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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보다 구체적으로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환경의 차이에 의한 구강건강효과에 대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초등학생의 구강보건환경을 개선시킨다는 것과 생애 주기적 측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계획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본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년간의 구분을 확대하여 3학년과 초등학령기의 정점에 있는 6학년을 연구대상으로 한 분석을 통해 현 구강보건교육환경에서 치위생전문가 즉,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등에 의한 교육 후의 구강위생 상태를 비교함으로써 생애주기에 따른 구강위생관리라는 측면에서 초등학교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모든 초등학교에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전문가에 의한 계속적 구강보건교육의 시행과 구강보건실의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존 연구가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인바 구강보건교육의 지속적 효과를 검증하기에는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년간의 구분을 확대하여 3학년과 초등학령기의 정점에 있는 6학년을 연구대상으로 한 분석을 통해 현 구강보건교육환경에서 치위생전문가 즉,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등에 의한 교육 후의 구강위생 상태를 비교함으로써 생애주기에 따른 구강위생관리라는 측면에서 초등학교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모든 초등학교에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전문가에 의한 계속적 구강보건교육의 시행과 구강보건실의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하여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생기의 구강보건교육을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조사기간은 201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J초등학교와 M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 구강보건교육 후 만족도 조사 설문문항은 총 20문항으로 칫솔질법 변화 5문항, 식이조절 변화 3문항, 충치예방의 지식 5문항, 구강보건교육 평가 7문항이다. 설문 문항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응답을 나타낸다.
- 연구는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와 설문 조사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학교 및 초등학생 보호자들에게 동의를 구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위생과 학생 중 지원자를 선발하여 6명의 학생이 동일한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가지고 실습하였으며, 연구자 2인은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방법을 실습하여 숙달된 후 실시하였다.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는 1회의 칫솔질 교육으로 2주간의 구강환경관리 능력이 지속된다는 결과1)를 근거로 교육 전 1차 검사한 다음 2주 간격으로 2차에 걸쳐 연구자가 직접 구강보건교육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 구강보건교육은 치위생과 학생 중 지원자를 선발하여 6명의 학생이 동일한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가지고 실습하였으며, 연구자 2인은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방법을 실습하여 숙달된 후 실시하였다.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는 1회의 칫솔질 교육으로 2주간의 구강환경관리 능력이 지속된다는 결과1)를 근거로 교육 전 1차 검사한 다음 2주 간격으로 2차에 걸쳐 연구자가 직접 구강보건교육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1차 검사(교육 전)와 2차 검사(교육 후)에 모두 응한 학생은 423명으로 3학년 204명, 6학년 228명이었다.
- 구강위생관리능력지수의 측정은 구강보건교육 전과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구강보건교육 후 총 2차례에 걸쳐 상악 양측 제 1대구치 협면과 우측 중절치 순면, 하악 양측 제 1대구치 설면과 좌측 중절치의 순면, 총 6개 치아를 검사대상 치아로 하여 근ㆍ원심으로 3등분 한 뒤 중앙부분을 다시 3등분하여 총 5개 부위로 분할하여 시행하였다. 측정방법은 조사대상 치아의 5개 분할면 중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지 않으면 0점,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었으면 1점으로 한 치아 당 총 5점을 만점으로 하여 구강내 검사대상인 6개 치아 전체 치면에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어 있으면 30점을 최대점수로 부여한 후 평점화하였다.
- 1차 검사(교육 전)와 2차 검사(교육 후)에 모두 응한 학생은 423명으로 3학년 204명, 6학년 228명이었다. 그리고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설문지는 한18)과 유19)의 문헌 연구를 참조하여 연구에 필요한 설문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총 432부를 배부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한 다음 작성하게 하여 3학년 198명, 6학년 217명 총 415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 연구방법은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구강위생관리 능력 검사를 한 다음 치위생전문가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이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 검사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치위생전문가의 교육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먼저 현 구강보건교육 체계에서의 사전에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치위생과 학생들로부터 2회에 걸친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후의 칫솔질법 변화, 식이조절 변화, 충치예방법 지식변화, 구강보건교육 평가와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다. 둘째, 구강상태를 알기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PHP index)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교육 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로 구강보건교육 전·후의 비교분석을 통해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분석한다.
- 마지막으로 교육 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로 구강보건교육 전·후의 비교분석을 통해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분석한다.
- 먼저 현 구강보건교육 체계에서의 사전에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치위생과 학생들로부터 2회에 걸친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후의 칫솔질법 변화, 식이조절 변화, 충치예방법 지식변화, 구강보건교육 평가와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다. 둘째, 구강상태를 알기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PHP index)를 실시한다.
- 본 연구는 201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시 소재 J초등학교와 M초등학교에서 저학년에서는 3학년, 고학년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는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와 설문 조사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학교 및 초등학생 보호자들에게 동의를 구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위생과 학생 중 지원자를 선발하여 6명의 학생이 동일한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가지고 실습하였으며, 연구자 2인은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방법을 실습하여 숙달된 후 실시하였다.
- 조사기간은 201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J초등학교와 M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구강위생관리 능력 검사를 한 다음 치위생전문가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이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 검사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치위생전문가의 교육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 구강위생관리능력지수의 측정은 구강보건교육 전과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구강보건교육 후 총 2차례에 걸쳐 상악 양측 제 1대구치 협면과 우측 중절치 순면, 하악 양측 제 1대구치 설면과 좌측 중절치의 순면, 총 6개 치아를 검사대상 치아로 하여 근ㆍ원심으로 3등분 한 뒤 중앙부분을 다시 3등분하여 총 5개 부위로 분할하여 시행하였다. 측정방법은 조사대상 치아의 5개 분할면 중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지 않으면 0점,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었으면 1점으로 한 치아 당 총 5점을 만점으로 하여 구강내 검사대상인 6개 치아 전체 치면에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어 있으면 30점을 최대점수로 부여한 후 평점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는 1회의 칫솔질 교육으로 2주간의 구강환경관리 능력이 지속된다는 결과1)를 근거로 교육 전 1차 검사한 다음 2주 간격으로 2차에 걸쳐 연구자가 직접 구강보건교육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1차 검사(교육 전)와 2차 검사(교육 후)에 모두 응한 학생은 423명으로 3학년 204명, 6학년 228명이었다. 그리고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설문지는 한18)과 유19)의 문헌 연구를 참조하여 연구에 필요한 설문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 본 연구는 201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시 소재 J초등학교와 M초등학교에서 저학년에서는 3학년, 고학년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는 구강위생관리능력검사와 설문 조사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학교 및 초등학생 보호자들에게 동의를 구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하여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생기의 구강보건교육을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조사기간은 201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J초등학교와 M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구강위생관리 능력 검사를 한 다음 치위생전문가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이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 검사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 그리고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설문지는 한18)과 유19)의 문헌 연구를 참조하여 연구에 필요한 설문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총 432부를 배부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한 다음 작성하게 하여 3학년 198명, 6학년 217명 총 415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응답에 문제가 있는 24부를 제외하고 391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 총 432부를 배부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한 다음 작성하게 하여 3학년 198명, 6학년 217명 총 415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응답에 문제가 있는 24부를 제외하고 391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기법은 구강보건교육 전·후의 구강위생관리능력 변화, 구강보건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구강보건교육에 따른 구강위생관리능력 변화는 구강보건교육 전 2.34점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1.85점으로 감소하였다(p<.001).
- 2. 구강보건교육에 따른 학년별 구강위생관리능력 변화는 구강보건교육 전 3학년 학생이 2.80점, 6학년 학생이 2.00점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3학년 학생이 2.40점, 6학년 학생이 1.36점으로 감소하였다.
- 3.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수준은 5점 만점 중 4.07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4. 학년별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는 3학년 학생이 6학년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 5. 학년별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문항에서 칫솔질법 변화(p<.001), 식이조절 변화 (p<.001)는 학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는 [Table 2]와 같이 나왔으며,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 4.07점으로, 구강보건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를 묻는 문항 중 구강보건교육 평가 문항 중 '올바른 칫솔질법'이 평균 4.
- 구강보건교육 후 3학년 구강위생관리능력 평균은 2.40점, 6학년 구강위생관리능력 평균은 1.36점으로 교육 후는 구강보건교육이 3학년과 6학년 모두에서 구강위생관리능력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1).
-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전과 후에 시행한 구강위생관리능력지수 검사 결과 구강보건교육 전 구강위생관리능력 평균은 2.34점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1.85점으로 구강보건교육이 구강위생관리능력 변화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 그리고 치아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 구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위생용품 사용정도가 가장 낮았다.
-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구강보건교육 후 만족도 조사 설문지의 신뢰성을 위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측정 도구의 신뢰도 검증에서 Cronbach‘s의 α는 약 0.896으로 신뢰할 만한 수준이었다.
- 연구대상 전체 구강보건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전체 평균 4.07점으로, 연구대상 학생들은 구강보건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구강교육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칫솔질법 변화, 식이조절 변화, 충치예방의 지식 변화, 구강보건교육 평가 모두 만족도가 3학년 학생이 6학년 학생 보다 높게 나타났다.
- 전체로는 구강보건교육 전 구강위생관리능력 평균은 2.34점으로 나타났으며, 2주 간격으로 1회의 구강보건교육 후 구강위생관리능력 평균은 1.85점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 07점으로, 연구대상 학생들은 구강보건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구강교육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칫솔질법 변화, 식이조절 변화, 충치예방의 지식 변화, 구강보건교육 평가 모두 만족도가 3학년 학생이 6학년 학생 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 등23)의 연구결과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적극적이므로 저학년일수록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정확한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고 계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 7%로 나타났으며 칫솔질교습을 가장 선호하였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는 높이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행 되어야 할 것이며,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매체와 치면착색제를 이용한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구강보건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것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애주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학령기부터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치위생전문가가 상근하여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관리를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다.
- 그러나 정24)의 연구결과에서 구강보건지식과 행동 실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구강건강 실천을 위해서는 학교구강보건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 강화와 교육시 실천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생애주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생부터 교내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치위생전문가가 상주하여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관리를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다. 이는 한과 황25)의 연구결과에서도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학교의 학생이 학교구강보건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이 등26)의 연구결과에서도 성별과 학년에 관계없이 학교구강보건실의 필요성과 구강건강담당 교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김27)의 연구결과에서도 학교구강보건실에 치과위생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생이 74.
- 본 연구는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함에 있어 기존 구강보건환경과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을 단순 비교 검증함으로써 실제 비전문가(보건교사 및 일반교사)와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지 못한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향후 치위생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환경의 차이에 의한 구강건강효과에 대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향후 치위생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환경의 차이에 의한 구강건강효과에 대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위생전문가에 의한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초등학생의 구강보건환경을 개선시킨다는 것과 생애 주기적 측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계획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본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검증함에 있어 기존 구강보건환경과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을 단순 비교 검증함으로써 실제 비전문가(보건교사 및 일반교사)와 치위생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지 못한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향후 치위생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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