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친환경 계획요소가 초고층 복합주거 거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황중만; 이주형

doi:10.5392/jkca.2014.14.03.438

문제 정의

하지만 실제로 입주민이 친환경 계획요소를 이용한뒤 느끼는 만족도와 선호도 충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부족하며, 실제로 어떠한부문이 충성도에 대해서 작용하는지 연구가 미흡하다. 따라서 조작적 가설을 하나씩 설정하고 구조모형을 설정 및 검증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때문에 다음 [표 2]와 같이 앞서 분석의 틀에서 설정하였던 지표서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계획요소에 대한 부문과 거주 만족도 측면에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초고층 복합주거의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계획요소에 대한 인식을 규명하고,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부문으로 구분하여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친환경 계획요소 간 거주 만족도에 대한 영향 관계를 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검토하여 보다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초고층 복합주거의 개발에 있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친환경 계획요소의 부문적 개선 방안 및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단지, 건물내부, 설비/유지관리 부문으로구분된 친환경 계획요소를 세분하고, 거주에 대한 태도인 선호도, 만족도, 충성도와 구조를 이루는지 파악하여 친환경 초고층 복합주거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실제 거주민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있다.
본 연구는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계획요소를 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제 거주자들이 어떤 계획요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으며, 각 부문별 친환경 계획요소가 거주 만족도(만족도, 충성도, 선호도)와 어떠한 영향 관계 및 구조를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계획요소가 초고층 복합주거의 거주 만족도인 만족도, 선호도, 충성도와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설정된 체계를 바탕으로 설문을 설계하였다.
또한 환경친화적 초고층 건물은 비인간성과 비자연성을 극복하려는 건축 흐름과 지구자원 보존과 에너지문제로 에너지 절약형 건축의 확산에 따른 생태 건축적경향의 흐름에서 그 개념을 유추해 볼 수 있다[4]. 이러한 친환경 건축과 복합주거 건물의 개념을 바탕으로 본연구는 선행연구를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인 초고층 복합주거는 개인 프라이버시의 강조로 인해 자료구득의 어려움이 존재했다.이로 인해 적은 표본 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표 간 영향관계 구조를 규명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둘째, 부문별 친환경계획요소들에 대해 실제 거주자들이 어떤 계획요소들을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거주 만족도(만족도, 충성도, 선호도)가 친환경 계획요소와 어떠한 영향 관계 및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PLS 구조방정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초고층 복합주거의 계획에 있어 친환경 계획요소를 고려한 초고층 복합주거의 계획요소적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첫째,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 계획요소를 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부문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둘째, 부문별 친환경계획요소들에 대해 실제 거주자들이 어떤 계획요소들을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거주 만족도(만족도, 충성도, 선호도)가 친환경 계획요소와 어떠한 영향 관계 및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PLS 구조방정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하지만 향후 친환경계획요소에 대한 고려는 일반공동주택 뿐 아니라 초고층 복합주거의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초고층 복합주거의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계획요소에 대한 인식을 규명하고,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부문으로 구분하여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친환경 계획요소 간 거주 만족도에 대한 영향 관계를 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검토하여 보다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셋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및 전문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계획요소를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현재 초고층 복합주거에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계획요소가 무엇인지 가설을 설정한 후 이에 대한 구조모형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거주자가 느끼는 친환경 계획요소 부문에 대한 만족도를 PLS-SEM 2.
본 연구의 범위는 수도권(서울, 경기)으로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가 실시된 2002년 이후에 완공되어 건설된 초고층 복합주거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대상지인 초고층 복합주거 건물의 친환경 계획요소는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시설로 구분하여 실제 거주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첫째,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 계획요소를 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부문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둘째, 부문별 친환경계획요소들에 대해 실제 거주자들이 어떤 계획요소들을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거주 만족도(만족도, 충성도, 선호도)가 친환경 계획요소와 어떠한 영향 관계 및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PLS 구조방정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초고층 복합주거의 계획에 있어 친환경 계획요소를 고려한 초고층 복합주거의 계획요소적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 각 경로계수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여 본 연구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가설에 대한 검정을 수행하였다.
반면, 일부 의견은 에너지 효율, 환기 등 부정적인인식이 존재한다. 때문에 초고층 복합주거 건축물에서도 일반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계획요소를 중심으로 보완 및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와 같이 거주 만족도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일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또한 기존 단순회귀분석의 영향요인 분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다양한 종속변수에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구조를 분석하고 있었다. 하지만친환경 초고층 복합주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거 유형이 한정적이라는 것이 한계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만족도에미치는 영향관계 분석에 그치지 않고, 어떠한 계획요소가 선호도와 상호관계 속에서 충성도로 이어지는 것인지 구체적 구조모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독립변수의 구성에 있어 친환경계획요소를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하여 실외는 단지차원으로, 실내는 건물내부와 설비 및 유지관리 차원으로 분류하였다.앞서 살펴본 친환경 주거 관련 연구[5][6][9]에서는 평가요소를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실내 공간 계획요소와 설비 시설에 대한선호도 및 만족도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12].
마지막으로 설비 및 유지관리의 경우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집단의FGI를 통해 에너지관리, 자원관리, 재료 및 설비, 주민교육, 주민지원시스템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친환경계획요소를 정리하면 다음 [표 1]과 같다.
정병두·김철수(2007)는 공동주택에 있어 외부공간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구조방정식을 통해 규명하고 있다. 변수로는 크게 공원녹지공간, 휴게놀이공간, 주차장 및 동산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요인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휴게놀이공간과 공원녹지공간이 주차장 및 동선 보다 만족도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복합주거의 거주 만족도를 단순 만족도 뿐 아니라 주거에 대한 선호도와 충성도로구분하여 종속변수를 구축하였다.
설문방식은 실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인터뷰를 통해 각 부문별 계획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260부의 설문 부수 중 유효부수인 242부의 설문을 회수하였다.
둘째, 친환경계획요소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문헌 고찰을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점 및 연구의 착안점을 도출한다. 셋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및 전문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계획요소를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현재 초고층 복합주거에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계획요소가 무엇인지 가설을 설정한 후 이에 대한 구조모형을 작성한다.
분석결과를 해석 및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설정한 모형의 분석결과가 타당성이 있는지 사용된 구성개념과 측정문항에 대한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을 검증해야 한다[23].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연구자가 설정한 모형이 전체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살펴본 후 경로모형의 전체 적합도를 판별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mart-PLS 2.
박명규(2008)는 서울시에 준공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여 인증평가 항목의중요도 평가를 하였다. 이를 통해 평가항목의 특성 및생태환경의 거주자 중요도를 실증 분석하였다[8].

대상 데이터

설문방식은 실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인터뷰를 통해 각 부문별 계획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260부의 설문 부수 중 유효부수인 242부의 설문을 회수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수도권(서울, 경기)으로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가 실시된 2002년 이후에 완공되어 건설된 초고층 복합주거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대상지인 초고층 복합주거 건물의 친환경 계획요소는단지, 건물내부, 설비 및 유지관리 시설로 구분하여 실제 거주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40층 이상인, 초고층 복합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서울에서는 양천구목동의 하이페리온(69층), 트라펠리스, 도곡동 타워펠리스(69층)를 대상으로 하였고, 경기도는 동탄의 메타폴리스(66층), 풍성 위버폴리스(41층), 동탄 파라곤(44층), 동탄 플래티넘(40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40층 이상인, 초고층 복합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서울에서는 양천구목동의 하이페리온(69층), 트라펠리스, 도곡동 타워펠리스(69층)를 대상으로 하였고, 경기도는 동탄의 메타폴리스(66층), 풍성 위버폴리스(41층), 동탄 파라곤(44층), 동탄 플래티넘(40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현재 초고층 복합주거에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계획요소가 무엇인지 가설을 설정한 후 이에 대한 구조모형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거주자가 느끼는 친환경 계획요소 부문에 대한 만족도를 PLS-SEM 2.0을 통하여 친환경계획요소의 영향계수 및 구조를 도출하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향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론/모형

마지막으로 여러 개의 항목을 이용하는 경우의 사용되는 신뢰성을 평가하는 대표 계수로 전통적으로 크론바하 알파(Cronbach'sα)를 사용한다.

성능/효과

구체적인 영향관계를 통해 살펴보면, 우선 단지차원의 주민 선호도는 유의하지 않게 도출된 반면 만족도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건물내부의 만족도와 선호도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다음으로 건물내부에 대한 친환경 계획요소의 만족이 상승하면 만족도 및 선호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것으로 검증되어 가설이 채택되었다. 이는 건물내부의 친환경 계획요소의 증가가 현 주민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모두 충족시켜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문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통계적으로 친환경계획요소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본 연구의 복합적인구조모형이 신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친환경 계획요소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선호도를 상호적으로 고려할 때 초고층 복합주거의 지속적 거주의사, 타인추천의사 등 친환경 초고층 복합주거를 활성화시킬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때문에 유사한 AMOS나 LISREL의 일반적 구조방정식 모형보다는 PLS 구조방정식 모형이 통계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7이상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각 지표의 상관계수보다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앞서 [표 4]의 PLS-SEM 모형 전체 적합도의 공통성 값에서 살펴보면, 모든 요인의 공통성 값이 0.
또한 구조방정식은 여러 개의 측정변인을 이용하고,추출된 공통변량을 이론변인으로 사용해서 특정오차를통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지만[21][22], 본 연구에서는 이론의 제약이 적은 PLS사용이 보다 적합한 것으로판단되었다.
또한 단지차원의 친환경 계획요소는 만족은 하지만 선호하지는 않아 충성도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모형을 도출한 것으로 보았을 때, 단지차원에 대한 친환경 계획요소는 이미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반적인 초고층 복합주거의 단지계획 수준을 적절히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반면 건물내부의 만족도와 선호도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설비/유지관리의 선호도는 유의하게 도출된 반면 만족도는 유의하지 않게 도출되었다.
마지막 단계로 경로계수와 t-value값을 토대로 분석의 틀에서 설정하였던 가설을 검증하였는데, 단지 친환경 계획요소에 대한 만족이 상승하면 종합 만족도, 주택가치 상승에 대한 만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 선호도와 주택선택의 중요요소에 대한 것은 가설이 채택되지 않아 단지 특면에서의 친환경 계획요소를 개선하면 현 거주하고 있는 만족도를 상승시켜 주민의 충성도(계속사용의사 및 타인 추천의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설비/유지관리 부문의 친환경 계획요소는 선호도(종합 선호도, 주택선택의 중요요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도출되었지만, 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유의하지 못하게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설비/유지관리는 현재 주민이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적 부담이나 추가비용 납부로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선호하는 요인으로서 복합주거의 공동적 관리측면에서 개선방안이 시급함을 판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계획요소의 만족도 및 선호도가 충성도에 양(+)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정한 가설은, 만족도에서 충성도로 경로계수가 0.470으로 나타났고t-value는 5.438로 나타났으며, 선호도에서 충성도는 경로계수가 0.351, t-value가 3.835로 나타나 신뢰수준99%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7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크론바하 알파계수도 역시 약0.65~0.85 사이로 도출되어 본 연구 모델의 내적일관성은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구체적인 영향관계를 통해 살펴보면, 우선 단지차원의 주민 선호도는 유의하지 않게 도출된 반면 만족도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건물내부의 만족도와 선호도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설비/유지관리의 선호도는 유의하게 도출된 반면 만족도는 유의하지 않게 도출되었다.
마지막 단계로 경로계수와 t-value값을 토대로 분석의 틀에서 설정하였던 가설을 검증하였는데, 단지 친환경 계획요소에 대한 만족이 상승하면 종합 만족도, 주택가치 상승에 대한 만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 선호도와 주택선택의 중요요소에 대한 것은 가설이 채택되지 않아 단지 특면에서의 친환경 계획요소를 개선하면 현 거주하고 있는 만족도를 상승시켜 주민의 충성도(계속사용의사 및 타인 추천의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단지부문 친환경 계획요소의 ‘건강한단지환경’, 건물내부 부문 친환경 계획요소의 ‘실내공기환경’, ‘실내온열환경’, 설비/유지관리 부문 친환경 계획요소의 ‘재료 및 설비’가 0.6~0.7로 0.7이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소 조건인 0.6을 만족하고 있고, 나머지 변수는 모두 0.7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의 기준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모형의 가설을 검증하기 전 모형의 검증과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집중타당성, 내적일관성,판별타당성을 검증한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어 모형에서 변수 설정이 올바르게 이루어져 있으며 모형의 검증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가설의 검증결과 친환경 계획요소의 단지,건물내부, 설비/유지관리의 만족도에 양(+)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정한 가설 중에서는 단지부문의 친환경계획요소 경로계수가 0.220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2.161로 신뢰수준 95%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물내부 친환경 계획요소의 경로계수가 0.
분석의 틀에서 제시하였던 연구가설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전체 구조모형의 결정계수가 0.26이상으로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고, 중복성 값도 모두 양수이며, 효과크기는 중간정도로 적합하게 나타나고있어 경로모형의 적합도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7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의 기준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친환경 계획요소로 각 부문별계획요소로 사용된 측정항목들이 해당 부문의 변수를 측정하기에 신뢰할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앞서 살펴본 친환경 주거 관련 연구[5][6][9]에서는 평가요소를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실내 공간 계획요소와 설비 시설에 대한선호도 및 만족도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12]. 이를 통해 친환경 계획요소가 부문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단지, 건물내부, 설비/유지관리 부문별 계획요소에 대한 종합적인영향관계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를 통해 통계적으로 친환경계획요소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본 연구의 복합적인구조모형이 신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친환경 계획요소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선호도를 상호적으로 고려할 때 초고층 복합주거의 지속적 거주의사, 타인추천의사 등 친환경 초고층 복합주거를 활성화시킬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부문별친환경 계획요소가 거주의 만족도 및 선호도, 충성도에미치는 영향모형은 적합성 및 타당성을 충분히 가지고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친환경 주거의 거주 만족도의 경우 공동주택을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고층·고밀및 복합주거 형태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첫째, 연구의 배경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제시한다. 둘째, 친환경계획요소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문헌 고찰을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점 및 연구의 착안점을 도출한다. 셋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및 전문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초고층 복합주거의 친환경계획요소를 도출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자료의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구조모형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부문별 구체적인 구조모형을 분석해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설비 및 유지관리 차원에서는 친환경계획요소를 만족하기 보다는 친환경 계획요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부분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효율적 에너지자원의 활용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선호도를 높여주는 것이 충성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친환경 계획요소 간 거주 만족도에 대한 영향 관계를 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검토하여 보다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초고층 복합주거의 개발에 있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친환경 계획요소의 부문적 개선 방안 및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한다.
친환경 주거를 건설·공급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단순히 거주자가 느끼는 만족이나 선호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거주할 의사가 있는지, 타인에대한 호의적 추천행위를 할 의사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16]. 이를 통해 단순한 만족도에미치는 영향관계 분석에 그치지 않고, 어떠한 계획요소가 선호도와 상호관계 속에서 충성도로 이어지는 것인지 구체적 구조모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독립변수의 구성에 있어 친환경계획요소를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하여 실외는 단지차원으로, 실내는 건물내부와 설비 및 유지관리 차원으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자료의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구조모형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부문별 구체적인 구조모형을 분석해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따라서 가장 거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생활하는 건물내부의 친환경 계획요소의 적용 및 개선이 기본적으로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초고층 복합주거개발 시 이러한 건물내부의 친환경 계획요소 확보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친환경적 건축에 대한 연구는 언제, 어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가?	친환경적 건축은 1970년대 유럽, 미국 등지에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환경친화에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면서 생태주거단지, 환경친화형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정주지 등의 용어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 주거영역에서 친환경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동주택 시장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최근 주거영역에서도 이러한 친환경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동주택 시장의 패러다임 또한 변화하고 있다. 과거 공동주택의 경우 부대복리시설 및편의시설, 교통의 편리성, 조경 등 단지환경이 잘 갖추어진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공급되어졌으나 거주자의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선호하게 되면서 친환경 공동주택의 건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주상복합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기법은 새로운 주거 유형인 복합주거에도 적용되고 있다. 주상복합은 한 건물에서 주거와 상업, 업무, 호텔, 문화, 위락 등 3가지 이상의 상이한 기능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용도의건축물로 도심이나 부도심에 위치한 건물을 말한다. 그러므로 초고층 복합주거는 이러한 복합용도 개발의 개념에서 출발하여 주거 기능이 주요 기능이 되고, 부가기능으로 편리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창출을 목적으로상업 및 기타 서로 다른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 및 상호 연관되어 경제적 승수효과를 발휘하도록 고도로 집약된 아파트라 정의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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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친환경 계획요소가 초고층 복합주거 거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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