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DRI는 미국의 유기농 센터에서 미국농무성(USDA)의 농약 모니터링 사업인 pesticide data program (PDP)의 결과를 이용하여 산출한 식품 중 농약잔류량을 이용한 위해성을 정량화한 수치로 실제적인 위해성평가보다는 상당히 과대평가된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US/EPA, 2006) 위해성경감을 위한 안전성 경향파악에는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주요작물을 대상으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및 감귤에 대한 성적을 이용하여 소비자 위해성지수를 산출하고 국내에서 재배 생산되는 과일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농약의 만성참고농도의 계산은 국민평균체중에 일일섭취허용량을 곱하여 일일식품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과일 종류별 위해성지수는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농약성분별 평균 잔류량을 만성참고농도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 만성참고농도(chronic reference concentration, cRfC)의 산출을 위한 체중은 한국인의 평균체중 55 kg을 이용하였고, 일일섭취허용량은「농약관리법」제9조, 제16조에 따른「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및 농촌진흥청 고시 제2012-37호(농촌진흥청, 2012)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설정한 수치를 이용하였으며 식품섭취량은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한 국민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계산한 과일별 95% 섭취수준을 사용하였다. 농약의 만성참고농도의 계산은 국민평균체중에 일일섭취허용량을 곱하여 일일식품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과일 종류별 위해성지수는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농약성분별 평균 잔류량을 만성참고농도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위한 분석시료는 2010년 사과 주산단지인 예산, 충주, 거창, 의성, 영주에서 46점, 복숭아는 원주, 청도, 충주, 영천에서 23점, 배는 안성, 나주, 천안, 상주, 울주에서 11점, 포도는 화성, 김천, 천안, 영동, 김제의 주산단지 지역에서 23점, 감귤은 제주시 및 서귀포시 지역에서 45점을 채취하였다.
이론/모형
- 잔류농약은 권 등(2011)의 방법에 따라 LC/MS/MS를 이용한 QuEChERS 법으로acetamiprid 등 76성분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감귤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5에서와 같이 carbendazim 등 17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10-60%였고 thiamethoxam이 60%로 가장 높았다. 검출 량은 0.
- 포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3에서와 같이 carbendazim 등 10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10-70%였으며 clothianidin이 70%로 가장 높았다. 검출량은 0.003-0.183 mg/kg이었으며 pyrimethanil이 0.183 mg/kg으로 가장 많았다. 위해성지수는 0.
- 과일별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위해성지수(DRI) 값이 크면 클수록 위해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단일 작물 또는 농산물의 위해성지수가 1.0이하 일 경우는 위해성 우려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 값은 미국의 EPA, 영국 FSA (Food Safety Agency)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준이다(Benbrook, 2011).
- 배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4에서와 같이 pyraclostrobin 등 8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chlopyrifos 등 모두 10%로 낮았으며, 검출량은 0.004-0.019였으며 boscalid가 0.019 mg/kg으로 가장 많았으나 대부분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위해성지수는 검출 농약 모두 0.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는 2011년 고독성농약의 품목폐지 등 위해성 경감조치에 의해 미국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복숭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 전체를 이용한 총 위해성지수는 0.0657 수준으로 매우 안전하였다.
- 복숭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2에서와 같이 bitertanol 등 12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10-40%였으며 bitertanol이 40%로 가장 높았다. 검출량은 0.
- 또한 위해성지수는 식품 kg당 농약의 밀리그램으로 표현되는 농약노출량과 독성과의 비율로서 정확한 위해성평가 보다는 전반적인 위해성 경향 파악이나 작물별 위해성정도를 예측하는 등에 이용이 가능하다. 사과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1에서와 같이 acetamiprid 등 18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10-60% 수준이었고, difenoconazole 이 60%로 가장 높았다. 평균검출량은 0.
- 183 mg/kg으로 가장 많았다. 위해성지수는 0.000030-0.0189 범위였으며 fluquinconazole이 0.0189로 가장 높았으나 대부분의 농약들은 0.01 이하로 검출량 및 위해성지수가 낮아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 전체를 이용한 총 위해성지수는 0.
- 139 mg/kg으로 가장 많았다. 위해성지수는 3.59E-05-0.187의 범위였으며 methidathion 0.187, phenthoate 0.133이 0.1 이상이었으나, 나머지농약은 0.1 이하로 검출량 및 위해성지수가 낮아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감귤에서 검출된 농약성분 전체를 이용한 총 위해성지수는 0.
- 048 mg/kg으로 가장 많았다. 위해성지수는 9.13E-05-0.02의 범위였으며 bitertanol이 0.021로 가장 높았으나 대부분의 농약들은 0.01 이하로 검출량 및 위해성지수가 낮아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6년 미국 EPA가 보고한 복숭아에 대한 위해성지수는 1994년 766.
- 019 mg/kg으로 가장 많았으나 대부분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위해성지수는 검출 농약 모두 0.004 이하로 매우 낮아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에서 검출된 농약성분 전체를 이용한 총 위해성지수는 0.
- 이상의 전체적인 결과를 종합하면 2010년 국내 재배 과수 5종에 대한 잔류농약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농약의 잔류수준 정도는 섭취하여도 인체에 위해성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사과와 감귤의 경우는 위해지수가 0.55 및 0.37 수준이므로 위해성지수의 증가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009년 국민영양 조사 결과 우리나라 1인당 식품섭취량은 1,464 g이며 이 중 식물성식품이 1202.
- 지난 20년 간 미국에서 실시한 수백 건의 소비자조사에서 유기농식품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식품 중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섭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 광범위한 잔류농약 모니터링은 신선과일과 채소가 농약 노출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Benbrook, 2011).
- 01 이하로 검출량 및 위해성지수가 낮아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 전체를 이용한 총 위해성지수는 0.0246으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미국은 자국생산 포도의 위해지수가 1994년 404.
- 포도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Table 3에서와 같이 carbendazim 등 10종이었으며, 검출빈도는 10-70%였으며 clothianidin이 70%로 가장 높았다. 검출량은 0.
후속연구
- 위해지수(DRI)는 위해성의 경향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위해성평가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5종 과일의 95% 섭취량만도 851g 정도로 평균 식물성 식품섭취량의 71%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곡류, 엽채류, 과채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식물성식품 전체를 평가하면 국내에 생산되는 농산물의 전체적인 안전성 경향을 작물별로, 작물 군별로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