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특정 범위의 근시도 및 난시도에서 근시도 변화에 따른 고위수차의 증감 분석을 통해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Hartmann-Shack방식의 LADARWave 장비를 이용하여 총 992 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고, 현성굴절검사로 측정된 근시도값의 증가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실험대상안에서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코마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 수차, 난시수차, 테트라포일 수차는 감소하였다. 근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에 따른 총코마수차의 변화가 더 급격하였으며 근시도가 작은 군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근시도가 -3.00 D 미만인 군은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에 -3.00 D 이상인 군과 -6.00 D 이상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의 폭이 컸다.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총코마수차는 난시도가 -1.00 D 이하인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구면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커졌으며 모든 난시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수평 및 수직코마수차는 특정 근시도 및 특정 난시도군별 일관성있는 증감관계가 성립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논문에서 밝힌 저위수차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시력의 질과 관련된 이해와 시력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목적: 특정 범위의 근시도 및 난시도에서 근시도 변화에 따른 고위수차의 증감 분석을 통해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Hartmann-Shack방식의 LADARWave 장비를 이용하여 총 992 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고, 현성굴절검사로 측정된 근시도값의 증가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실험대상안에서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코마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 수차, 난시수차, 테트라포일 수차는 감소하였다. 근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에 따른 총코마수차의 변화가 더 급격하였으며 근시도가 작은 군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근시도가 -3.00 D 미만인 군은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에 -3.00 D 이상인 군과 -6.00 D 이상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의 폭이 컸다.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총코마수차는 난시도가 -1.00 D 이하인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구면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커졌으며 모든 난시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수평 및 수직코마수차는 특정 근시도 및 특정 난시도군별 일관성있는 증감관계가 성립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논문에서 밝힌 저위수차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시력의 질과 관련된 이해와 시력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higher-order aberration and myopic degree by the analysis of fluctuation of high-order aberration according to the change of myopic degree in certain ranges of myopia and astigmatism. Methods: The high-order aberration in a ...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higher-order aberration and myopic degree by the analysis of fluctuation of high-order aberration according to the change of myopic degree in certain ranges of myopia and astigmatism. Methods: The high-order aberration in a total of 992 eyes was analyzed by using a LADARWave device employing Hartmann-Shack system, and the relation between high-order aberration and myopia by the change of myopic degree through manifest refraction test. Results: In all subjects, spherical aberration and total coma aberratio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the increase of myopic degree, however, trefoil aberration and astigmatic aberration and tetrafoil aberration were decreased. With the group of lower myopic degree, the change of coma aberration was greater by myopic degree and its chan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he change of spherical aberration by myopic degree was greatly large in the a group of -3.00 D or more and the group of -6.00 D or more where as its change was not large in the group of lower than -3.00 D. The significant decrease of coma aberration was observed only in the group of astigmatic degree of -1.00 D or less when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igher-order aberrations and myopia in the certain groups of astigmatic degree. In the case of spherical aberration, the significant change was shown in all astigmatic groups, however, its increase was larger with the increase of myopic degree in lower degree of astigmatism. The consistent relationship in variations of horizontal and vertical coma aberration in certain myopic and astigmatic groups was neither established nor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It is concluded tha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igher-order aberration and low-order aberration obtained from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help the understanding related to vision quality and the improvement of vision quality.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higher-order aberration and myopic degree by the analysis of fluctuation of high-order aberration according to the change of myopic degree in certain ranges of myopia and astigmatism. Methods: The high-order aberration in a total of 992 eyes was analyzed by using a LADARWave device employing Hartmann-Shack system, and the relation between high-order aberration and myopia by the change of myopic degree through manifest refraction test. Results: In all subjects, spherical aberration and total coma aberratio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the increase of myopic degree, however, trefoil aberration and astigmatic aberration and tetrafoil aberration were decreased. With the group of lower myopic degree, the change of coma aberration was greater by myopic degree and its chan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he change of spherical aberration by myopic degree was greatly large in the a group of -3.00 D or more and the group of -6.00 D or more where as its change was not large in the group of lower than -3.00 D. The significant decrease of coma aberration was observed only in the group of astigmatic degree of -1.00 D or less when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igher-order aberrations and myopia in the certain groups of astigmatic degree. In the case of spherical aberration, the significant change was shown in all astigmatic groups, however, its increase was larger with the increase of myopic degree in lower degree of astigmatism. The consistent relationship in variations of horizontal and vertical coma aberration in certain myopic and astigmatic groups was neither established nor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It is concluded tha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igher-order aberration and low-order aberration obtained from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help the understanding related to vision quality and the improvement of vision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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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인의 저위수차인 근시도와 고위 수차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미있는 학술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시력교정술이나 시력교정용구를 사용하였을 때 발생하는 시력의 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저위수차인 근시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력의 질과 관련된 연구 및 시술에 필요한 연구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의 증가가 코마수차, 구면수차, 난시수차, 트레포일 수차, 테트라포일수차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Karimian 등[19] 에 따르면 등가구면굴절력의 변화에 따라 구면수차와 수평코마수차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평트레포일과 구면수차 그리고 수직코마수차는 근시성난시안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저위수차인 근시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력의 질과 관련된 연구 및 시술에 필요한 연구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의 증가가 코마수차, 구면수차, 난시수차, 트레포일 수차, 테트라포일수차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총 992안을 대상으로 저위수차인 근시도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전체 대상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을 때,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코마 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수차(Z33 , Z3−3), 수평난시수차(Z42), 테트라포일수차(Z44)는 감소하였다.
수직코마수차와 수평코마수차의 경우 근시도를 군별로 분류하지 않고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러한 결과가 근시도 정도에 따라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지를 알아보았다. 수평코마수차는 근시도 군과 상관없이 변화폭이 작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은 변화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른 고위수차의 변화 양상을 특정 근시도별 및 특정 난시도별로 분석하여 저위수차인 근시도와 고위수차와 상관관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3차항은 총코마수차(Total Coma Aberration), 수직코마수차(Vertical Coma Aberration, Z3−1), 수평코마수차(Horizontal Coma Aberration, Z31), 수직트레포일수차(Vertical Trefoil Aberration, Z3−3), 수평트레포일수차(Z33)이고, 4차항은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Z40), 수직난시수차(Vertical Astigmatism Aberration, Z4−2),수평난시수차(Horizontal Astigmatism Aberration, Z42), 수평테트라포일수차(Horizontal Tetrafoil Aberration, Z4−4), 수직테트라포일수차(Vertical Tetrafoil Aberration, Z44)이었으며, 이들 고위수차를 대상으로 근시도의 증가에 따른 고위수차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근시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고위수차의 변화가 나타난 수차 중에서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는 코마수차와 구면수차가 특정 범위의 근시도를 가진 눈에서 비슷한 정도로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대상안을 0.00 D ≤ 근시도(M1군) <−3.00 D, −3.00 D ≤ 근시도(M2군) < −6.00 D, −6.00 D ≤근시도(M3군) 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00 D ≤난시도로 나누어 각각 A1군, A2군, A3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Table 3). 근시도와 난시도는 현성굴절검사값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근시도와 난시도에 따른 고위수차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근시도에 따라 0.00 D ≤ 근시도 < −3.00 D, −3.00 D ≤ 근시도 < −6.00 D, −6.00 Ds ≤ 근시도의 3군으로 나누어 각각 M1군, M2군, M3군으로 하였으며(Table 2), 난시도에 따라 0.00 D ≤ 난 시도 < −1.00 D, −1.00 D ≤ 난시도 < −2.00 D, −2.00 D ≤난시도로 나누어 각각 A1군, A2군, A3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Table 3).
검사실 환경의 조도는 27 lx이었으며, 대상안이 시표를 바라보는 각도에서의 조도는 8 lx로 어두운 공간에서 검사를 진행하였다. 외부적인 요인을 없애기 위해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후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개인별 고위수차의 차이가 근시도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밝히기 위해 근시도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코마수차 구면 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상안을 난시도에 따라 0.00 D ≤ 난시도 (A1군) < −1.00 D, −1.00 D ≤ 난시도(A2군) < −2.00 D, −2.00 D ≤ 난시도(A3군)로 분류하고 분석해보았다(Table 2).
현성굴절검사는 시력검사실에서 직접 실시하였으며, 시험렌즈세트와 시스템 차트(system chart, NIDEC, SC-2000, JAPAN)를 이용하여 동일한 공간에서 검사를 진행하였다. 시력검사실 환경의 조도는 7 lx였으며, 시력검사 중 환자의 시선에서의 조도는 8 lx로 어두운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하여 외부적인 영향을 최대한 줄여주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측정된 고위수차 중 3차항과 4차항의 고위수차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3차항은 총코마수차(Total Coma Aberration), 수직코마수차(Vertical Coma Aberration, Z3−1), 수평코마수차(Horizontal Coma Aberration, Z31), 수직트레포일수차(Vertical Trefoil Aberration, Z3−3), 수평트레포일수차(Z33)이고, 4차항은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Z40), 수직난시수차(Vertical Astigmatism Aberration, Z4−2),수평난시수차(Horizontal Astigmatism Aberration, Z42), 수평테트라포일수차(Horizontal Tetrafoil Aberration, Z4−4), 수직테트라포일수차(Vertical Tetrafoil Aberration, Z44)이었으며, 이들 고위수차를 대상으로 근시도의 증가에 따른 고위수차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최대교정시력 1.0 이상, 각막부터 망막까지 질환이 없는 환자 20 세에서 62 세까지 총 496 명 992 안(남자:여자 =340 안:652 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대상안들은 모두 현성굴절검사 값과 웨이브프론트 장비의 refraction 값의 차이가 0.50 D 이하이었으며 대상안의 굴절력값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시험전 콘택트렌즈 착용 중단 기간은 소프트렌즈는 1주 이상, 토릭소프트렌즈는 2주 이상, 하드렌즈는 3주 이상이었다.
데이터처리
SPSS version 12.0를 이용하여 선형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평균값±표준오차로 수치화했으며, 상관 분석은 이변량상관계수로 분석을 실시하여 상관관계를 r 값으로 알아보았다.
또한, 표기법의 전환에 의해 근시도의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굴절이상 데이터를 (S−C) 표기법 값과 (S+C) 표기법 값을 Spherical Equivalent (SE) 값으로 전환하여 각기 비교해보았으며 이들 방법을 이용한 굴절이상값과 고위수차의 상관성이 동일하게 나옴을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Hartmann-Shack 방식을 이용한 Alcon사의 LADARWave® (Alcon, Fort Worth, Texas, USA) 장비를 이용하여 ablation zone 6.5 mm로 세팅 후 수차를 측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굴절이상을 (S−C) 표기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비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전체 고위수차와 구면수차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며,[18] 전면에 경계가 없고 일정한 면을 가지고 있는 비구면 디자인의 RGP렌즈를 착용하면 고위수차 중 구면수차가 감소한다고 하는 등 소프트콘택트렌즈 RGP렌즈 모두 비구면디자인에 의해 구면수차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21] 본 논문에서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구면수차와 총 코마수차가 커졌고 이러한 경향은 난시도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근시도가 높은 사람에게 비구면 렌즈를 착용 시에 구면렌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면수차의 감소가 가능해서 광학적인 시력의 질을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00 D 미만의 난시도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나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는 난시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면 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큰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작아졌으며 모두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였다. 수직코마수차와 수평코마수차는 난시도 군별 일관성있는 증감관계가 성립하지 않았다.
구면수차의 경우 근시도를 분류하지 않았을 때의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추세선 기울기가 −0.766였으며, M1군에서는 0.376, M2군에서는 −2.907, M3군에서는 −1.175로 근시도가 −3.00 D 미만인 군의 경우는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에 −3.00 D 이상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의 폭이 컸다(Fig.
구면수차의 경우는 난시도에 따라 분류하지 않았을 때 추세선 기울기가−0.766였으며 A1군에서는 −1.336, A2군에서는 −1.053, A3군에서는 −0.967으로 난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커졌다(Fig. 5).
특정 난시군 범위에서 총코마수차와 근시도의 상관관계가 −1 D 미만인 난시도에서만 존재하였고 −1 D 이상의 난시도를 가졌을 경우는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특정 난시군 범위에서의 구면 수차와 근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난시도가 클수록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의 변화폭이 작아져 근시도와 총코마수차 및 구면수차와의 상관관계에 난시도가 큰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에서 수차를 보정하여 시술하였다하더라도 남아있는 난시도의 정도에 따라 고위수차 잔존량이 달라질 수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할 수 있겠다.
본 논문의 결과에서는 근시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면수차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근시도가 높은 사람에게 인공수정체 삽입시 적절한 디자인의 렌즈 선정에 도움이 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Nanavaty 등[20] 에 따르면 구면안내 렌즈(spherical IOL), 부분비구면안내렌즈(spherically neutral IOL), 비구면안내렌즈(aspheric IOL)를 삽입한 후 고위수차 중 수직코마수차, 구면수차, 수평코마수차를 측정하여 분석하였을 때, 수평코마수차는 3종류의 인공수정체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구면수차와 수직코마수차는 비구면 인공 수정체를 삽입했을 경우 고위수차가 더 작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특정 근시도 범위에서 고위수차와 근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총코마수차는 근시도가 작은 군 일수록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구면수차는 근시도가 큰 군에서 근시도에 따른 변화폭이 더 커 근시도 범위에 따라 상관관계가 있는 수차의 종류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특정 난시군 범위에서 총코마수차와 근시도의 상관관계가 −1 D 미만인 난시도에서만 존재하였고 −1 D 이상의 난시도를 가졌을 경우는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수평코마수차는 근시도 군과 상관없이 변화폭이 작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은 변화였다. 수직코마수차는 M1군에서만 근시도에 따른 변화폭이 컸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다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특정 근시범위에서의 수평 및 수직코마 수차의 증감과 근시도와의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3).
전체 대상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을 때,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코마 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수차(Z33 , Z3−3), 수평난시수차(Z42), 테트라포일수차(Z44)는 감소하였다.
즉, 총코마수차의 경우 평균 0.218 µm이었으나, 개인에 따라서 작게는 0.01 µm 에서 크게는 0.73 µm에 달하였고, 구면수차의 경우 역시−0.38 µm에서 0.71 µm로 개인차가 컸으며 그 외의 수차도 개인별 차이가 커서 오차범위가 컸다(Table 4).
총 992안의 고위수차를 조사한 결과, 개인별 고위수차의 차이가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총코마수차의 경우 평균 0.
총코마수차는 근시도를 분류하지 않았을 때는 근시도에 따른 수차값의 추세선 기울기가 −0.424였으나, M1군에서는−2.744, M2군에서는 −1.664, M3군에서는 0.243로 근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에 따른 코마수차의 변화가 더 급격하였으며 근시도가 −6.00 D 미만인 M1군과 M2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코마수차 변화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Fig.
총코마수차는 난시도 정도에 따라 분류하지 않았을 때 근시도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추세선의 기울기는−0.424이었으며 난시도가 가장 작은 A1군에서는 −0.824, A2군에서는 −0.294, A3군에서는 −0.398로 −1.00 D 미만의 난시도를 가진 A1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나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는 특정 난시도군에서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4).
특정 난시군 범위에서 총코마수차와 근시도의 상관관계가 −1 D 미만인 난시도에서만 존재하였고 −1 D 이상의 난시도를 가졌을 경우는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난시도를 고려하지 않은 분석에서의 총코마수차는 근시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난시도를 고려하였을 때 −1.00 D 미만의 난시도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나 근시도와 총코마수차의 상관관계는 난시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면 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큰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작아졌으며 모두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인의 저위수차인 근시도와 고위 수차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미있는 학술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시력교정술이나 시력교정용구를 사용하였을 때 발생하는 시력의 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특정 범위의 근시도 및 난시도에서 근시도 변화에 따른 고위수차의 증감 분석을 통해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실험한 연구결과는 무엇인가??
방법: Hartmann-Shack방식의 LADARWave 장비를 이용하여 총 992 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고, 현성굴절검사로 측정된 근시도값의 증가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실험대상안에서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코마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 수차, 난시수차, 테트라포일 수차는 감소하였다. 근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에 따른 총코마수차의 변화가 더 급격하였으며 근시도가 작은 군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근시도가 -3.00 D 미만인 군은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에 -3.00 D 이상인 군과 -6.00 D 이상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의 폭이 컸다.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총코마수차는 난시도가 -1.00 D 이하인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구면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커졌으며 모든 난시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수평 및 수직코마수차는 특정 근시도 및 특정 난시도군별 일관성있는 증감관계가 성립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논문에서 밝힌 저위수차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시력의 질과 관련된 이해와 시력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고위수차의 측정은 언제 사용되어지는가?
고위수차는 시력의 질적인 부분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고위수차의 측정은 시력의 질적인 부분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와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고위수차는 어떤 요인으로 작용되는가?
고위수차는 시력의 질적인 부분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고위수차의 측정은 시력의 질적인 부분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와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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