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이면 누구나 불안을 경험하기 때문에 수학불안증에 대한 연구는 수학교육이 발달하면서부터 주요 주제가 되어왔다. 최근엔 기기의 발달로 그간 연구하기 힘들었던 뇌 과학 연구의 새 영역이 가능해진 바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수학불안증을 재조명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수학불안증 감소 방안에 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로써 몇 안 되는 뇌 과학적 접근을 시도한 연구에서는 단순연산과제만을 사용하였는데 심지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사용하였다. 검사지를 활용한 연구에서는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모두 조사할 수 있는 다차원적 검사척도가 개발되었다. 수학불안증 감소를 위한 처치로는 인지적 행동적 방법에 체계적 둔감법, 이완훈련, 그리고 이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임상상담기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교수 학습 방법으로 STAD 교수법, 쓰기기법 등 개발되었으나 좀 더 세분화되고 신뢰도 있는 방안들이 앞으로 더 많이 연구되어져야함을 알 수 있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이면 누구나 불안을 경험하기 때문에 수학불안증에 대한 연구는 수학교육이 발달하면서부터 주요 주제가 되어왔다. 최근엔 기기의 발달로 그간 연구하기 힘들었던 뇌 과학 연구의 새 영역이 가능해진 바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수학불안증을 재조명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수학불안증 감소 방안에 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로써 몇 안 되는 뇌 과학적 접근을 시도한 연구에서는 단순연산과제만을 사용하였는데 심지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사용하였다. 검사지를 활용한 연구에서는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모두 조사할 수 있는 다차원적 검사척도가 개발되었다. 수학불안증 감소를 위한 처치로는 인지적 행동적 방법에 체계적 둔감법, 이완훈련, 그리고 이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임상상담기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교수 학습 방법으로 STAD 교수법, 쓰기기법 등 개발되었으나 좀 더 세분화되고 신뢰도 있는 방안들이 앞으로 더 많이 연구되어져야함을 알 수 있었다.
Since most people experience mathematics anxiety(MA), the research on mathematics anxiety has been the main theme in the research of mathematics education. The study of brain science related to MA has recently been begun due to the advent of apparatuses so this study might have revisited MA as time ...
Since most people experience mathematics anxiety(MA), the research on mathematics anxiety has been the main theme in the research of mathematics education. The study of brain science related to MA has recently been begun due to the advent of apparatuses so this study might have revisited MA as time passed and aimed to obtain realistic implications for the future study. For this purpose, we analyzed previous studies how to measure MA and how to develop the intervention to reduce MA. As the result, the researchers based on brain science studied the relevance of specific parts of the brain according to the degree of MA using only simple computational tasks. The research for developing the MA scale has upgraded how to measure both the cognitive and affective domains with more efficient ways. The research on intervention for MA has developed the programs using systematic desensitization, clinical counseling, STAD teaching method, writing methods, etc. However, we realized that more specified and reliable studies to solve the MA must be done in the future.
Since most people experience mathematics anxiety(MA), the research on mathematics anxiety has been the main theme in the research of mathematics education. The study of brain science related to MA has recently been begun due to the advent of apparatuses so this study might have revisited MA as time passed and aimed to obtain realistic implications for the future study. For this purpose, we analyzed previous studies how to measure MA and how to develop the intervention to reduce MA. As the result, the researchers based on brain science studied the relevance of specific parts of the brain according to the degree of MA using only simple computational tasks. The research for developing the MA scale has upgraded how to measure both the cognitive and affective domains with more efficient ways. The research on intervention for MA has developed the programs using systematic desensitization, clinical counseling, STAD teaching method, writing methods, etc. However, we realized that more specified and reliable studies to solve the MA must be done in the future.
이미 국외 연구에서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기법과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 측정기법을 활용하여 수학불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들이 존재한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기법은 혈류 내의 산소 포화정도를 측정하여 산소의 농도차이(BOLD) 신호를 반복 측정함으로써 뇌신경의 활동을 측정하는 방법이며, 뇌파(EEG)은 오랜 역사를 가지는 방법으로 뇌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뇌전위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fMRI의 경우 측정하기 위한 실험실과 장비의 비용과 시간, 공간적 문제 때문에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실험이 많지 않다.
Byrd(1983)는 수학불안을 어떻게 정의했는가?
이러한 수학불안에 관한 정의와 연구가 발전되면서 Byrd(1983)는 수학불안을 “어떤 식으로든 수학에 접하였을 때, 개인이 불안을 경험하는 상황”으로 정의하면서 이전 수학불안의 다양한 정의들은 두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수학의 개념을 일부 영역에 한정시킨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불안의 개념을 제한한다는 것이었다.
과도한 수학불안은 어떤 영역에도 영향을 끼치는가?
하지만 과도한 수학불안은 학습자의 여러 영역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학불안은 수학 학업성취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접 교과인 과학(김수미, 2006), 더 나아가 읽기와 같은 인문 교과(Hopko, Ashcraft, Gute, Ruggiero, & Lewis, 1998)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불안이 시험불안과 관련 깊다고 밝힌 연구(Hopko, 2003)로 수학불안을 시험불안의 일부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시험불안과는 구분하여 별개의 개념으로 보는 관점(Bandalos, Yates, & Thorndike-Christ, 1995)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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