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추천수종으로는 전형 적인 해안식물인 순비기나무, 해당화 및 갯그령 등으로 이들 식물은 서양금혼초의 세력을 쇠퇴시키거나 경쟁할만한 가장 적합한 토착종으로 사료된다. 또한 내륙의 나지나 폐・공가에 도 상기 언급한 돼지풀과 같이 여러 단계를 걸쳐 토착종과 경 쟁시켜 억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본 연구는 제주 성읍민속마을의 관속식물상 및 귀화식물 현황을 조사하고 유사 민속마을 그리고 제주도 전역에서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분포양상 및 발생특성과 비교 고찰하는 한편, 귀화식물 분포 및 발생특성, 경관 문제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근거로 향후 성읍민속마을내 귀화식물 및 이에 따른 경관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더불어 Shin et al.(2012)이 조사한 성읍민속마을 귀화식물 자료와도 비교 검토하였다.
- 전체 식물의 유형 분류는 노재현 등(2013)의 기준과 같이 관상 외래식물, 풍치외래식물, 경작외래식물 그리고 귀화외래식물로 분류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귀화식물과 귀화도 여부는 연구자에 따라 분류군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가장 최근 연구된 이유미 등(2011)의 321분류군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귀화율(NR: naturalization rate)은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총 식물 분류군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분류군수의 비율로 산정하였다(Numata, 1975). 제주도 전역의 귀화식물 분포는 김찬수 등(2006b)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47과 161속 248종 6변종으로 총 254분류군을 분석을 위한 비교 지표로 활용하였다.
- 귀화식물을 비롯한 식물상조사는 2013년 5월 4～5일, 6월 20～21일, 8월 6～7일, 3차례에 걸쳐 총 6일 동안 이루어졌다. 조사범위는 문화재지정구역(790,747m2)을 포함하여 정의읍성 성곽 내외부를 포괄하여 조사하였다.
- 꽃이 핀 후에 제거하게 되면 오히려 대확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성 읍민속마을은 해안에 가까이 있고 최근 해안을 따라 개체나 군 락이 대규모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내염성이나 내건성에 강 한 종을 선별 식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추천수종으로는 전형 적인 해안식물인 순비기나무, 해당화 및 갯그령 등으로 이들 식물은 서양금혼초의 세력을 쇠퇴시키거나 경쟁할만한 가장 적합한 토착종으로 사료된다.
- 구체적으로는 성곽 외부의 주차장과 그 주변, 내·외성부 완충녹지대, 성곽 내외벽(內外壁)과 답면(踏面), 성곽 내 마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 외곽외부의 주차장과 집단시설 용도의 공간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물조사는 도보로 이동하면서 어귀길(마을진입로)에서부터 마을 안길을 포함한 모든 소로(小路)와 공동체공간(노더리방죽과 원님물통), 그리고 정원 내부에서 발견되는 모든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별도로 단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일관헌·정의향교 등 관아정원과 고상은·고평오·조일훈·한봉일·이영숙가옥 등 5개소의 민가정원과 별도로 비지정문화재인 정의현객사를 포함한 총 8개 정원 내부의 식물을 조사하였다(표 1과 그림 2).
- 식물에 대한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Engler 분류체계(Melchior, 1964) 및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2007)의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이우철(1996)과 이창복(2003) 그리고 이영노(2006)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전체 식물의 유형 분류는 노재현 등(2013)의 기준과 같이 관상 외래식물, 풍치외래식물, 경작외래식물 그리고 귀화외래식물로 분류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귀화식물과 귀화도 여부는 연구자에 따라 분류군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가장 최근 연구된 이유미 등(2011)의 321분류군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귀화율(NR: naturalization rate)은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총 식물 분류군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분류군수의 비율로 산정하였다(Numata, 1975).
- 귀화식물과 귀화도 여부는 연구자에 따라 분류군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가장 최근 연구된 이유미 등(2011)의 321분류군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귀화율(NR: naturalization rate)은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총 식물 분류군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분류군수의 비율로 산정하였다(Numata, 1975). 제주도 전역의 귀화식물 분포는 김찬수 등(2006b)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47과 161속 248종 6변종으로 총 254분류군을 분석을 위한 비교 지표로 활용하였다. 한편 조사 분석의 상대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하회·양동·한개마을(국립문화재연구소, 2012)과 외암·왕곡마을(국립문화재연구소, 2013)의 귀화식물 발 생자료를 상호 비교 고찰하였다.
- 한편 조사 분석의 상대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하회·양동·한개마을(국립문화재연구소, 2012)과 외암·왕곡마을(국립문화재연구소, 2013)의 귀화식물 발 생자료를 상호 비교 고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 구체적으로는 성곽 외부의 주차장과 그 주변, 내·외성부 완충녹지대, 성곽 내외벽(內外壁)과 답면(踏面), 성곽 내 마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 외곽외부의 주차장과 집단시설 용도의 공간을 대상으로 하였다.
- 그리고 별도로 단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일관헌·정의향교 등 관아정원과 고상은·고평오·조일훈·한봉일·이영숙가옥 등 5개소의 민가정원과 별도로 비지정문화재인 정의현객사를 포함한 총 8개 정원 내부의 식물을 조사하였다(표 1과 그림 2).
- 귀화식물을 비롯한 식물상조사는 2013년 5월 4～5일, 6월 20～21일, 8월 6～7일, 3차례에 걸쳐 총 6일 동안 이루어졌다. 조사범위는 문화재지정구역(790,747m2)을 포함하여 정의읍성 성곽 내외부를 포괄하여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성곽 외부의 주차장과 그 주변, 내·외성부 완충녹지대, 성곽 내외벽(內外壁)과 답면(踏面), 성곽 내 마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 외곽외부의 주차장과 집단시설 용도의 공간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 식물에 대한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Engler 분류체계(Melchior, 1964) 및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2007)의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이우철(1996)과 이창복(2003) 그리고 이영노(2006)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전체 식물의 유형 분류는 노재현 등(2013)의 기준과 같이 관상 외래식물, 풍치외래식물, 경작외래식물 그리고 귀화외래식물로 분류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성능/효과
- 경북지역 하회·양동·한개마을의 귀화식물을 파악한 노재현 등(2013)의 연구 결과와 비교할 때 상기 3개 마을과 성읍민속 마을에서 공통으로 확인된 귀화식물은 가죽나무(Ailanthus altissima), 갓(Brassica juncea), 개망초(Erigeron annuus), 개 쑥갓(Senecio vulgaris), 까락빕새귀리(Bromus sterilis),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둥근잎유홍초(Quamoclit angulata), 망초(Erigeron canadensis), 미국나팔꽃(Ipomoea hederacea),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방가지똥(Sonchus oleraceus), 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소리쟁이(Rumex crispus), 아 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약모밀(Houttuynia cordata), 유럽점나도나물, 자주닭개비(Tradescantia reflexa), 주홍서나 물,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콩다닥냉이,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큰망초(Conyza sumatrensis), 큰방가지똥(Sonchus asper), 큰이삭풀, 토끼풀(Trifolium repens), 흰명아 주(Chenopodium album) 등 28분류군으로 밝혀졌다.
- 생활환이 짧아 번식률이 높은 일년생식물의 비율이 높게 확인되어 관리계획 수립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귀화도를 분석한 결과,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은 귀화도 5가 15분류군(27.3%)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드물게 분포하는 귀화도 1이 10분류군(18.2%)으로 비교적 높게 확인되었다(표 6 참조). 귀화도 1의 귀화식물 출현이 높은 것으로 보아 성읍민속마을내 다양한 귀화식물이 선구적으로 이입된 것을 알 수 있다.
- 귀화식물의 생활형 분석 결과, 일년생식물(Th)이 30분류군(54.5%)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지중식물(H)이 11분류군(20.0%), 지중식물과 지표식물이 각 6분류군(10.9%), 교목(MM)이 2분류군 순으로 확인되었다(표 5 참조). 생활환이 짧아 번식률이 높은 일년생식물의 비율이 높게 확인되어 관리계획 수립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 귀화도 1의 귀화식물 출현이 높은 것으로 보아 성읍민속마을내 다양한 귀화식물이 선구적으로 이입된 것을 알 수 있다. 귀화식물의 이입시기를 분석한 결 과, 이입시기 3기가 25분류군(4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입시기 1기도 20분류군(36.4%)으로 높게 확인되었다(표 7 참조).
- 넷째, 주목해야 할 귀화식물로 총 30분류군이 있는데, 본 성 읍민속마을에서는 서양금혼초, 선풀솜나물, 큰이삭풀, 큰참새 피, 유럽점나도나물, 양장구채, 콩다닥냉이, 애기달맞이꽃, 솔잎 미나리 등 9분류군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분포지가 제주도에 한정되어 있는 양장구채, 국화잎아욱, 애기달맞이꽃, 긴잎달맞 이꽃, 솔잎미나리, 자주풀솜나물, 선풀솜나물, 큰참새피, 등심붓 꽃 등의 서식도 확인되어 귀화식물의 이입 관문이자 선구 발생 지로서의 특성을 살린 적절한 관리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된다.
- 다섯째, 본 연구를 통해 제주도 기준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까락빕새귀리, 삼, 눈개불알풀 등 3분류군이 성읍민속마을 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 8%를 상회하는 것이다. 동정이 확인된 식물 중 양치식물은 6과 10속 13분류군(3.7%), 나자식물은 5과 7속 9분류군(2.5%), 단자엽식물은 14과 50속 61분류군 (17.2%) 그리고 쌍자엽식물은 68과 193속 271분류군(76.6%)으로 분류되었다. 앞서 연구방법에서도 제시하였듯이 기준 데이터인 김찬수 등(2006b)이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인 167과 770속 1,818종 121변종 50품종으로 총 1,989분류군과 비교할 때, 성읍민속마을에는 제주도 관속식물상의 약 17.
- 둘째, 성읍민속마을의 귀화율은 15.5%로서 이는 경북 안동 의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 성주의 한개마을, 강원 고성의 왕곡마을 그리고 충남 아산의 외암마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 치였다.
- 8%에 해당된다. 또한 귀화식물은 22과 46속 53종 2변종으로 총 55분류군이 확 인되었는바 이는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 총 254분류 군의 21.7%에 해당된다.
- 0%(55분류군)로 월등히 높아 외암마을이나 왕곡마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년 과 2013년 조사된 6개 민속마을 중 귀화율 또한 15.5%로 가장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표에서 보듯이 2012년 동일한 방법과 기준으로 조사된 경북지역 안동 하회마을(9.92%)·경주 양동마을(12.94%)·성주 한개마을(12.01%)과 2013년도 강원지역 고성 왕곡마을(9.93%)과 충남지역 아산 외암마을(10.48%)의 귀화율과 비교하면 현격히 높은 귀화율이 매우 주목된다.
- 경북지역 하회·양동·한개마을의 귀화식물을 파악한 노재현 등(2013)의 연구 결과와 비교할 때 상기 3개 마을과 성읍민속 마을에서 공통으로 확인된 귀화식물은 가죽나무(Ailanthus altissima), 갓(Brassica juncea), 개망초(Erigeron annuus), 개 쑥갓(Senecio vulgaris), 까락빕새귀리(Bromus sterilis),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둥근잎유홍초(Quamoclit angulata), 망초(Erigeron canadensis), 미국나팔꽃(Ipomoea hederacea),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방가지똥(Sonchus oleraceus), 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소리쟁이(Rumex crispus), 아 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약모밀(Houttuynia cordata), 유럽점나도나물, 자주닭개비(Tradescantia reflexa), 주홍서나 물,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콩다닥냉이,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큰망초(Conyza sumatrensis), 큰방가지똥(Sonchus asper), 큰이삭풀, 토끼풀(Trifolium repens), 흰명아 주(Chenopodium album) 등 28분류군으로 밝혀졌다. 반면 성 읍민속마을에서만 확인된 귀화식물로는 국화잎아욱(Modiola caroliniana), 긴잎달맞이꽃(Oenothera stricta), 까락구주개밀(Agropyron repens), 눈개불알풀(Veronica hederaefolia), 당아욱 (Malva sylvestris var. mauritiana), 덩이괭이밥(Oxalis articulata), 들묵새(Festuca myuros), 등심붓꽃(Sisyrinchium angustifolium), 몬트부레치아(Tritonia crocosmaeflora), 미국질경이(Plantago virginica), 방울새풀(Briza minor), 삼(Cannabis sativa), 서양금혼초, 서양벌 노랑이(Lotus corniculatus), 선개불알풀(Veronica arvensis), 선풀 솜나물, 솔잎미나리, 수레국화(Centaurea cyanus), 애기달맞이꽃, 양장구채, 자주광대나물(Lamium purpureum), 자주풀솜나물(Gnaphalium purpureum), 잔개자리(Medicago lupulina), 주걱개망초(Erigeron strigosus), 큰참새피, 호밀풀(Lolium perenne), 흰꽃나도사프란(Zephyranthes candida) 등 2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 이 식물은 토양에 대한 적 응성이 크고, 추위에 견디는 힘도 강하며, 생육이 빠르고 뿌리 를 깊이 내리는 특성(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2011)에 유의 해야 한다. 방제법으로는 겨울철 근생엽을 뿌리까지 완전히 제 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꽃이 핀 후에 제거하게 되면 오히려 대확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 박수현(2009)이 주목해야 할 귀화식물로 귀화도 4와 5이면서 이입 제3기에 속하는 식물로 향후 급속도로 우리나라 전역에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식물을 구분하였으며, 총 30분류군이 이에 해당된다. 본 성읍민속마을에서 확인된 총 55분류 군의 귀화식물 중 서양금혼초(Hypochaeris radicata), 선풀솜나물(Gnaphalium calviceps), 큰이삭풀(Bromus catharticus), 큰 참새피(Paspalum dilatatum), 유럽점나도나물(Cerastium glomeratum), 양장구채(Silene gallica), 콩다닥냉이(Lepidium virginicum), 애기달맞이꽃(Oenothera laciniata), 솔잎미나리(Apium leptophyllum) 등 9분류군이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서양금혼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고 선풀솜나물, 큰참새피, 양장구채, 애기달맞이꽃, 솔잎미나리는 제주도에만 이입되어 자라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 분포된 귀화식물의 과(Family)별 구성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6분류군(29.1%)으로 가장 많았으며, 벼과(Gramineae)가 7분류군(12.7%), 콩과(Leguminosae) 5분류군(9.1%), 현삼과(Scrophulariaceae) 3분류군(5.5%), 석죽과(Caryophyllaceae), 십자화과(Cruciferae), 아욱과(Malvaceae), 바늘꽃과(Onagraceae), 메꽃과(Convolvulaceae), 붓꽃과(Iridaceae) 등이 각 2분류군이었다(표 4 참조). 제주도 전역의 귀화식물 과별 구성이 국화과 18.
- 한편 조일훈가옥과 정의향교에서는 5분류군, 고평호가옥 1분류군의 귀화식물이 나타났으며, 한봉일가옥과 고상은가옥은 계속적인 잡초제거가 이루어진 결과, 귀화식물이 확인되지 않았다. 성읍민속마을 귀화식물은 유럽점나도나물이 62.5%로 출현율이 가장 높았으며, 미국자리공, 선개불알풀, 망초, 방가지똥, 큰방가지똥이 37.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부분 민속마을과 레 크레이션공간의 공통된 특성으로 보인다. 이들 식물은 군락성은 강하지 않지만 선택적 제초를 위한 주기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 성읍민속마을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22과 46속 53종 2변종으로 총 5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 단자엽식물은 4과 10속 11종으로 11분류군, 쌍자엽식물은 18과 36속 42종 2변종으로 44분류군이었다.
- 성읍민속마을의 관속식물상은 93과 260속 298종 44변종 12품종으로 총 354분류군(taxa)이 확인되었으며, 총 분류군 중 목본식물은 120분류군(33.9%), 초본식물은 234분류군(66.1%)로 확인되었다(표 2 참조). 이는 동일 대상지를 연구한 Shin et al.
- 셋째, 성읍민속마을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의 생활형 분석 결 과, 일년생식물(Th)이 30분류군(54.5%)으로 가장 많았다. 한 편 귀화도 분석결과,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 또한 많은 귀화도 5 가 27.
- 셋째, 시각적으로 녹시율이 높은 정의읍성 외벽에 자생하는 방가지똥, 약모밀, 주홍서나물, 개망초, 자주광대나물의 제거가 시급하다. 또한 폐·공가에 귀화식물의 분포와 우점도가 높음에 따라 공가에 대한 보존관리 및 민박 활용방안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여섯째, 단위문화재내 귀화식물은 총 20분류군으로, 성읍민 속마을내 출현한 귀화식물의 36.4%를 차지하였다. 이 중 유럽 점나도나물(62.
- 성읍민속마을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22과 46속 53종 2변종으로 총 5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 단자엽식물은 4과 10속 11종으로 11분류군, 쌍자엽식물은 18과 36속 42종 2변종으로 44분류군이었다. 이는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된 총 254분류군의 귀화식물 중 21.
- 이 중 유럽 점나도나물(62.5%)의 출현율이 가장 높았으며, 미국자리공·선 개불알풀·망초·방가지똥·큰방가지똥(37.5%)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부분 민속마을과 레크레 이션공간의 공통된 특성으로 보인다.
- 이영숙·고평호·한봉일·고상은·조일훈가옥 등 5곳의 민가정원과 일관헌·정의향교·정의현객사 등 관아정원내 귀화식물 현황은 표 8과 같이 총 20분류군으로 밝혀졌다.
- 일곱째, 성읍민속마을내 귀화식물군락 중 경관관리적 취급이 요망되는 식물군락은 유채를 비롯하여 귀화식물인 코스모 스, 토끼풀, 잔개자리, 긴잎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서양벌노랑 이, 호밀풀, 양장구채, 서양금혼초, 미국질경이, 큰이삭풀, 유럽 점나도나물 등으로 분석되었다.
- 5%), 석죽과(Caryophyllaceae), 십자화과(Cruciferae), 아욱과(Malvaceae), 바늘꽃과(Onagraceae), 메꽃과(Convolvulaceae), 붓꽃과(Iridaceae) 등이 각 2분류군이었다(표 4 참조). 제주도 전역의 귀화식물 과별 구성이 국화과 18.9%, 벼과 14.6%, 콩과 7.9% 등의 순으로 성읍민속마을과 거의 일치되는 경향을 보였다.
-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제주도 기준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까락빕새귀리(Bromus sterilis), 삼(Cannabis sativa), 눈개불알풀(Veronica hederaefolia) 등 3분류군이 본 조사를 통해 성읍민속마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그림 4 참조).
- 첫째, 성읍민속마을의 관속식물상은 93과 260속 298종 44변 종 12품종으로 총 35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제주도 전 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총 1,989분류군의 17.8%에 해당된다. 또한 귀화식물은 22과 46속 53종 2변종으로 총 55분류군이 확 인되었는바 이는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 총 254분류 군의 21.
- 5%)으로 가장 많았다. 한 편 귀화도 분석결과,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 또한 많은 귀화도 5 가 27.3%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드물게 분포하는 귀화도 1이 18.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한편 정의읍성 성벽에 자생하는 총 52분류군 중 귀화식물은 방가지똥, 약모밀, 주홍서나물, 개망초, 자주광대나물 등 5분류군으로 귀화율은 9.6%였다. 성벽에 자생하는 귀화식물은 특히 녹시율(綠視率, Index of greenness)이 높으므로 반드시 제거하여 전통 성벽으로서의 경관 이미지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특히 일관헌은 현재 발굴 및 복원을 위해 일부 공간이 폐쇄되거나 방치된 형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이에 따른 귀화식물의 발생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조일훈가옥과 정의향교에서는 5분류군, 고평호가옥 1분류군의 귀화식물이 나타났으며, 한봉일가옥과 고상은가옥은 계속적인 잡초제거가 이루어진 결과, 귀화식물이 확인되지 않았다. 성읍민속마을 귀화식물은 유럽점나도나물이 62.
- 확인된 귀화식물 중 성읍민속마을을 포함한 제주도에 한정되어 이입된 것으로 알려진 귀화식물은 양장구채(Silene gallica), 국화잎아욱(Modiola caroliniana), 애기달맞이꽃(Oenothera laciniata), 긴잎달맞이꽃(Oenothera stricta), 솔잎미나리(Apium leptophyllum), 자주풀솜나물(Gnaphalium purpureum), 선풀솜나물(Gnaphalium calviceps), 큰참새피(Paspalum dilatatum), 등심붓꽃(Sisyrinchium angustifolium) 등 9 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그림 4 참조). 이 중 솔잎미나리는 육창수 등(1979)에 의하여 제주도에서 채집하여 보고된 이래 애월·한림·모슬포 등지의 해변에서 흔히 발견되고 점차 그 분포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후속연구
- 넷째, 중・장기 방안으로서 ‘성읍민속마을 외래(귀화)식물 관리내규’ 를 작성하거나 이를 운영할 가칭 ‘성읍민속마을 귀화 식물 관리위원회’의 조직이 필요하며, 내규의 내용으로는 우선 제거 귀화식물 등 평가 및 관리기준이 명시되어야 할 것이다.
- 다섯째, 이와는 별도로 성읍민속마을 전통경관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준 모델 등과 같은 정책 입안시 기본시설, 편의시설 등은 물론 조경, 특히 식물 도입과 관리 등 부문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전통적 경관유지와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더불어 단계별 관리방안을 위해 사전예방, 관찰과 모니터링 등의 연구, 지속적 관리, 국제적으로 유사 민속마을과의 협력, 대중 교육과 홍보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성읍민속마을 전통경관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준 모델 등과 같 은 정책 입안시 기본시설, 편의시설 등은 물론 조경, 특히 식물 도입과 관리 등 부문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전통적 경관유 지와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둘째, 환경부가 지정,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과 서양 금혼초는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재발에 대비한 추가 발생, 확산 과 팽창을 염두에 둔 모니터링의 실시를 제안한다. 특히 돼지 풀은 뿌리까지 뽑아내는 완전제거가 바람직하겠으나, 오히려 대확산이 발생할 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토착종과 경쟁시켜 도태시키는 생태적인 방법을 통해 단계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본 연구는 5～8월 식물최성기에 국한되어 조사되었기 때문에 이른 봄과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물이 배제되었을 수 있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식물 모니터링을 위해서라도 향후 후속연구를 통한 춘계 및 추계조사의 보완이 요망된다.
- 넷째, 주목해야 할 귀화식물로 총 30분류군이 있는데, 본 성 읍민속마을에서는 서양금혼초, 선풀솜나물, 큰이삭풀, 큰참새 피, 유럽점나도나물, 양장구채, 콩다닥냉이, 애기달맞이꽃, 솔잎 미나리 등 9분류군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분포지가 제주도에 한정되어 있는 양장구채, 국화잎아욱, 애기달맞이꽃, 긴잎달맞 이꽃, 솔잎미나리, 자주풀솜나물, 선풀솜나물, 큰참새피, 등심붓 꽃 등의 서식도 확인되어 귀화식물의 이입 관문이자 선구 발생 지로서의 특성을 살린 적절한 관리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된다.
- 또한 폐·공가(빈집)에 특히 귀화식물의 분포와 우점도가 높음에 따라 공가에 대한 보 존관리 민박 활용 등 이용방안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또한 폐·공가에 귀화식물의 분포와 우점도가 높음에 따라 공가에 대한 보존관리 및 민박 활용방안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경관농업적 차원에서 식 재되고 있는 코스모스와 유채의 임내 침투 현황과 개화 후 활 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을내 자생하는 귀화식물은 대부분 생활환이 짧아 번식률이 높은 일년생식물 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개화기 이전에 물리적으로 제 거하는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자생 및 식재식물을 교란하거나 서식지 침투가 우려되는 귀화식물은 전적으로 마을내에서 배격하고 단절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 이와 같이 주목해야 할 귀화식물을 선정한 이유로는 모든 귀화 식물을 현실적으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관리대상 식물의 선정이 필요하다. 먼저 법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물론 주홍서나물(Crassocephalum crepidioides) 과 붉은서나물(Erechtites hieracifolia)처럼 음지 내지 반음지 조건에서도 살아가는 식물 그리고 귀화도 4와 5이면서 이입 제 3기에 속하는 식물들이 그 대상이며, 이러한 식물들을 우선 관리대상으로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5～8월 식물최성기에 국한되어 조사되었기 때문에 이른 봄과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물이 배제되었을 수 있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식물 모니터링을 위해서라도 향후 후속연구를 통한 춘계 및 추계조사의 보완이 요망된다.
- 덧붙여 생활문화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는 감귤류(citrus) 등의 과원(果園) 조성 및 야자류(palms)의 보존과 보식 또한 여타 민속마을과는 차별화된 식재전략이 요망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귀화식물의 발생 및 분포에 대한 정밀 진단을 통한 우선제거 귀화식물의 선정, 활용 및 보전방안의 강구, 생태계교란종의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 성읍민속마을의 귀화식물 장단기 및 생태계교란종의 관리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더불어 단계별 관리방안을 위해 사전예방, 관찰과 모니터링 등의 연구, 지속적 관리, 국제적으로 유사 민속마을과의 협력, 대중 교육과 홍보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성읍민속마을 전통경관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준 모델 등과 같 은 정책 입안시 기본시설, 편의시설 등은 물론 조경, 특히 식물 도입과 관리 등 부문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전통적 경관유 지와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먼저 내규를 작성하거나 운영할 가 칭 ‘성읍민속마을 귀화식물(또는 외래식물) 관리위원회’ 등과 같은 집단의 조직이 필요하며 내규에는 우선 제거 귀화식물 등 평가 및 관리기준이 명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후 해당 귀화식 물별 위해성과 월별 제거방법, 제거지침 처리기법을 소개하는 책자 등에 대한 매뉴얼의 제작과 대민 홍보가 필요하다.
- 첫째, 단기적 방안으로는 경관농업적 차원에서 식재되고 있는 코스모스와 유채의 임내 침투 현황과 개화 후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 기존 자생 및 식재식물을 교란하거나 서식지 침투가 우려되는 귀화식물은 전적으로 마을내에서 배격하고 단절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2012년 현재 환경부로부터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지정된 돼지풀과 서양금혼초는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재발에 대비한 추가 발생, 확산과 팽창을 염두에 둔 모니터링의 실시를 제안 한다. 특히 서양금혼초는 서식밀도 파악 및 제근(除根) 등 물 리적인 방제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 이들 제주 고유 귀화식물 중에는 다행히 현재까지 생태계를 위협할 만한 초종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애기달맞이꽃이나 긴 잎달맞이꽃, 양장구채 그리고 자주풀솜나물 등은 군집성이 매우 강한 식물로 방치된 폐가 인근이나 관리되지 않는 공한지 등에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므로 방제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이다. 한편 벼과의 까락빕새귀리나 큰참새피는 그 동태를 예의 주시해야할 식물로 사료되고, 등심붓꽃과 국화잎아욱 등은 관상적 가치가 높은 식물로 제거보다는 활용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