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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철도저널 = Railway journal, v.17 no.2, 2014년, pp.24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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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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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부터 기술이전이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은? | 또한 철도분야 연구인력 역시 극소수였으며 첨단기술 개발의 장도 마련되어 있지 못하여, 고속철도시스템의 자체적 설계 및 운영능력이 부재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KTX의 도입이 결정되면서 프랑스로부터 기술이전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고속철도시스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설계기준이 점차적으로 수립됨과 동시에 철도분야 연구인력의 증대, 독자적 기술개발 노력 등도 강화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고속철도시스템의 자체적 설계능력이 확보되었고, 열차측면에서는 한국형고속열차인 HSR-350X의 개발 및 KTX 산천으로의 상용화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 |
시장이 고속철도에 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 현재 시장이 고속철도에 요구하는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요약이 된다. 첫째, 운영수익의 극대화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운영속도의 향상, 단위 편성당 수송량 증대 등을 통하여 철도 수요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또한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유지보수 비용의 감소 및 인프라 건설비용의 절감이 뒤따라야 한다. 두번째 요구사항은 사회적 비용의 감소이다. 철도는 공공재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소음 및 공해물질 발생의 최소화를 꾀해야하며, 안전의 확보는 기본이라 하겠다. 마지막 세번째는 철도의 경쟁력 유지이다. 현재 고속철도는 기술발전을 통하여 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미래에도 이러한 경쟁력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철도수요의 확대가 필요하다. | |
KTX 도입 전 우리의 철도기술의 상태는? | KTX 도입 전 우리의 철도기술은 차량, 인프라, 전차선 그리고 신호 등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표준 및 설계 기준이 미흡하여 철도도입기의 설계기준, 해외 기술기준을 준용하는 단계에 있었다. 또한 철도분야 연구인력 역시 극소수였으며 첨단기술 개발의 장도 마련되어 있지 못하여, 고속철도시스템의 자체적 설계 및 운영능력이 부재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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