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금연성공 요인 비교 분석 Success Factors of Smoking Cessation among new enrollees and re-enrollees in Smoking Cessation Clinics at Public Health Cent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금연성공 요인을 비교분석하여, 향후 보건소 금연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010년 7월 15일까지 전국 253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 319,908명이며, 재등록자와 신규등록자로 구분한 후,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chi}^2$검정과 t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재등록자(51.6%)가 신규등록자(48.7%) 보다 높게 나타났고,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요인으로는 성, 연령, 사회보장유형,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 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 서비스 내용 등이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 중 신규등록자는 행동요법만 제공하는 경우가 금연성공률이 높은 반면 재등록자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이에 따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함에 있어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등록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금연성공 요인을 비교분석하여, 향후 보건소 금연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010년 7월 15일까지 전국 253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 319,908명이며, 재등록자와 신규등록자로 구분한 후,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chi}^2$검정과 t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재등록자(51.6%)가 신규등록자(48.7%) 보다 높게 나타났고,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요인으로는 성, 연령, 사회보장유형,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 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 서비스 내용 등이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 중 신규등록자는 행동요법만 제공하는 경우가 금연성공률이 높은 반면 재등록자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이에 따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함에 있어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등록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This study has targeted to comparatively analyze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and success factors among new enrollees and re-enrollees in Smoking Cessation Clinics for its efficient operation. A total of 319,908 smokers who were enrolled in the Smoking Cessation Clinics in one of 253 public healt...
This study has targeted to comparatively analyze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and success factors among new enrollees and re-enrollees in Smoking Cessation Clinics for its efficient operation. A total of 319,908 smokers who were enrolled in the Smoking Cessation Clinics in one of 253 public health centers across the nation for more than 6 months from July 16, 2009 to July 15, 2010 were examined.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analysis, the following results have been obtained. According to the results, it has been confirmed that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why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are low and take additional efforts to increase the rates for the effective operation of smoking cessation clinics. In addition,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were higher when only BT(Behavior Therapy) was given than when both BT and NRT(Nicotine Replacement Therapy) were provided to new enrollees while they were lower when only BT was provided than when both BT and NRT were given to re-enrolle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differentiated service types depending on the type of enrollment. Hence, it is also required for the government to take various approaches in terms of a direction for a smoking cessation policy.
This study has targeted to comparatively analyze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and success factors among new enrollees and re-enrollees in Smoking Cessation Clinics for its efficient operation. A total of 319,908 smokers who were enrolled in the Smoking Cessation Clinics in one of 253 public health centers across the nation for more than 6 months from July 16, 2009 to July 15, 2010 were examined.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analysis, the following results have been obtained. According to the results, it has been confirmed that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why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are low and take additional efforts to increase the rates for the effective operation of smoking cessation clinics. In addition, smoking cessation success rates were higher when only BT(Behavior Therapy) was given than when both BT and NRT(Nicotine Replacement Therapy) were provided to new enrollees while they were lower when only BT was provided than when both BT and NRT were given to re-enrolle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differentiated service types depending on the type of enrollment. Hence, it is also required for the government to take various approaches in terms of a direction for a smoking cessa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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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에 있어서 금연에 실패한 사람을 재등록시키는 것이 효율적인지 여부와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금연성공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금연클리닉의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의 금연성공률과 금연성공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의 목적은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차원의 다양한 금연정책이 수립되어 운영되고 있다[3].
정부의 예산이 들어가는 정책에 정책대상별 성공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 자료를 활용하여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 대한 성과를 비교하고 각각의 대상자의 금연성공에 미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한 후, 향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흡연기간은 10년 단위로 구분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니코틴 의존도는 Healtherton 등이 수정한 The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FTND)를 사용하였으며, 총 6개 문항 총 10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를 3개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음주문제는 Mayfield 등에 의해 제안된 CAGE(cut down, annoyed, guilty feelings, eye opener)설문을 사용하였으며, 총 4개 문항 총 4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를 있음(CAGE 2-4점)과 없음(CAGE 0-1점)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금연성공 요인 분석과 관련된 변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시 작성한 등록카드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 흡연 관련 특성 등을 선정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에는 성, 연령, 사회보장유형, 직업, 거주지 등이 포함되었다.
분석결과는 와 차이가 없지만 이 분석을 통하여 각 요인들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미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연구대상자를 금연실패 후 재등록한 흡연자(51,169명)와 신규 등록한 흡연자(234,387명)로 구분하여 6개월 금연성공여부와 금연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 중 범주형 변수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서비스 이용관련 변수에는 서비스 내용, 총 상담횟수 등이 포함되었다. 서비스 내용은 상담만을 이용한 경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nicotine patches, nicotine gum, nicotine lozenge 등)나 약물 (Bupropion, Varenicline 등)을 사용하고 2회 이하의 상담이 이루어진 경우 약물요법, 보조제나 약물을 사용한 경우라도 3회 이상 상담을 통해 행동요법이 병행된 경우 행동+약물요법으로 구분하여 변수변환을 실시하였다. 총 상담횟수는 1-8회, 9-15회, 16회 이상의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서비스 내용은 상담만을 이용한 경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nicotine patches, nicotine gum, nicotine lozenge 등)나 약물 (Bupropion, Varenicline 등)을 사용하고 2회 이하의 상담이 이루어진 경우 약물요법, 보조제나 약물을 사용한 경우라도 3회 이상 상담을 통해 행동요법이 병행된 경우 행동+약물요법으로 구분하여 변수변환을 실시하였다. 총 상담횟수는 1-8회, 9-15회, 16회 이상의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흡연 관련 변수에는 하루 평균 흡연량, 흡연기간, 니코틴 의존도, 음주문제, 과거 금연시도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하루 평균 흡연량은 1갑 미만, 1갑, 1갑 초과의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흡연기간은 10년 단위로 구분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하루 평균 흡연량은 1갑 미만, 1갑, 1갑 초과의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흡연기간은 10년 단위로 구분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니코틴 의존도는 Healtherton 등이 수정한 The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FTND)를 사용하였으며, 총 6개 문항 총 10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를 3개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010년 7월 15일까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2010년 12월 31일까지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 319,908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는 1년간의 단기간의 자료로써 금연실패자의 재흡연 요인, 금연성공자의 지속 금연실천 여부를 파악하는 것에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중앙 전산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자료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010년 7월 15일까지 전국 253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 319,908명이다.
본 연구는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중앙 전산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자료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010년 7월 15일까지 전국 253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 319,908명이다.
데이터처리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요인들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미치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신규등록자의 요인을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5>와 차이가 없지만 이 분석을 통하여 각 요인들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미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금연성공 여부(실패 0, 성공 1)를 종속변수로 하고 성, 연령, 사회보장유형, 직업,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 음주문제 유무, 과거 금연시도여부, 서비스 내용을 독립변수로 하여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각각에 대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독립변수 중 흡연기간은 처음 흡연연령 및 하루 평균 흡연량과 총 상담횟수는 니코틴 의존도와의 다중공선성 문제가 있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연구대상자를 금연실패 후 재등록한 흡연자(51,169명)와 신규 등록한 흡연자(234,387명)로 구분하여 6개월 금연성공여부와 금연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 중 범주형 변수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분석대상에 대하여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 관련 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과 관련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χ2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에 대하여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 관련 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과 관련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χ2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금연성공 요인에 대한 다변량 분석을 위해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성공 1, 실패 0)로 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 관련 특성, 서비스 관련 특성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에 대하여 6개월 금연성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 관련 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과 관련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χ2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니코틴 의존도는 Healtherton 등이 수정한 The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FTND)를 사용하였으며, 총 6개 문항 총 10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를 3개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속변수로 처리하였다. 음주문제는 Mayfield 등에 의해 제안된 CAGE(cut down, annoyed, guilty feelings, eye opener)설문을 사용하였으며, 총 4개 문항 총 4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를 있음(CAGE 2-4점)과 없음(CAGE 0-1점)으로 구분하였다. 과거 금연시도 여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제외하고 자발적인 금연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그러나 독립변수 중 흡연기간은 처음 흡연연령 및 하루 평균 흡연량과 총 상담횟수는 니코틴 의존도와의 다중공선성 문제가 있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6개월 금연성공 요인에는 성별, 연령, 사회보장, 직업,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흡연연령, 흡연기간, 니코틴 의존도, 서비스 내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6개월 금연성공 요인 중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은 높을수록, 사회보장유형은 의료급여수급자보다 건강보험가입자가, 하루 평균 흡연량은 적을수록, 처음 흡연연령은 늦을수록, 니코틴 의존도는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다섯째, 6개월 금연성공 요인 중 서비스 내용은 신규등록자는 행동요법만 제공하는 경우 보다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경우의 금연성공률이 낮았으나, 재등록자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행동요법만 제공하는 경우에 비해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3%였다. 둘째,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48.7%, 재등록자 51.6%로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 성공률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우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으며, 의료급여수급자보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먼저 남성일수록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는 기존의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12,13,14,15,16].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48.7%, 재등록자 51.6%로 재등록자가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 6개월 금연성공률간의 단변량 분석(χ2검정, t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성별, 연령, 직업, 거주지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특성을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서비스 내용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한 경우가 62.4%, 행동요법이 32.6%, 약물요법이 5.0%였고, 재등록자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한 경우가 74.5%, 행동요법이 20.1%, 약물요법이 5.4%였다. 총 상담횟수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1-8회가 48.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흡연관련 특성을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하루 평균 흡연량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0.96갑으로 재등록자의 0.99갑보다 적었다. 처음흡연연령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평균 20.
본 연구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성공 요인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성, 연령, 사회보장, 직업, 거주지역의 변수가, 흡연관련 특성에서는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의 변수가, 서비스 이용 특성에서는 서비스 내용 변수가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공통적으로 6개월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내용의 요인분석에서는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구분하여 금연성공요인을 분석한 송태민 등의 연구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규등록자의 경우 행동요법만 제공받은 집단이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제공받은 집단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이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집단이 행동요법만을 제공받는 집단보다 금연성공률이 높다고 보고한 송태민 등의 선행연구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등록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금연성공 요인을 분석한 김윤희 등의 연구와는 일치하였다[10,11].
분석결과에 의하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48.7%, 재등록자 51.6%로 재등록자의 금연성공률이 신규등록자의 금연성공률 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에 있어서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를 다시 등록시키는 것이 새로운 흡연자의 등록을 유도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927) 높아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 형태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의료급여수급자에 비해 건강보험가입자가 1.187배(95%CI=1.144-1.232) 높았으며,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흡연량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음흡연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처음흡연연령이 늦어질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61) 높아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 형태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의료급여수급자에 비해 건강보험가입자가 1.335배(95%CI=1.246-1.431) 높았으며,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흡연량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음흡연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처음흡연연령이 늦어질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이용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았다. 사회보장유형별 성공률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신규등록자 48.7%, 재등록자 52.0%였으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신규등록자 47.9%, 재등록자 47.2%로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건강보험가입자가 의료급여수급자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직업별 성공률은 신규등록자의 경우 생산직이 50.
서비스 이용 특성별 6개월 금연성공률간의 단변량 분석(χ2검정, t검정) 결과 금연성공률은 서비스 내용과 총 상담횟수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서비스 내용별 금연성공률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행동요법이 51.8%로 가장 높았으며, 행동+약물요법 50.4%, 약물요법 7.2% 순이었고, 재등록자는 행동+약물요법 54.3%로 가장 높았으며, 행동요법 53.6%, 약물요법 8.0% 순이었다. 총 상담횟수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상담횟수가 많아질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표 4).
서비스 이용 특성별 6개월 금연성공률간의 단변량 분석(χ2검정, t검정) 결과 금연성공률은 서비스 내용과 총 상담횟수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사회보장에 있어서는 재등록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규등록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경우 남자는 신규등록자 49.4%, 재등록자 52.1%였으며, 여자는 신규등록자 42.5%, 재등록자 45.7%로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연령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이용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았다.
셋째,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요인은 성, 연령, 사회보장유형,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 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 서비스 내용 등 이었다.
79년보다 짧았다. 수정된 파거스트롬 척도에 따라 평가한 니코틴 의존도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평균 4.56점으로 재등록자 평균 4.81점보다 낮았다. 음주문제의 경우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음주문제 없음이 98.
신규등록자의 금연성공의 결정요인 중 성별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1.414배(95%CI=1.376-1.454)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40세 미만의 집단보다 40-64세인 집단이 1.421배(95%CI=1.394-1.449), 65세 이상인 집단이 1.869배(95%CI=1.812-1.927) 높아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 형태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의료급여수급자에 비해 건강보험가입자가 1.
7%로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연령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이용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았다. 사회보장유형별 성공률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신규등록자 48.
우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으며, 의료급여수급자보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흡연기간별 금연성공률과 니코틴 의존도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흡연기간이 길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음주문제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음주문제가 있는 경우보다는 음주문제가 없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았고, 과거 금연시도여부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금연시도 경험이 없는 경우 보다는 금연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았다(표 3).
6%로 재등록자의 금연성공률이 신규등록자의 금연성공률 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에 있어서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를 다시 등록시키는 것이 새로운 흡연자의 등록을 유도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 6개월 금연성공률간의 단변량 분석(χ2검정, t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성별, 연령, 직업, 거주지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의 6개월 금연성공 요인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성, 연령, 사회보장, 직업, 거주지역의 변수가, 흡연관련 특성에서는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흡연연령, 니코틴 의존도의 변수가, 서비스 이용 특성에서는 서비스 내용 변수가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공통적으로 6개월 금연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재등록자의 금연성공의 결정요인 중 성별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1.390배(95%CI=1.293-1.495)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40세 미만의 집단보다 40-64세인 집단이 1.354배(95%CI=1.295-1.414), 65세 이상인 집단이 1.655배(95%CI=1.556-1.761) 높아 연령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 형태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의료급여수급자에 비해 건강보험가입자가 1.
분석결과는 <표 5>와 차이가 없지만 이 분석을 통하여 각 요인들이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에게 미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전반적으로 각 요인들은 신규등록자 보다 재등록자의 금연성공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내용 중 행동+약물요법, 니코틴 의존도 중 4-6점, 하루 평균 흡연량 중 1갑 미만에서는 등록 유형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표 6).
2%로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건강보험가입자가 의료급여수급자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직업별 성공률은 신규등록자의 경우 생산직이 50.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영업 49.8%, 사무직 및 공무원 49.4%, 기타 및 무직 48.8%, 학생 44.0% 순이었던 반면 재등록자의 경우 자영업이 53.0%로 가장 높았고, 기타 및 무직이 52.5%, 생산직 51.3%, 사무직 및 공무원 50.2%, 학생 41.1% 순이었다. 거주지별 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중소도시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군단위, 대도시 순이었다(표 2).
첫째,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이상 서비스 이용한 흡연자 중 이전 사업연도에 등록하여 금연에 실패 후 다시 등록하는 재등록자의 비율은 17.3%였다. 둘째,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48.
0% 순이었다. 총 상담횟수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상담횟수가 많아질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표 4).
4%였다. 총 상담횟수의 경우 신규등록자는 1-8회가 48.5%, 9-15회가 39.4%, 16회 이상이 12.1%였고, 재등록자는 1-8회가 43.7%, 9-15회가 39.6%, 16회 이상이 16.7%였으며, 총 상담횟수를 산술평균으로 산출하면 신규등록자는 평균 9.23회, 재등록자는 10.22회로 재등록자의 총 상담횟수가 많았다(표 1).
전반적으로 각 요인들은 신규등록자 보다 재등록자의 금연성공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내용 중 행동+약물요법, 니코틴 의존도 중 4-6점, 하루 평균 흡연량 중 1갑 미만에서는 등록 유형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표 6).
232) 높았으며,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흡연량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음흡연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처음흡연연령이 늦어질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내용에 따른 금연성공률은 행동요법을 이용하는 집단보다 행동+약물요법을 이용하는 집단이 0.
그러나 음주문제와 과거 금연시도여부에 있어서는 신규등록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재등록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루 흡연량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하루 평균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처음 흡연연령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의 경우 50세 이상에서 58.
흡연관련 특성별로 6개월 금연성공률간의 단변량 분석(χ2검정, t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금연성공률은 하루 평균 흡연량, 처음 흡연연령, 흡연기간, 니코틴 의존도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흡연관련특성에서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하루평균 흡연량은 적을수록, 처음흡연연령은 늦을수록, 니코틴 의존도는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는 기존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다[7,9,11,17,20]. 하루 평균 흡연량이 적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결과에 대해 김윤희 등은 흡연량이 많고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는 금연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진 뒤 니코틴 대체요법을 적용함으로써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금연성공률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10].
9% 순이었다. 흡연기간별 금연성공률과 니코틴 의존도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흡연기간이 길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음주문제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음주문제가 있는 경우보다는 음주문제가 없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았고, 과거 금연시도여부별 금연성공률은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금연시도 경험이 없는 경우 보다는 금연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았다(표 3).
후속연구
그러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의 취지를 고려한다면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를 재등록시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평가나 사업지침 등을 통해 재등록자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사항을 개선한 후 일선 보건소 자율에 맡길 수 있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평균 흡연량이 적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결과에 대해 김윤희 등은 흡연량이 많고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는 금연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진 뒤 니코틴 대체요법을 적용함으로써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금연성공률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10]. 따라서 하루 평균 흡연량 및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다르게 개발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1년간의 단기간의 자료로써 금연실패자의 재흡연 요인, 금연성공자의 지속 금연실천 여부를 파악하는 것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시점인 2005년 이후 다년간의 자료를 활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관련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 및 금연실패 요인 분석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유혜라 등은 흡연자의 연령에 따라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연령별로 차별화된 금연지원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언하였다[18,19]. 또한 성별에 따라 금연성공률이 다르다는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남성과 여성에 대해 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대상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개발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는 다른 연구와 같은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12,14], 이에 상대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금연동기가 낮은 저소득층 집단인 의료급여수급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직업별로는 학생의 금연성공률이 낮았으며, 거주지역별로는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나 군단위의 금연성공률이 높아 직업별, 지역별로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화된 금연사업개발 및 운영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보장유형에 있어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보다 건강보험가입자가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는 기존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다[7,11]. 이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는 다른 연구와 같은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12,14], 이에 상대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금연동기가 낮은 저소득층 집단인 의료급여수급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등록자 및 재등록자 모두 직업별로는 학생의 금연성공률이 낮았으며, 거주지역별로는 신규등록자와 재등록자 모두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나 군단위의 금연성공률이 높아 직업별, 지역별로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화된 금연사업개발 및 운영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재등록자의 경우에도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집단이 행동요법만을 제공받는 집단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송태민 등의 선행연구와는 차이가 있었다[11]. 이는 신규등록자에 비해 재등록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이나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행동요법만 제공 받는 것보다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제공받는 것이 금연성공에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결과 들을 고려할 때 신규등록자에게는 행동요법 중심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재등록자에게는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운영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함에 있어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등록유형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차별화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흡연은 건강상에 어떤 피해를 주는가?
흡연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예방가능한 제1의 건강 위험요인으로 폐암 뿐 아니라 각종 암의 원인이 되고,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며,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건강상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1]. 또한 흡연으로 유발된 질병이나 사망은 국가적으로 막대한 직 간접적비용을 발생시켜 사회경제적으로도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2].
우리나라의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의 목적은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차원의 다양한 금연정책이 수립되어 운영되고 있다[3].
국가차원의 다양한 금연정책이 수립되어 운영되는데 그 중 하나는 어떤 사업인가?
이를 위해 국가차원의 다양한 금연정책이 수립되어 운영되고 있다[3]. 그 중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운영은 지역사회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약물요법을 제공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200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보건소로 확대ㆍ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금연사업이다. 이러한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한 금연클리닉은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에서도 국가의 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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