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PNF)를 이용한 중재프로그램이 조음기관의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뇌졸중 환자 중에 PNF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 4명, 조음기관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한 대조군 4명, 어떠한 중재도 하지 않은 통제군 4명을 대상으로 주 3회 30분~50분씩 총 24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각 집단별로 사전, 사후 최대발성시간(MPT), 교대운동속도(AMR), 연속운동속도(SMR)을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조군은 AMR의 /터/, /아/, /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통제군은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PNF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조음기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혀의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PNF)를 이용한 중재프로그램이 조음기관의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뇌졸중 환자 중에 PNF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 4명, 조음기관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한 대조군 4명, 어떠한 중재도 하지 않은 통제군 4명을 대상으로 주 3회 30분~50분씩 총 24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각 집단별로 사전, 사후 최대발성시간(MPT), 교대운동속도(AMR), 연속운동속도(SMR)을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조군은 AMR의 /터/, /아/, /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통제군은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PNF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조음기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혀의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on articulator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This study evaluated pre- and post- articulator function, targeting the test group for whom an program by PNF was applied, the contrast group for wh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on articulator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This study evaluated pre- and post- articulator function, targeting the test group for whom an program by PNF was applied, the contrast group for which an articulator training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for which no intermediation was made. Each program were performed total 24 times based on 3 times per 30~50 minutes. In result, MPT, AMR ,SMR of the test group were enhanced. AMR of the contrast group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ə/, /rə/, and /a/. Therefore, Program by PNF is informed to have a effect in advancing the articulator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especially it was effective of the tongue mov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on articulator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This study evaluated pre- and post- articulator function, targeting the test group for whom an program by PNF was applied, the contrast group for which an articulator training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for which no intermediation was made. Each program were performed total 24 times based on 3 times per 30~50 minutes. In result, MPT, AMR ,SMR of the test group were enhanced. AMR of the contrast group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ə/, /rə/, and /a/. Therefore, Program by PNF is informed to have a effect in advancing the articulator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especially it was effective of the tongu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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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PNF를 이용하여 구강주변과 호흡근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조음기관 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2명, 사망자 수는 남녀 전체 26,517명으로 사망 원인 순위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며,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의 경우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22].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구어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NF를 이용한 중재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PNF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조음기관 훈련 프로그램에 비하여 대각선, 저항운동, 몸통 및 골반 분리운동을 통한 호흡 운동을 포함한다.
각 집단별 조음기관 기능은 조음기관 구조·기능 평가(Speech Mechanism Screening Test : SMST) 도구를 이용하여 조음기관 기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이 뇌졸중 환자로서 마비성 구어장애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구조적 변화는 배제시키고 객관적인 중재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조음교대 운동의 규칙성 및 정확도에 대한 평가만을 실시하였다.
최대발성 시간은 발성시 호흡과 성대의 협응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의 최대발성시간 측정을 1회의 호흡으로 /아/ 모음을 발성할 때의 발성을 최대로 지속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검사방법은 대상자가 모음을 최대한 길게 발성하는 동안 검사자는 초시계(Casio HS-3V, Japan)를 이용하여 최대발성시간을 측정하였으며, 2회 반복 측정치 중 최대 측정치를 사용하였다[20].
제안 방법
대조 집단에는 마비성 구어장애 성인을 치료하기 위한 조음기관의 기능적 훈련프로그램[21]을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하여 제작한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어떠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지 않고 통제하였다. 각 프로그램은 2013년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8주 동안 주 3회, 1회당 30분～50분씩 총 24회기 동안 중재하였으며, 모든 실험 대상자에게 중재 전과 중재 후의 조음기관 기능을 언어치료실에서 각각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최대발성시간 측정을 1회의 호흡으로 /아/ 모음을 발성할 때의 발성을 최대로 지속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검사방법은 대상자가 모음을 최대한 길게 발성하는 동안 검사자는 초시계(Casio HS-3V, Japan)를 이용하여 최대발성시간을 측정하였으며, 2회 반복 측정치 중 최대 측정치를 사용하였다[20].
대조 집단에는 마비성 구어장애 성인을 치료하기 위한 조음기관의 기능적 훈련프로그램[21]을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하여 제작한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어떠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지 않고 통제하였다.
사후 평가는 실험집단에는 PNF를 이용한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대조집단은 조음기관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에 실험집단, 대조집단, 통제집단의 조음기관 기능에 대하여 평가하였고, 평가 절차 및 평가 항목은 사전 평가 항목과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PNF를 이용한 중재 프로그램은 각각 수준 1과 수준 2로 구성되어 있다. 수준 1은 설압자나 치료사의 손가락에 의한 저항 또는 강도에 대항하여 환자가 근육의 움직임을 유지하여야 하며, 각 운동은 3회 실시하였고 매 세션마다 실시하였다. 수준 2는 환자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 수 없는 단계로써 근육의 움직임과 실시방법은 같으나 치료사의 손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보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이 다르다.
실험집단에는 본 연구자가 개발한 PNF를 이용한 안면운동, 혀운동, 호흡운동과 Bobath 치료법의 몸통 및 골반운동을 호흡운동에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대조 집단에는 마비성 구어장애 성인을 치료하기 위한 조음기관의 기능적 훈련프로그램[21]을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하여 제작한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어떠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지 않고 통제하였다.
연속운동은 /퍼터커/를 통해 연속운동속도를 측정하였으며, 1개의 3음절 무의미 단어로 구성하였다. 연속운동속도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퍼터커/를 5초 동안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교대하여 조음하는 횟수로 1초 동안 평균을 계산하였고, 검사의 표준화를 위해 3회씩 반복측정한 후 평균값을 산출하였다[20].
조음교대운동 영역에서는 5개의 ‘자음+모음’ 구조(/퍼/, /터/, /커/, /긍/, /러/)와 1개의 모음(/아/)으로 교대운동속도를 측정하였다.
조음기관 훈련프로그램은 구강 주변 근육을 개선하는 방법으로써 호흡, 입술, 혀, 턱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음기관 훈련프로그램 역시 환자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때는 치료사의 맨손이나 비닐장갑 또는 거즈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보조에 의해 실시하였고, 환자가 움직임이 가능한 경우에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각 운동은 5회 실시하였고, 매 세션마다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PNF를 이용한 구강주변과 호흡근 운동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조음기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 4명, 대조군 4명, 통제군 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C종합병원에 입원 뇌졸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4명, 대조군 4명, 통제군 4명으로 할당하였고, 구체적인 대상자들의 선정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뇌졸중 환자로서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자, 둘째,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뇌졸중으로 의학적인 진단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자, 셋째,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의 말-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청각적으로 손상이 없는 환자, 넷째,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 23점 이상인 자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다.
데이터처리
각 집단의 사전, 사후 결과 값의 차이는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로 비교하였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의 결과 분석은 윈도우용 PASW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다. 각 집단의 사전, 사후 결과 값의 차이는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로 비교하였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조음교대운동 영역에서는 5개의 ‘자음+모음’ 구조(/퍼/, /터/, /커/, /긍/, /러/)와 1개의 모음(/아/)으로 교대운동속도를 측정하였다. 실험은 Computerized Speech Lab(: CSL, Model, 4300)을 사용하여 글자판 /퍼/, /터/, /커/, /긍/, /아/, /러/의 1음절을 5초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반복하여 조음하는 횟수를 측정하여 1초 동안의 평균을 계산하고, 검사의 표준화를 위해 3회씩 반복측정한 후 평균값을 산출하였다[20].
연속운동은 /퍼터커/를 통해 연속운동속도를 측정하였으며, 1개의 3음절 무의미 단어로 구성하였다. 연속운동속도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퍼터커/를 5초 동안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교대하여 조음하는 횟수로 1초 동안 평균을 계산하였고, 검사의 표준화를 위해 3회씩 반복측정한 후 평균값을 산출하였다[20].
각 집단의 사전, 사후 결과 값의 차이는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로 비교하였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별 중재 전후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모든 실험의 유의수준은 .
이론/모형
각 집단별 조음기관 기능은 조음기관 구조·기능 평가(Speech Mechanism Screening Test : SMST) 도구를 이용하여 조음기관 기능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반면에 자연회복에 해당하는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이 차이를 보였던 변인은 교대운동속도(AMR)이었다. 교대운동(AMR)에서 실험군이 /퍼/, /터/, /커/, /긍/, /아/, /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이 /퍼/, /커/, /긍/ 이었으며, 횟수의 변화는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항목은 /터/, /아/, /러/로 나타났다. 이는 PNF를 이용한 구강근 및 호흡근 운동프로그램이 설압자의 감각자극이나 저항운동을 통하여 혀의 근력과 움직임을 증진시키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3.2 AMR 차이 비교
교대운동(AMR)의 검사 결과, 실험군은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퍼/, /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실험군이 통제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퍼/, /터/, /아/, /러/로 나타났다(표 2).
본 연구의 실험군은 조음기관 기능 전반에 효과적이었으며, 대조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자연회복에 해당하는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이 차이를 보였던 변인은 교대운동속도(AMR)이었다. 교대운동(AMR)에서 실험군이 /퍼/, /터/, /커/, /긍/, /아/, /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이 /퍼/, /커/, /긍/ 이었으며, 횟수의 변화는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항목은 /터/, /아/, /러/로 나타났다.
PNF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조음기관 훈련 프로그램에 비하여 대각선, 저항운동, 몸통 및 골반 분리운동을 통한 호흡 운동을 포함한다. 본 연구의 실험군은 조음기관 기능 전반에 효과적이었으며, 대조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자연회복에 해당하는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이 차이를 보였던 변인은 교대운동속도(AMR)이었다.
05).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퍼/, /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실험군이 통제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퍼/, /터/, /아/, /러/로 나타났다(표 2).
연속운동(SMR)의 검사 결과, 실험군이 중재 전 /퍼터커/는 0.90±0.34회에서 중재 후 1.87±0.45회로 증가하였다.
아울러 여러 선행연구들은 마비성 구어 장애 환자의 경우, 구어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빨라서 구어 속도를 조절하는데 그 범위가 매우 적음을 지적하였다[23]. 이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조음기관 기능이 좋아짐으로 인해 음절 규칙성과 초당 음절 발화횟수가 증가되었고, 이는 구어 속도와 발화 길이가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95초로 증가하였다(그림 1). 일원배치분산 분석 결과 실험군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F=.000, p〈.001), 대조군이 통제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표 2).
37회로 변화하였다(그림 3). 집단 간 비교 결과, 실험군이 통제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대조군이 통제군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표 2).
최대발성시간(MPT)의 검사 결과, 실험군이 중재 전 7.50±3.40초에서 중재 후 14.40±7.79초로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자면, 첫째, 참여한 연구 대상자의 수가 한정되어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마비성 구어장애의 유형별 또는 중증도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적용하여 제시하지 못하였다. 셋째, 다양한 구어형태를 평가하지 못하여 뇌졸중 환자의 질적인 구어 향상을 살펴보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자면, 첫째, 참여한 연구 대상자의 수가 한정되어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마비성 구어장애의 유형별 또는 중증도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적용하여 제시하지 못하였다.
둘째, 마비성 구어장애의 유형별 또는 중증도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적용하여 제시하지 못하였다. 셋째, 다양한 구어형태를 평가하지 못하여 뇌졸중 환자의 질적인 구어 향상을 살펴보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IT사회에 접어들어 더 다양한 매체와 결합하여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논문에서 수행한, 뇌졸중 환자의 구어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NF를 이용한 중재프로그램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자면, 첫째, 참여한 연구 대상자의 수가 한정되어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마비성 구어장애의 유형별 또는 중증도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적용하여 제시하지 못하였다. 셋째, 다양한 구어형태를 평가하지 못하여 뇌졸중 환자의 질적인 구어 향상을 살펴보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IT사회에 접어들어 더 다양한 매체와 결합하여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뇌졸중 환자가 야기하는 것은 무엇인가?
뇌졸중 환자는 뇌손상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 기대, 욕구에 대한 표현이 제한되어 타인과의 관계형성은 물론 재활과정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인간이 의사소통을 해야겠다는 의도를 생성하고 의도에 따른 상징화로써 언어의 부호화가 이루어지며, 이후 부호화된 언어가 구어 운동의 프로그래밍 단계를 거쳐 조정 및 집행의 과정을 통하여 구어가 표출된다.
구어가 표출되기 위한 과정은 무엇인가?
뇌졸중 환자는 뇌손상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 기대, 욕구에 대한 표현이 제한되어 타인과의 관계형성은 물론 재활과정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인간이 의사소통을 해야겠다는 의도를 생성하고 의도에 따른 상징화로써 언어의 부호화가 이루어지며, 이후 부호화된 언어가 구어 운동의 프로그래밍 단계를 거쳐 조정 및 집행의 과정을 통하여 구어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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