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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은 버섯재배 시의 배지성분으로는 콘코프(corncob), 비트펄프(beet pulp), 면실피(cottonseed), 미강(rice bran), 밀기울(wheat bran), 건비지(soybean curd residue) 및 패화석(oyster shell powder)등이 사용되고 있는데(Cheong et al, 2012) 이들 배지성분의 주재료인 톱밥 및 콘코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버섯업계에 생산비 부담을 가중시켜 농가소득 감소뿐만 아니라 외화유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버섯의 생산비를 절감할 목적으로 한의원 등에서 다량 배출되는 폐 한방슬러지를 팽이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의 첨가제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적 연구를 행한 다음 직접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한 버섯배지를 개발하여 팽이버섯 재배에 응용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시험구인 폐한방슬러지 첨가배지는 대조구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w/w) 줄인 대신 폐 한방슬러지를 10%(w/w)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그 외의 배양조건 등은 (주)그린피스의 팽이버섯 재배 시와 동일하게 행하여 버섯의 수확량, 생육부진 상태 및 곰팡이와 세균에 의한 질병발생상태 등을 관찰하였다.
- 대조구로는 PDA평판배지와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고 콘코프 49%(w/w), 미강 39%(w/w), 밀기울 7%(w/w) 및 패화석 5%(w/w)로 구성된 시험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시험관을 사용한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검토는 분쇄하지 않은 기존의 팽이버섯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 줄이고,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잘 혼합한 다음 100 ml 부피의 시험관에 충진시켜 121℃, 30분 멸균시킨 후, 미리 배양하여 준비해둔 액체종균 5 ml를 배지 상층부에 균일하게 접종하여 25℃의 항온기에서 9일 동안 배양하면서 팽이버섯 균사의 성장 길이를 관찰하였다(Jeong et al, 2012). 그리고 폐 한방슬러지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기초실험으로 팽이버섯 이외에 표고 및 녹각 버섯의 배양도 동일조건에서 행하였다.
- 그리고 시험관을 사용한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검토는 분쇄하지 않은 기존의 팽이버섯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 줄이고,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잘 혼합한 다음 100 ml 부피의 시험관에 충진시켜 121℃, 30분 멸균시킨 후, 미리 배양하여 준비해둔 액체종균 5 ml를 배지 상층부에 균일하게 접종하여 25℃의 항온기에서 9일 동안 배양하면서 팽이버섯 균사의 성장 길이를 관찰하였다(Jeong et al, 2012). 그리고 폐 한방슬러지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기초실험으로 팽이버섯 이외에 표고 및 녹각 버섯의 배양도 동일조건에서 행하였다. 대조구로는 버섯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팽이버섯배지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 제조한 평판배지 중앙에 블록형태의 팽이버섯 종균을 접종한 다음 25℃의 항온기에 배양 하면서 성장하는 팽이버섯 균사의 지름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는 PDA평판배지와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고 콘코프 49%(w/w), 미강 39%(w/w), 밀기울 7%(w/w) 및 패화석 5%(w/w)로 구성된 시험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시험관을 사용한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검토는 분쇄하지 않은 기존의 팽이버섯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 줄이고,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잘 혼합한 다음 100 ml 부피의 시험관에 충진시켜 121℃, 30분 멸균시킨 후, 미리 배양하여 준비해둔 액체종균 5 ml를 배지 상층부에 균일하게 접종하여 25℃의 항온기에서 9일 동안 배양하면서 팽이버섯 균사의 성장 길이를 관찰하였다(Jeong et al, 2012).
- 먼저 평판배지 상에서의 검토는 기질로 첨가하는 콘코프 함유량을 5, 10 및 15%(w/w)줄이고 폐 한방슬러지를 같은 비율로 첨가하여 121℃, 30분 멸균한 다음 petri dish에 분주·응고시켜 평판배지를 제조하였다.
- 68로 조정하여 사용하였다. 시험구인 폐한방슬러지 첨가배지는 대조구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w/w) 줄인 대신 폐 한방슬러지를 10%(w/w)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그 외의 배양조건 등은 (주)그린피스의 팽이버섯 재배 시와 동일하게 행하여 버섯의 수확량, 생육부진 상태 및 곰팡이와 세균에 의한 질병발생상태 등을 관찰하였다.
- 먼저 평판배지 상에서의 검토는 기질로 첨가하는 콘코프 함유량을 5, 10 및 15%(w/w)줄이고 폐 한방슬러지를 같은 비율로 첨가하여 121℃, 30분 멸균한 다음 petri dish에 분주·응고시켜 평판배지를 제조하였다. 제조한 평판배지 중앙에 블록형태의 팽이버섯 종균을 접종한 다음 25℃의 항온기에 배양 하면서 성장하는 팽이버섯 균사의 지름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는 PDA평판배지와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고 콘코프 49%(w/w), 미강 39%(w/w), 밀기울 7%(w/w) 및 패화석 5%(w/w)로 구성된 시험구를 사용하였다.
- 조회분은 550℃ 직접회화법, 조지방은 soxhlet 지방추출법, 조단백은 micro-Kjeldahl법으로 측정하였다. 조섬유는 시료를 acid detergent 용액으로 60분간 끓인 후 이 용액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인 acid detergent fiber(ADF)를 측정하였다.
- 5와 Table 2에 나타내었다. 팽이버섯의 생산은 1,100 mL의 버섯재배용 병을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행하였다. Fig.
- 한방슬러지가 첨가된 배지의 현장 재배시험은 (주)그린피스의 팽이버섯 재배동에서 직접 수행하였다. 팽이버섯의 재배는 1,100 mL 버섯 재배용 병을 사용하였고, 대조구의 성분은 콘코프 49%(w/w), 미강 39%(w/w), 밀기울 7%(w/w) 및 패화석 5%(w/w)를 잘 혼합하여 함수율은 66.7%, pH 6.68로 조정하여 사용하였다. 시험구인 폐한방슬러지 첨가배지는 대조구 배지성분에서 콘코프의 첨가량을 10%(w/w) 줄인 대신 폐 한방슬러지를 10%(w/w)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 팽이버섯의 재배는 최근 콘코프 함유배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톱밥배지를 사용하는 농가도 있기 때문에 두종류의 배지에 대하여 검토를 행하였다. 실제 버섯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콘코프 및 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종균을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의 사진을 Fig.
- 한방슬러지가 첨가된 배지의 현장 재배시험은 (주)그린피스의 팽이버섯 재배동에서 직접 수행하였다. 팽이버섯의 재배는 1,100 mL 버섯 재배용 병을 사용하였고, 대조구의 성분은 콘코프 49%(w/w), 미강 39%(w/w), 밀기울 7%(w/w) 및 패화석 5%(w/w)를 잘 혼합하여 함수율은 66.
대상 데이터
- 3에 나타내었다. 대조구는 PDA 평판배지와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시험구 모두를 사용하였다. PDA 배지에서 보다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성분을 분쇄하여 제조한 평판배지에서 팽이버섯의 균사성장이 약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에 나타내었다. 대조구는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배지를 사용하였다(Fig. 4의 A, B-a). 콘코프(Fig.
- 그리고 폐 한방슬러지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기초실험으로 팽이버섯 이외에 표고 및 녹각 버섯의 배양도 동일조건에서 행하였다. 대조구로는 버섯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팽이버섯배지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 팽이버섯 균주는 경북 청도군 소재의 (주)그린피스 팽이버섯 재배농장의 실험실에 보관 중인 Flammulina velutipes Fv1-5를 분양받아 PDA(potato dextrose agar)평판배지에 배양하여 4℃ 냉장 보존하여 두면서 사용하였다. 폐 한방슬러지는 시내의 한의원 등에서 한약을 추출한 후 폐기처리 되는 찌꺼기를 무작위로 수거한 후 자연 건조시켜 5℃의 저온창고에 보관해 두면서 실험에 사용할 때 80 mesh로 분쇄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그외의 실험재료 일체는 (주)그린피스에서 제공 받아 사용 하였다.
- 팽이버섯 균주는 경북 청도군 소재의 (주)그린피스 팽이버섯 재배농장의 실험실에 보관 중인 Flammulina velutipes Fv1-5를 분양받아 PDA(potato dextrose agar)평판배지에 배양하여 4℃ 냉장 보존하여 두면서 사용하였다. 폐 한방슬러지는 시내의 한의원 등에서 한약을 추출한 후 폐기처리 되는 찌꺼기를 무작위로 수거한 후 자연 건조시켜 5℃의 저온창고에 보관해 두면서 실험에 사용할 때 80 mesh로 분쇄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그외의 실험재료 일체는 (주)그린피스에서 제공 받아 사용 하였다.
-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현장실험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의 그린피스 팽이버섯 재배농장의 도움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실험의 과정과 결과를 각각 Fig. 5와 Table 2에 나타내었다. 팽이버섯의 생산은 1,100 mL의 버섯재배용 병을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하여 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한방슬러지의 일반성분 분석은 AOAC법(Washington D.C., USA, 1990)으로 3회 반복 실험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조회분은 550℃ 직접회화법, 조지방은 soxhlet 지방추출법, 조단백은 micro-Kjeldahl법으로 측정하였다.
이론/모형
- 80 mesh로 분쇄한 시료 10 g를 멸균 증류수 90 mL에 혼합한 후 90분 동안 실온에서 강하게 진탕시킨 다음 12,000× g, 15분 동안 원심분리하여 얻은 상등액을 시료로 사용하여 환원당은 DNS법(Miller, 1960)으로, pH는 pH 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Jeong et al, 2012).
- , USA, 1990)으로 3회 반복 실험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조회분은 550℃ 직접회화법, 조지방은 soxhlet 지방추출법, 조단백은 micro-Kjeldahl법으로 측정하였다. 조섬유는 시료를 acid detergent 용액으로 60분간 끓인 후 이 용액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인 acid detergent fiber(ADF)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2 cm의 균사성장을 나타내어 폐 한방슬러지를 10%(w/w) 첨가한 시험 구에서 균사성장이 가장 우수하고 조밀한 것으로 관찰되 었다. 15% 첨가구에서는 배양시간이 길어질수록 균사가 배지표면에 퍼져 나가지 못하고 서로 뭉쳐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의 생산단가를 절약하기 위하여 한방재료인 지리오갈피, 야생 쑥 및 홍화대 등의 첨가 농도를 평판배지 상에서 검토한 결과 9%의 분말을 첨가 시험구에서 느타리버섯의 균사성장이 매우 빠르고 조밀한 것으로 보고하였다(Jeong et al, 2012).
- 대조구는 PDA 평판배지와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시험구 모두를 사용하였다. PDA 배지에서 보다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성분을 분쇄하여 제조한 평판배지에서 팽이버섯의 균사성장이 약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0, 5, 10 및 15% 농도범위로 첨가시킨 평판배지에서는 배양일 수가 경과됨에 따라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 PDA 배지에서 보다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성분을 분쇄하여 제조한 평판배지에서 팽이버섯의 균사성장이 약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0, 5, 10 및 15% 농도범위로 첨가시킨 평판배지에서는 배양일 수가 경과됨에 따라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배양 5일째까지는 모든 시험구에서 거의 비슷한 균사성장을 나타내었지만 9일째에 PDA 평판배지에서는 약 5.
- 한방의료기관은 대부분 도시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어 군 단위의 농촌지역에서 배출되는 폐 한방슬러지의 절대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형의 버섯재배농장보다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소규모의 버섯재배 농장에 적용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느타리버섯과 같은 균상재배를 행하는 버섯이나 봉지재배를 행하는 표고, 상황 및 영지버섯 등의 재배에 응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 그리고 팽이버섯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0, 5, 10 및 15% 농도범위로 첨가시킨 평판배지에서는 배양일 수가 경과됨에 따라 팽이버섯 균사성장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배양 5일째까지는 모든 시험구에서 거의 비슷한 균사성장을 나타내었지만 9일째에 PDA 평판배지에서는 약 5.6 ㎝, 폐 한방슬러지를 0, 5, 10 및 15%(w/w) 첨가한 시험구에서는 각각 6.1, 6.3, 6.5 및 6.2 cm의 균사성장을 나타내어 폐 한방슬러지를 10%(w/w) 첨가한 시험 구에서 균사성장이 가장 우수하고 조밀한 것으로 관찰되 었다. 15% 첨가구에서는 배양시간이 길어질수록 균사가 배지표면에 퍼져 나가지 못하고 서로 뭉쳐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방슬러지 및 팽이버섯 배지로 사용하고 있는 콘코프 등의 일반성분을 측정하여 Table 1에 나타내었다. 수분함량은 사용한 모든 배지성분에서 10% 미만으로 비슷 하게 나타났으나, 조지방함량은 미강이 19.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폐 한방슬러지 및 밀기울이 각각 5.1% 및 3.6%를 나타내었다. 조단백질함량은 폐 한방슬러지, 밀기울, 미강 및 콘코프에서 각각 8.
- 대조구 및 시험구에서의 흰곰팡이 및 세균성 갈색무늬병 등의 발생은 전혀 관찰할 수 없었다. 시험구 A, B 및 C에서의 병당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보다 약 5%정도 떨어졌지만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 버섯의 생산량은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다. Jeong 등(2012)은 폐 한방슬러지로 느타리버섯 균상 재배를 행한 결과 버섯 종균의 활착이 우수하여 균사생장이 2~3일정도 빠르고, 버섯의 수확량이 10~15%정도 증수되었으며, 생산된 버섯의 품질은 시험구에서 대 및 갓 등의 굵기와 크기가 균일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분이 함유된 폐 한방슬러지의 건조 및 분쇄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한 초기 기기설치비를 비롯한 자본적 경비, 인건비 및 소요경비를 계산하면 약 1억4천만원/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이상의 계산 근거에 의하면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의 버섯생산 단가절약이 예상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 단가 절약이 예상된다.
- 57 mg/g이 검출되어 폐 한방슬러지가 각각 2~8배 높은 환원당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는 버섯을 재배할 때 기질의 보조제로 첨가할 경우 버섯의 생육에 필요한 탄소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8%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는 팽이버섯 배지를 제조할 때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콘코프보다 조지방 및 조단백질 등의 함량이 높고 보조 첨가제로 사용하는 미강 및 밀기울 등과도 거의 성분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팽이버섯 배지의 보조 첨가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8로 너무 높아 이들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의 pH는 주재료인 콘코프 pH와 거의 대등하기 때문에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 배지재료로 사용하여도 배지의 pH 측면에서는 거의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 1%증가시켰다고 보고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 농도는 10%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폐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팽이버섯 배지 개발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이를 위한 초기 기기설치비를 비롯한 자본적 경비, 인건비 및 소요경비를 계산하면 약 1억4천만원/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이상의 계산 근거에 의하면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의 버섯생산 단가절약이 예상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 단가 절약이 예상된다. Jeong 등(2012)은 느타리버섯의 재배에서 배지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폐면을 10% 절약하고 다른 농산 폐자원을 이용할 경우 40평 재배사 1동을 기준으로 900,000원 정도의 소득증대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6%를 나타내었다. 조단백질함량은 폐 한방슬러지, 밀기울, 미강 및 콘코프에서 각각 8.8%, 8.6%, 5.3% 및 3.6%를 나타내었다. 조회분함량은 패화석에서 약 93.
- 9%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섬유함량은 콘코프와 폐 한방슬러지에서는 약 32%~41%를 나타내었으나 밀기울 및 미강에서는 12.4~9.8%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는 팽이버섯 배지를 제조할 때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콘코프보다 조지방 및 조단백질 등의 함량이 높고 보조 첨가제로 사용하는 미강 및 밀기울 등과도 거의 성분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팽이버섯 배지의 보조 첨가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6%를 나타내었다. 조회분함량은 패화석에서 약 9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미강에서 7.9%를 나타내었으며 그외의 폐 한방슬러지, 콘코프 및 밀기울에서는 4.6~4.9%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섬유함량은 콘코프와 폐 한방슬러지에서는 약 32%~41%를 나타내었으나 밀기울 및 미강에서는 12.
-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콘코프 및 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각각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액체종균을 접종하여 25℃에서 6일 동안 배양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약 2.2~3.4 cm, 시험구에서는 약 5.8~6.4 cm의 균사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 4의 A, B-a). 콘코프(Fig. 4의 A) 및 톱밥배지(Fig. 4의 B) 모두 배양 6일째에 대조구에서는 2.2~3.4 cm 정도 균사가 성장하였지만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한 시험구에서는 균사성장이 아주 왕성하여 5.8~6.4 cm 정도 균사가 성장하였으며, 균사의 밀도도 아주 조밀하게 성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4의 A, B-b).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고 표고버섯 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균사성장이 왕성하게일어났다.
- 5배 높게 나타났다.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콘코프 및 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각각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액체종균을 접종하여 25℃에서 6일 동안 배양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약 2.
-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한 배지로 현장실험을 행한 결과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보다약 5%정도 떨어졌지만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 버섯의 생산량은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다. 팽이버섯의 생산량이 16만병/1일 행하는 재배사를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행한 결과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이 절약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 생산단가 절약이 예상되었다.
- 2에 나타내었다. 폐 한방슬러지의 환원당 함량은 4.8 mg/g으로 미강의 5.9 mg/g보다는 약간 낮지만 주재료로 사용하는 콘코프의 1.9 mg/g 보다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밀기울에서는 2.
- 한방슬러지의 pH는 5.3으로 주재료인 콘코프의 pH 5.2와 비슷하였으나, 환원당 함량은 4.8 mg/g으로 콘코프의 1.9 mg/g 보다 2.5배 높게 나타났다.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후속연구
- Lee 등(1997)은 느타리버섯 재배에서 톱밥과 미강을 8:2로 혼합한 배지보다 톱밥, 미강 및 마늘껍질을 5:2:3으로 혼합한 배지에서 버섯균사 성장이 양호하였다고 보고하면서 농산폐자원을 이용하여 느타리버섯 생산단가의 저렴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버섯의 배지개발은 팽이버섯과 같이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병 재배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및 영지버섯과 같은 봉지재배에서도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관한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Cheong 등(1995)은 톱밥배지 제조 시에 계란껍질을 15% 첨가함에 따라 배지의 물성이 개선되고 배지 중의 인과 칼슘함량이 높아 생산된 버섯의 품질이 향상되었으며 버섯자실체의 수량이 23% 증수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팽이버섯의 생산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버섯의 생산단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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