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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간의 스마트폰중독 증상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가장 높은 20대 대학생들 대상으로 중독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중독증상정도에 따른 중독분포를 파악한 후 고중독(위험)집단과 비중독(위험)집단 간의 중독증상의 차이를 검증하여 중독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중독 대학생을 위한 중독예방 및 중재방안을 수립하는데 미력하나마 그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려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중독척도에서 상위 25%인 52~98점을 고중독(위험)집단으로 그리고 하위 25%인 0~27점을 비중독(위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두 집단 114명만을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5로 분석한 결과 필요한 표본수는 한 그룹 당 51개씩으로 산출되어 본 연구의 고중독집단 54개와 중간중독집단 99개, 그리고 비중독 집단 60개 총 213개는 적정한 표본수로 확인되었다. 2011년 12월 5일에서 12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대학 윤리위원회의 허락을 받고 개별적으로 학생들에게 설문의 목적을 설명한 후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권리와 오직 연구목적만을 위해서 자료를 분석 할 것이라고 설명한 후 9명의 탈락자를 제외하고 213명 면담하여 편의 표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독척도에서 상위 25%인 52~98점을 고중독(위험)집단으로 그리고 하위 25%인 0~27점을 비중독(위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두 집단 114명만을 비교 연구하였다.
- 본 연구대상은 J시에 있는 J대학 학생 총 224명을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G*Pow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
데이터처리
- • 스마트폰 고중독집단과 비중독집단간의 중독증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 • 스마트폰 중독정도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스마트폰 이용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x 2 -test, Fisher's exact를 실시하였다.
- • 스마트폰 중독총점과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를 위하여 P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 • 대상자들의 중독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실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 • 대상자들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 • 척도 신뢰도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신뢰도 분석(Cronbach's ⍺)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한국형 이동전화 중독 척도’(Han et al., 2004)를 토대로 스마트폰 관련 문항을 추가하여 제작한 도구(Park, 2011)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따라서 Young (1996)은 특별한 인터넷의 기능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를 지지할 수 없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고중독집단 경우 게임 및 오락 기능은 5.6%에 그쳤으며 이는 비중독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Ministry of Science ICT & Future Planning (2013)의 보고에서는 중독자들의 경우 주된 사용 목적이 온라인게임 44.
- 3%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 또한 사용시간은 총 중독점수와는 중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Park (2011)의 상위집단이 4시간 이상 42.
- 병적 몰입 점수는 고중독집단이 12.22±3.08점, 비중독집단이 3.98±2.18점으로 고중독집단에서 3.07배 유의한 차이(t=16.61, p<.01)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고중독군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 후 ‘만족’ 37.0%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비중독군‘만족’15.0%와 유이한 차이로 높았다.
- 본 연구에서는 고중독집단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의 주된 동기는 카카오톡 등 폭 넓은 상호의사소통 61.1%로 가장 많았으며 사용기능 역시 상호의사소통 70.4%로 가장 많았으나 이들 모두 비중독집단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Young (1996)은 특별한 인터넷의 기능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를 지지할 수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고중독집단이 비중독집단보다 중독증상 총점이 매우 높았으며 4가지 중독하위영역 모두에서도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영역별로 보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음에도 계속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일상생활장애’는 비중독군에 비하여 매우 높았는데, 이는 Choi (2012)의 중독이 심할수록 학교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것과 Lee SJ (2013)의 스마트폰 중독은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보이면서 내성 및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증상을 정도별로 분류해 본 결과 고중독집단 25.35%, 중간중독집단(중독가능집단) 46.48%, 그리고 비중독집단 28.17%로 분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포는 Kim과 Lee (2012)의 고중독집단 25.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고중독(위험)집단과 비중독(위험)집단 간에 중독증후군 전반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고중독집단은 비중독에 비하여 중독총점, 일상생활장애, 몰입정도, 강박증, 그리고 자기 통제력상실 정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이들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온라인 게임 등 오락 때문이 아닌 학습 목적으로 정보교환과 상호의사소통을 위해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였고 사용 후에는 높은 만족감으로 인하여 더욱 중독에 빠지게 된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는 하루 스마트폰사용이 고중독군 6시간 이상 33.3%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비중독군 13.3%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 또한 사용시간은 총 중독점수와는 중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대상은 J시에 있는 J대학 학생 총 224명을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G*Pow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0.5로 분석한 결과 필요한 표본수는 한 그룹 당 51개씩으로 산출되어 본 연구의 고중독집단 54개와 중간중독집단 99개, 그리고 비중독 집단 60개 총 213개는 적정한 표본수로 확인되었다. 2011년 12월 5일에서 12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대학 윤리위원회의 허락을 받고 개별적으로 학생들에게 설문의 목적을 설명한 후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권리와 오직 연구목적만을 위해서 자료를 분석 할 것이라고 설명한 후 9명의 탈락자를 제외하고 213명 면담하여 편의 표집하였다.
- 0%와 유이한 차이로 높았다. 사용 후 만족도는 총 중독점수와 중등도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Park (2011)의 사용시간과 만족도가 중독에 유의하였고 Kim (2012)의 스마트폰 중독은 개인의 심리와 만족수준에 영향을 받았으며, 그리고 Park (2011)의 스마트폰 사용 후 만족도가 높을수록 중독정도가 높았다는 연구들과 일치하였다.
- 스마트폰 사용 후 만족도에서 고중독집단은 매우 만족 20명(37.0%), 중간 만족 25명(46.3%), 낮은 만족 9명(16.7%)이었고 비중독집단은 매우 만족 9명(15.0%), 중간 만족 35명(58.3%), 낮은 만족 16명(26.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 =9.987, p<.05).
- 스마트폰 중독증상 총점에서 고중독집단은 62.44±9.22점 이었고 비중독집단은 9.15±7.10점으로 고중독집단이 3.26배 유의한 차이(t=28.62, p<.01)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 중독증상의 4가지 하위영역인 일상생활장애에서는 고중독집단이 13.54±3.63점, 비중독집단이 2.73±2.24점으로 고중독집단에서 4.96배 유의한 차이(t=19.32, p<.01)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후속연구
- 그러나 학습성취에 대한 만족도는 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고중독대학생들의 경우 심신건강을 위한 치료와 더불어 창의적인 학습 가이드 등 중독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변별력 있는 중재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가장 높은 20대 대학생들 대상으로 중독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중독증상정도에 따른 중독분포를 파악한 후 고중독(위험)집단과 비중독(위험)집단 간의 중독증상의 차이를 검증하여 중독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중독 대학생을 위한 중독예방 및 중재방안을 수립하는데 미력하나마 그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려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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