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학령 전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

양심영

doi:10.5392/jkca.2014.14.01.280

학령 전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
Adaptation Resilience in Relation to Parenting Stress for Mothers with Children of Developmental Disabilitie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1, 2014년, pp.280 - 293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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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점관점을 토대로 학령 전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및 복지관에 다니는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이며, 수집된 자료 중 170부가 최종 분석되었다.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은 보통 수준 이상이었으며, 하위차원별 점수는 사회적 자원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성격구조화, 사회적 성취, 개인의 강점, 미래에 대한 인식, 가족응집력의 순이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71점으로 보통 이하였으며, 하위차원별로는 부모의 고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장애자녀 적응행동과 적응유연성 중 미래인식, 개인의 강점, 사회적 자원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넷째, 장애자녀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보다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관련 변인들이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e following research is based on a strengths perspective for analyzing the effects of adaptation resilience on parenting stress. The subject were 170mothers whose children have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attend pre-school and social welfare centers for early education. The results were following: 1) The order of dimensional scores from highest to lowest were social resources, structuralization of personality, social achievement, personal strengths, perception of future, strength of family cohesion. 2) The parenting stress of the subjects came out to be lower than average scoring 2.71 out of 5. Dimensionally, grief of parents came out to be the highest. 3) Adaptation resilience and parenting stress for subjects exhibit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in adaptation resilience, the dimensions of perception of future, personal strengths, social resources came out to be factors tha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parenting stress. 4) factors relating to the mother's adaptation resilience were more important than general characteristics belonging to handicapped children and their mothers for the purpose of explaining and predicting parenting stres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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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에서는 발달장애의 용어를 보다 포괄적으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협의적인 발달장애는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로서, 자폐성 장애, 레트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가 포함된다[17].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과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발달장애 아동 양육시 어머니가 지니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 분석틀을 [그림 1]과 같이 정립하였다.
본 연구는 장점 관점이라는 기본 관점은 같으나, 양육스트레스를 지각하는 주체인 발달장애아 어머니 개인을 중심으로 개인적 차원의 적응유연성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장애아 어머니가 가진 강점, 잠재력, 자원에 대한 인식이 양육스트레스 완화 기제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가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발달장애자녀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과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을 통해 파악된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이제까지 복지 분야의 연구에 있어서는 대체로 적응 유연성을 개인적 차원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가족레질리언스 내지 가족탄력성이라는 용어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가 가진 적응유연성이 문제를 가진 가족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장애아 가족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로 가족탄력성이 가족기능과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을 어머니 개인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그것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즉 개인의 적응적 특성과 자질 같은 내적 특성 뿐만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환경에서 발견되는 외적 요인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아의 존재라는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병리(pathology)보다는 가족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장애아의 어머니 내지는 그 가족이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는지를 살펴보려고 하며, 그러한 역경 극복의 힘으로서 적응유연성의 개념이 매우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도 장애아 가족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가족부적응이나 실패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적응이나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자 하는 강점 관점의 접근을 취하고자 한다. 종전의 연구에서는 장애아 가족에 대한 장점 관점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가족탄력성이라는 개념이 사용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장애아동의 적응행동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유재연 등[37]이 개발한 적응행동검사(PABS : KS)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은 발달장애를 가진 영유아를 둔 어머니인데, 학령 전 영유아의 경우 장애등급을 판정받은 비율이 낮아 자녀의 장애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적응행동검사 점수를 통해 대상 자녀의 장애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협의적인 발달장애는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로서, 자폐성 장애, 레트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가 포함된다[17]. 이에 따라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주로 발달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발달에 문제가 있어 장애가 발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좀 더 보편적인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발달장애를 이와 같이 보편적인 의미로 정의하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장기인 약 20세까지의 발달기간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칭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이해될 수 있다[18].
본 연구에서 사용한 적응유연성의 개념은 어머니 개인적 차원의 적응유연성이기는 하나 개인의 강점, 미래에 대한 인식, 성격 구조화, 사회적 성취 같은 개인적 요인은 물론 가족 응집력, 사회적 자원 등 어머니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아우름으로써, 장애아 어머니 개인이 가진 역경 극복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이 양육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가지는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즉 자녀의 특성이나 어머니의 단편적인 개인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차이를 논하는 차원을 넘어서, 적응유연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어머니가 가진 개인적, 사회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장애아 어머니들이 자녀의 장애라는 개인 및 가족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발달장애를 포함하여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점 관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종속변수는 장애모가 경험하는 양육스트레스이며 이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 군을 크게 발달장애 아동 및 장애 모의 일반적 특성과 장애모의 적응유연성으로 나누었다. 장애자녀의 일반적 특성의 하위변수는 자녀의 성별, 연령, 적응행동으로 선정하였으며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과 취업여부를 포함하였다.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한 모델로, 1단계에서는 장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변수들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일반적 특성과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하위 차원을 모두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위 척도는 성인의 적응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기한 적응유연 성척도가 활용된 적이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위 척도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이 검사도구는 유아용과 초등학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추어 유아용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도구의 점수는 ‘항상 그렇게 할 수 있음’에 2점, ‘때때로 그렇게 할 수 있음’에 1점, ‘거의 혹은 그렇게 할 수 없음’에 0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종속변수는 장애모가 경험하는 양육스트레스이며 이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 군을 크게 발달장애 아동 및 장애 모의 일반적 특성과 장애모의 적응유연성으로 나누었다. 장애자녀의 일반적 특성의 하위변수는 자녀의 성별, 연령, 적응행동으로 선정하였으며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과 취업여부를 포함하였다. 장애모의 적응유연성은 개인의 강점, 미래에 대한 인식, 사회적 성취, 가족응집력, 사회적 자원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에 기초한 설문지를 작성하여 서울시 소재 15개소의 어린이집과 24개소의 복지관을 통해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에 걸쳐 250부를 배부하여 206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는 총 170부를 사용하였다.
둘째, 본 연구의 조사대상 자녀는 취학 전 발달장애아로, 1세부터 7세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영유아가 모두 포함되었다. 자녀의 연령이 변화함에 따라 어머니의 신체적 양육부담과 정신적 양육부담이 변화함으로써 부모가 느끼는 양육스트레스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를 폭넓은 개념으로 정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다양한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연구대상으로 포함되었다.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과 복지관을 통해 취학 전 발달장애 자녀를 가진 어머니들을 임의 표집함으로써 시설을 다닐 수 있는 자녀를 가진 어머니들만 포함되었으므로 연구 결과를 모든 발달장애아 어머니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에 기초한 설문지를 작성하여 서울시 소재 15개소의 어린이집과 24개소의 복지관을 통해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에 걸쳐 250부를 배부하여 206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는 총 170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경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 범위 등을 산출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 하위 영역 간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제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자녀 양육 스트레스와 관련 변인에 대한 분석에 앞서,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각 하위요인별로 전반적인 경향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평균, 표준편차,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에 제시된 바와 같다.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하위요인과 양육스트레스 및 그 하위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표 4].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상관성을 보면, 전체적으로 적응유연성의 각 하위차원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경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 범위 등을 산출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 하위 영역 간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제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인 발달장애아 어머니 및 장애아 관련 일반적 특성과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살펴보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에 앞서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는 Durbin-Watson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공차한계가 모두 .

이론/모형

발달장애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을 살펴보기 위해 Hjemdal등의 적응유연성 척도(Resilience Scale)를 활용하였다[38]. 위 척도는 성인의 적응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기한 적응유연 성척도가 활용된 적이 거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장애아동의 적응행동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유재연 등[37]이 개발한 적응행동검사(PABS : KS)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은 발달장애를 가진 영유아를 둔 어머니인데, 학령 전 영유아의 경우 장애등급을 판정받은 비율이 낮아 자녀의 장애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적응행동검사 점수를 통해 대상 자녀의 장애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육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Abidin[39]의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PSI/SF: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를 전혜인[40]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1-12세 장애 위험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고통(Parental Distress), 부모-아동간 역기능적 상호작용 (Parent-Child Disfunctional Interaction), 아동의 특성 (Difficult Child)의 3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고 각 하위요인별 각 12문항씩 총 36문항이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2.71점으로 다소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하위차원별로 비교해 보면, 그 중 부모의 고통이 3.
둘째, 발달장애아나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보다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관련 요인들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이 높았다. 특히 그 중 미래에 대한 인식, 개인의 강점, 사회적 자원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장애아를 둔 어머니들의 경우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응과 자립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증가하는 만큼 미래에 대한 인식이 어떠하냐가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문제해결력 등 자신의 강점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자기인식을 하고 있느냐가 객관적인 조건이나 상황보다 양육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선행연구의 결과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자원 내지 지지는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문제해결력 등 자신의 강점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자기인식을 하고 있느냐가 객관적인 조건이나 상황보다 양육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선행연구의 결과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자원 내지 지지는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전체 평균은 3.49점으로, 1-5점의 범위를 감안할 때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적응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을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사회적 자원이 3.
모델 1은 물론 최종 모델(모델 2)에서도 발달장애아나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자녀의 적응행동만이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적응행동 점수는 개인이 속한 연령 및 문화 집단에서 기대하는 개인적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성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36], 전반적인 아이의 사회적 성숙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수민·윤종희[2]의 선행 연구에서도 양육스트레스 세 영역 중 부모영역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본 연구결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양육스트레스는 하위차원별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세 차원 모두 보통(3점) 이하의 스트레스 수준을 나타냈다.
8%로 학력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인 학령 전 발달장애아 어머니들의 경우 양육부담과 이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인해 조사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조사에 응한 집단의 경우 부부의 학력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았으나 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연구를 통해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짐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자녀를 둔 가족에게 강점 중심의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장애자녀의 출현은 어느 가족에게나 역경과 고난으로 다가오지만, 객관적 상황과 문제 자체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부모 개인과 기능적 단위로서의 가족이 가진 내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찾고 활용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함을 실증적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인식(개인의 강점)은 적응유연성의 하위 차원에 해당하는데, 한은희[26]는 불안도가 높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기 인식 집단 미술치료를 실시한 결과, 자기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양육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를 통해 긍정적인 자기 인식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애아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만을 투입했을 때(모델 1)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장애자녀의 적응행동만으로, 장애자녀의 적응행동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보였다. 즉 장애자녀의 적응행동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로 볼 때 적응유연성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라 할 수 있다. 장애아를 둔 어머니들의 경우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응과 자립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증가하는 만큼 미래에 대한 인식이 어떠하냐가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문제해결력 등 자신의 강점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자기인식을 하고 있느냐가 객관적인 조건이나 상황보다 양육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하위요인과 양육스트레스 및 그 하위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표 4].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상관성을 보면, 전체적으로 적응유연성의 각 하위차원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양육스트레스 6개 하위차원 모두 그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만을 투입했을 때(모델 1)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장애자녀의 적응행동만으로, 장애자녀의 적응행동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보였다. 즉 장애자녀의 적응행동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 4-5세 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정계숙·노진형[42] 의 연구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높은 집단보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상관성을 보면, 전체적으로 적응유연성의 각 하위차원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양육스트레스 6개 하위차원 모두 그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스트레스의 하위 변인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첫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을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사회적 자원, 성격 구조화, 사회적 성취, 개인의 강점(자기인식), 미래에 대한 인식, 가족응집력의 순으로, 가족응집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가족응집력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
첫째, 장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어머니 연령과 취업여부, 장애아 연령, 성별, 적응행동-만을 투입한 모델 1의 경우,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은 11.2%이었다, 반면 모델 2를 통해 장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변수 및 적응유연성 변수들을 모두 투입하였을 때의 설명력은 46.9%로 모델 1에 비해 35.7% 설명력이 증가하여,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데 있어 어머니 자신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둘째, 발달장애아나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보다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관련 요인들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이 높았다. 특히 그 중 미래에 대한 인식, 개인의 강점, 사회적 자원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회귀분석 결과로 볼 때 적응유연성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라 할 수 있다.

후속연구

가족이 스트레스원으로서의 부정적 기능보다 자원으로서 긍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가족응집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아와 장애 특성, 장애아 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적응 방안에 대한 장애아 가족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Patterson[44]은 적응적인 장애가족의 특성으로 가족경계의 유지, 의사소통 능력 개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 가족 유연성 유지, 가족 구성원에의 헌신 유지, 활동적인 대처노력에의 참여, 사회통합의 유지, 전문가와 상호협력관계 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즉 자녀의 특성이나 어머니의 단편적인 개인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차이를 논하는 차원을 넘어서, 적응유연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어머니가 가진 개인적, 사회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장애아 어머니들이 자녀의 장애라는 개인 및 가족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발달장애를 포함하여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점 관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아 부모의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가족의 책임으로 여기는 경향이다. 장애아와 그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가족 기능 강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특히 장애아동 양육에 따른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애아동 가족지원서비스를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는 사회적 자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결과 또한 장애아 가족의 문제는 해당 가족만의 힘으로는 해결될 수 없음을 다시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통합어린이집의 경우 중증 장애아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낮으며, 조사대상자 자녀의 상당수는 장애정도가 크게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중증 발달장애아 부모만을 대상으로 이들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적응유연성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며, 향후 후속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검증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는 본 조사 대상자들의 장애자녀가 아직 취학 전의 어린 자녀이라는 점과, 본 연구에서 장애의 개념을 발달상의 장애 전반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정의하고 접근한 것이 부분적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장애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높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본 연구에서는 이후의 분석을 통해 그러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으로서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취학 전 장애아를 둔 어머니에 대한 자료 수집의 어려움으로 자료수가 제한되어 자녀의 연령대를 구분하여 분석하기 어려웠다. 후속 연구를 통해 영아와 유아를 구분하여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의 적응 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한 별도의 분석이 이루어지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양육스트레스란?	양육스트레스란 부모됨으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변화 상황에서 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긴장과 압박감[1]을 의미한다. 맞벌이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 양육환경으로서의 사회와 가족의 변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자녀양육은 점차 더 큰 스트레스로 인식되는 경향이다.
	적응행동검사(PABS : KS) 도구는 무엇으로 구분되어있는가?	이 검사도구는 유아용과 초등학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추어 유아용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도구의 점수는 ‘항상 그렇게 할 수 있음’에 2점, ‘때때로 그렇게 할 수 있음’에 1점, ‘거의 혹은 그렇게 할 수 없음’에 0점을 부여한다.
	양육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이들의 양육 관련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양육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자녀의 장래, 올바른 양육에 대한 불안감, 어머니 스스로 느끼는 양육에 대한 부담감, 가족 간 불화, 신체적 피로도 및 구속감, 자녀로부터 받는 심리적 상처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부분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19].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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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경, "양육스트레스 관련 국내 학술지 논문의 연구동향 분석",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제29권, 제2호, pp.39-5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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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란 부모됨으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변화 상황에서 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긴장과 압박감[1]을 의미한다.
하수민, 윤종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제40권, 제10호, pp.191-20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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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장애는 양육자로 하여금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긴장을 초래하며, 이것은 정상아 부모가 겪는 것과는 그 정도나 성격이 다르다[2].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수민·윤종희[2]의 선행 연구에서도 양육스트레스 세 영역 중 부모영역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본 연구결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문혁준, "부모-자녀 관련 국내 학술지 논문의 연구동향", 아동학회지, 제29권, 제3호, pp.15-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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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는 부모 자신의 심리적 안녕 뿐만 아니라 역기능적 양육행동을 예측하게 하는 중요한 변인으로 자녀에 대한 태도,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3].
안지영, 2-3세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신념, 효능감 및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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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행동과 관계가 있으며[4],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강압적, 권위적, 거부적 양육태도 및 행동을 보일 수 있다[5].
이영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에 따른 남녀 유아 자기조절", 가족과 문화, 제21권, 제4호, pp.41-6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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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행동과 관계가 있으며[4],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강압적, 권위적, 거부적 양육태도 및 행동을 보일 수 있다[5].
김선희, 박정윤, "취업모의 성격특성과 자녀 양육스트레스와의 관계", 대한가정학회지, 제50권, 제8호, pp.41-5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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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한편 김선희·박정윤[6]은 어머니의 성격과 양육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성격 중 친화성이 낮을수록, 성실성이 높을수록, 외향성이 낮을수록, 신경증적 성격이 높을수록 자녀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신, 문혁준,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과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계: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지, 제47권, 제4호, pp.37-4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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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또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연구한 이종신·문혁준[7]은 어머니의 긍정심리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김명원, 강민주, "맞벌이 부부의 성역할태도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한가정학회지, 제49권 제8호, pp.25-3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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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한 김명원·강민주[8]의 연구에서도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며, 남편과 아내의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영향력이 큰 변인은 부부 모두 각자가 인식하는 배우자의 협력이었다.
문송산,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사회적 지지 연구,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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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김인옥, 이원령,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에 관한 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27권, 제1호, pp.101-1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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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오재연, 유구종,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관련변인 탐색", 열린유아교육연구, 제12권, 제5호, pp.73-9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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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황혜원, 나윤정,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에 관한 연구", 아동교육, 제17권, 제3호, pp.267-28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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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보면, 어머니의 성격 특성[6]이나 긍정심리 및 내외통제성[7], 성역할태도[8] 등 개인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거나, 사회적 지지 내지 사회적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 시도들[9][10]이 있었으며, 또는 생태학적 체계를 중심으로 개인 및 환경적 특성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들[2][11][12]도 있었다.
안주선, 가족탄력성에 기반한 집단프로그램이 장애아동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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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990년대 이후 연구에서 장애아 가족이 직면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가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장애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부적응의 문제를 겪는 것은 아니라는[13], 관점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족 차원의 적응유연성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로서, 이경미[25]는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 있어서 가족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안주선[13]은 가족탄력성에 기반한 집단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하였다.
김은서, 지적장애자녀 양육경험에 대한 어머니의 긍정적 인식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가족탄력성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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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탄력성이란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족이 보다 잘 적응되도록 하는 가족의 특징, 차원, 속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연구들에서 가족탄력성, 즉 전체 가족이 가지는 장점과 잠재력은 장애아 어머니가 겪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고 문제를 잘 해결하고 대처해 나가며 성공적으로 적응에 이르도록 지원하는 자원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4][15].
김자경, 신서영,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 그리고 가족탄력성에 대한 연구", 지적장애연구, 제14집, 제4호, pp.105-1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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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탄력성이란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족이 보다 잘 적응되도록 하는 가족의 특징, 차원, 속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연구들에서 가족탄력성, 즉 전체 가족이 가지는 장점과 잠재력은 장애아 어머니가 겪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고 문제를 잘 해결하고 대처해 나가며 성공적으로 적응에 이르도록 지원하는 자원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4][15].
최정주, 가족탄력성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양심영, 원일석, 정형원, 김성연, "발달 장애 가족의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성 모바일 게임 개발", 한국컴퓨터게임학회논문지, 제24권, 제2호, pp.153-16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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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적인 발달장애는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로서, 자폐성 장애, 레트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가 포함된다[17].
오승아, 최선경, "13세 이하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CALS(생활적용기술 척도)의 심리측정적 특성 연구", 특수아동교육연구, 제11권, 제1호, pp.121-15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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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이와 같이 보편적인 의미로 정의하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장기인 약 20세까지의 발달기간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칭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이해될 수 있다[18].
이영희, 통합미술치료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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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자녀의 장래, 올바른 양육에 대한 불안감, 어머니 스스로 느끼는 양육에 대한 부담감, 가족 간 불화, 신체적 피로도 및 구속감, 자녀로부터 받는 심리적 상처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부분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19].
황미옥, 자폐아동의 부적응 행동정도와 어머니의 학력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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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옥[20]에 의하면, 자폐아동의 부적응행동 정도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일상생활 관련 스트레스, 가족·사회적 관계 스트레스 및 장애원인 치료·교육 및 예후 관련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영선,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유아의 정서적 부적응 행동과의 관계,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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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21]의 연구에서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유아의 정서적 부적응행동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정영은, 채정호, "역경 극복의 새로운 개념, 리질리언스(Resilience)의 평가 척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지, 제49권, pp.50-5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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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되는 위기 상황과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영향을 줄여 성공적으로 회복하고, 더 나아가 성장과 같은 긍정적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가장 잘 표현하는 개념이 바로 적응유연성 내지 레질리언스이며, 역경이나 위기에 대한 긍정 적인 적용의 함축적 의미이다[22].
A. S. Masten and N. Garmezy, "Risk, vulnerability and protective factors in developmental psychology," In B. B. Lahey and A. E. Kadzin (Eds.), Advances in clinical psychology, Vol.8, pp.1-52, Plenum Press,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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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n과 Garmezy[23]는 적응유연성을 위기와 역경에도 불구하고 잘 적응하는 현상으로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긍정적 적응과정으로 보았다.
A. S. Masten and M. J. Reed, Resiliences in development. In C. R. Snyder and S. J. Lopez (Eds.), Handbook of positive psychology, pp.74-88, Oxford University Pres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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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n과 Reed[24]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적응유연성의 보호요인을 개인, 가족, 지역사회 차원으로 분류하였다.
이경미, 취학전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 관한 연구: 가족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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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차원의 적응유연성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로서, 이경미[25]는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 있어서 가족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안주선[13]은 가족탄력성에 기반한 집단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하였다.
한은희, 자기인식 집단미술치료가 불안도가 높은 어머니의 자기효능감,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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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식(개인의 강점)은 적응유연성의 하위 차원에 해당하는데, 한은희[26]는 불안도가 높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기 인식 집단 미술치료를 실시한 결과, 자기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양육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박영례, 자녀양육에서 어머니 플로어 경험의 탐색,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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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감사, 희망, 낙관, 열정 등의 긍정심리를 느낄 때 자신의 대표 강점을 발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자아내는 것이며[27], 스트레스를 더 적게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M. Muslow, Y. M. Caldera, M. Pursley, A. Reifman, and A. C. Houston, "Multilevel factors influencing maternal stress during the first three years,"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Vol.64, Vol.4, pp.944-95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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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사회적 자원을 많이 가질수록, 또는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어머니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
홍지연, 발달장애 아동 어머니가 지각한 가족기능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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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29]에 의하면 가족적응성과 가족응집성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이, 장애아동 아버지의 양육참여도가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배재대학교 행정심리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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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들어 장애가족 내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부의 양육참여도를 다룬 선행연구 결과를 보면 아버지의 적극적이고 높은 참여는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30], 아버지의 양육참여도가 실질적으로 어머니의 양육시간을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31].
양심영, 김유경,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시간과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제17권, 제2호, pp.75-9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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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들어 장애가족 내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부의 양육참여도를 다룬 선행연구 결과를 보면 아버지의 적극적이고 높은 참여는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30], 아버지의 양육참여도가 실질적으로 어머니의 양육시간을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31].
이윤주, 진미정, "영유아기 기혼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사회자본과 양육스트레스", 대한가정학회지, 제51권, 제2호, pp.229-23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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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진미정[32]은 실질적 도움의 영향을 보기 위해 접근 가능한 사회자본과 동원 가능한 사회자본으로 구분하여 사회자본이 영유아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취업모의 경우 동원할 수 있는 사회자본이, 비취업모의 경우 접근할 수 있는 사회자본이 양육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경,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태도, 스트레스 대처 및 사회적 지원이 그들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14권, 제2호, pp.7-3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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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어머니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원천에는 남편을 비롯하여 장애아동의 친·외조부모, 친구, 이웃, 병원이나 학교의 전문가, 사회적 서비스 종사자, 장애아 부모모임, 종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와 같은 다양한 지지 자원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체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33-36].
정청자, 장애아 가정의 긴장(스트레스)과 적응에 관한 일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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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어머니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원천에는 남편을 비롯하여 장애아동의 친·외조부모, 친구, 이웃, 병원이나 학교의 전문가, 사회적 서비스 종사자, 장애아 부모모임, 종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와 같은 다양한 지지 자원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체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33-36].
J. R Fagan and D. Schor, "Mothers of children with spina bifidal factors related to maternal psychosocial functioning," 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Vol.63, No.1, pp.146-152,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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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어머니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원천에는 남편을 비롯하여 장애아동의 친·외조부모, 친구, 이웃, 병원이나 학교의 전문가, 사회적 서비스 종사자, 장애아 부모모임, 종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와 같은 다양한 지지 자원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체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33-36].
유혜경, "서울 지역 장애아어머니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제27권, 제1호, pp.73-8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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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어머니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원천에는 남편을 비롯하여 장애아동의 친·외조부모, 친구, 이웃, 병원이나 학교의 전문가, 사회적 서비스 종사자, 장애아 부모모임, 종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와 같은 다양한 지지 자원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체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33-36].

자녀의 적응행동 점수는 개인이 속한 연령 및 문화 집단에서 기대하는 개인적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성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36], 전반적인 아이의 사회적 성숙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유재연, 이준석, 신현기, 전병운, 고등영, 파라다이스 한국표준 적응행동검사,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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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장애아동의 적응행동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유재연 등[37]이 개발한 적응행동검사(PABS : KS) 도구를 사용하였다.
O. Hjemdal, O. Friborg, T. C. Stiles, J. H. Rosenvinge and M. Martinussen, "Resilience Predicting Psychiatric Symptoms: A Prospective study of protective factors and their role in adjustment to stressful lilfe events", Clinical Psychology and Psychotherapy, Vol.13, pp.194-2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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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을 살펴보기 위해 Hjemdal등의 적응유연성 척도(Resilience Scale)를 활용하였다[38].
R. R. Abidin,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 Charlottesville: Pediatric Psychology Press,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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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양육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Abidin[39]의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PSI/SF: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를 전혜인[40]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전혜인, "부모결연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가족능력강화에 미치는 영향", 특수교육학연구, 제40권, 제1호, pp.267-28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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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양육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Abidin[39]의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PSI/SF: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를 전혜인[40]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M. M. Bristol, Maternal Coping with Autistic Children: The Effects of Child Characteristics and Interpersonal Support,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North Carolina University of Chapel Hill, US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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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사 대상자들의 미래에 대한 인식도 다른 하위 차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는데, 장애아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다루기 힘들어지며 정상아에 비해 능력 면에서 차이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부모의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한 Bristol[41]의 연구결과가 말해 주듯이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들이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하기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계숙, 노진형, "유아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수준에 따른 모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행동", 인간발달연구, 제17권, 제1호, pp.285-3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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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 4-5세 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정계숙·노진형[42] 의 연구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높은 집단보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김미숙, 집단사회기술훈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신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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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관점의 연구들은 장애아 가족이 장애를 수용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결속력과 응집력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지만, 많은 장애아 가족에서 가족 내 장애아동의 출현은 다른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하며 이를 잘 해결하지 못할 경우 가족구성원들은 좌절감과 긴장감을 느낄 뿐 아니라 가정의 균형과 가족들의 생활양식이 깨어져 가족해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43].
J. M. Patterson, "Family resilience to the challenge of a child's disability," Pediatric Annals, Vol.20, No.9, pp.491-500,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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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son[44]은 적응적인 장애가족의 특성으로 가족경계의 유지, 의사소통 능력 개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 가족 유연성 유지, 가족 구성원에의 헌신 유지, 활동적인 대처노력에의 참여, 사회통합의 유지, 전문가와 상호협력관계 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이정신, 최영희,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놀이치료학회지, 제13권, 제1호, pp.19-3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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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나 친구, 그 외 주변의 도움은 직접적인 양육부담의 감소로 이어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부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이해받고 구체적인 도움과 양육에 필요한 조언과 정보, 도움을 언제든지 활용가능하다고 인식하면 양육에 수반되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자기 내면의 자원을 잘 활용하고 효능감을 높일 수 있게[45]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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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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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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