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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금연 클리닉 참가자의 특성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X2-검정을 시행하였다. X2-검정을 통해 유의성이 검증된 특성들에 한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금연클리닉의 이용실태와 성공유무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대전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2,125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직업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흡연량, 흡연기간 등의 흡연특성, 그리고 금연의 시도 횟수, 기간, 동기 등의 금연특성 등을 파악하였으며, 위의 변수들에 대하여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 간의 비교 분석을 시행하고 이에 관련된 주요 기여요인을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2007년 대전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직업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흡연량, 흡연기간 등의 흡연특성, 그리고 금연의 시도 횟수, 기간, 동기 등의 금연특성 등을 파악하였으며, 위의 변수들에 대하여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 간의 비교 분석을 시행하고 이에 관련된 주요 기여요인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30)로 낮았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건강관련변수 중 금연 성공률에 유의한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난 혈압, 음주, 운동이 금연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알아보았다. 각 변수에 대해 두 항목으로 나누어 건강위험성을 나타내는 항목(혈압: 고혈압, 음주: 주 2회 이상, 운동: 운동안함)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혈압(p=0.
- 하루 20개피 이상의 흡연자인 경우 1단계 패치를 4주 사용한 후 점차 3단계의 니코틴 패치로 낮추었으며, 하루 20개피 미만의 흡연자의 경우 2단계 패치를 8주 사용한 후에 3단계로 낮추었다. 결과는 6개월 기준으로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로 분류 하였다.
- 금연 성공 여부에 있어 관련된 여러 변수들에 대한 X2-검정으로 유의성이 확인된 변수는 성별, 연령, 보건소, 등록동기, 혈압, 음주, 운동, CO수치, 단계별 사용된 니코틴 패치 수, 총 상담횟수로 조사되었다.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다른 변수들을 모두 통제한 상태에서 이들 변수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관성의 정도를 파악하였다[표 5].
- 금연 행태는 등록 동기, 과거 시도법, 과거 금연시도 실패 이유, 과거 금연일수는 ‘6개월 이상’을 금연으로 분류 하였다.
- 흡연 행태는 첫 흡연 시작 연령, 일일 흡연량, 총 흡연기간, CO 수치는 10ppm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니코틴 의존도 평가는 수정된 파거스트롬 설문지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10점 만점 중 3점 이하는 낮음, 4～6점 중등도 높음, 7～10점 이상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였다. 금연 행태는 등록 동기, 과거 시도법, 과거 금연시도 실패 이유, 과거 금연일수는 ‘6개월 이상’을 금연으로 분류 하였다.
-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에 기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조사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각에 기재된 39개의 변수들을 분석하여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의 여러 변수를 비교, 분석 하였다.
- 금연 행태는 등록 동기, 과거 시도법, 과거 금연시도 실패 이유, 과거 금연일수는 ‘6개월 이상’을 금연으로 분류 하였다. 중재행태는 패치 및 약물 금기증 병력, 니코틴 패치 부작용, 총 상담 수, 니코틴 단계로 분류하였다. 니코틴 단계는 3단계로 분류 되었으며 1단계 니코틴 패치의 경우 니코틴의 함량이 57ppm, 2단계 니코틴 패치는 니코틴 함량이 38ppm, 3단계 패치의 경우 19ppm이 포함되어 있었다.
-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흡연 행태, 금연특성, 중재요인, 결과 등 39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흡연 행태는 첫 흡연 시작 연령, 일일 흡연량, 총 흡연기간, CO 수치는 10ppm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니코틴 의존도 평가는 수정된 파거스트롬 설문지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10점 만점 중 3점 이하는 낮음, 4～6점 중등도 높음, 7～10점 이상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7년 대전광역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전체등록자는 2,125명이였으며 대덕구 보건소 482명, 동구 보건소 339명. 중구 보건소 419명, 서구 보건소 473명, 유성구 보건소 412명이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대전광역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전체등록자는 2,125명이였으며 대덕구 보건소 482명, 동구 보건소 339명. 중구 보건소 419명, 서구 보건소 473명, 유성구 보건소 412명이였다. 대상자들의 직업은 자영업, 전문직, 군인 및 경찰, 학생(중/고/대), 사무직, 생산직, 농업, 어업, 무직이었으며 자세한 회사, 상호명 등은 기재되지 않았다.
데이터처리
- 0K를 이용하였다. 금연 클리닉 참가자의 특성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X2-검정을 시행하였다. X2-검정을 통해 유의성이 검증된 특성들에 한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9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금연클리닉에서 사용된 니코틴 패치 수에 따른 금연 성공률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된 니코틴 패치 수를 7장 이하, 8장 이상으로 나눈 후 각 단계별 니코틴 패치 그룹에서 7장 이하를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2단계 그룹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고 있으며(p<0.
- 05)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상대적으로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보건소별 금연성공률의 영향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임의로 중구 보건소를 기준으로 하여 다른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의 금연성공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동구 보건소를 제외하고 모두 중구 보건소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성공률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유성구 보건소(95% 신뢰구간: 3.
- -검정으로 유의성이 확인된 변수는 성별, 연령, 보건소, 등록동기, 혈압, 음주, 운동, CO수치, 단계별 사용된 니코틴 패치 수, 총 상담횟수로 조사되었다.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다른 변수들을 모두 통제한 상태에서 이들 변수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관성의 정도를 파악하였다[표 5].
성능/효과
- 3단계를 7장 이하로 사용한 군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32.3%이었고 8장 이상 사용한 군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67.8%로 나타나 1,2,3단계에서 모두 7장 이하 사용한 군보다 8장 이상 사용한 군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 CO수치에 따른 금연 성공률에의 영향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CO농도 10ppm을 기준으로 두 항목으로 나누어 10ppm 이상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10ppm 미만에서의 금연성공률을 기준으로 10ppm이상에서의 금연 성공률은 1.02배(95% 신뢰구간: 0.74∼1.41, p=0.9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TV, 라디오 등의 주요대중매체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 성공률을 기준으로 하여 보건소 안내문과 주변의 권유에 의해 등록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비교한 결과 주요대중매체에 비해 각각 0.66배(95% 신뢰구간: 0.45∼1.26, p=0.21), 0.73배(95% 신뢰구간: 0.41∼1.32, p=0.30)로 낮았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X2-검정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낮은 니코틴 의존도(p<0.05), 높은 총 상담횟수(p<0.01), 높은 운동 시행률(p<0.01)을 보이고 있어, 생활방식의 변화가 유의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건강관련변수 중 금연 성공률에 유의한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난 혈압, 음주, 운동이 금연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알아보았다. 각 변수에 대해 두 항목으로 나누어 건강위험성을 나타내는 항목(혈압: 고혈압, 음주: 주 2회 이상, 운동: 운동안함)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혈압(p=0.14), 음주(p=0.62), 운동 (p=0.15)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O수치에 따른 금연 성공률에의 영향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CO농도 10ppm을 기준으로 두 항목으로 나누어 10ppm 이상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10ppm 미만에서의 금연성공률을 기준으로 10ppm이상에서의 금연 성공률은 1.
- 그 결과 2단계 그룹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고 있으며(p<0.05), 2단계 그룹에서 7장 이하에 비해 8장 이상에서의 금연 성공률이 0.66배(95% 신뢰구간: 0.46∼0.93)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금연 성공률에 대한 총 상담횟수의 영향은 다른 변수들에 비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상담횟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연령(p<0.
- 금연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나이, 보건소, 2단계 니코틴 패치, 총 상담 횟수와 유의성을 보였다. 금연성공률에 대한 총 상담횟수는 다른 유의성 있는 요인보다 높은 비차비를 보였다.
- 금연 성공률에 총 상담횟수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수를 맞추어 3회 이하, 4～8회, 9회 이상의 3항목으로 나누어 3회 이하에서의 금연 성공률을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8회에서 144.45배(95% 신뢰구간: 35.30～591.08), 9회 이상에서는 5650.61배(95% 신뢰구간: 1337.57～23871.20)로 총 상담횟수가 증가할수록 금연 성공률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1)[표 5].
-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의 금연 중재요인의 특성에서 유의성이 확인도니 중재로는 니코틴 1단계, 니코틴 2단계, 니코틴 3단계, 총 상담수로 나타났다.
-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의 금연특성을 등록동기, 과거 시도법, 과거 금연시도, 실패이유, 과거 금연 일수별로 분석한 결과 유의성이 확인된 특성은 등록동기 이였으며 각각을 살펴보면 TV, 라디오 같은 주요 대중매체에 의한 등록동기가 143명(6.7%), 포스터와 같은 보건소 안내문에 의한 경우가 646명(30.4%), 주변의 권유에 의한 경우가 1336명(62.9%)으로 나타났다. 금연 성공자에서 등록 동기별 구성을 살펴보면 주요대중매체에 의한 경우가 71명(49.
-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는 동안에 받은 총 상담수를 살펴보면, 총 상담수가 3회 이하인 군에서 금연 성공자는 2명으로 0.1%에 그쳤으며 4회 이상 8회 이하의 상담을 받은 군에서 금연 성공자는 138명으로 6.5%를 차지하였고 9회 이상 상담을 받은 군에서 금연 성공자는 695명으로 32.8%로 나타나 총 상담수가 많을수록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p< 0.01)[표 4].
- 금연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나이, 보건소, 2단계 니코틴 패치, 총 상담 횟수와 유의성을 보였다. 금연성공률에 대한 총 상담횟수는 다른 유의성 있는 요인보다 높은 비차비를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총 상담횟수가 금연 성공률과 높은 연관을 가지며 상담이 금연클리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금연성공률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변수들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금연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알아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이는 변수는 연령, 보건소, 2단계 니코틴 패치 그룹, 총 상담횟수로 나타났다.
- 금연실패자에서는 10ppm 미만이 497명(57.6%), 10ppm이상이 784명(62.1%)으로 나타나 금연성공과 CO 수치간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5).
-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흡연 및 금연특성을 살펴보면 흡연시작연령, 일일 흡연량, 총 흡연기간, CO수치그룹, 니코틴의존도, 등록동기, 과거 시도법, 과거 금연시도 실패이유, 과거 금연일수에 따른 금연 성공, 실패를 구분해 보았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다고 밝혀진 것은 CO수치와 등록동기가 있었다.
- 중재요인에 따른 비교에서는 사용한 니코틴 패치의 양과 총 상담한 횟수에 따라 성공률에 차이를 보였다. 니코틴 패치의 강도에 상관없이 니코틴 패치를 7장 이하로 사용한 군에 비해 8장 이상 사용한 군에서 성공률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나 많은 양의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성공 적인 금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총 상담 횟수가 많을수록 금연 성공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 두 군간의 금연성공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를 혈압에 따라 살펴보면, 66.1%인 1,405명이 정상혈압을 보였으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으로 정의하였을 때 전체의 33.9%인 720명이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군 간의 금연 성공률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고혈압 군에서 44.
- 동구 보건소를 제외하고 모두 중구 보건소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성공률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유성구 보건소(95% 신뢰구간: 3.42∼10.37, p<0.01)와 서구 보건소(95% 신뢰구간: 3.46∼9.91, p<0.01)의 금연성공률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 6%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정상혈압인 대상 군에 비해 고혈압인 군에서 성공률이 높았다. 또한 음주 횟수를 고려하였을 때는 주 1회 이하 대상군에 비해 주 1회 이상 대상군에서, 운동에 의한 분류에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대상군에서 성공률이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총상담횟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연령(p<0.01)과 높은 운동 시행률(p<0.01)을 보였다.
- 보건소와 다른 변수들의 X2-검정 결과, 서구와 유성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다른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록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음주율,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생활 수준차이가 금연 성공률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금연 성공자는 금연기간 6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정의하였으며, 연구대상자 2,125명 중 846명으로 39.8%를 차지하였고, 60.2%인 1,279명은 금연에 실패하였다. 성별은 남자 1913명(90.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의 비교에서 성별, 연령, 해당 보건소, 혈압, 음주, 운동여부에 따라 금연 성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성 흡연자(24.1%)에 비해 남성 흡연자(41.5%)에서 금연 성공률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차이에서는 65세 이상에서 57.5%로 성공률이 가장 높게, 40세 미만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청장년층에 비해 노년층에서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보건소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중구보건소가 52.
- 9%)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역시 유의성이 있다고 나타난 등록동기에 있어서는 주변의 권유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금연 성공자에 있어서도 주요대중매체(3.3%), 보건소안내문(9.3%)과 비교해 볼 때 27.1%로 주목할 만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 연령이 금연 성공률에 미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40세 미만의 성인에 대한 금연 성공률을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0∼64세 사이의 성인의 금연 성공률은 40세 미만의 성인의 금연 성공률에 비해 1.45배(95% 신뢰구간: 1.04∼2.03, p<0.05), 65이상의 금연 성공률은 2.07배(95% 신뢰구간: 1.21～3.54, p<0.05)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상대적으로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 9%인 720명이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군 간의 금연 성공률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고혈압 군에서 44.0%인 317명이 금연에 성공하여, 37.7%인 543명이 성공한 정상혈압 군에 비하여 더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의 비교에서 성별, 연령, 해당 보건소, 혈압, 음주, 운동여부에 따라 금연 성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성 흡연자(24.
- 중재요인에 따른 비교에서는 사용한 니코틴 패치의 양과 총 상담한 횟수에 따라 성공률에 차이를 보였다. 니코틴 패치의 강도에 상관없이 니코틴 패치를 7장 이하로 사용한 군에 비해 8장 이상 사용한 군에서 성공률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나 많은 양의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성공 적인 금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총 상담 횟수가 많을수록 금연 성공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로 성공률이 가장 높게, 40세 미만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청장년층에 비해 노년층에서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보건소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중구보건소가 52.5%로 동구 30.4%, 유성구 27.6%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정상혈압인 대상 군에 비해 고혈압인 군에서 성공률이 높았다. 또한 음주 횟수를 고려하였을 때는 주 1회 이하 대상군에 비해 주 1회 이상 대상군에서, 운동에 의한 분류에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대상군에서 성공률이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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