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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하천복원의 신동향을 고려한 청계천의 생태성 개선에 대한 연구 원문보기

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7 no.3, 2014년, pp.58 - 68  

김혜주 (김혜주자연환경계획연구소)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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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하지만 국내에도 이제는 호안공법 중심의 하천복원방식에서 벗어나 하천스스로의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개념도입과 시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2005년 복원된 청계천의 생태성 평가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하천 스스로의발전을 모색하여 보기로 하였다
  • 청계천 물리적 구조의 생태성 평가결과, 그림 7에서와 같이 0~1km 구간은 생태성“보통”, 1~3, 4~8km는 생태성“불량”, 3~4km 구간은 생태성“결여”로 종적 방사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생태성 향상을 위한 3개의 방사구간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개선을 실시하고자 하였다. 그 중에서 0~1km (중랑천합류구간~용답역육교부근)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생태성이 양호하여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도 생태적 향상이 가능하여 하류의 중랑천과 청계천의 상류로 양호한 생태성을 퍼지게 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 복원 8년 후인 현재 하천의 움직임이 없고, 형태는 농수로와 유사하고 하안추이대도 없는 상태이다. 이에 그림8의 모식도에서처럼 부분적으로 조경석을 빼어내어 고수부지 뒤편에, 일부는 반대편 화강석 호안에 놓아두어 물의 흐름에 변화를 주면서 서서히 저수로의 사행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 B: 좁은 저수로내에 방틀이 설치된 구간에서 저수로의 사행유도는 아래의 모식도에서처럼 일부의 방틀을 빼어낸 후, 방틀뒤에 설치된 조경석의 일부도 제거하여 제방쪽에 묻어준다. 그리고 반대편 저수하안에는 빼어난 방틀의 일부를 놓아주어 물흐름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 이에 유속이 비교적 느린 황학교 부근에서 맑은내 다리구간(약 4~5㎞)에먼저 하상보호용 단단한 돌을 부분적으로 걷어내고 차수제에 일정한 간격으로 작은 구멍을 뚫어준다. 차수벽에는 크랙을 내어 약 1개월 정도 기다린 후, 다음 2차 구간(5~6㎞)으로 확대하여 조금씩 자연적인 하상의 공극막힘을 유도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홍수시에라도 하천수와 지하수의 소통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 그러나 징검돌은 대부분 그림13에서와 같이 마치 보와 같은 형태이다. 이에 파랑의 다양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직사각형의 돌은 둥근돌로 바꾸고,지그재그식으로 놓아 하천의 물리적 구조 개선을 통하여 물흐름에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 청계천의 생태적 개선방향은 첫째, 모래하천으로서의 청계천 고유의 물리적 특성이 되살아나게 하고, 둘째는 하천스스로의 발전이 가능하게 유도하며, 셋째는 방사효과를 활용한 경제적인 방안을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청계천이 지닌 한계성, 즉 도심하천으로서 토지이용적인한계와 인위적인 유량 공급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건천화된 하천으로서 기존의 6등급(생태성 불량)인 상태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든 방안을 적용한다고 가정하여도 겨우 4등급(생태성 보통)으로 개선할 수 밖에 없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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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계천의 일부 구간은 언제 복개되었는가? 청계천은 1958~1966년 및 1977년도에 하천연장 8.12km 구간 중 5.
청계천의 개거 이후 어떤 효과가 나타났는가? 이 하천복원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큰 규모이었고, 최단기의 사업기간이었다. 개거 이후 청계천은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의 하나로 도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시 경관적, 도시 기후적 효과성은 물론 전국 각 지자체로의 하천복원 파급효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계천의 건천화에 따른 인위적 유량공급 및 차수시설로 인하여“콘크리트 어항”이며,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비난을 끈임없이 받고 있다.
복원 이후 청계천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는가? 하지만 청계천의 건천화에 따른 인위적 유량공급 및 차수시설로 인하여“콘크리트 어항”이며,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비난을 끈임없이 받고 있다. 아울러 수심유지를 위해 설치한 29개소의 횡단구조물은 물의 정체로 이어졌고,이는 여름철 녹조류의 발생을 야기하여 수생생물에게는 치명적인 여름철 하상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큰 강우시에는 하수유입으로 인하여 어류폐사도 거의 연례행사처럼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2004년도의 청계천의 복원방식은 1990년대 말 국내에 도입된 하천복원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끈임없이 변화하는 하천의 움직임에 대한고려가 미흡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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