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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2, 2014년, pp.376 - 386
김효정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subjective well-being, self-identity and family function of nursing student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583 nursing students of three nursing colleges.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1st of march 2011 to 31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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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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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능이란 무엇인가? | 가족기능은 가족 관계 속에서 체계의 완전함을 유지하고 가족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체계를 예측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가족의 행위 또는 역동성을 말한다. 가족기능은 가족응집력과 가족적응력을 의미한다. | |
대학생들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대학생들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성공적인 적응과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자기상을 확립해야 하며,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자기 인식을 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개인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13]. | |
대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성공적인 적응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대학생들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성공적인 적응과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자기상을 확립해야 하며,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자기 인식을 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개인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13]. 자아정체감은 자신에 대한 신념, 수용적 태도이며 또한 심리적 여유를 지니고 현실에 건전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응하게 함으로써 원만한 적응을 돕는다[14][15]. |
권석만,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학지사, 2012.
그러나 행복은 개인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주관적인 감정으로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1].
개인은 삶에 대한 목표를 진행시키거나 달성하게 될 경우 행복감을 갖게 되며, 이러한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감정을 많이 경험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은 향상된다[1][4].
임미향, 靑年의 삶의 質과 學業成就에 대한 硏究 : 사회적 지원, 자기효능감 및 성격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8.
주관적 안녕감은 ‘행복’ 이란 개념의 모호성을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개념이다[2].
그러나 임미향[2]은 그와 다른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행복을 인식하는 정도는 문화적 배경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역할과 경제 능력이 향상되는 지금 더 이상 성별에 의한 차이는 유의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임미향[2]의 연구 또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는데, 임미향[2]은 부모의 사회적 지위인 직업, 교육수준은 아이에게 행복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가정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임미향[2]은 부모 자녀 관계에서 성취 압력과 죄송함, 존경은 주관적 안녕감과 정적상관관계를 이루며, 갈등, 적대, 통제는 부적상관관계를 이룬다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가족기능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고 본다.
D. G. Myers and E. Diener, "Who is happy?," Psychological Sciences, Vol.6, No.1, pp.10-19, 1995.
우리나라에서는 주관적 삶의 질(subjective well-being)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개인의 행복, 생활만족, 삶의 만족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3-6].
개인은 삶에 대한 목표를 진행시키거나 달성하게 될 경우 행복감을 갖게 되며, 이러한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감정을 많이 경험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은 향상된다[1][4].
따라서 주관적 안녕감은 개인이 자율적인 성취활동을 통해 지각되는 감정으로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어야 한다[4].
주관적 안녕감은 행복이라는 주제를 연구하기 위해 형성된 용어로 객관적인 삶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정서 경험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객관적인 조건과 상관없이 개인이 판단하고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삶의 모든 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의미한다[4][6].
비록 도구가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안녕감이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정서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고려해 볼 때[4][6], 일반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의 긍정적 정서를 전체 평균 7점 척도에서의 4.45점으로 확인한 고영남[22]의 연구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박혜숙,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 동서간호학연구지, 제18권, 제1호, pp.31-39, 2012.
우리나라에서는 주관적 삶의 질(subjective well-being)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개인의 행복, 생활만족, 삶의 만족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3-6].
주관적 안녕감은 행복이라는 주제를 연구하기 위해 형성된 용어로 객관적인 삶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정서 경험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객관적인 조건과 상관없이 개인이 판단하고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삶의 모든 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의미한다[4][6].
비록 도구가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안녕감이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정서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고려해 볼 때[4][6], 일반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의 긍정적 정서를 전체 평균 7점 척도에서의 4.45점으로 확인한 고영남[22]의 연구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최명심, 손정락[13]은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돈 보다는 가족의 경제적 소득 수준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박혜숙[6]은 개인의 행복정도는 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비슷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하여 볼 때,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이 대학생에게 스스로 원하는 취미활동 및 생활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6].
박혜숙[6]은 전공에 대하여 만족한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행복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윤여긍, 대학 신입생의 자아정체감과 대학생활 적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목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대학생활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7].
대학생활 동안 대학생들의 대부분은 이전 보다 넓어진 사회 문화적, 경제적 환경으로의 적응의 문제, 가치관 혼란의 경험, 취업을 향한 경쟁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7], 이 때 타인의 기대나 권유에 의해 전공학과를 선택한 대학생들의 상당수는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이 더욱 어려워져 부적응 상태에 머물게 되고 정서적으로도 심한 갈등과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10][11].
그러나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현지와 김명희[7]의 결과에서 자아정체감은 평균 11점 척도에서 5.23점으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도구의 불일치성으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정확한 비교는 어려우나,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때 이러한 결과는 전공과 졸업 후 진로가 일치되는 간호학과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서, 간호학과는 타 학과에 비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취업에 대한 불안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용이하게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통합하게 하여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7][13].
또한 남학생의 자아정체감이 여학생보다 높다고 한 윤여긍[7]의 연구결과와도 유사하다.
또한 경제상태가 ‘상’이고 학업성적이 ‘상’이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자아정체감이 가장 높았고 학교생활과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 고 응답한 대상자의 자아정체감이 가장 높았는데, 윤여긍[7]은 자아정체감에는 전공만족도와 용돈이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학교생활의 적응이 높을수록 자아정체감이 높다고 하여 부분적으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윤여긍[7]의 연구 또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는데, 윤여긍[7]은 그의 연구에서 자아정체감은 대학생활적응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아정체감의 발달이 대학환경에서 경험하는 대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조절하고 적응적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였다.
S. Boughn, "Why women and men choose nursing," Nursing and Health Care Perspect ives, Vol.22, No.1, pp.14-19, 2001.
또한 대학 입시에 대한 과열 경쟁은 부모로부터 독립되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을 대학시기로 지연시키기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8][9].
이러한 부정적 정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자살과도 관련지어 고려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11][17] 자아정체감은 대학입시로 인해 지연된 발달과업에 대한 평가로도 의미가 있으며, 또한 대학생활의 주관적 안녕감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8][9].
김인숙, 장윤경, 박수호, 송소현,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임상실습 수행능력", 한국간호교육학회, 제17권, 제2호, pp.339-347, 2011.
또한 대학 입시에 대한 과열 경쟁은 부모로부터 독립되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을 대학시기로 지연시키기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8][9].
특히 간호학과는 학교수업과 임상실습이라는 이원화된 교과과정으로 타과에 비해 요구되는 학습량이 많고 다양한 실습환경과 의료진을 경험해야 하고 환자들과의 치료적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호대학생들은 교과과정을 이행하는데 보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9][12].
이러한 부정적 정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자살과도 관련지어 고려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11][17] 자아정체감은 대학입시로 인해 지연된 발달과업에 대한 평가로도 의미가 있으며, 또한 대학생활의 주관적 안녕감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8][9].
따라서 이론교과과정에 비해 실습만족도는 대부분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9].
위와 같은 이유로 임상실습을 경험한 2, 3학년들은 임상실습을 경험하지 않은 1학년에 비해 대학생활에 대한 불만족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었을 것이며[9]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장문영, 대학생의 학과만족도, 귀인성향 및 진로 결정수준의 관계,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대학생활 동안 대학생들의 대부분은 이전 보다 넓어진 사회 문화적, 경제적 환경으로의 적응의 문제, 가치관 혼란의 경험, 취업을 향한 경쟁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7], 이 때 타인의 기대나 권유에 의해 전공학과를 선택한 대학생들의 상당수는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이 더욱 어려워져 부적응 상태에 머물게 되고 정서적으로도 심한 갈등과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10][11].
김경순,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경성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6.
대학생활 동안 대학생들의 대부분은 이전 보다 넓어진 사회 문화적, 경제적 환경으로의 적응의 문제, 가치관 혼란의 경험, 취업을 향한 경쟁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7], 이 때 타인의 기대나 권유에 의해 전공학과를 선택한 대학생들의 상당수는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이 더욱 어려워져 부적응 상태에 머물게 되고 정서적으로도 심한 갈등과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10][11].
따라서 대학시기에 자아정체감의 발달이 지연될 경우 개인의 주체성이나 신념이 확립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다양한 대인관계 속에서 우울과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진다[11][16].
이러한 부정적 정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자살과도 관련지어 고려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11][17] 자아정체감은 대학입시로 인해 지연된 발달과업에 대한 평가로도 의미가 있으며, 또한 대학생활의 주관적 안녕감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8][9].
그동안 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도로 주관적 안녕감을 변수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11][13][22][23].
그 외에도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주관적 삶의 질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11][13].
박완주, 한지영,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가 임상실습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구조방정식 모형구축",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7권, 제3호, pp.365-375, 2011.
특히 간호학과는 학교수업과 임상실습이라는 이원화된 교과과정으로 타과에 비해 요구되는 학습량이 많고 다양한 실습환경과 의료진을 경험해야 하고 환자들과의 치료적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호대학생들은 교과과정을 이행하는데 보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9][12].
임상실습은 졸업 시까지 10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간호학과의 중요한 실습교육과정으로[12] 학교가 아닌 임상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간호사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임상실습에서의 가족의 지지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만족감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12] 본 연구결과 가족기능은 주관적 안녕감과 정적 상관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가족은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부분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최명심, 손정락, " 대학생의 주관적 삶의 질 척도 개발을 위한 탐색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2권, 제2호, pp.289-305, 2007.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자기상을 확립해야 하며,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자기 인식을 통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개인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13].
그동안 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도로 주관적 안녕감을 변수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11][13][22][23].
그 외에도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주관적 삶의 질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11][13].
또한 최명심, 손정락[13]은 전체적인 삶의 질은 종교의 유무와 관련이 있으며, 종교가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높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
최명심, 손정락[13]은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돈 보다는 가족의 경제적 소득 수준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박혜숙[6]은 개인의 행복정도는 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비슷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도구의 불일치성으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정확한 비교는 어려우나,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때 이러한 결과는 전공과 졸업 후 진로가 일치되는 간호학과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서, 간호학과는 타 학과에 비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취업에 대한 불안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용이하게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통합하게 하여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7][13].
배경희, 김은하,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가족기능, 자아정체감과 우울과의 관계", 아동간호학회, 제13권, 제3호, pp.357-366, 2007.
자아정체감은 자신에 대한 신념, 수용적 태도이며 또한 심리적 여유를 지니고 현실에 건전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응하게 함으로써 원만한 적응을 돕는다[14][15].
가족은 우울감과 같은 개인의 부정적 정서를 개선시키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14] 대학 시기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첫 시기인 만큼 대학생들이 삶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며, 가족의 기능적인 수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21].
이는 배경희와 김은하[14]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경제 사회적 상태에 따라 가족기능을 차등적으로 지각하고 있었으며, 중상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일수록 가족기능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자아정체감이 증가할수록 가족기능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배경희와 김은하[14]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정체감을 가진 인격체의 형성을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14].
이현지, 김명희,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무망감, 우울, 자살사고의 관계에 관한 연구", 청소년학연구, 제14권, 제3호, pp.243-264, 2007.
자아정체감은 자신에 대한 신념, 수용적 태도이며 또한 심리적 여유를 지니고 현실에 건전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응하게 함으로써 원만한 적응을 돕는다[14][15].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정체감이 높은 반면 여학생은 상대적으로 남학생 보다 우울성향이 더 높다고 한 이현지와 김명희[15]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E. H. Erikson, "Identity: youth and crisis," New York: Norton, 1968.
따라서 대학시기에 자아정체감의 발달이 지연될 경우 개인의 주체성이나 신념이 확립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다양한 대인관계 속에서 우울과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진다[11][16].
자아정체감은 자기의 능력, 위치, 역할에 대한 지각과 자아개념을 포함한 종합적인 자기 상(image)으로[16] 본 연구에서는 조명실[25]의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M. Donald, J. Dower, I. Correa-Velez, and M. Jones, "Risk and protective factors for medically serious suicide attempts: a comparison of hospital-based with population-based samples of young adults," The Australian and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 Vol.40, No.1, pp.87-96, 2006.
양옥경, "가족개념에 관한 대학생의 의식 연구", 한국가족사회복지학, 제7호, pp.175-199, 2001.
또한 대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안으로 부모와의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하기도 하며, 심리적 애착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고 한다[18-20].
박현숙, 구현영,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와의 관계에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완충효과", 정신간호학회지, 제18권, 제1호, pp.87-94, 2009.
정세화, 부모 애착, 자아정체감이 기독교청소년의 친구관계에 미치는 영향, 총신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또한 대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안으로 부모와의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하기도 하며, 심리적 애착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고 한다[18-20].
또한 정세화[20]의 연구결과와도 유사한데 정세화[20]는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학교환경 및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고 학교생활의 적응이 원활해진다고 하였다.
정세화[20]는 스스로에 대해 정체감을 잘 형성할수록 자아상이 일관되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지각하여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우순기, 청소년 자아정체성에 종교가 미치는 영향, 상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가족은 우울감과 같은 개인의 부정적 정서를 개선시키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14] 대학 시기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첫 시기인 만큼 대학생들이 삶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며, 가족의 기능적인 수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21].
이는 우순기[21]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우순기[21]는 그의 연구에서 신앙은 그 내용과 배경에 있어서 반드시 종교적인 것만은 아니며, 우리 삶의 여러 가지 관계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있는 의미와 목적에 비추어 나와 다른 사람을 파악하는 방식인 보편적 관심의 신앙이기 때문에 종교는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고영남,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부모애착, 동료 애착 및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한국교육학연구, 제17권, 제1호, pp.246-269, 2011.
그동안 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도로 주관적 안녕감을 변수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11][13][22][23].
선행연구에 의하면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은 부모애착이나 동료 애착[22]과 관련이 있었으며[22], 자기효능감이나 학교생활만족도, 관계만족도 또한 대학생들이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데 기여하고 있었다[23].
비록 도구가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안녕감이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정서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고려해 볼 때[4][6], 일반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의 긍정적 정서를 전체 평균 7점 척도에서의 4.45점으로 확인한 고영남[22]의 연구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갖고 있으며, 삶에 대한 만족도를 더 높게 지각하고 있다고 보고한 고영남[22]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영남[22]의 연구에서도 비록 부모애착이라는 변수로 조사를 하였으나, 평균 5점 척도에서 부모애착 점수가 3.83으로 확인되었다.
고영남[22]은 대학생이 주관적 안녕감을 지각하기 위해서는 부모 및 동료 간의 애착을 형성하고 증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따라서 부모 애착이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의 긍정적 정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정여주, 홍성례, "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삶의 질 관계 연구-학교생활만족도와 관계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청소년복지학회, 제14권, 제3권, pp.239-257, 2012.
그동안 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도로 주관적 안녕감을 변수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11][13][22][23].
선행연구에 의하면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은 부모애착이나 동료 애착[22]과 관련이 있었으며[22], 자기효능감이나 학교생활만족도, 관계만족도 또한 대학생들이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데 기여하고 있었다[23].
정여주와 홍성례[23]는 대학생들이 자각하는 학교생활 만족도는 주관적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명신, 근로자의 주관적 삶의 질과 그 영향 요인,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8.
본 연구에서는 Campbell의 주관적 삶의 질 척도(Index of Well-Being)를 이명신[24]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주관적 안녕감 주관적 안녕감 측정 도구는 Campbell의 주관적 삶의 질 척도(Index of Well-Being)를 이명신[2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명신[24]의 연구에서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신뢰도 Cronbach's α는 .9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92이었다.
조명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7.
자아정체감은 자기의 능력, 위치, 역할에 대한 지각과 자아개념을 포함한 종합적인 자기 상(image)으로[16] 본 연구에서는 조명실[25]의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자아정체감은 조명실[25]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조명실[25]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86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4이었다.
D. H. Olson, H. David, and H. L. Barnes,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the circumflex mode," Family Process, Vol.56, No.2, pp.438-447, 1995.
가족응집력이란 가족성원들이 그들 가족과 분리되거나 연관되는 정도로, 가족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정서적 유대를 말하며, 가족적응력이란 가족체계가 유연하고 변화할 수 있는 정도로 가족체계가 상황적, 발달적 스트레스에 대응해서 그의 권력구조, 역할관계, 관계규칙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26].
Olson, David, Barnes [26] 연구에서의 가족기능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6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87이였다.
김윤희, 부부관계, 부모 자녀의사소통, 가족기능과 청소년 자녀 비행과의 관계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0.
본 연구에서는 Olson, David, Barnes이 개발한 FACE (Family Adaptability Cohesion Evaluation Scale)-Ⅲ 를 김윤희[27]의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가족기능은 Olson, David, Barnes가 개발한 FACE(Family Adaptability Cohesion Evaluation Scale)-Ⅲ를 김윤희[27]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박아청, "한국대학생의 가정과 학교생활적응이 개체화와 자아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교육심리학회, 제19권, 제2호, pp.519-542, 2005.
박아청[28]은 남자 대학생의 경우 소속감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의 안정도와 적응도가 높을수록 정체감이 잘 이루어진다고 하여 남학생의 자아정체감이 여학생 보다 높은 것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전공 및 학과에 대한 분명한 소속감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도와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설명된다고 하였다.
또한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아정체감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지만 자아정체감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받는 변수임을 고려할 때[28] 간호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곧 대학 생활의 안녕감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조결자, 박순복, 이명희, "연변조선족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자아존중감, 가족기능, 자아효능감의 관계", 동서간호학연구지, 제14권, 제2호, pp.24-31, 2008.
또한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 고 응답한 대상자의 가족기능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조결자, 박순복, 이명희[2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 간호대학생들 중 간호학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가족기능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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