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학년과 성에 따른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 탐색

이미순

doi:10.13000/jfmse.2014.26.2.296

학년과 성에 따른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 탐색
Exploring Learning Styles and Task Preferences of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원문보기

水産海洋敎育硏究 = Journal of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v.26 no.2 = no.68, 2014년, pp.296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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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n educational trial for pursuit of educational excellence in the disadvantaged gifted, this study was to explore learning styles and task preferences by student's grade and gender. Furthermore, this study sought to present the practical basis to develop programs for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Total 153 disadvantage gifted students responded items of the Learning Styles Inventory-III and the Task Preferences Scale, which responses were analyzed by student's grade and gender in using MANOVA. As the results, the 1st grade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preferred Direct instruction, Technology, and Learning games to the higher grade level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ask preferences by students' grade level. The 4th grade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preferred Creative tasks and Difficult tasks more than other grade level studen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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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02). 그러므로 본 연구 역시 소외 영재의 능력과 흥미는 물론 이들의 선호하는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를 파악하여 교수활동을 전개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근거하여, 초등학교 1학년(n = 47)과 4학년(n = 47) 그리고 중학교 1학년(n = 59) 소외 영재를 대상으로 학년과 성에 따른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의 차이를 연구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의 수월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교육적 시도의 일환으로서, 사회문화적 환경으로 인해 교육기회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계발할 때 일차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학습자 특징,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 측면을 연구하여 향후 소외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 계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그 외 영재교육기관들은 일부 학년에 국한하여 소외 영재교육을 전개하고 있어 소외 영재교육의 연계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스타일과 과제 선호도를 탐색함으로써, 소외 영재교육의 조기 개입과 연속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독립학습 외 기타 요인들에 대한 신뢰도(Cronbach α)는 .70~.78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학생의 선호하는 학습 스타일을 측정하는 도구라고 가정할 수 있었다.
［연구문제 1］학년과 성에 따라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에는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76으로 나타나, 학습 스타일 하위 요인들의 신뢰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소외 영재의 직접 조작과제 선호를 언급한 경험적 자료(Tileston, 2004; Tomlinson et al., 1997; VanTassel-Baska, 2003)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 도출된 낮은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낮은 신뢰도가 도출된 이유 중 하나는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 분포가 너무 커서(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1학년) 직접 손으로 해보고 만드는 과제의 의미를 달리 해석하여 나타난 결과로 사료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주된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의 연령 범위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동일한 검사 도구를 상이한 연령 집단에 투입하여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를 연구하는데 한계가 나타났으며, 특히 일부 요인에서는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 도출한 결과와 이에 대한 해석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소외 영재의 학년과 성에 따라 세 개의 과제선호(독창적 과제, 어려운 과제와 직접 조작과제)에 대해 무응답을 제외한 소외 영재 133명의 자료에 대해서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이상의 학년과 과제선호의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과제선호에 미치는 학년의 영향에 대해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과제선호 요인 중 어느 요인에서 학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Table 5]).
학습 스타일 척도(the Learning Styles Inventory-III, LSI)는 Renzulli와 그의 동료(Renzulli, Rizza, & Smith, 2002)들이 개발한 도구로서, 직접 교수(10문항), 매체를 이용한 교수(10문항), 모의학습(8문항), 프로젝트(8문항), 독립학습(8문항), 또래교수(6문항), 학습게임(6문항), 토론(6문항)의 8가지 교수 모형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62문항에 대해 5점 리커르트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에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Cho et al., 2005)의 요인 분석으로 얻은 7개 요인에 근거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 분석에서 사용한 변인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Table 1]). 이 때, 직접 교수와 모의학습, 프로젝트, 또래교수에 대한 상관을 제외하고( .
한편 본 연구는 학년과 성에 따른 소외 영재의 과제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성에 따른 과제선호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학년 수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초등학교 4학년 소외 영재가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보다 독창적 과제 그리고 어려운 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첫째, 연구대상자 선발과정에서의 제한점을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중소 대도시와 농어촌 각 1개 지역을 우선 선정한 다음,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역으로 선정된 곳에서 연구대상을 표집하였다. 따라서 표면상으로 군집표집의 특징을 갖고 있으나, 여러 단계를 통해서 연구대상을 표집하지 못하였다는 점과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역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학생이라는 준거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선정된 연구대상들의 전집에 대한 대표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 및 과제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우선 학교장 및 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영재의 특징에 부합하는 학생을 소외 영재로 추천받은 후, 이들을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2006)를 실시하여 상위 10% 이내에 속한 학생을 최종 선발하였다.
, 2002),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을 연구대상자로 포함하였다. 최종 표집한 연구대상(N = 153)은 초등학교 1학년 47명, 초등학교 4학년 47명, 그리고 중학교 1학년 59명이며, 이들 연구대상자를 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학생은 90명 그리고 여학생은 6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의 Reach Out 프로그램의 특성상 교육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교육적 중재를 시도하고 있으므로(Borland & Wright, 2000; Callahan et al., 1995; Feuerstein, 1980; Maker, 2005; VanTassel-Baska et al., 2002),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을 연구대상자로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학습 스타일과 과제 선호의 차이를 가정하고, 학년과 성에 따른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의 하위 종속변인의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단변량 분석(Univariate F)을 실시하여,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종속변인에 대한 학년의 차이가 나타났을 경우, Tukey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소외 영재의 학년과 성에 따른 선호하는 학습 스타일의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직접 교수, 교수 매체를 활용한 학습, 모의학습, 프로젝트, 또래교수, 토론 및 학습게임에 대해 다변량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2]에서 볼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교수와 또래교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학습 스타일과 과제 선호의 차이를 가정하고, 학년과 성에 따른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의 하위 종속변인의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단변량 분석(Univariate F)을 실시하여,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종속변인에 대한 학년의 차이가 나타났을 경우, Tukey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학생의 과제 속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12개 문항에 대해 5점 리커르트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응답하는 자기 보고형의 과제선호도 검사(Lee & Lee, 2005)를 제작하였다.

성능/효과

학생의 과제 속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12개 문항에 대해 5점 리커르트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응답하는 자기 보고형의 과제선호도 검사(Lee & Lee, 2005)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과제선호도 검사를 통해서 독창적 과제(3문항), 어려운 과제(3문항), 그리고 직접 조작과제(3문항)에 대한 학생의 선호도를 조사하였으며, 요인별 신뢰도는 .35~.76으로 나타나, 학습 스타일 하위 요인들의 신뢰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소외 영재의 직접 조작과제 선호를 언급한 경험적 자료(Tileston, 2004; Tomlinson et al.
한편 본 연구는 학년과 성에 따른 소외 영재의 과제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성에 따른 과제선호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학년 수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초등학교 4학년 소외 영재가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보다 독창적 과제 그리고 어려운 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개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실행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소외 영재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영재 강사들이 소외 영재지도에 관해 별도의 연수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1학년 소외 영재의 경우 다른 학년 학생에 비해, 직접 교수, 매체를 활용한 교수, 그리고 학습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내용을 배울 때 교사가 주도적으로 먼저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여, 교사가 먼저 설명해 주고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교에 대한 태도에서 저학년이 고학년에 비해 학교 및 교사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과 연계해서 해석할 수 있다(Cho et al.
이에 어느 학년 집단에서 독창적 과제 그리고 어려운 과제에 대한 선호에서 차이가 있는지 Tukey의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4학년(M =3.83) 학생이 중학교 1학년(M = 3.32)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M = 3.31)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14), 학년은 과제선호 변인의 변량을 14% 정도 설명하였다. 즉, 독창적 과제, 어려운 과제와 직접 조작과제 선호에 대한 선형조합은 소외 영재의 학년과 논리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를 해석하고 수용할 때 고려해야 할 연구의 한계점이 있다. 첫째, 연구대상자 선발과정에서의 제한점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의 연령 범위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동일한 검사 도구를 상이한 연령 집단에 투입하여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를 연구하는데 한계가 나타났으며, 특히 일부 요인에서는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 도출한 결과와 이에 대한 해석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러므로 향후 분석에서는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 그리고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의 연계까지 일관적인 연구가 진행되도록 대상 선정방법, 평가도구의 계발과 선택에 대한 사전 심도있는 선행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표면상으로 군집표집의 특징을 갖고 있으나, 여러 단계를 통해서 연구대상을 표집하지 못하였다는 점과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역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학생이라는 준거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선정된 연구대상들의 전집에 대한 대표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소외 계층에 다양한 범주의 교육 대상자를 포함하고 있으나, 본 연구는 주로 사회경제적인 범주에 국한하여 연구대상을 표집하였으므로, 기타 소외 영재 집단에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둘째, 현재의 영재지도 강사의 교원연수 경력을 고려할 때, 중학생 소외 영재의 독특한 학습 스타일과 과제선호도를 고려하여 교육과정과 교수지도 방안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할 수 있다. 더욱이 현재의 소외 영재교육은 학년의 연계성이 없고, 일부 학년 수준에서만 소외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이 표방한 바와 같이 소외 영재교육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교육 정책적으로 소외 영재의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학습 내용의 계발, 그리고 수준에 맞는 학습 후 이를 평가하는 방법을 제대로 명시화하여, 교사는 물론 교육 행정가들은 소외 영재가 그들의 타고난 능력에 맞는 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학생의 능력, 동기 및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제를 비록 현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도전해 보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는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 및 과제선호도를 긍정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비판하던 시각에 변화를 주어, 이들의 학습 스타일 혹은 선호도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닌 소외 영재의 발전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학습 스타일 그리고 과제선호도와 같은 소외 영재의 특징을 포트폴리오에 접목하는 방안을 향후 연구과제로 제기하는 바이다.
이에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이 표방한 바와 같이 소외 영재교육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교육 정책적으로 소외 영재의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학습 내용의 계발, 그리고 수준에 맞는 학습 후 이를 평가하는 방법을 제대로 명시화하여, 교사는 물론 교육 행정가들은 소외 영재가 그들의 타고난 능력에 맞는 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학생의 능력, 동기 및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제를 비록 현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도전해 보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는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 및 과제선호도를 긍정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비판하던 시각에 변화를 주어, 이들의 학습 스타일 혹은 선호도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닌 소외 영재의 발전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는 소외 영재의 학습 스타일 및 과제선호도를 긍정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비판하던 시각에 변화를 주어, 이들의 학습 스타일 혹은 선호도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닌 소외 영재의 발전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학습 스타일 그리고 과제선호도와 같은 소외 영재의 특징을 포트폴리오에 접목하는 방안을 향후 연구과제로 제기하는 바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Reach Out'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뉴욕 할렘 지역의 영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미연방정부가 7년간 지원하고 Borland와 Wright(2000)가 추진한 Project Synergy, 다중지능이론에 기초한 Maker의 Discover Program(Maker, 2005), VanTassel-Baska(VanTassel -Baska et al., 2002) 등이 주축이 되어 수행평가 방법을 통해 초 3~6학년까지의 영재를 판별한 Project Star, 버지니아 대학과 Charlotte Mecklenburg 공립학교가 함께 유치원부터 초2까지의 소외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발한 Project START(Callahan et al., 1995), 불우한 환경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경험해보지 못한 채 학교에 다니고 있는 영재들의 사고력을 증진시켜주고자 한 HOTS 프로그램과 이스라엘의 Feuerstein(1980)이 고안한 이민자들을 위한 도구적 심화 프로그램(Instrumental Enrichment Program) 등이 있다(Cho, Lee, Hwang, & Lee, 2005).
	Reach Out'프로그램의 특징은?	이들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노력하는 바는 모든 영재들을 위한 교육목적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학생의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계획하면서,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기초기능을 계발하며 발달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함으로써,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영재의 특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내용은?	교육부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13~17)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된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은 제2차 계획에 대한 성과평가 및 분석을 토대로 5대 분야에 걸쳐 17개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는데, 그 추진과제 중에 영재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영재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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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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