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promotional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health functional foods with regard to labeling information, website structure, and overall quality. Methods : The websites of 15 producers of three health functional foods (Red ginseng, vitamin, aloe) were s...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promotional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health functional foods with regard to labeling information, website structure, and overall quality. Methods : The websites of 15 producers of three health functional foods (Red ginseng, vitamin, aloe) were selected.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required labeling information was used to evaluate the integrity of basic information, and the structural properties of the websites were investigated. Moreover, DISCERN instrument was used to evaluate reliabil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Results : 1) Among MFDS required labeling information, seven items, including 'sell by date', and 'possible side effects' were not fully specified, and only 6.7% of Internet advertisements provided 'possible side effects'. 2) Each of 92.9% of these websites offered 'Introducation to websites and producers', and 'customer service', whereas only 64.3% and 42.9% of these websites offered 'FAQ about website utilization' and 'multilingual support', respectively. 3) The evaluation using DISCERN instrument showed the scores of $2.03{\pm}0.24$ in reliability, $1.87{\pm}0.28$ in quality, and $2.10{\pm}0.55$ in overall quality. Conclusions : Current promotional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health functional foods has various weaknesses in terms of reliability and quality that need to be improved.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promotional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health functional foods with regard to labeling information, website structure, and overall quality. Methods : The websites of 15 producers of three health functional foods (Red ginseng, vitamin, aloe) were selected.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required labeling information was used to evaluate the integrity of basic information, and the structural properties of the websites were investigated. Moreover, DISCERN instrument was used to evaluate reliabil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Results : 1) Among MFDS required labeling information, seven items, including 'sell by date', and 'possible side effects' were not fully specified, and only 6.7% of Internet advertisements provided 'possible side effects'. 2) Each of 92.9% of these websites offered 'Introducation to websites and producers', and 'customer service', whereas only 64.3% and 42.9% of these websites offered 'FAQ about website utilization' and 'multilingual support', respectively. 3) The evaluation using DISCERN instrument showed the scores of $2.03{\pm}0.24$ in reliability, $1.87{\pm}0.28$ in quality, and $2.10{\pm}0.55$ in overall quality. Conclusions : Current promotional Internet health information on health functional foods has various weaknesses in terms of reliability and quality that need to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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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홍삼, 비타민, 알로에)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 정보의 질을 평가하여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의 인터넷 제품 광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표시 기준에 해당하는 기본정보의 표시율을 평가한 결과, 일부 홍삼, 알로에 제품에서 불완전한 표시율을 보였으며,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복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통기한’과 ‘부작용 가능성’ 항목의 경우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홍삼, 비타민, 알로에)을 생산하는 15개 업체의 인터넷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제품 광고의 기본 정보 평가와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 파악 및 건강정보 질 평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 질의 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자료 상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같은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제품은 서로 다른 제품군을 가지고 있고, 생산 및 판매 업체가 상이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특정 품목에 해당하는 생산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비타민으로 국한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5, 일부개정) 제 4조에 명시된 기본 정보 제공 여부를 평가하고, 업체 제공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질을 DISCERN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판촉을 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인터넷 건강 정보의 질을 파악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보편화되고, 건강기능식품 섭취 관련 인터넷 활용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건강정보의 질을 평가하고, 정보의 신뢰도와 질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제품 광고의 신뢰도와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제품 광고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72호 (제2013.
따라서 향후 보다 대표성 있는 연구결과를 위해서는 의사,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를 평가자에 포함하여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술한 세 가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를 다방면의 각도에서 분석하여 인터넷 제품 광고의 기본 정보 표시 실태 및 홍보용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고, DISCERN을 이용하여 인터넷 건강정보의 신뢰도,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 방안에 대한 준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제안 방법
15개 건강기능식품 생산 업체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에서 사용된 문항을 선택 및 수정하여 재구성하였다(Cho, 2010).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는 웹사이트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가능 여부 및 업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통한 구매가능 여부를 통해 판단하였다.
15개 업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질 평가를 위해 국내 선행 연구에서 적용된 DISCERN을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일부 수정하여 활용하였다(Park et al. 2005). 본 도구는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8개의 문항을 토대로 건강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7개의 문항을 토대로 건강정보의 질을 평가하며, 1개의 문항으로 최종 질을 평가한다.
15개 업체의 제품 광고의 기본 정보 평가는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처 고시 제2013-72호(제2013. 4.5, 일부개정) 제 4조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 표시하여야 하는 사항 11가지 중 기타 사항 제외 10가지 항목을 토대로 평가되었다.
15개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업체가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DISCERN을 이용한 인터넷 건강정보 질 평가를 실시하였고, DISCERN 질문 항목별, 건강기능식품 종류별, 웹사이트별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DISCERN을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 질을 평가하기 위해 7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을 선정하였다. DISCERN을 이용한 평가방법에 대한 평가자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평가자 간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Charnock et al., 1999), 평가 대상이 되는 웹사이트 목록과 DISCERN 평가 지침서를 제공하였고, 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을 1회 실시하였다. 평가는 7인의 평가자가 서로 독립적으로 1주간에 걸쳐 시행하였고, 7인의 평가자별 결과에 대한 본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alpha = 0.
구체적으로는 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제품 광고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72호 (제2013. 4.5, 일부개정) 제 4조에 명시된 기본 정보 제공 여부를 평가하고, 업체 제공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질을 DISCERN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15개 업체의 베스트셀러 및 대표 제품 중 홍삼/비타민/알로에가 단독 원료 또는 주요 원료로 사용된 제품을 선정하여 광고를 분석하였고, 웹사이트나 직영 쇼핑몰을 통해 제품 광고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의 경우, 11번가에 게재된 광고를 이용하였다. 또 전반적인 웹사이트에 대해 구조적 특성을 평가하였고, DISCERN을 이용한 건강정보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2005). 본 도구는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8개의 문항을 토대로 건강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7개의 문항을 토대로 건강정보의 질을 평가하며, 1개의 문항으로 최종 질을 평가한다. 15개의 문항은 5점 Likert식 척도를 사용하였고, 16번째 문항은 1-15번까지의 점수를 근거로 평가되었다.
둘째, DISCERN은 치료방법에 대한 인터넷 건강정보 평가를 위해 고안된 평가 방법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통상적인 치료방법과는 상이하다는 점에서 결과 해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7명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DISCERN을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나 소비자가 평가를 할 경우, 평가자간 신뢰도 뿐 아니라 평가 점수도 다르게 산출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보다 대표성 있는 연구결과를 위해서는 의사,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를 평가자에 포함하여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표 제품의 인터넷 광고 선정 기준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으며,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홍삼음료’를 생산하는 홍삼 업체 1곳은 제외시켰다. 알로에 제품의 경우,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2가지 기능성 원료(알로에 전잎, 알로에겔)에 따라 각각의 제품군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알로에 전잎 제품과 알로에겔 제품에 대해 평가하여 총 9개의 광고를 평가하였다.
이 중 4번과 8번 항목의 경우 서로 다른 기재 사항을 가진 항목이 하나의 항목으로 취급되어 있어, 4번의 경우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을 나누어 조사하였고, 8번의 경우 섭취량 및 섭취방법과 섭취시 주의사항을 나누어 조사하였다. 또한 8번 항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해당 제품의 섭취시 이상증상이나 부작용 우려대상, 과다 섭취시 부작용 가능성 및 그 양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표시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선정된 업체 중 홍삼 생산업체 1곳과 비타민 생산업체 1곳이 중복되었으나, 각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상이한 정보를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15개 업체로 취급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고, 선정된 15개 업체의 웹사이트 및 직영 쇼핑몰에 게재된 대표 제품의 인터넷 광고에 대해 기본 정보 평가를 실시하였다. 15개 업체의 베스트셀러 및 대표 제품 중 홍삼/비타민/알로에가 단독 원료 또는 주요 원료로 사용된 제품을 선정하여 광고를 분석하였고, 웹사이트나 직영 쇼핑몰을 통해 제품 광고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의 경우, 11번가에 게재된 광고를 이용하였다.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는 웹사이트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가능 여부 및 업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통한 구매가능 여부를 통해 판단하였다. 이외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은 다국어지원, 검색기능, FAQ (자주 묻는 질문), 의견수렴 여부, 업체 소개 등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의견수렴 여부에 대해서는 공유 가능 여부를 고려하여 공유 가능한 게시판 및 공유 불가능한 문의 방법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였다. 홍삼 및 비타민 생산업체로 중복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홍삼과 비타민 생산업체에 각각 포함시켜 분석하였고, 평균값을 구할 때는 1개 업체로 취급하여 14개 웹사이트에 대한 평균값을 구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생산액 순으로 선정한 3개의 건강기능식품,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판매 순위 순으로 선정한 15개의 업체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오프라인 마켓에 주력하는 업체에 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본 연구 결과의 확대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은 다국어지원, 검색기능, FAQ (자주 묻는 질문), 의견수렴 여부, 업체 소개 등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의견수렴 여부에 대해서는 공유 가능 여부를 고려하여 공유 가능한 게시판 및 공유 불가능한 문의 방법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였다. 홍삼 및 비타민 생산업체로 중복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홍삼과 비타민 생산업체에 각각 포함시켜 분석하였고, 평균값을 구할 때는 1개 업체로 취급하여 14개 웹사이트에 대한 평균값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누적판매순’을 제공하는 11번가에서는 ‘누적판매순’을 이용하여 판매 순위를 매겼고, ‘누적판매순’을 제공하지 않는 G 마켓과 옥션에서는 최근 3일간의 구매자수와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정렬하는 ‘판매인기순’을 이용하였다. 11번가, G마켓, 옥션 판매 순위는 2013년 7월 20일 검색 결과를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선정된 업체 중 홍삼 생산업체 1곳과 비타민 생산업체 1곳이 중복되었으나, 각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상이한 정보를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15개 업체로 취급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고, 선정된 15개 업체의 웹사이트 및 직영 쇼핑몰에 게재된 대표 제품의 인터넷 광고에 대해 기본 정보 평가를 실시하였다. 15개 업체의 베스트셀러 및 대표 제품 중 홍삼/비타민/알로에가 단독 원료 또는 주요 원료로 사용된 제품을 선정하여 광고를 분석하였고, 웹사이트나 직영 쇼핑몰을 통해 제품 광고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의 경우, 11번가에 게재된 광고를 이용하였다. 또 전반적인 웹사이트에 대해 구조적 특성을 평가하였고, DISCERN을 이용한 건강정보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DISCERN을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 질을 평가하기 위해 7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을 선정하였다. DISCERN을 이용한 평가방법에 대한 평가자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평가자 간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Charnock et al.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관련 통계자료에 의거하여 생산액 1, 2, 3위에 해당하는 홍삼, 비타민/무기질, 알로에 등 3가지 건강기능식품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였다(Ministry of Food and Safety, 2013).
인터넷 웹사이트의 순위를 제공하는 랭키닷컴(www.rankey.com)에서 2013년 7월 20일 기준으로 제시한 오픈마켓 순위 중 각각 1, 2, 3위에 해당하는 11번가, G 마켓, 옥션의 3개의 오픈 마켓 사이트를 이용하여 ‘홍삼, ‘비타민 또는 무기질’, ‘알로에’를 검색하여 판매 순위가 높은 10∼12개의 업체를 선정한 후, 3개의 오픈 마켓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순위를 보이는 5개의 업체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5개 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제품 광고의 기본 정보 평가,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 평가, 그리고 DISCERN을 활용한 건강정보 질 평가는 평균, 표준편차, 순위 등의 서술통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평가도구의 내적 일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Ch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구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평가를 시행한 평가자 간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평가자간 일치도를 측정하는 ICC 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평가도구의 내적 일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Ch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구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평가를 시행한 평가자 간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평가자간 일치도를 측정하는 ICC 계수를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DISCERN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정보의 질 평가의 질문 항목별 분석 결과는 [Table 3]와 같다. 1-8번 항목을 토대로 정보의 신뢰도에 관한 평균 점수를 산출한 결과는 2.03점이었고, 9-15번 항목을 토대로 정보의 질에 관한 평균 점수를 산출한 결과는 1.87점이었으며, 16번 항목을 통한 최종 질 평가 결과는 2.10점으로 모두 3점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
3개의 제품군별로 각 항목의 점수 순위 경향을 살펴본 결과,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항목은 3개의 제품군에서 공통적으로 ‘건강식품 관련 건강정보의 이익 제시’, ‘분명한 목적 제시’, ‘목적 달성 여부’, ‘내용의 적절성’이었다.
3개의 제품군에서 공통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들은 ‘정보 생성 시기 기술’, ‘건강식품 관련 건강정보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의 결과 언급’, ‘다른 가능성 있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에 대해 언급’이었고, 이외에도 ‘정확한 출처의 기술’, ‘건강정보에 대한 불확실성 언급’등의 항목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낮은 비율로 제공되고 있는 항목은 ‘다국어지원’으로 42.9%의 업체에서 제공되고 있었고, ‘홈페이지 관련 FAQ’ 또한 64.3%로 다른 항목들에 비해 낮은 제공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비율로 제공되고 있는 항목은 ‘의견수렴기전’과 ‘사이트 소개 및 업체 소개’로 각각 92.9%로 조사되었다.
각 업체의 대표 제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 중 일부가 ‘건강기능식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구분 없이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 인터넷 오픈 마켓의 높은 판매 순위를 점유하고 있는 15개의 업체 중 12개의 업체 (80%)가 온라인구매가 가능한 웹사이트나 직영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생산 업체가 인터넷 오픈 마켓을 통해서 뿐만이 아니라 자체적인 인터넷 판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의미하며, 통신 판매가 매우 낮은 수준에 그쳤던 과거에 비해, 인터넷을 통한 구매가 증가한 현 실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Bae 2010; Jung, 2006; Namgung & Kim, 2001).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와 국가 기관이 제공하는 비영리적 인터넷 건강정보의 비교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웹사이트에 대한 DISCERN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뢰도 평가에서는 홍삼, 비타민, 알로에 관련 웹페이지가 각각 3.59±0.89, 3.50±0.79, 3.54±0.88의 점수를 나타냈고, 질 평가에서는 2.76±1.31, 3.22±1.21, 2.96±1.33, 그리고 최종 질 평가에서는 3.71±0.70, 4.14±0.64, 4.00±0.76의 점수를 보였다.
건강기능식품 종류에 따라 DISCERN 항목별 점수를 분석한 결과, 각각의 제품군에 따른 항목별 점수의 양상이 거의 일치하였고, 이는 위에서 논의된 문제들이 특정 건강기능식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기능식품 관련 건강정보의 질에 해당하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종류에 따라 기본 정보를 평가한 결과, 비타민 제품은 모든 제품에서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을 만족하였으나, 홍삼과 알로에 제품의 경우 일부 업체의 제품이 표시기준을 만족하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인터넷 제품 광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표시 기준에 해당하는 기본정보의 표시율을 평가한 결과, 일부 홍삼, 알로에 제품에서 불완전한 표시율을 보였으며,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복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통기한’과 ‘부작용 가능성’ 항목의 경우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가 가지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제품 관련 정보는 전문적인 정보를 수록한 FAQ를 통해 제공하고, 서비스 관련 정보는 소비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분리한다면, 왜곡된 건강정보의 확산 없이 구매에 필요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마지막으로 DISCERN 평가 결과, 신뢰도에서는 정보의 출처 및 추가 정보 안내 부재가 문제점으로 부각되었고, 건강정보로써 결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한 출처를 기재할 수 있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정보의 신뢰도와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업체들이 제공하는 건강 정보의 질 관리와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표시율 차이는 판매 업체의 규모나 특징이 다른 것에 일부 기인하는 것으로 보였다. 먼저 홍삼 생산 업체의 경우, 표시기준을 만족한 3개 업체가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사업 규모가 큰 홍삼생산업체 혹은 제약회사였던 반면, 표시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1개 업체의 경우 인지도가 낮고 사업 규모가 크지 않은 홍삼 생산업체였다. 비타민 생산 업체의 경우, 5개의 업체 모두 인지도가 높고 사업 규모가 큰 제약회사, 또는 비타민 전문 생산 업체였다.
본 연구를 위해 나누어 조사한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의 경우, 각각 73.1%, 83.0%의 표시율을 보였고, ‘섭취량 및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의 경우 각각 100%, 96.3%의 표시율을 보였으며, ‘부작용 가능성’은 6.7%의 매우 낮은 표시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기본 정보 평가를 위해 조사한 항목 중 불완전한 표시율을 보인 항목에는 ‘유통기한’, ‘보관방법’, ‘영양정보’, ‘섭취시 주의사항’, ‘부작용 가능성’, ‘원료명 및 함량’, ‘의약품 아님’이 있었다.
본인의 구매로 한정하여 ‘선물 받음’을 제외한다면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이상일 것으로 파악되며, 특히 20-40대에서는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의 비율이 15-17%로 조사되었다.
14점이었다. 비타민 제품의 경우 신뢰도 평가 점수는 2.10점, 질 평가 점수는 1.98점, 최종 질 평가 점수는 2.14점이었고, 알로에 제품의 신뢰도 평가 점수는 2.02점, 질 평가 점수는 1.89점, 최종 질 평가 점수는 2.03점으로 제품군에 따른 유의한 점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76의 점수를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경우 DISCERN 평가에서 홍보용 건강정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지만, 긴 문장, 어려운 단어 사용 등으로 가독성이 낮아 정보의 효용성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인터넷 기반 정보가 신뢰도 및 질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가독성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신뢰도와 질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면서도 높은 가독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신뢰도, 질, 최종 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업체는 ‘고려은단’이었고, 신뢰도, 질, 최종 질 중 2개 이상에서 상위 5위 내에 랭크된 업체는 ‘참좋은홍삼(홍삼)’, ‘종근당건강(홍삼)’, ‘종근당건강(비타민)’, ‘남양알로에(알로에)’, ‘웅진식품(알로에)’였다.
알로에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은 각각 73.1%, 83.0%, ‘영양정보’는 91.7%, ‘섭취시 주의사항’, ‘원료명 및 함량’과 ‘의약품 아님’은 각각 96.3%, 92.6%, 84.3%로 100%에 못 미치는 표시율을 보였으며,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제품은 없었다.
웹사이트별로 분석한 결과, 신뢰도와 질 평가에서 3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웹사이트는 없었고, 최종 질 평가에서 3점 이상을 받은 웹사이트는 ‘고려은단(비타민)’과 ‘종근당건강(홍삼)’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종류에 따라 기본 정보를 평가한 결과, 비타민 제품은 모든 제품에서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을 만족하였으나, 홍삼과 알로에 제품의 경우 일부 업체의 제품이 표시기준을 만족하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를 보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업체별로 의무적 표시 기준 10가지에 대한 표시율을 살펴본 결과, 홍삼 판매 업체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1곳을 제외한 4개 업체 중 1개 업체만이 불완전한 표시율을 보였고, 알로에 판매 업체의 경우, 5개 업체 중 3개의 업체에서 불완전한 표시율을 보였다. 이러한 표시율 차이는 판매 업체의 규모나 특징이 다른 것에 일부 기인하는 것으로 보였다.
2005). 이에 본 연구에서 DISCERN을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질을 평가한 결과, 건강정보의 신뢰도 평가(1-8번 항목의 평균), 질 평가 (9-15번 항목의 평균), 최종 질 평가 (16번 항목) 모두 3점 (잠재적으로 중요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결점이 있는 경우)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였다. 16개의 항목 중 3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항목은 ‘건강식품관련 건강정보의 이익 제시’, ‘분명한 목적 제시’였는데, 이 두 항목의 경우 기능성 제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므로 필연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외의 항목들이 모두 3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였다는 것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의 신뢰도와 질에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타민 생산 업체의 경우, 5개의 업체 모두 인지도가 높고 사업 규모가 큰 제약회사, 또는 비타민 전문 생산 업체였다. 즉, 홍삼과 비타민 생산 업체의 경우, 인지도가 높거나 사업 규모가 큰 업체일수록 법적으로 규정된 표시기준을 준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알로에 판매 업체의 경우, 사업 규모가 가장 큰 업체가 가장 낮은 표시율(10개 중 7개 표시)을 보여 인지도 및 사업 규모와 기본 정보 표시율과의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평가는 7인의 평가자가 서로 독립적으로 1주간에 걸쳐 시행하였고, 7인의 평가자별 결과에 대한 본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alpha = 0.827 ~ 0.939, 평가자간의 일치도는 ICC (Intra-Class Coefficient) = 0.895로 확인되었다.
표시기준 상의 항목인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의 경우 본 연구를 위해 분리하여 조사하였으나, 이를 분리하지 않을 경우 96.3%의 표시율을 보였고, 이는 분리하여 조사한 표시율(‘유통기한’ 73.1%, ‘보관방법’ 83.0%)보다 높았다.
후속연구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판촉을 해야 하는 입장인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법적으로 제품 관련 웹페이지에 기본 정보 외에 건강식품 관련 건강정보 표시를 의무화하고, 이에 관한 표시권고안을 마련하여 관련 공인 기관의 검열 후에 제품 광고나 웹페이지에 게재되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검열 과정은 게재된 건강정보의 적절성, 신뢰성, 정확성 등을 확보하여 본 연구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가장 취약한 특징으로 부각되었던 불분명한 출처 표기 등의 신뢰성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39세에 비해 40대 이후 건강기능식품 섭취율이 더 높고 (Bae, 2010),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노년층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요 인터넷 구매층 이외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국어 지원’과 ‘웹사이트 이용 관련 FAQ’가 보완된다면 건강기능식품의 인터넷 구매가 더 보편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프라인 마켓에 주력하는 업체에 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본 연구 결과의 확대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DISCERN은 치료방법에 대한 인터넷 건강정보 평가를 위해 고안된 평가 방법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통상적인 치료방법과는 상이하다는 점에서 결과 해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7명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DISCERN을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나 소비자가 평가를 할 경우, 평가자간 신뢰도 뿐 아니라 평가 점수도 다르게 산출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DISCERN 평가 결과, 신뢰도에서는 정보의 출처 및 추가 정보 안내 부재가 문제점으로 부각되었고, 건강정보로써 결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한 출처를 기재할 수 있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정보의 신뢰도와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업체들이 제공하는 건강 정보의 질 관리와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첫째, 본 연구는 생산액 순으로 선정한 3개의 건강기능식품,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판매 순위 순으로 선정한 15개의 업체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오프라인 마켓에 주력하는 업체에 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본 연구 결과의 확대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DISCERN은 치료방법에 대한 인터넷 건강정보 평가를 위해 고안된 평가 방법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통상적인 치료방법과는 상이하다는 점에서 결과 해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7명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DISCERN을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나 소비자가 평가를 할 경우, 평가자간 신뢰도 뿐 아니라 평가 점수도 다르게 산출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보다 대표성 있는 연구결과를 위해서는 의사,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를 평가자에 포함하여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술한 세 가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관련 홍보용 인터넷 건강정보를 다방면의 각도에서 분석하여 인터넷 제품 광고의 기본 정보 표시 실태 및 홍보용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고, DISCERN을 이용하여 인터넷 건강정보의 신뢰도,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터넷 건강정보의 개선 방안에 대한 준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업체가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다국어 지원’과 ‘웹사이트 이용 관련 FAQ’의 낮은 제공률은 인터넷 구매를 특정 연령층에 국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구매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가 가지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제품 관련 정보는 전문적인 정보를 수록한 FAQ를 통해 제공하고, 서비스 관련 정보는 소비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분리한다면, 왜곡된 건강정보의 확산 없이 구매에 필요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마지막으로 DISCERN 평가 결과, 신뢰도에서는 정보의 출처 및 추가 정보 안내 부재가 문제점으로 부각되었고, 건강정보로써 결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업체가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다국어 지원’과 ‘웹사이트 이용 관련 FAQ’의 낮은 제공률은 인터넷 구매를 특정 연령층에 국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구매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전문적 정보 외에 인터넷 구매에 있어 중요한 정보인 제품의 질과 업체의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를 제한한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를 절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전문적 정보는 업체 제공 FAQ를 통해, 제품의 질과 인터넷 구매 서비스 관련 정보는 공유 가능한 의견수렴기전을 통해 제공한다면, 정보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공유될 수 있는 인터넷 구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다르게 해석할 경우,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질병의 일차 예방이라는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준하는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른 기호 식품들과 유사한 개념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추후 건강기능식품 관련 건강정보의 질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국가 기관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단순한 기호식품으로서의 영양정보가 아니라 질병의 1차 예방에 관한 건강 정보에 준하는 정보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는?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이하 기능성원료)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정의할 수 있다(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13). 식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01년 서울지역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장소의 비율은 어떠한가?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상품 구매가 가능해지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이 활발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관련 인터넷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2001년 서울지역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장소의 비율이 ‘전문매장’ 35.3%, ‘백화점’ 12.5%, ‘약국/한약방’ 11.6%로 조사되었고, ‘통신판매’는 1.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Naumkung & Kim, 2001). 2006년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 장소를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점’ 26.
인터넷 건강정보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건의료정보의 타당성과 질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기준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인터넷 건강정보의 단점을 보완하고, 부적절하고 부정확한 인터넷 건강정보에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제공되는 보건의료정보의 타당성과 질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어 다양한 평가 기준들이 개발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평가 기준 중 하나인 Hon code는 ‘Health on the Net foundation’이 제작한 것으로 인터넷 건강정보의 신뢰성 표준화에 중점을 두었고(Health On the Net Foundation, 2013), HITI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Institute)는 정보통신업체인 Mitretek Systems의 HITI에서 개발한 것으로 일반대중이 건강정보의 질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였다(HITI, 2003). 이외에도 BHIA (British Healthcare Internet Association) 기준, DISCERN 등이 특별한 지식이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인터넷 건강정보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Ki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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