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2008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된 지역사회 건강행태 조사 결과 중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태도 및 인식과 관련된 2개의 문항을 추출하여 연구에 이용하였다. 1,051개의 자료가 최종적으로 분석되었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이와 정신질환 인식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지역사회 주민 정신 질환 및 태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에 따른 태도 및 인식은 고연령층에서 정신질환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교육수준에 따른 정신 질환 태도 결과는 저학력일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향후 정신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2008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된 지역사회 건강행태 조사 결과 중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태도 및 인식과 관련된 2개의 문항을 추출하여 연구에 이용하였다. 1,051개의 자료가 최종적으로 분석되었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이와 정신질환 인식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지역사회 주민 정신 질환 및 태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에 따른 태도 및 인식은 고연령층에서 정신질환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교육수준에 따른 정신 질환 태도 결과는 저학력일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향후 정신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attitudes and conception of community toward the mental illness. The data, which is used for this study was two questions, was extracted from National Health Behavior Examination survey. 1,051 were included for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attitudes and conception of community toward the mental illness. The data, which is used for this study was two questions, was extracted from National Health Behavior Examination survey. 1,051 were included for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As a result, man has more positive attitude than women. old age group(>=65) was more positive than other age group significantly(p<0.05). In the educational aspect, people who graduate college or higher educated has negative attitude or conception to the mental illness, and middle school graduate group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attitude(p<0.05).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present the reason and basic information for planning of mental health program in commun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attitudes and conception of community toward the mental illness. The data, which is used for this study was two questions, was extracted from National Health Behavior Examination survey. 1,051 were included for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As a result, man has more positive attitude than women. old age group(>=65) was more positive than other age group significantly(p<0.05). In the educational aspect, people who graduate college or higher educated has negative attitude or conception to the mental illness, and middle school graduate group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attitude(p<0.05).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present the reason and basic information for planning of mental health program i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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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일개 지역 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태도 및 인식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정신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08년 일개 지역사회 거주하는 성인 주민 1,051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보건 행태 조사 결과 자료 중 정신 질환 태도에 대한 문항을 추출하여 정신 질환 태도에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탐색적 연구로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사회 19세 이상 남녀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2008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된 지역사회 건강행태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는 지역(읍/면/동)별 인구수 비례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로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여 동의를 받은 뒤 시행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 중 불완전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051명의 결과 자료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고 정신 질환 태도에 대한 두 문항을 추출하여 정신질환 인식 및 태도 관계 요인을 파악하였다.
지역사회 건강행태 조사 자료를 이용한 후향적 조사로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인식 및 태도와 관련있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2차 자료분석 연구이다.
가설 설정
1) 정신병원 근처에 살고 있을 때 그 동네에서 환자들이 자유로이 왔다 갔다 한다면 혐오감이 생길 것인가?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일개 지역사회 19세 이상 남녀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2008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된 지역사회 건강행태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는 지역(읍/면/동)별 인구수 비례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로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여 동의를 받은 뒤 시행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 중 불완전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051명의 결과 자료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고 정신 질환 태도에 대한 두 문항을 추출하여 정신질환 인식 및 태도 관계 요인을 파악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이용하여 백분율 및 평균값은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 질환 인식 태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시행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정신 질환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태도를 종속 변수로 하고 성,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의료보험 상태 등의 관련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이용하여 백분율 및 평균값은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 질환 인식 태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시행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정신 질환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태도를 종속 변수로 하고 성,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의료보험 상태 등의 관련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1. 남자가 여자보다 지역사회 주민 정신 질환 및 태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연령에 따른 정신 질환 태도에서, 65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나이가 적은 그룹에 비해 더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교육수준에 따른 정신 질환 태도 결과에서,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가 정신질환자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중학교 졸업 이하의 그룹에서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05)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2〕. 남자가 여자에 비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고, 나이별로는 65세 이상, 40-64세, 40세 미만 순으로 긍정적이었으며, 교육수준별로 볼 때 중학교 졸업자가 가장 긍정적이었으며, 고졸, 대학교 졸업이상, 초등학교 졸업 이하 순이었다.
지역사회 주민에게 정신 질환 태도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연령기준 40세 미만에 비해 41-64세 미만의 그룹이 더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xp(B)가 1.912로 약 2배가량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교육수준에 따른 인식 및 태도는 학력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4〕.
질문 2와 관련한 요인분석 결과 연령기준, 교육수준 종속변수 간의 유의 수준 α=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이 나타나지 않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후속연구
첫째, 대상 인구를 확대하여 농촌 및 도시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일반화된 자료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관련 요인 파악을 위해 정신질 환 태도 조사파악을 위하여 CAMI Scale Ⅲ(Community Attitudes Toward the Mentality)등의 도구를 적용하여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6%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아직도 과반수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질환에 대한 대국적인 홍보와 계몽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정신질환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와 성향을 갖는 그룹은 추후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함에 있어서 인적자원으로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 있어서의 제한점은 일개 지역사회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므로 전체 지역사회를 대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과 연구 특성상 정신 질환 태도관련 모든 항목을 조사하지 못하고 추출된 2문항에 대한 결과에 대해 탐색된 연구이므로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식 및 태도에 대한 파악을 본 연구결과로만 한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위의 제한점 등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 인구를 확대하여 농촌 및 도시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일반화된 자료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관련 요인 파악을 위해 정신질 환 태도 조사파악을 위하여 CAMI Scale Ⅲ(Community Attitudes Toward the Mentality)등의 도구를 적용하여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신 질환은 어떤 질병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무엇이 제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그러나, 최근 현대 사회에서는 정신 질환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차츰 변화하여 이를 한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존중의 입장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한 질병으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즉, 정신 질환은 특정인에게만 이환되는 질병이 결코 아니며 일생을 살아가면서 본인을 포함한 가족 안에서 흔히 경험 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낙인은 제거되어져야 한다는 입장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학력 수준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연구는 기존 연구와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는데, 그 원인으로 추측되는 것은?
05), Kim 등(1989), Park 등 (1995), Chung(1997)의 연구에서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15-17]. 이는 각각의 연구 지역별 특성, 대상인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연구의 상반된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태도가 각 지역사회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따라서 정신보건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그 지역 사회 나름의 특성과 문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정신 질환에 관해 한국 사회에 퍼져있는 부정적 인식은 어떠한가?
정신 질환에 대한 태도와 인식은 문화적 개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정신 질환자에 대하여 사회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질환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이러한 정신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는 정신 질환에 걸린 사람들이 조기에 체계적이고 효과 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1].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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