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래놀이 활동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주2회 7주간 전래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래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 유아의 사회적 능력은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을 한 비교집단 유아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능력의 하위요인인 주도성과 협조성, 사교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래놀이 활동이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보다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래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 유아의 회복탄력성은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을 한 비교집단 유아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래놀이 활동이 유아의 회복탄력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력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충동억제력, 낙관성, 문제해결력,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래놀이가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전래놀이 활동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주2회 7주간 전래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래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 유아의 사회적 능력은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을 한 비교집단 유아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능력의 하위요인인 주도성과 협조성, 사교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래놀이 활동이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보다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래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 유아의 회복탄력성은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을 한 비교집단 유아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래놀이 활동이 유아의 회복탄력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력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충동억제력, 낙관성, 문제해결력,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래놀이가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play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and resilience, 44 children were used in a study in the Korean traditional play program. The program was held 2 times per week for 7 weeks and was divided into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The ...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play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and resilience, 44 children were used in a study in the Korean traditional play program. The program was held 2 times per week for 7 weeks and was divided into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The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hildren's social compet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Korean traditional play in comparison to the ordinary outside play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sub-factors of social abilities of scrupulosity, cooperation and sociability; it found that Korean traditional play had a greater positive influence on children's social skills in contrast to ordinary outside play. Also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ili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Korean traditional play a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ordinary outside play. This shows there is a positive effect in the increase in resilience from Korean traditional play on young children. However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nly resilience sub-factors of the ability to control emotion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ility to control impulse, optimism, and problem solving ability, empathy skill, efficacy and active participation to challenges. In other words, Korean traditional plays had a positive effect on a sub-factor of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and resilience, emotional control.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play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and resilience, 44 children were used in a study in the Korean traditional play program. The program was held 2 times per week for 7 weeks and was divided into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The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hildren's social compet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Korean traditional play in comparison to the ordinary outside play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sub-factors of social abilities of scrupulosity, cooperation and sociability; it found that Korean traditional play had a greater positive influence on children's social skills in contrast to ordinary outside play. Also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ili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Korean traditional play a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ecuted ordinary outside play. This shows there is a positive effect in the increase in resilience from Korean traditional play on young children. However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nly resilience sub-factors of the ability to control emotion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ility to control impulse, optimism, and problem solving ability, empathy skill, efficacy and active participation to challenges. In other words, Korean traditional plays had a positive effect on a sub-factor of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and resilience, emotion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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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전래놀이 활동을 실시한 후 전래놀이가 유아들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
본 연구는 전래놀이 활동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갖고 연구 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놀이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적절히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대동놀이 형태의 전래놀이를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 하여 전래놀이가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갖는다.
제안 방법
검사방법은 연구자가 문항과 관련된 그림 자료를 제시한 후 유아가 자신이 일치하는 정도를 선택하게 한 후, 선택한 내용과 자신이 일치하는 정도를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원 중에서 다시 선택하도록 하였다. 유아가 선택한 그림과 원의 크기에 따라 한 문항 당 회복탄력성이 높은 경우에는 4점, 낮은 경우에는 1점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는 검사자 훈련,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로 진행되었다.
사전검사는 2012년 6월 1일 2012년 6월 4일 까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능력 검사와 회복탄력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능력 검사는 본 연구자와 비교집단 담임교사가 유아를 관찰하여 평가하였으며, 회복탄력성 검사 역시 본 연구자와 비교집단 담임교사가 교실과 분리된 조용한 공간에서 유아 개별 면담으로 실시하였다.
사후검사는 전래놀이를 활동이 끝난 후 2012년 7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하였다. 사후검사 방법은 사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과 조건에서 전래놀이 집단의 본 연구자와 바깥놀이 집단의 담임교사가 실시하였다.
사후검사는 전래놀이를 활동이 끝난 후 2012년 7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하였다. 사후검사 방법은 사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과 조건에서 전래놀이 집단의 본 연구자와 바깥놀이 집단의 담임교사가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6월 5일~2012년 7월 19일 까지 7주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은 일과운영 시간 중 점심식사 후 바깥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전래 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즉, 실험집단에게 제시한 전래놀이는 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하며, 협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활동,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 등의 기준을 가지고 유아교육 지침서와 전래놀이 관련 도서[17,18], 선행연구 들[7,19-22]을 고찰하여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활동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2년 5월 29일부터 2012년 7월 25일까지였으며 2일간의 검사자 훈련과 1주간의 사전검사, 7주간의 실험처치, 1주간의 사후검사로 이루어졌다.
실험집단은 일과운영 시간 중 점심식사 후 바깥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전래 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즉, 실험집단에게 제시한 전래놀이는 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하며, 협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활동,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 등의 기준을 가지고 유아교육 지침서와 전래놀이 관련 도서[17,18], 선행연구 들[7,19-22]을 고찰하여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활동으로 선정하였다. 비교집단은 동시간대에 유치원에서 매일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바깥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래놀이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활동과정과 선정된 전래놀이는 Table 2, Table 3과 같다.
대상 데이터
유아의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Reivich & Sartte[16]가 제시한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을 기준으로 이지현[8]이 재구성 및 보완한 유아용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도교수와 동료교사 2인(경력 21년, 20년)의 자문을 구하여 회복탄력성 척도 각 문항별로 유아가 이해하기 쉬운 적절한 그림을 선정하여 보조 자료로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 측정도구는 정서조절력, 충동억제력, 낙관성, 문제해결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의 7개 하위요인으로 각 하위요인별로 3개 문항씩 총 21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6월 5일~2012년 7월 19일 까지 7주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은 일과운영 시간 중 점심식사 후 바깥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전래 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북도 B읍에 소재하고 있는 병설유치원 2개원에 재원중인 유아 만5세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래놀이집단은 B유치원의 만5세 유아 22명(남:13명, 여:9명)이었고, 바깥놀이집단은 같은 B읍에 소재하고 있는 D유치원 만5세반 유아 22명(남:9명, 여:13명)이었다.
사전검사는 2012년 6월 1일 2012년 6월 4일 까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능력 검사와 회복탄력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능력 검사는 본 연구자와 비교집단 담임교사가 유아를 관찰하여 평가하였으며, 회복탄력성 검사 역시 본 연구자와 비교집단 담임교사가 교실과 분리된 조용한 공간에서 유아 개별 면담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전ㆍ사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456점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 실시결과. 집단효과는 F=9.
531점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531점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531점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우수경[15]이 제작한 유아의 사회적 능력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사회적 능력과 관련된 주도성, 협조성, 사교성 등 세가지 요인에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Reivich & Sartte[16]가 제시한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을 기준으로 이지현[8]이 재구성 및 보완한 유아용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그 결과 집단효과는 F=0.027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낙관성 점수에서 p<.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집단효과는 F=0.882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충동 억제력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집단효과는 F=1.187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문제해결력 점수에서 p<.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집단효과는 F=5.529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정서조절력 점수에서 p<.01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집단효과는 F=0.188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적극적 도전성 점수에서 p<.0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집단효과는 F=0.546으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자기 효능감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회복탄력성은 전래놀이를 실시한 집단이 일반적인 바깥놀이를 진행한 집단보다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정서조절력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충동억제력, 낙관성, 문제해결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향상에 있어서는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회복탄력성은 전래놀이를 실시한 집단이 일반적인 바깥놀이를 진행한 집단보다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정서조절력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충동억제력, 낙관성, 문제해결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향상에 있어서는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회복탄력성의 전체 신뢰도는 .612이며, 하위요인별 정서조절력은 .759, 충동억제력 .584, 낙관성 .591, 문제해결력 .536, 공감능력 .512, 자기효능감 .72 , 적극적 도전성 .75로 나타났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 결과 집단효과는 F=7.143으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사교성 점수에서 p<.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두 집단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공분산분석 실시결과 집단효과는 F=16.671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 놀이 집단의 사후 협조성 점수에서 p<.0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또래들과의 전래놀이를 통하여 상호작용하는 기술이 발달되고, 협동하기, 동기 등의 사회적 기술과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의 생각과 견해를 인식하며 도와주려는 노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각도로 탐색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갖게 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든 흥미를 보이고 융통적이며, 자발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는 점에서 전래놀이 교육을 야외활동으로 적극 권장될 것을 제안한다.
집단효과는 F=0.708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공감 능력 점수에서 p<.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효과는 F=19.218로 전래놀이 수업에 따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 사회적 능력 점수에서 p<.001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효과는 F=5.529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회복탄력성 능력 점수에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효과는 F=9.800으로 전래놀이 집단과 바깥놀이 집단의 사후 주도성 점수에서 p<.01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전래놀이 활동에 따른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대해 알아 본 결과 전래놀이를 실시한 집단이 유치원에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깥놀이 활동에 참여한 유아집단에 비해 사회적 능력하위요인인 주도성, 협조성, 사교성 향상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연구대상이 특정지역 소재지에 국한한 점에서 결과를 전국에 일반화하는데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지역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전국적 범위를 대상으로 한 후속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또래들과의 전래놀이를 통하여 상호작용하는 기술이 발달되고, 협동하기, 동기 등의 사회적 기술과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의 생각과 견해를 인식하며 도와주려는 노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각도로 탐색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갖게 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든 흥미를 보이고 융통적이며, 자발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는 점에서 전래놀이 교육을 야외활동으로 적극 권장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놀이를 통해 유아의 두렵거나 불안하고 슬픈 기분도 긍정적인 정서로 전환시키게 된다는 점에서 놀이가 유아들에게 주는 즐거움과 의미 있는 경험이란 것을 인식하고, 특히 전래놀이가 주는 교육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의 발달과 수준, 흥미를 고려한 전래놀이 활동은 지속적으로 준비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연구대상이 특정지역 소재지에 국한한 점에서 결과를 전국에 일반화하는데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지역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전국적 범위를 대상으로 한 후속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단현국은 놀이가 유아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온다고 말하는가?
유아는 천성적으로 놀이하기를 좋아하며, 누가 일부러 놀거리를 마련해 주거나 놀이하는 방법을 말해주지 않아도 유아들은 일부러 놀이를 만들어가며 논다. 단현국[2]은 놀이는 유아들의 학습활동이자 생활 그 자체로 유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놀면서 보낼 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해 주위환경과 적극 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여기에서 얻어지는 경험을 반복으로 지적, 정의적, 신체적, 사회 정서적 발달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한다고 하였다.
유아는 무엇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실현하는가?
유아는 놀이를 통해 잠재된 능력을 표출하고 확장해 가면서 자아를 발견하고 실현한다[1]. 유아는 천성적으로 놀이하기를 좋아하며, 누가 일부러 놀거리를 마련해 주거나 놀이하는 방법을 말해주지 않아도 유아들은 일부러 놀이를 만들어가며 논다.
전래아동놀이가 유아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유아들의 놀이는 그 유아가 속한 문화적 배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한국 고유의 전래아동놀이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발달 특징을 고려하고 발달과업의 성취를 돕도록 기능한다는 점에서 발달적 가치가 있다[4]. 또한 전래놀이는 유아에게 즐거움을 주고, 신체적인 활동을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언어발달을 촉진하며, 사고발달을 통한 인지적 자율성을 기르는 등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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