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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의 요통환자와 장요근 긴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등의 디스크 탈출증 진단 환자에 있어서 장요근 치료군과 비치료군의 호전도 비교연구 등이 있으나 장요근 치료 후에 장요근 자체의 경결 및 압통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연구한 결과는 찾기 힘들었다. 이에 저자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 받은 입원환자 중 장요근에 압통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요근 MST를 시행하여 그 호전도를 시행군과 비시행군으로 나누어 비교 연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서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 Iilopsoas point tenderness에 대한 Algometer pressure: 장요근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척도 중의 하나가 장요근의 압통이므로 최고 압통점을 찾아 Algometer pressure로 측정하였다. Algometer pressure는 미국 Wagner instruments에서 제조한 FDX 25 FORCE GAGE 제품을 사용하였다.
- (1) 침 치료: 침 시술에 사용된 침은 일회용 stainless steel 호침 (0.30×40 mm, 동방침구제작소, 대한민국)을 사용하였으며, 取穴은 요부 華佗夾脊穴(督脈 기준선상 좌우 0.5∼1촌으로 제1방광경 선상12))에 8개 침자 후 15분간 유침하면서 경피적외선조사요법(IR; infra-red ray apparatus)을 적용하였다.
- (2) 약침치료: 신바로약침(자생약침연구소, 活血去風止痛, 化濕消腫, 强筋骨의 효능이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고유 처방인 청파전의 약물을 가감하여 증류추출한 약침13))을 이학적 검사 및 영상진단을 바탕으로 추간판 탈출 부위가 가장 심한 spine level의 양측 夾脊穴에 1 ml씩 총 2 ml를 일회용주사기(CPL, 1 ml, 26G×1.5syringe)를 이용하여 척추기립근 내 약 3 cm 깊이로 피부에 직자로 주입하였다.
- (3) 추나치료: 추나베드를 통해 굴곡신연기법, 요추신전법, 측와위 회전 신전법, 측와위 요추 교정법 등을 입원 당일부터 주 5회 시행하였다.
- (4) 한약요법: 한약으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치료 시 처방하는 자생한방병원 원내처방인 청파전과 청신바로환을 투여하였으며 입원 당일부터 21일 동안 1일 3회, 식후 30분을 기준으로 복용하게 하였다.
- (5)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경근중주파요법(Interference current therapy, ICT), 경근저주파요법(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극초단파요법(Microwave, MW)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입원 당일부터 주 5회 시행하였다.
- 3) 평가 방법: Algometer pressure, Numeric Rating Scale (NRS) 및 Oswestry Disability Index(ODI)를 평가변수로 설정하였으며, 이러한 평가변수들은 시술자 1인이 직접 평가하였으며 평가자 맹검은 하지 않았다.
- 0점은 통증 없음, 10점은 환자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통증으로, VAS 지표도 이와 유사하지만 시력이나 운동 기능이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유용하다. NRS의 측정은 입원 당일부터 1일 1회(20시)에 진행하였다.
- ODI의 측정은 환자의 입원 일, 입원 21일 및 연구기간 중간에 해당하는 입원 11일째에 시행하였다.
- 5syringe)를 이용하여 척추기립근 내 약 3 cm 깊이로 피부에 직자로 주입하였다. 시술 전 시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포비돈(포비돈요오드 10%)용액으로 소독하였으며, 치료 횟수는 입원 당일부터 2일 1회를 기준으로 하였다.
- 압통점 측정 기계의 특성 상 시술자가 다를 경우 수치에 오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압통의 체크는 동일 시술자 1인이 시행하였다. 압통의 체크는 입원 당일 부터 2일째까지 3일 간격으로 치료 전과 후를 측정하였으며, 좌우 압통점에 3회 측정하여 나타난 값의 평균값을 선택하였다.
- 1). 요통을 호소하는 입원 환자 중 이학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MRI) 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장요근의 압통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 및 추나 치료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이 중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요근 MST를 추가 시행하였다. 장요근의 압통점에 대하여 촉진검사를 시행하여 촉진상 단단한 띠(taut band)가 있으며 압통점이 존재하거나 압진 시 방사통이 존재하면 장요근 압통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 이번 연구에서 실험 대상이 된 모든 환자는 기본적으로 대전자 생한방병원에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치료, 한약요법 및 물리치료를 시행하였고 추가적으로 실험군에만 장요근 MST를 시행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요근의 치료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호전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학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 (MRI) 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장요근의 압통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침치료, 약침 치료, 추나치료, 한약요법 및 물리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두개의 군으로 무작위로 배정하여 하나의 군에만 장요근 MST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였다.
- 입원 당일부터 21일 동안 1일 2회로 총 42회 시행하였으며, 침치료는 동일 시술자 1인이 진행하였으며 시술자 맹검은 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받은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109명 중요통을 호소하지 않는 환자 12명,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받지 않은 환자 8명, 장요근 압통이 없는 2명, 연구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16명의 환자를 제외한 71명의 환자를 추적하였고, 처치 중단으로 인한 13명을 제외한 5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Fig. 1). 요통을 호소하는 입원 환자 중 이학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MRI) 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장요근의 압통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 및 추나 치료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이 중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요근 MST를 추가 시행하였다.
- 이 침치료 혈위는 TCM이론과 이전 임상경험에 따라 선정되었다. 각 혈위의 위치는 Western Pacific Region에 WHO표준혈위에 의해 출간된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결정되었으며, 장요근 MST는 동일 시술자 1인이 시행하였다.
- 장요근의 압통점에 대하여 촉진검사를 시행하여 촉진상 단단한 띠(taut band)가 있으며 압통점이 존재하거나 압진 시 방사통이 존재하면 장요근 압통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배제기준은 요통을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예를 들어, 암, 척추골절, 척추감염), 치료 결과의 해석이나 치료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는 만성질환(예를 들어,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경증, 섬유근통), 진행적인 신경학적 결손이나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들; 침치료에 대한 부적절하거나 불안전한 상태(예를 들어, 출혈질환, 지혈장애), 현재 스테로이드 약물, 면역억제제, 정신계열 약물의 복용 중인 환자, 임신 중인 환자, 본 연구의 검사(X-ray. MRI등) 혹은 치료 식이에 대해 저항하는 환자, 요통이 없는 환자,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지 않았거나 장요근 압통이 없는 환자로 하였다. 장요근 MST를 시행할 실험군은 Randomization code를 이용하여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요통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중 이학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MRI)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장요근에 압통이 있는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무작위 분류를 통해 장요근 MST를 시행하지 않은 A군 28명과 장요근 MST를 시행한 B군 30명으로 나누어 치료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받은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109명 중요통을 호소하지 않는 환자 12명,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받지 않은 환자 8명, 장요근 압통이 없는 2명, 연구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16명의 환자를 제외한 71명의 환자를 추적하였고, 처치 중단으로 인한 13명을 제외한 5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Fig.
- 연구 대상이 된 환자는 총 58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27명, 여자 31명이며,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기본적인 처치를 한 A군에서 남자는 13명, 여자는 15명이고, 평균 연령은 34.57±8.33세로 나타났다.
- 이번 연구의 치료 대상인 장요근은 대요근, 소요근, 장골근으로 구성되며 해부학적으로 T12-L5의 횡돌기와 추체의 옆면과 골반 내측면, 대퇴골의 내측 소전자, 치골선에 붙어 요추의 신전과 고관절의 굴곡 및 외회전 기능을 담당한다. 장요근의 TP(Trigger point)는 대부분 다른 근육에 있는 TP와 연관되어 있으며, 장요근과 요방형근은 요추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함께 하므로 대부분 병변이 함께 발생하므로 요방형근과 장요근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데이터처리
- A군과 B군 간의 비교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성별은 빈도수, 나머지 결과값은 mean±S.
- Statistically significance p1 was evaluated by Chi square test.
- Statistically significance p2 was evaluated by Independent samples T-test.
- Statistically significance was evaluated Mann-Whitney U test.
- Statistically significance was evaluated by Wilcoxon signed rank test.
- 연구 대상의 동질성 검사에서 성별은 Chi square test, 연령은 Independent samples T-test로 진행하여 p＜0.05를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으며, Shapiro wilk검정을 통해 정규성 검증 후 치료 전후의 비교 및 치료 회차에 따른 평가지수 변화를 평가하는 것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진행하여 p＜0.05를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다.
- 입원 기간 중 1일 1회로 확인된 NRS 중 입원 시, 입원 11일째, 입원 21일째 NRS를 측정하고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이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입원 기간 중 1일 1회로 확인된 NRS 중 입원 시, 입원 11일째, 입원 21일째 NRS를 측정하고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이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입원 기간 중 1일 1회로 확인된 ODI 중 입원 시, 입원 11일째, 입원 21일째 ODI를 비교하였으며, 이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입원 기간 중 3일 간격으로 확인된 Tenderness 중 입원 시, 입원 12일째, 입원 21일째 Tenderness를 측정하고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이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입원 기간 중 입원 시, 입원 11일째, 입원 21일째 ODI를 측정하고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이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장요근 MST 처치 및 압통 변화의 통계적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처치 후 압통 변화의 통계적 유의성은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확인했다.
이론/모형
- (2) Low back pain에 대한 Numeric Rating Scale(NRS): 여러 가지 통증 평가 방법 중에서 0에서 10까지 숫자로 통증 정도를 표현하는 방법인 Numeric Rating Scale(NRS)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NRS는 비록 주관적인 평가지표이지만, 그것의 간결함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 (1) Iilopsoas point tenderness에 대한 Algometer pressure: 장요근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척도 중의 하나가 장요근의 압통이므로 최고 압통점을 찾아 Algometer pressure로 측정하였다. Algometer pressure는 미국 Wagner instruments에서 제조한 FDX 25 FORCE GAGE 제품을 사용하였다. 압통점 측정 기계의 특성 상 시술자가 다를 경우 수치에 오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압통의 체크는 동일 시술자 1인이 시행하였다.
- MRI등) 혹은 치료 식이에 대해 저항하는 환자, 요통이 없는 환자,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지 않았거나 장요근 압통이 없는 환자로 하였다. 장요근 MST를 시행할 실험군은 Randomization code를 이용하여 선정하였다. Randomization code를 진행한 담당자는 환자와 접촉하지 않았고 배정 후 시술자에게 알리는 방식을 택하였다.
- (3) Oswestry Disability Index(ODI): Oswestry Disability Index(ODI)는 일상생활에서의 환자의 장애 정도를 보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10개 문항 설문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각 항목 당 점수는 0∼5점으로 구성되어 총 50점으로 구성된다. 전 등14)의 연구에 의해 신뢰도와 타탕도가 검증된 한국형 ODI 설문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Algometer pressure를 이용한 장요근 압통의 치료 호전도 비교에 있어서 A군은 입원 시, 입원 6일, 입원 15일째에만 유의한 전후 차이가 있었고, B군에서는 매회 치료시마다 유의한 전후 차이를 볼 수 있었다. 8회차(입원 후 21일) 치료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2) 요통에 대한 NRS 호전도 비교에서는 A군과 B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나 두 군의 NRS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3) 요통에 대한 ODI 호전도 비교에서는 A군과 B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나 두 군의 ODI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4) 장요근 MST를 시행하지 않고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맞는 기본적인 처치만을 한 A군과 장요근 MST를 추가로 시행한 B군 모두 요통에 관한 NRS 및 ODI 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다.
- 5) 장요근 압통이 있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 대한 장요근 MST의 시행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NRS 또는 ODI의 호전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으나, 장요근 압통 자체에 대한 장요근 MST 치료 호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 05). A군과 B군 각 각의 NRS는 입원 일,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 모두 수치상으로 뚜렷한 감소가 있으면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고(p＜0.05) A군과 B군 각 각의 ODI도 입원 일,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 모두 수치상으로 뚜렷한 증가가 있으면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다(p＜0.05). A군과 B군 간의 NRS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NRS의 감소를 보이면서 호전 경향을 보였지만 두 군 간의 입원 시,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째의 NRS 비교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입원 당일부터 입원 11일째까지의 변화 및 입원 11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NRS의 변화량 또한 두 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
- 05). A군과 B군 간의 NRS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NRS의 감소를 보이면서 호전 경향을 보였지만 두 군 간의 입원 시,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째의 NRS 비교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입원 당일부터 입원 11일째까지의 변화 및 입원 11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NRS의 변화량 또한 두 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A군과 B군의 ODI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ODI의 증가를 보이면서 호전 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 간의 입원 시,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째의 ODI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입원 당일부터 입원 11일째까지의 변화 및 입원 11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ODI의 변화량 또한 두 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
- 05). A군과 B군 간의 Tenderness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호전 경향을 보였으나 B군이 A군에 비해 좀 더 크게 유의성 있는 호전도를 보였고(p＜0.05), 각각의 입원 당일부터 입원 12일째까지의 변화 및 입원 12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tenderness의 변화량은 두 군 사이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A군과 B군 각 각의 NRS는 입원 일,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 모두 수치상으로 뚜렷한 감소가 있으면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고(p＜0.
- 05). A군과 B군의 ODI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ODI의 증가를 보이면서 호전 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 간의 입원 시, 입원 11일 및 입원 21일째의 ODI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입원 당일부터 입원 11일째까지의 변화 및 입원 11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ODI의 변화량 또한 두 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 A군과 B군의 장요근의 압통은 치료기간 중 모두 호전도를 보였으나 치료 당시의 전후 비교차이에서는 A군은 입원 일, 입원 6일 및 입원 15일째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도를 보인 반면(p＜ 0.05), B군에서는 입원 21일째인 8회차 치료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호전도를 보였고(p=0.74), 다른 모든 치료 회차에서의 호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A군과 B군 간의 Tenderness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호전 경향을 보였으나 B군이 A군에 비해 좀 더 크게 유의성 있는 호전도를 보였고(p＜0.
- 8회차(입원 후 21일) 치료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Tenderness 변화량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호전 경향을 보였으나 B군이 A군에 비해 좀 더 크게 유의성 있는 호전도를 보였고, 두 군 사이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군간 성별에 대한 Chi square test 상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05), 군간 평균 연령에 대한 Independent samples T-test 상에서 유의한 차이 또한 없었다(p＞0.05)(Table 1).
- 17이었다. 두 군에서의 입원 시, 입원 12일째 및 입원 21일째에는 두 군의 변화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입원 시부터 입원 12일째까지와 입원 12일째부터 입원 21일째까지의 Tenderness의 변화량은 장요근 MST 처치를 한 B군이 장요근 MST 처치를 하지 않은 A군 보다 수치상으로는 큰 변화량의 차이가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Fig. 2)(Table 8).
- 이러한 결과는 장요근 MST가 장요근의 경결 및 압통에 대한 치료효과가 유의하게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만 21일째에는 평균 수치상으로도 장요근의 압통이 거의 해소되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료 전후의 통증 차이가 없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두 군 모두 NRS와 ODI에서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는데 이는 장요근 MST 하나만 추가적으로 시행한다고 하여 전반적인 환자의 호전도에는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장요근 압통에 대한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장요근 압통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반적인 요통의 감소는 장요근의 긴장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두 군 모두 NRS와 ODI에서 유의한 호전도를 보였는데 이는 장요근 MST 하나만 추가적으로 시행한다고 하여 전반적인 환자의 호전도에는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장요근 압통에 대한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장요근 압통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반적인 요통의 감소는 장요근의 긴장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 입원 시 NRS는 7.80±1.21이었고, 11일째 NRS는 5.53±1.25로 감소하였으며, 21일째 NRS는 3.57±1.1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Table 5).
- 입원 시 NRS는 7.82±1.06이었고, 11일째 NRS는 5.46±1.14로 감소하였으며, 21일째 NRS는 3.50±0.8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Table 4).
- 입원 시 ODI는 21.43±8.36이었고, 11일째 ODI는 26.14± 8.07로 증가하였으며, 21일째 ODI는 34.14±7.56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Table 6).
- 입원 시 ODI는 21.90±8.87이었고, 11일째 ODI는 26.17± 8.07로 증가하였으며, 21일째 ODI는 34.77±7.41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Table 7).
- 입원 시부터 3일, 6일, 9일, 12일, 15일, 18일에 시행한 장요근 MST의 경우 치료 전후의 압통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였고 (p＜0.05), 입원 기간 중 21일째에 시행한 8번째 처치 및 측정에서 이전보다 현저하게 치료 전후의 차이가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p＞0.05)(Table 3).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장요근 MST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아쉬운 점은 장요근 MST 처치를 하지 않은 군 A와 장요근 MST 처치를 한 군 B를 병원의 여건 상 확실하게 격리시키지 못하여 서로가 치료 받은 내용을 환자들끼리 공유하는 것을 차단하지 못하였다. 또한, 환자들의 퇴원 후의 압통 및 통증 변화에 대해 확인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치료 효과 여부를 알 수 없었다.
-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장요근의 압통을 수반한 요추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장요근 MST 한가지만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하여 환자의 전반적인 호전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장요근 MST를 추가적으로 시행한다면 환자의 만족도와 치료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이상의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의 치료에 장요근 MST 치료 한가지만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하여 환자의 전반적인 호전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장요근의 압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매 치료 시 장요근 MST를 추가적으로 시행한다면 환자의 만족도와 치료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환자들의 퇴원 후의 압통 및 통증 변화에 대해 확인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치료 효과 여부를 알 수 없었다. 향후 좀 더 많은 실험 대상군의 확보와 대조군, 실험군의 확실한 분류 및 추적 연구가 앞으로의 임상 연구에서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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