 분류되었으며, 이는 사이토카인 및 히스타민 방출 억제와 염증 세포 유입의 억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알러지 반응의 핵심 과정은 비만세포의 탈감작임을 고려하였을 때, 소시호탕의 면역조절능력은 호흡기계통 이외의 알러지 반응 억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⁷⁶⁾ .
현재 암치료법 중 하나인 면역요법 (immunotherapy)은 면역억제를 유도하는 PD-L1/PD-1 및 CTLA4를 대상으로 항체를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효과의 지속성이 부족하다 는 문제점이 존재한다72). 본 연구에서 소시호탕의 항 암작용은 면역세포 활성을 통한 세포자멸사 유도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 지 않았다. 소시호탕의 또 다른 항암기전으로 아릴탄 화수소수용체(aryl hydrocarbon receptor) 활성 억제가 제시되었다.
소시호탕은 간질환에 특이적일 뿐 아니라 면역조절 능력(immunomodulatory activity)을 바탕으로 미생물 감염에 의한 국소 및 전신적 증상 완화 효과, 항암 효과, 항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신체분류별 KCD로 감염에 분류된 9건의 논문은 만성 간염,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감염증에 대한 소시호탕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연구하였다.
소시호탕은 헴옥시게나제-1(HO-1) 발현 증가와 IgE 수용체 관련 단백질의 인산화 저해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J30) 및 알러지성 천식(J45.0)에 효과를 나타냈으며, 파이에르 패치(peyer's patch)에서 IgA를 유도하여 크론병(K50) 및 대장염(K51)에 유효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9)에 대응되었다. 소시호탕이 P38 경로 또는 Nrf-2 경로 및 하위 부산물들의 조절을 통해 간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 활성을 억제하여 간 섬유증 치유 효과를 나타냈고, ALT 수치 저하 및 간소엽 염증 억제를 바탕으로 괴사염증반응을 저해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또한 소시호탕 구성 성분인 바이 칼레인(baicalein)의 항산화작용으로 다양한 간질환 치료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11,12,19-22,33,36,40-42)}.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체계로 사이토카인이 활성화되면 사이토카인 의존적 산화질 소합성효소(iNOS)가 유도되고, 이로 인해 과다한 산화질소가 생성되어 세포기능부전과 심혈관계 부전 및 간부전이 야기되어 패혈성쇼크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⁷⁰⁾. 패혈성 쇼크를 적응증으로 한 6건의 소시호탕 논문은 헴(heme) 대사과정 조절과 대식세포의 산화질소 합성 억제를 통한 체내 산화질소 조절의 결과로써 패혈성 쇼크가 완화됨을 입증하였다. 또한 대식세포의 과립구대식구집락자극인자 유도작용과 TNF-α 생성 조절을 통해 대식세포의 면역 활성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릴탄화수소 수용체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간 이외의 종양을 비롯하여 비정상적인 수용체 활성에서 유래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응용될 가능성이 있다. 항암작용과 더불어 소시호탕은 항염작용을 바탕으로 호흡기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2건의 논문이 KCD 코드로 알레르기 비염(J30)와 알러지성 천식(J45.
해당 9건의 연구논문은 소시호탕이 바이러스 감염 상태에서 인터페론 α 와 β 를 유도하고,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며, T 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조절에 관여함을 입증하였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의료보험용이나 일반탕제에서(국가통계 자료로서의 한약처방인) 소시호탕의 적용병명은 KCD 기준으로 B18코드, C22 34 56코드, J30 45코드, K70 74 76코드, F32 33 34 41코드를 준용함으로써, 해당 코드의 질병인지를 인지한 이후에 辨證論治를 선택하여 소시호탕의 선택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패혈성 쇼크의 치료제로는 항생제(antibiotics), 혈관수축제(vasopressor), 코르 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가 사용되고 있으나 여전히 치사율이 높은 편이다⁷¹⁾. 따라서 소시호탕의 산화질소 합성 억제 효과를 응용하여 패혈성 쇼크 치료제로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주기적인 발열과 인후통은 少陽病의 주증(主證) 중에서 寒熱往來와 咽乾에 대응되므로 상한론에서 설명하는 소시호탕증과 해당 질환간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실효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한의학에서 상한(傷寒)이 현대적인 의미로 전염병 및 감염병 임을 고려하였을 때, 寒熱往來와 咽喉痛 등 少陽病의 증상과 유사한 다른 감염증에의 적용도 함께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⁶⁷⁾ .
또한 검토한 논문의 대부분은 전임상 연구로 임상연구에 비해 임상적 응용의 근거로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상술한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한다면 보다 좋은 연구 결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ScienceDirect 등 다른 해외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았고, 소시호탕의 다른 외국어 표기인 sosihotang, shosaikoto를 사용하지 않아 선정된 논문 수가 제한되었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검토한 논문의 대부분은 전임상 연구로 임상연구에 비해 임상적 응용의 근거로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9)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주요 급, 만성 간질환 중 간경변에 대한 소시호탕의 효과가 언급되지 않았는데, 간섬유증이 만성화되는 경우 비가역적 만성 간질환인 간경변 (liver cirrhosis)으로 발전하고, 간경변은 간암으로 발전하는 전단계인만큼 중요한 질환이므로, 소시호탕의 간경변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도 필요해 보인다^53,54). 만성간염에서 C 형간염의 경우 1건의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험군이 25 명으로 작다는 단점이 있으나 유의한 실험결과가 도 출되었으므로 소시호탕의 임상적 응용에 참고할 근거가 된다.
만성간염에서 C 형간염의 경우 1건의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험군이 25 명으로 작다는 단점이 있으나 유의한 실험결과가 도 출되었으므로 소시호탕의 임상적 응용에 참고할 근거가 된다. 뿐만 아니라 만성 B형 간염의 양한방 협진의 필요성이 입증되었고, 만성간염에 대한 기존의 인터페론 치료법은 한계가 있으므로, 추가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소시호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후 만 성간염치료에 응용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55,56,57,58). 간으로 분류된 논문 중 비알코올 성 지방간에 대한 효과는 2건인데, 이는 모두 Yoshihisa가 1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는 특징이 있다.
한의학적으로 소시호탕의 군약(君藥)인 시호(柴胡)는 소간해울(疏肝解鬱)의 효 능이 있어 간기(肝氣)를 소통시키고, 시호가 카테콜아민 분비 조절을 통해 우울증에 효과를 나타내는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우울증에 작용하는 소시호탕의 핵심 성분은 시호에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83,84,85). 소시호탕은 과학적인 측면과 한의학적인 측 면에서 우울증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간으로 분류된 논문 중 비알코올 성 지방간에 대한 효과는 2건인데, 이는 모두 Yoshihisa가 1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논문들은 ALT 수치 저하와 괴사염증반응 억제를 통한 비알코올성지방간 치유효과를 밝힘으로써 소시호탕의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하였으나, 명확한 기전이 밝혀 지지 않았고 후속 연구가 미비하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시호탕은 어떤 처방인가?	소시호탕(小柴胡湯)은 <상한론>의 辨太陽病脈證幷治上에서 출전한 고방(古方)으로 <방제학>에서 和解劑 중 和解少陽劑로 분류된 半表半裏證을 다스리는 처방이다1,2) . <상한론>에서 소시호탕의 적응증으로는 寒熱往來, 胸脇苦滿, 不欲飮食, 心煩喜嘔 등의 傷寒少陽證이 제시되었으며, 이외에도 傷寒에 의한 부인의 熱入血室 등 다양한 증후에 적용됨을 기록으로 전해오고 있다.
	<상한론>에서 소시호탕의 적응증으로는 무엇이 제시되었는가?	소시호탕(小柴胡湯)은 <상한론>의 辨太陽病脈證幷治上에서 출전한 고방(古方)으로 <방제학>에서 和解劑 중 和解少陽劑로 분류된 半表半裏證을 다스리는 처방이다1,2) . <상한론>에서 소시호탕의 적응증으로는 寒熱往來, 胸脇苦滿, 不欲飮食, 心煩喜嘔 등의 傷寒少陽證이 제시되었으며, 이외에도 傷寒에 의한 부인의 熱入血室 등 다양한 증후에 적용됨을 기록으로 전해오고 있다. 和解治法의 기본방인 소시호탕은 증후의 虛實에 따라 시호계지건강탕(柴胡桂枝乾薑湯), 대시호탕(大柴胡湯) 등으로 응용되며, 후세방에서 소요산(逍遙散),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의 근간이 될 만큼 임상적으로 중요한 처방이다3) .
	소시호탕의 구성중 柴胡은 어떤 효능을 지녔는가?	소시호탕은 柴胡, 黃芩, 人蔘, 半夏, 甘草, 生薑, 大棗로 구성된다. 그 중 柴胡는 少陽病을 다스리는 主藥으로 解表退熱과 疏肝解鬱의 효능을 통해 少陽의 邪氣를 발산시키고 表熱을 제거하는 君藥이다. 黃芩 은 苦寒한 性味를 바탕으로 少陽의 邪氣에 의한 裏熱 을 제거하는 臣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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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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