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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진로의식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위해서 국내·외 관련 문헌 및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였다. 그리고 사회복지현장실습 경험이 사회복지학 학생들의 진로의식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따라서, 최근 사회복지현장실습교육이 사회복지 전공학생들에게 단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천 학문임을 강조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의 인식과 사회복지기관이라는 조직에 속해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향후 전문직업인으로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언하고 진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사회복지현장 실습지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진로의식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위해서 국내·외 관련 문헌 및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성장하는데 있어 진로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회귀분석방법은 중다선형 회귀분석으로 진로의식을 구성하고 있는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 별로 독립변인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의 진로의식정도를 파악하여 진로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독립변수는 개인요인으로 이지은(2002), 김정훈(2005), 조수민(2006), 김선화(2007)의 연구에서 진로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변수로 설정하였다. 개인적 특성은 실습시기, 성별, 실습기관유형, 실습기관선정시 본인의사변영정도, 전공 선택이유, 실습생 전공 선택 만족감, 부모의 전공 선택 만족감, 실습기관 자원봉사경험, 실습과정 성실수행여부 등으로 측정하였다. 기관요인으로는 유동철(1998), 김주리(1992), 김선환(2007)의 연구에서 제시한 기관의 실습환경 수준, 기관 실습내용 만족도 등으로 측정하였다.
- 둘째, 사회복지전공 선택이유에 따라 진로의식(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에 평균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F-teat를 실시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독립변수를 개인요인과 기관요인, 종속변수는 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 준비행동으로 분류하였다. 독립변수는 개인요인으로 이지은(2002), 김정훈(2005), 조수민(2006), 김선화(2007)의 연구에서 진로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변수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Harren의 진로의사결정모델을 근거로 인식단계를 진로정체감, 계획단계, 확신단계를 진로결정수준, 이행단계를 진로준비행동으로 구분하였다.
-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진로발달을 ‘사회복지사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함을 갖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인으로 목표, 흥미, 능력에 대해 명확하고 안정된 진로의식을 갖고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 행동으로 노력하는 과정’으로 보았다.
- 기관요인으로는 유동철(1998), 김주리(1992), 김선환(2007)의 연구에서 제시한 기관의 실습환경 수준, 기관 실습내용 만족도 등으로 측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Harren의 진로의사결정모델을 근거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을 측정도구로 구성하였다. 진로정체감은 Holland와 Daiger 및 Power(1980)의 연구에서 제시한 자신의 진로계획에 대한 질문지, 진로결정수준은 Osipow(1990)의 진로결정검사(Career Decision Scale)를 고향자(1992)가 번안한 질문지, 진로준비행동은 김봉환(1997)의 연구에서 개발한 질문지의 내용으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G광역시 4년제 대학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부터 2012년에까지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한 대상으로 총198명의 조사 응답결과를 분석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은 G지역 4년제 대학교 사회복지 전공학생 198명을 목적표집에 의하여 조사하였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 이를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G광역시 4년제 대학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에까지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한 대상으로 총 198명의 조사 응답결과를 분석 사용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에까지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한 대상으로 총 198명의 조사 응답결과를 분석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둘째, 기술적 통계분석, T-test, F-test, ANOVA, 상관관계(correlation), 회귀분석(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 분석방법은 대상 및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및 기술분석, T-test, F-test, ANOVA, 상관관계(correlation), 회귀분석(regression)을 위해 SPSS 14.0을 사용하였다.
- 설문조사 결과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 작업(coding)과 오류 검토 작업을 한 후, SPSS14.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 첫째, 신뢰도 검사(reliability test):척도의 신뢰도를 검사하기 위해 Reliability Analysis의 Cronbach's alpha값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실습 주요요인, 진로의식(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 첫째, 실습생의 성별, 사회복지학과 재학 여부, 진로계획, 진로 확신, 진로준비에 따라 진로의식(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에 평균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t-tea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개인적 특성은 실습시기, 성별, 실습기관유형, 실습기관선정시 본인의사변영정도, 전공 선택이유, 실습생 전공 선택 만족감, 부모의 전공 선택 만족감, 실습기관 자원봉사경험, 실습과정 성실수행여부 등으로 측정하였다. 기관요인으로는 유동철(1998), 김주리(1992), 김선환(2007)의 연구에서 제시한 기관의 실습환경 수준, 기관 실습내용 만족도 등으로 측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Harren의 진로의사결정모델을 근거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을 측정도구로 구성하였다.
- 종속변수로는 Harren의 진로의사결정모델을 근거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을 측정도구로 구성하였다. 진로정체감은 Holland와 Daiger 및 Power(1980)의 연구에서 제시한 자신의 진로계획에 대한 질문지, 진로결정수준은 Osipow(1990)의 진로결정검사(Career Decision Scale)를 고향자(1992)가 번안한 질문지, 진로준비행동은 김봉환(1997)의 연구에서 개발한 질문지의 내용으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 타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요인분석의 적재값을 나타냈다. KMO(표준형성 적절성의 Kaiser-Meyer-Olkin)는 0.853이고 유의확률은 0.000으로 전체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개의 요인에 대해 베리맥스 직교회전(Varimax Rotation)에 의한 요인 적재값을 산출하였다. 신뢰도 분석에서는 <표 1>에서 제시한 신뢰도 분석과 같이 진로의식(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과 기관요인(실습환경수준, 실습내용 적절성)에 대한 Cronbach α 계수가 모두 0.
-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기타 개인요인과 기관요인은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실습요인 중 개인전공 선택 만족감과 개인의사 반영이 실습생의 진로정체감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진로 정체감이란 자신의 목표, 흥미, 성격, 재능 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의미한다.
- 넷째, 개인요인으로 개인의사 반영(β=.156)이 진로준비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 넷째, 사회복지관련 대학에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관련 14개 과목을 사회복지현장실습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기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이론중심의 수업보다 실기를 통해서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진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둘째, 개인요인으로 실습생이 개인의 의사가 반영(β =.197)되는 것과 사회복지학 전공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β=.205)이 실습생의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 둘째, 기간요인으로 사회복지현장 실습기관은 학생들이 학습의 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참여할 합의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실습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다른 교과목에 비하여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하고, 실습을 통하여 자신을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성장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그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9].
- 둘째, 사회복지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되면 학교교육과정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용자와 기관종사자와 자주 접하도록 해서 이용자와 기관종사자를 이해하고 자신스스로 진로의식을 갖도록 하는 지도가 필요하다.
- 사회복지전공 선택이유에 따른 진로의식의 평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공 선택 이유에 따른 진로결정수준의 평균은 학문관심 2.19, 취업 2.45, 성적 2.30, 주변권유 2.35, 돕고 싶어서 2.25, 종교이유 1.50, 기타 2.12로 취업을 이유로 인해 전공을 선택한 실습생의 평균 진로결정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복지전공 선택이유에 따른 진로의식의 평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공 선택 이유에 따른 진로결정수준의 평균은 학문관심 2.
- 셋째, 개인요인으로 자신이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β=-.291)을 느끼는 경우와 부모가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 사회복지전공 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 셋째, 사회복지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사회복지전공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라는 직업교육을 통해서 자신 스스로가 사회복지윤리와 가치를 겸비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신뢰도 분석에서는 에서 제시한 신뢰도 분석과 같이 진로의식(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과 기관요인(실습환경수준, 실습내용 적절성)에 대한 Cronbach α 계수가 모두 0.6이상으로 나타났다.
- 실습생의 성별, 사회복지학과 재학 여부, 진로계획, 진로확신, 진로준비에 따라 진로의식(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의 평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구분은 사회복지 재학생이 121명, 전공 선택이유는 학문관심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계획, 진로확신, 진로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의 평균은 진로정체감, 진로 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실습요인들이 사회복지전공생의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투입한 실습요인들의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설명력은 18.5%로, 이 모델은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습요인들이 사회복지전공생의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투입한 실습요인들의 진로정체감에 대한 설명력은 35.1%로, 이 모델은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습요인들이 사회복지전공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투입한 실습요인들의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설명력은 33.1%로, 이 모델은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통해, 개인의사 반영이 사회복지전공학생의 진로정체성뿐 아니라 진로 준비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개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경우 자신이 선택한 사회복지학에 만족감을 느끼고 그에 따른 진로준비와 행동적 실천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실습생의 성별, 사회복지학과 재학 여부, 진로계획, 진로확신, 진로준비에 따라 진로의식(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의 평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구분은 사회복지 재학생이 121명, 전공 선택이유는 학문관심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계획, 진로확신, 진로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의 평균은 진로정체감, 진로 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실습을 마친 사회복지전공생들은 자신이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느낄수록, 부모가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지지할수록, 졸업 후 사회복지실무자로서의 진로결정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전공 선택이유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진로의식수준의 평균은 학문관심 2.19, 취업 2.45, 성적 2.30, 주변권유 2.35, 돕고 싶어서 2.25, 종교적 이유 1.50, 기타 2.12로 취업을 이유로 인해 전공을 선택한 사회복지전공학생의 평균 진료결정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학교교육이 취업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교육을 사회복지현장에 맞추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중심으로 학생상담과정, 학생진로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관리를 통한 학생지도가 필요하다.
- 투입된 실습요인 중에서 개인요인인 자신이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β=-.291)을 느끼는 경우, 부모가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 사회복지전공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입된 실습요인 중에서는 개인요인인 실습생이 개인의 의사가 반영(β=.197)되는 것과 사회복지학 전공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β=.205)이 실습생의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입된 실습요인으로 개인요인인 개인의사 반영(β=.156)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유의도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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