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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위성의 대기권 재진입 시 생존성 및 피해확률 분석
Re-entry Survivability and On-Ground Risk Analysis of Low Earth Orbit Satellite 원문보기

한국항공우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Aeronautical & Space Sciences, v.42 no.2, 2014년, pp.158 - 164  

정순우 (Pusan National University) ,  민찬오 (Pusan National University) ,  이미현 (Pusan National University) ,  이대우 (Pusan National University) ,  조겸래 (Pusan National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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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DC의 '25년 규정'에 의해 미션종료 된 저궤도 인공위성은 25년 이내에 지구로 재진입, 소각 폐기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때 인공위성의 부품일부 또는 다수가 살아남아 지상에 충돌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궤도 위성으로서 아리랑 인공위성과 과학기술위성을 운용 중에 있으며 임무종료 후에는 모두 대기권 재진입을 통한 폐기처리가 필수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ESA의 DRAMA내부의 SARA(Re-entry Survival and Risk Analysis)모듈을 이용하여 지상피해가 예측되는 크기인 가상위성의 추락궤적 및 생존부품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지상충돌확률, 피해확률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98.831kg이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락지점이 한반도일 경우 전체 피해면적은 $15.2742m^2$, 피해확률은 5.9614E-03(2D)일 것으로 예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LEO(Low Earth Orbit) Satellite which is discarded should be reentered to atmosphere in 25 years by '25 years rule' of IADC(Inter-Agency Space Debris Coordination Committee) Guidelines. If the parts of satellite are survived from severe aerothermodynamic condition, it could damage to human and prope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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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앞으로 저궤도에서 운용하는 인공위성이 많아질수록 폐기되어야만 하는 인공위성의 수 역시 늘어날 것이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ESA의 DRAMA를 이용하여 국내 저궤도 인공위성인 가상위성의 대기권 재진입시 생존율 및 지상에 대한 피해확률을 계산해 보았다.

가설 설정

  • ESA의 DRAMA는 고도 95km에서 태양 전지판의 분리가 일어난다고 가정하고 이를 인공위성 전체 표면적에 반영하여 준다. 공력가열로 인해 인공위성의 파괴 및 분해가 일어나는데 이는 고도 78km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 ESA의 DRAMA는 고도 95km에서 태양 전지판의 분리가 일어난다고 가정하고 이를 인공위성 전체 표면적에 반영하여 준다. 공력가열로 인해 인공위성의 파괴 및 분해가 일어나는데 이는 고도 78km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분해고도 이후부터는 각각의 모든 부품이 분해되어 낙하한다고 가정하여 계산을 수행한다.
  • 또한 궤적분석에는 각 부품의 궤적운동만 분석하고 자세 운동은 고려하지 않는다. 공력가열분석에서는 재진입체의 운동형태는 tumbling 또는 spinning만 있다고 가정한다. 각 부품의 형상 및 운동형태에 따른 CD값을 사용하고 1-D 열전달 모델이 아닌 lumped 모델을 사용한다.
  • 공력가열은 고도 120km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한다. 그 이상의 고도에서는 대기밀도가 매우 희박하여 공력가열을 무시할 수 있다.
  • 현재 아리랑 2호위성은 총 3번의 임무연장을 통해 2015년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폐기일 2015년 07월 28일로 가정한다[9].
  • 재진입 지점은 가상위성이 대한민국에 떨어진다고 가정하여 대한민국의 지리학적 범위인 경도 124°~131°, 위도 33°~37°사이에 파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임의의 지점을 정했고 필리핀해 상공에서 재진입을 시작한다. 또한 현재 운용중인 위성의 정확한 구성 부품내역을 알 수 없으므로 가상위성의 부품구성은 Table 2와 같이 DRAMA에서 제공하는 부품과 같다고 가정한다.
  • 하지만 이는 대략적인 기준이며 임무장비나 포함된 부품에 따라 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의 위성을 Table 1과 같이 아리랑 2호위성의 궤도제원과 크기가 같다고 가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현재 아리랑 2호위성은 총 3번의 임무연장을 통해 2015년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 공력가열로 인해 인공위성의 파괴 및 분해가 일어나는데 이는 고도 78km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분해고도 이후부터는 각각의 모든 부품이 분해되어 낙하한다고 가정하여 계산을 수행한다. 따라서 고도 122km에서 95km까지는 무게 800kg, 표면적 8.
  • Table 3은 재진입하는 부품의 일부를 나타낸 것이다. 실제 계산 시에는 총 무게 780kg에 달하는 33가지 종류, 68개의 부품이 낙하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각 부품은 AA7075, A316, TiAl6V4, Inconel로 이루어져있다.
  • 재진입 지점은 가상위성이 대한민국에 떨어진다고 가정하여 대한민국의 지리학적 범위인 경도 124°~131°, 위도 33°~37°사이에 파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임의의 지점을 정했고 필리핀해 상공에서 재진입을 시작한다.
  • 대부분의 인공위성은 태양전지판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한다. 태양전지판은 얇고 넓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인공위성의 표면에 장착되어있거나 붐에 연결되어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붐에 연결되었다고 가정한다. 지구 재진입 궤적은 재진입체의 탄도계수, 공기밀도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인공위성의 표면적 중 태양전지판이 차지하는 면적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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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위성은 몇개인가?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위성은 약 900개다. 이 중 고도 2,000km이하 저궤도 위성은 약 422개, 중궤도 위성은 약 56개, 지구정지궤도 위성은 약 371개다.
지구로 재진입하는 우주물체는 어떻게 소각되는가? 저궤도의 인공위성 증가는 우주파편을 양산하고 운용중인 인공위성과의 충돌위험 증가 요인으로서 새로운 인공위성의 운용을 위해서는 임무종료된 인공위성의 폐기가 필요하다. 지구로 재진입하는 우주물체는 대부분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소각된다. 하지만 소수가 생존하여 지상 또는 해양에 떨어진다.
재진입 생존율을 예측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DRAMA의 특징은 무엇인가? 본 논문에서는 재진입 생존율을 예측하기 위해 ESA의 DRAMA를 사용한다. DRAMA는 NASA의 DAS(Debris Assessment Software)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써 인공위성의 운용단계에서 부터 종료단계까지 운용범위 내에서 우주파편에 의한 충돌확률 및 피해분석, 인공위성의 충돌회피기동, 인공위성 폐기기동, 대기권 재진입시 생존율을 해석하기 위한 총 4개의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 재진입 생존율 및 피해분석 모듈인 SARA는 SESAM(Spacecraft Entry Survival Analysis Modules)과 SERAM(Spacecraft Entry Risk Analysis Module)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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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0)

  1. Holger Krag, "Re-entry Analysis, space debris lecture", ESA/ESOC, July10th/11th, 2013 

  2. http://www.aerospace.org/cords/reentrydata- 2/annual-reentry-data/ 

  3. http://www.aerospace.org/cords/spacecraftreentry/fmf 

  4. C.Martin, C. Brandmueller, "A Debris Risk Assessment Tool Supporting Mitigation Guidlines", ESA SP-587, 2005 

  5. Tobias Lips, Bent Fritsche, "A comparison of commonly used re-entry analysis tools", Acta Astronautica, Volume 57, 2005, Issue 2-8, p. 312-323 

  6. Heiner Klinkrad, "Assessment Of The On-Ground Risk During Re-entries", ESA/ESOC, D-64293 Darmstadt, Germany 

  7. Heiner Klinkrad, "Space Debris-Models and Risk Analysis," Praxis Publishing, Chichester Uk, pp.266-271, 2006 

  8. Anon. "NASA Safety Standard: Guidelines and Assessment Procedures for Limiting Orbital Debris", NSS 1740.14, NASA, Washington DC, August 1995a. 

  9. http://celestrak.com/ 

  10. William Ailor, "Analysis of Reentered Debris And implications For Survivability Modeling", ESA SP-587, Germany, Augus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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