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균형에 의한 시간 사용 비교 연구: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을 기준으로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resident elderly in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Time Use for Occupational balance원문보기
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비교를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작업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통계청에서 시행한 생활시간 조사 연구 2009년도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6명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재분석하였다. 대전의 2곳 요양시설을 선정하여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선정하여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12.0으로 분석하여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다항 로짓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각각의 생활시간을 분석하였을 때,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낮은 활동 시간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환경에 따른 생활시간의 사용이 시설 거주 노인과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시설 거주 노인의 작업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비교를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작업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통계청에서 시행한 생활시간 조사 연구 2009년도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6명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재분석하였다. 대전의 2곳 요양시설을 선정하여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선정하여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12.0으로 분석하여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다항 로짓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각각의 생활시간을 분석하였을 때,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낮은 활동 시간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환경에 따른 생활시간의 사용이 시설 거주 노인과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시설 거주 노인의 작업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Objective :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elderly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ime use compared with the Occupational balance of the two groups is to look at what is being done. Method : The study conducted by the Time Use Survey 2009 o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results were...
Objective :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elderly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ime use compared with the Occupational balance of the two groups is to look at what is being done. Method : The study conducted by the Time Use Survey 2009 o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246 by based on more than 65 years of age and older living in Daejeon. The Comparison subjects of this study compared the Daejeon nursing homes in two locations were selected and 146 people of use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ime use data were collected. Analysis using SPSS 12.0 for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study were analyzed. Result :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elderly are compared. Each classified behavior correlation showed significant results in a difference in a time-use, respectively and also Nursing-home of the elderly, non-activity time in the form of the activity time was higher than the results. Conclusion : Through this research, according to the living environment for elderly people with a time use to find out that there was significant, the elderly living in Nursing-home more than the elderly living in the community and show the imbalance of the Occupational could be.
Objective :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elderly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ime use compared with the Occupational balance of the two groups is to look at what is being done. Method : The study conducted by the Time Use Survey 2009 o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246 by based on more than 65 years of age and older living in Daejeon. The Comparison subjects of this study compared the Daejeon nursing homes in two locations were selected and 146 people of use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ime use data were collected. Analysis using SPSS 12.0 for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study were analyzed. Result :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elderly are compared. Each classified behavior correlation showed significant results in a difference in a time-use, respectively and also Nursing-home of the elderly, non-activity time in the form of the activity time was higher than the results. Conclusion : Through this research, according to the living environment for elderly people with a time use to find out that there was significant, the elderly living in Nursing-home more than the elderly living in the community and show the imbalance of the Occupational c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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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비교 연구를 통하여 거주 환경에 따라 시간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배치되는 공간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시간 재설계의 작업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비교 연구를 통하여 거주 환경에 따라 시간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배치되는 공간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시간 재설계의 작업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에서 활동하는 작업치료사들이 노인의 삶의 질을 위해 시간을 재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나타내어 주는 근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를 서술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비교하여 이들의 시간사용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특히, 통계청에서 2009년 시행된 생활시간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대전 지역 사회 노인들과 시설 노인들의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이 생활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작업 균형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 대부분의 인지 및 언어표현 상태가 좋지 않아 생활시간에 대한 기록은 연구자에 의해 관찰 및 기록되었으며, 주로 시행한 ‘주 행동’을 중심으로 기록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에서 활동하는 작업치료사들이 노인의 삶의 질을 위해 시간을 재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나타내어 주는 근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를 서술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노인의 작업 정의(occupational justice)를 확보하여 불균형한 개인적 상태를 조절하여 시간 조절(time management)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 둘째는 시설 노인의 작업균형(occupational balance)에 대한 시간 사용을 알아보고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시간 사용을 비교하여 적절하게 배분하기 위한 기준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노년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행위 실천을 습관화 하여야 하나 대부분의 노인들은 건강 행위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거나 그 방법을 알지 못 해서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양식 습득 및 태도 변화가 어렵다(Kim, 2004). 이를 적절하게 교육하고 훈련하여 그들의 생활양식 및 태도 변화를 시켜줄 필요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비교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노인의 자료를 조사하였다.
또한 배치되는 공간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시간 재설계의 작업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에서 활동하는 작업치료사들이 노인의 삶의 질을 위해 시간을 재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나타내어 주는 근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를 서술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노인의 작업 정의(occupational justice)를 확보하여 불균형한 개인적 상태를 조절하여 시간 조절(time management)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 둘째는 시설 노인의 작업균형(occupational balance)에 대한 시간 사용을 알아보고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시간 사용을 비교하여 적절하게 배분하기 위한 기준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비교하여 이들의 시간사용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특히, 통계청에서 2009년 시행된 생활시간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대전 지역 사회 노인들과 시설 노인들의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각 수행 그룹을 활동과 비활동 그룹으로 나누어 네 그룹으로 선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일반적 특성을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상관계수는 -.
거주 환경에 따른 활동 유형에 대한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 분석에서 활동 유형의 기준으로 집단을 네 종류로 나누어 모형을 설정한 그룹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활동 유형들과 거주 환경 및 인구 사회학적 특성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들에 대한 생활시간을 활동 시간과 비 활동 시간으로 분류하였다. 활동 시간의 경우, 낮잠과 밤잠을 제외하고 깨어있는 낮 시간 동안 활동하는 행동들을 모두 포함하였다.
Eklund, Erlandsson과 Leufstadius(2006)의 연구에서 시간 사용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여 주간의 작업 활동 시간 내용에 자기 관리/개인 유지, 일/교육, 놀이/여가 시간을 포함하고, 야간의 수면/휴식 시간에 휴식, 수면 시간을 포함하여 각 사용 시간을 그룹화한 방법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 활동과 비활동 시간의 중위수 값을 측정하여 이보다 높은 값과 낮은 값을 나누어 네 그룹인 역 균형 그룹(turned around group), 균형 그룹(balanced group), 높은 활동 그룹(high activity group), 낮은 활동 그룹(low activity group)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한 방법을 따라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의 활동 시간과 비 활동 시간의 분류표는 활동 시간 및 비활동 시간의 평균값을 구하여 활동 시간(Mean=495.73)과 비활동 시간(Mean=564.15)의 값을 기준으로 평균 초과인 값을 높은 값(high)으로 평균 미만인 값을 낮은 값(low)으로 분류하여 나타내었다. 각 활동에 대한 중위수 값을 측정하여 그에 대한 높은 값과 낮은 값으로 그룹 선정 시 활용하려 하였으나, 시설 노인의 활동 시간 중 중위수를 0으로 나타내는 항목이 있어, 이를 정확도 있게 분류하기 위하여 평균값을 선택하였다.
이 분석을 실시한 이유는 최종적으로 작업 활동 유형을 결정하는 인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은 3개 이상의 범주형 종속 변수에 사용되는 분석 방법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활동유형이 4개의 범주형 종속변수이므로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 대부분의 인지 및 언어표현 상태가 좋지 않아 생활시간에 대한 기록은 연구자에 의해 관찰 및 기록되었으며, 주로 시행한 ‘주 행동’을 중심으로 기록되었다. 통계청에서 개발한 행동 분류체계 중 65세 이상 노인에 준하는 항목을 기본으로 분류화 작업을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분류체계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활동 유형에 따라 나누어진 네 그룹에 대하여 다항로짓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그룹 간 특징에 어떤 종속변수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았다. 이 분석을 실시한 이유는 최종적으로 작업 활동 유형을 결정하는 인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46명이었다. 이와 비교 하여 사용된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시설 노인의 자료 146명 총 392명으로 생활시간을 조사하여 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지역 사회 노인 자료는 가족과 함께 동거하고 있는 노인 및 독거노인이 포함되어 있는 2009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생활시간 조사의 대상자들 중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로 구성되었다. 비교 대상이 된 연구 참여자들의 자료는 대전지역 요양시설 두 군데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대전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시간 사용량을 파악 통계청의 2009년 생활시간 조사 연구 자료를 사용하였다. 시설노인의 시간 사용량은 대전지역 요양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8일부터 2010년 11월 12일까지 약 1주 동안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연구에 사용된 지역 사회 노인 자료는 가족과 함께 동거하고 있는 노인 및 독거노인이 포함되어 있는 2009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생활시간 조사의 대상자들 중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로 구성되었다. 비교 대상이 된 연구 참여자들의 자료는 대전지역 요양시설 두 군데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46명이었다. 이와 비교 하여 사용된 65세 이상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시설 노인의 자료 146명 총 392명으로 생활시간을 조사하여 이 자료를 분석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대전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시간 사용량을 파악 통계청의 2009년 생활시간 조사 연구 자료를 사용하였다. 시설노인의 시간 사용량은 대전지역 요양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8일부터 2010년 11월 12일까지 약 1주 동안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15)의 값을 기준으로 평균 초과인 값을 높은 값(high)으로 평균 미만인 값을 낮은 값(low)으로 분류하여 나타내었다. 각 활동에 대한 중위수 값을 측정하여 그에 대한 높은 값과 낮은 값으로 그룹 선정 시 활용하려 하였으나, 시설 노인의 활동 시간 중 중위수를 0으로 나타내는 항목이 있어, 이를 정확도 있게 분류하기 위하여 평균값을 선택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거주 환경에 따른 활동 유형에 대한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 분석에서 활동 유형의 기준으로 집단을 네 종류로 나누어 모형을 설정한 그룹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교차 분석을 통하여 거주 환경에 따른 활동 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석을 실시하여 χ2 값을 확인하였다.
활동 유형에 따라 나누어진 네 그룹에 대하여 다항로짓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그룹 간 특징에 어떤 종속변수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았다. 이 분석을 실시한 이유는 최종적으로 작업 활동 유형을 결정하는 인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은 3개 이상의 범주형 종속 변수에 사용되는 분석 방법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활동유형이 4개의 범주형 종속변수이므로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교차 분석에서 활동 유형의 기준으로 집단을 네 종류로 나누어 모형을 설정한 그룹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활동 유형들과 거주 환경 및 인구 사회학적 특성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을 하였다.
성능/효과
값을 확인하였다. Table 2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의 경우 높은 활동 그룹의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빈도는 높은 활동 유형에 해당하는 151명 중 151이고, 활동 합이 100%로 높은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지역 사회 거주 노인들이 시설 거주 노인과 비교하였을 때, 좀 더 많은 활동을 151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47배 증가한다. model 2.에서 거주환경이 시설에 거주할수록 역균형 형태의 생활시간 보다 낮은 활동 형태를 사용할 가능성이 864.39배 증가할 것이다. 이는 균형 활동 그룹을 선택할 가능성인 약 5.
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일수록, 종교 활동을 할수록 역균형 형태 보다 낮은 활동 형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model 3.의 내용을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역 균형 형태의 생활시간보다 균형 그룹 형태를 사용할 가능성이 약1.10배로 좀 더 높게 나타나고, 낮은 활동 유형을 사용할 가능성은 가장 높은 1.12배를 나타냈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활동양이 적고, 비활동양이 많은 낮은 활동 유형에 가장 많이 속하여 작업 불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높은 활동 그룹과 역 균형 그룹간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낮은 활동 그룹의 역균형 그룹과 높은 활동 그룹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서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각 수행 그룹을 활동과 비활동 그룹으로 나누어 네 그룹으로 선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일반적 특성을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상관계수는 -.61에서 .77의 범위로 나타났다(Table 3).
이와 비교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낮은 활동 그룹 유형에 속하는 사람이 140명 중 122명이 낮은 활동유형으로 편향되어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높은 활동 유형은 0명, 균형 그룹 유형은 79명 중 23명을 보여주었다. 대체적으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작업 불균형이 심화되어 활동양이 적거나 혹은 비활동 유형이 많은 낮은 그룹 유형이 대체적으로 역균형, 낮은 활동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model 2.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일수록, 종교 활동을 할수록 역균형 형태 보다 낮은 활동 형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model 3.
또한 균형 그룹 79명 중 56명, 70.89%의 모습을 보여 대체적으로 높은 활동을 수행하거나 혹은 균형있는 활동을 수행하여 작업균형 유형의 활동이 많음을 나타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역 균형 그룹과 낮은 활동 그룹의 양이 현저히 낮은 모습을 나타내 대체적으로 지역 사회 노인의 활동양이 많음을 나타내었다.
시설 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이 지역사회 노인보다 다양성이 적고, 활동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활동 유형에 따른 다항 로짓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작업 불균형이 유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시설 거주 노인의 여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유무를 살펴보았을 때, 지역 사회 거주 노인의 경우 67%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45%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시설 거주 노인이 64%로 지역 사회 거주 노인 3%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성별이 여자 일수록 낮은 활동 그룹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시설에 거주하는 것, 연령이 높은 것과도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배우자가 있고, 여자 일수록 균형 그룹과 높은 활동그룹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특히 높은 활동 그룹과는 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배우자가 있고, 종교 활동을 할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선택할 가능성이 적었으며, 배우자가 있을수록 높은 활동 형태와 균형 그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배우자가 있을수록 균형 그룹 유형을 선택할 가능성이 5.
21 등의 높은 모습을 나타냈다. 성별이 여자 일수록 낮은 활동 그룹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시설에 거주하는 것, 연령이 높은 것과도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배우자가 있고, 여자 일수록 균형 그룹과 높은 활동그룹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특히 높은 활동 그룹과는 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성별이 여자일수록 균형 그룹을 선택할 가능성이 약 1.29배로 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 보다 높은 활동 형태를 선택하는 것은 약간 높게 1.64배 정도로 나타났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결과는 성별이 여자일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사용한 가장 높은 결과인 8.
주로 한 ‘주 행동’과 그 외 부차적으로 수행한 ‘동시행동’ 칸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입하게 되어 있다. 시간일지에 기록된 행동은 통계청에서 개발한 행동분류체계에 따라 9개의 대분류와 50개의 중분류, 144개의 소분류로 부호화되었다.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 사이의 생활시간 상관관계에서도 높은 상관관계 모습을 나타내었다. 시설 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이 지역사회 노인보다 다양성이 적고, 활동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활동 유형에 따른 다항 로짓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작업 불균형이 유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균형 그룹 또한 다른 비교 그룹들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시설에 거주 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낮은 활동 그룹과 함께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상관계수도 0.37, 0.77, 0.45, 0.33, 0.21 등의 높은 모습을 나타냈다. 성별이 여자 일수록 낮은 활동 그룹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시설에 거주하는 것, 연령이 높은 것과도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4배 정도로 나타났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결과는 성별이 여자일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사용한 가장 높은 결과인 8.06배를 나타냈으며, 결과 또한 유의한 값을 가졌다. 이는 여자 일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시설 노인의 성별이 주로 여성에게 편향되어 있다는 점, 연구에 참여한 시설 노인 중 여성의 평균 연령이 높다는 점도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06배를 나타냈으며, 결과 또한 유의한 값을 가졌다. 이는 여자 일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시설 노인의 성별이 주로 여성에게 편향되어 있다는 점, 연구에 참여한 시설 노인 중 여성의 평균 연령이 높다는 점도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2배를 나타냈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활동양이 적고, 비활동양이 많은 낮은 활동 유형에 가장 많이 속하여 작업 불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연령은 지역 사회 거주 노인이 71.90 이고, 시설 거주 노인은 79.47 로 시설 거주 노인의 연령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지역 사회 거주 노인은 남자(54%), 여자(46%)를 나타냈고, 시설 거주 노인은 남자(15%) 여자(85%)를 보였다.
이는 배우자가 있을수록 전반적인 생활시간의 사용량이 활동영역에 많이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결과를 요약해 보면, 시설에 거주할수록 역균형 그룹의 형태와 낮은 활동 그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지역에 거주 할수록 높은 활동 그룹의 형태와 균형 그룹 활동의 형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시설 노인들의 시간 사용이 불균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적절한 활동과 비활동양이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한다(Park, 2010).
이 수치는 상당히 설명력있는 큰 수치로, 논문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거주 환경에 따른 활동유형의 형태가 불균형 상태를 보인다는 것을 강하게 설명하고 있다. 즉,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일수록 작업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비활동 시간이 증가되고, 활동 시간이 감소되는 낮은 활동 형태가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able 4에는 활동 유형에 따라 네 범주로 나눈 그룹에 대한 모수 추정치들이 제시되어 있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model 1.에서는 배우자와 같이 생활할수록 역균형 형태의 생활시간 보다 높은 활동 그룹 형태의 생활시간을 사용할 가능성이 4.47배 증가한다. model 2.
배우자가 있고, 종교 활동을 할수록 낮은 활동 형태를 선택할 가능성이 적었으며, 배우자가 있을수록 높은 활동 형태와 균형 그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배우자가 있을수록 균형 그룹 유형을 선택할 가능성이 5.89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가 있을수록 전반적인 생활시간의 사용량이 활동영역에 많이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활동 시간의 높은 값과 낮은 값, 비활동 시간의 높은 값과 낮은 값으로 나누어진 두 그룹을 다시 네 그룹으로 Table 1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그룹화 하였다. 활동 시간과 비 활동 시간이 낮은 그룹은 역 균형 그룹, 활동 시간이 높고, 비 활동 시간이 낮은 그룹은 높은 활동 그룹은 활동 시간이 낮고, 비활동 시간이 높은 그룹은 낮은 활동 그룹은 활동 시간과 비 활동 시간이 모두 평균 보다 높은 그룹은 균형 그룹으로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후속 연구로는 연구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에 대한 일반적 특성 및 환경, 주변 상황,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특성들을 고려하여 연구 요인에 변수를 다양하게 접근하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인들의 시간 사용에 대한 조절을 통하여 그들의 작업균형(occupational balance)을 맞추어 주어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임상적으로 치료 및 평가에 활용하는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이 연구를 통해 시설 노인의 작업 불균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후 임상적 적용과 연구에서 지역 사회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양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연구에서 보여지 듯 ‘시설 노인’, 이들에겐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주장이 어려워 ‘사회적 정의’가 보상되지 않았으며, 특히 ‘작업적 정의’ 처럼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 시켜 주는 권리가 없었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다양한 인지 영역 및 운동기능, 종교, 활동 여부 등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개인적인 자료를 조사하여 연구에 활용하지 못한 부분이다. 통계청에서 활용한 비교 연구 자료에 일반적 특성이 중복되어 기입되지 않아 이 모든 자료의 활용이 어려웠다.
후속 연구로는 연구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 노인과 시설 노인에 대한 일반적 특성 및 환경, 주변 상황,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특성들을 고려하여 연구 요인에 변수를 다양하게 접근하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인들의 시간 사용에 대한 조절을 통하여 그들의 작업균형(occupational balance)을 맞추어 주어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임상적으로 치료 및 평가에 활용하는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시간의 불균형은 무엇을 초래하나?
시간의 불균형은 한쪽으로 치우친 작업수행 패턴의 결과로 나머지 작업 영역들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Bejerholm, 2010). 적절한 시간 사용을 위하여 작업치 료사가 시간 사용의 방법을 조절해 줌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줄 수 있으며, 작업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Backman, 2004).
작업치료의 주요 목표는?
작업치료의 주요 목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활동 혹은 작업(occupation)을 가능하도록 기능을 증진시켜 그들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Bonder, 1997). 작업치료에서 작업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Kielhofner, 2002), 또한 작업을 위해 적절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시설 입소가 노인들에게 삶의 위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설에서 격리된 채 살아온 사람들의 삶, 일주일에한두 번 교회에 가는 것, 일 년에 한 두 번 놀이공원에간 것이 전부인 사람들의 삶은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맥락이 제거된 채 시설에서 관리되고 있는 자신의 결정권이 사라진 삶이다(Go, 2009). Agamben(1998)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발가벗겨진 삶(barley life)’, ‘날생명(just life)’이다. 즉 시설에서 살아가는 삶은 생물 학적 생명만을 유지하기 위해 급격히 축소되어 있고숨 쉬고 음식을 먹고 배설하는 기능만으로 전락한다. 이처럼 시설 거주로 인하여 이들은 또 한 번 사회 통합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분리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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