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

노지운; 신나나

doi:10.5723/kjcs.2014.35.3.137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Optimistic Think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s Daily Hassles and Subjective Well-Being 원문보기

兒童學會誌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v.35 no.3, 2014년, pp.137 - 156

노지운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 신나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Abstract ▼ AI-Helper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 between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s perceptions of daily hassles, optimistic thinking, and subjective well-being.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 of optimistic think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hassles and subjective well-being. A total of 474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First, children's daily hassles were negatively related to optimistic thinking and subjective well-being. As children perceived higher levels of daily hassles, they showed lower levels of optimistic thinking and subjective well-being. Children's optimistic thinking was positively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Second, children's optimistic thinking moderated the relations between daily hassles and subjective well-being. Specifically, for children with higher levels of optimistic thinking, their subjective well-being decreased with increasing levels of daily hassles related to parents and teachers. However, for children with lower levels of optimistic thinking,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daily hassles and subjective well-being. These findings suggest that optimistic thinking could be an important means by which we could improve children's subjective well-being, especially when they experience higher levels of daily hassl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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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에는 많은 초등학교에서 낙관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Chun, 2008; Lee 2007; Park, 2009; Yoon, 2002), 이를 통해 낙관적 사고가 아동에게 필요한 인지적 사고이며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낙관적 사고에 대한 연구가 더 활성화 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로의 진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1단계에는 일상적 스트레스의 각 하위요인(A)과 낙관적 사고(B)를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일상적 스트레스의각 하위요인과 낙관적 사고의 상호작용항(A×B)을 추가로 투입한 후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1단계에는 일상적 스트레스의 각 하위요인(A)과 낙관적 사고(B)를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일상적 스트레스의각 하위요인과 낙관적 사고의 상호작용항(A×B)을 추가로 투입한 후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두 변인간의 상호작용항은 각 변인을 중심화(변인-변인의 평균)한 후 중심화한 두 변인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그 결과, 낙관적 사고는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기존의 낙관적 사고에 관한 연구가 주로 성인이나 임상 집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반면, 본 연구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낙관적 사고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둘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환경 요인인 일상적 스트레스와 개인 내적 요인인 낙관적 사고를 동시에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셋째, 아동의 낙관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국내 연구에서는 미국 척도를 사용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하게 개발된 아동의 성향적 낙관성 척도(CLOT)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종단적 연구설계를 통해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으로 가는 경로에서 낙관적 사고의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만을 고려하였다. 청소년기로의 전환을 앞둔 아동은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발달하고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효과가 일상적 스트레스 요인 중 가정환경관련, 친구관련, 학업관련 스트레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중재효과가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의 경우에도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다른 변인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척도들은 아동의 자기보고에 의해 측정되 었으며, 각 문항은 ‘거의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2점)’, ‘그런 편이다(3점)’, ‘매우 그렇다(4점)’의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상호작용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평균을 중심으로 ±1SD(상, 하) 집단으로 구분한 후,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가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Aiken & West, 1991).
본 조사는 서울시에 위치한 4곳의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장의 동의하에 설문지를 배부하였다(21학급). 설문에 들어가기 전 각 담임교사에게 설문지 배부 방법과 응답 시 유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한 후, 교사들이 각 학급에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600부 중 551부가 회수되어 약 92%의 회수율을 보였다.
유의한 상호작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평균을 중심으로 ±1SD(상, 하) 집단으로 구분한 후,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가 낙관적 사고의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Aiken & West, 1991).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부모관련 스트레스,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학업관련 스트레스,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 각각과 낙관적 사고, 그리고 두 변인의 상호작용항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주관적 안녕감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살펴보았다. 1단계에는 일상적 스트레스의 각 하위요인(A)과 낙관적 사고(B)를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일상적 스트레스의각 하위요인과 낙관적 사고의 상호작용항(A×B)을 추가로 투입한 후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의의를 갖는다. 첫째, 기존의 낙관적 사고에 관한 연구가 주로 성인이나 임상 집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반면, 본 연구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낙관적 사고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둘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환경 요인인 일상적 스트레스와 개인 내적 요인인 낙관적 사고를 동시에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서울시 소재 4곳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아동 474명(남아 250명, 여아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학령 후기 아동 중에서도 초등학교 6학년 시기가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시기로 높은 수준의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Lee & Yang, 2007).
본 조사는 서울시에 위치한 4곳의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장의 동의하에 설문지를 배부하였다(21학급). 설문에 들어가기 전 각 담임교사에게 설문지 배부 방법과 응답 시 유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한 후, 교사들이 각 학급에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600부 중 551부가 회수되어 약 92%의 회수율을 보였다. 이들 중 불성실 하게 응답한 77부의 자료를 제외하고 474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본 분석에서는 먼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다음으로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의거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재효과가 유의한 경우 Aiken과 West(1991)의 절차에 따라 사후검정(post-hoc)을 실시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조사도구의 문항 간 내적합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값을 산출 하였다. 둘째, 예비분석으로 연구변인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각 연구 변인들에게서 성차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본 분석에서는 먼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분석에 앞서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에서의 성차를 살펴보기 위해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부모관련 스트레스에서만 유의한 성차가 나타났는데(t = 2.
둘째, 예비분석으로 연구변인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각 연구 변인들에게서 성차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본 분석에서는 먼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다음으로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의거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부모관련 스트레스,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학업관련 스트레스,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 각각과 낙관적 사고, 그리고 두 변인의 상호작용항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주관적 안녕감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별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의거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재효과가 유의한 경우 Aiken과 West(1991)의 절차에 따라 사후검정(post-hoc)을 실시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조사도구의 문항 간 내적합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값을 산출 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주관적 안녕감의 개념이 자신의 경험, 기능, 관계의 질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것이라는 점(Diener et al., 1999; Keyes, Shmotkin, & Ryff, 2002)에 근거하여 이러한 세 가지 하위 요인을 합하여 단일 요인으로 사용하였다.
아동의 낙관적 사고는 Life Orientation Test Revised(LOT-R: Scheier, Carver, & Bridges, 1994) 척도를 참고하여 Kim과 Lee(2008)가 국내 실정에 적합하게 개발한 아동의 성향적 낙관성 척도(CLOT; The Children's Life Orientation Tes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은 Park과 Hong(2004)의 주관적 안녕감 척도를 Park과 Song(2007)이 재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주관적 안녕감 척도는 정적 효능 안녕, 부적 효능 안녕, 정적 정서 안녕, 부적 정서 안녕, 정적 관계 안녕, 부적 관계 안녕의 6가지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보다 적응적 행동을 더 잘 예측한다는 점(Watson & Clark, 1984)에 근거하여 정적 효능 안녕(4문항), 정적 정서 안녕(4문항), 정적 관계 안녕(4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Rowlison과 Felner(1988)의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DHQ; Daily Hassles Questionnaire)를 한국 아동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 Han과 Yoo(1995)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는 부모관련 스트레스(8문항),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7문항), 친구관련 스트레스(7문항), 학업관련 스트레스(7문항),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7문항)의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6문항이다.
주관적 안녕감 척도는 정적 효능 안녕, 부적 효능 안녕, 정적 정서 안녕, 부적 정서 안녕, 정적 관계 안녕, 부적 관계 안녕의 6가지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보다 적응적 행동을 더 잘 예측한다는 점(Watson & Clark, 1984)에 근거하여 정적 효능 안녕(4문항), 정적 정서 안녕(4문항), 정적 관계 안녕(4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첫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하였다. 각 변인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는 아동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이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 교사 및 학교생활과 관련한 갈등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아동 자신의 유능성과 정서 혹은 대인관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느낌으로써 얻게 되는 안녕감이 낮았다.
그 결과,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가 상호작용하여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08, p < .05).
유의한 상호작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평균을 중심으로 ±1SD(상, 하) 집단으로 구분한 후,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가 낙관적 사고의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Aiken & West, 1991). 그 결과,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의 주관적 안녕감은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은 집단보다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부모관련 스트레스에 상관없이 낮은 주관적 안녕감을 가지고 있었다(Figure 2).
상호작용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평균을 중심으로 ±1SD(상, 하) 집단으로 구분한 후,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가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Aiken & West, 1991). 그 결과,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은 집단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나,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낮은 주관적 안녕감을 가지고 있었다(Figure 3).
두 변인간의 상호작용항은 각 변인을 중심화(변인-변인의 평균)한 후 중심화한 두 변인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그 결과, 낙관적 사고는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한 결과는 Aiken와 West(1991)의사후검정(post-hoc) 절차를 따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부모관련 스트레스에서만 유의한 성차가 나타났는데(t = 2.20, p < .05), 남아(M = 1.89, SD =0.60)가 여아(M = 1.77, SD = 0.54)보다 부모관련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였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낙관적 사고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아동의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을수록 스스로에 대한 유능성 및 긍정적 정서와 대인관계에 대한 안녕감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이 지각하는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삶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평가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Kim & Lee, 2008; Yoo & Bang, 2011)과 일치하며, 아동의 낙천적 성격이 아동 스스로 지각하는 자신의 행복감과 안녕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과(Joo, 2012)와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낙관적 사고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는 정적으로 유의하였으며(r = .59, p < .001), 낙관적으로 사고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둘째, 학령 후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살펴본 결과,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의 2개 요인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였다. 즉, 낙관적 사고 수준에 따라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아졌으나, 전반적으로는 주관적 안녕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종합해 보면, 본 연구의 결과는 낙관적인 사고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선행연구들(Chang & Sanna, 2003; Kim & Lee, 2008; Yoo & Bang, 2011)의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낙관적 사고의 수준에 따라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에서 부모 혹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부모 혹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을 낮출지라도,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을 경우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감소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정신적인 건강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령 후기 아동의 낙관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나 역경에도 불구하고 행동이나 정서적인 면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 사고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강조한 Park(2009)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05). 또한, 상호작용항은 주관적 안녕감을 추가로 1%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동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낙관적 사고를 덜 하였으며, 이러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간의 부적 상관관계는 부모관련, 가정환경 관련, 친구관련, 학업관련, 교사 및 학교생활 관련 스트레스 모두에서 나타났다. 이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아진다는 선행 연구들과의 결과(Jo & Yang, 2002; Lee, 2012)와 일치하며, 자살사고가 낙관적 사고의 반대개념이라는 측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지각할수록 자살 사고를 더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Ahn, 2009)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모두 낙관적 사고와 유의한 부적상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rs = -.35～-.46, ps < .001),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낙관적 사고를 덜 보였다.
먼저 1단계에서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동시에 투입하여 상대적 영향을 살펴본 결과, 낙관적 사고(β = .58, p < .001)만이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등이 있다. 부정적 진술문항은 역채점한 후 긍정적 진술 문항과 합산한 후 평균을 산출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낙관적 사고를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낙관적 사고의 내적 합치도(Cronbach's α)는 .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일상적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모두 주관적 안녕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가졌다(rs =-.26～-.36, ps < .001).
01). 상호작용항은 주관적 안녕감을 추가로 1% 더 설명하여 총 39%를 설명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환경 요인인 일상적 스트레스와 개인 내적 요인인 낙관적 사고를 동시에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셋째, 아동의 낙관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국내 연구에서는 미국 척도를 사용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하게 개발된 아동의 성향적 낙관성 척도(CLOT)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낙관적 사고가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중재한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이 가정 혹은 학업과 학교 등으로 부담감이 증가하는 시기에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낙관적 사고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종합해 보면, 본 연구의 결과는 낙관적인 사고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선행연구들(Chang & Sanna, 2003; Kim & Lee, 2008; Yoo & Bang, 2011)의 결과와 일치한다.
중재효과를 살펴보기 전 1단계에서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를 동시에 투입하여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살펴본 결과, 낙관적 사고(β = .60, p < .001)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인은 함께 주관적 안녕감의 분산의 38%를 설명하였다.
둘째, 학령 후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낙관적 사고의 중재효과를 살펴본 결과,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의 2개 요인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낙관적 사고가 중재하였다. 즉, 낙관적 사고 수준에 따라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낙관적 사고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아졌으나, 전반적으로는 주관적 안녕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낙관적 사고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부모관련 스트레스에 상관없이 주관적 안녕감이 낮았다.
각 변인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는 아동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이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 교사 및 학교생활과 관련한 갈등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아동 자신의 유능성과 정서 혹은 대인관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느낌으로써 얻게 되는 안녕감이 낮았다. 이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신체적 혹은 생리적 적응력이 낮아지고(Lee, 2004; Omizo et al.
001). 즉,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았다. 둘째, 낙관적 사고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는 정적으로 유의하였으며(r = .
첫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하였다. 각 변인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는 아동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모든 변인들을 동일한 시점에 측정했기 때문에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를 살펴볼 수없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기보고법을 사용할 경우, 응답자의 주관이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를 지향하려는 경향이 개입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교사나 부모 등을 통한 타인 보고식 질문지, 면접법 등의 다양한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객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기로의 전환을 앞둔 아동은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발달하고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효과가 일상적 스트레스 요인 중 가정환경관련, 친구관련, 학업관련 스트레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중재효과가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의 경우에도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다른 변인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또래관계, 사회적 지지 등의 변인들을 함께 고려하여 관계를 살펴본다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모든 변인이 아동의 자기보고를 이용하여 측정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평정자로 인해 문항 간의 상관이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기보고법을 사용할 경우, 응답자의 주관이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를 지향하려는 경향이 개입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교사나 부모 등을 통한 타인 보고식 질문지, 면접법 등의 다양한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객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낙관적 사고가 일상적 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중재한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이 가정 혹은 학업과 학교 등으로 부담감이 증가하는 시기에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낙관적 사고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이 겪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낙관적 사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모든 변인들을 동일한 시점에 측정했기 때문에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를 살펴볼 수없다는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종단적 연구설계를 통해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으로 가는 경로에서 낙관적 사고의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개인의 낙관적인 사고가 중재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스트레스를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부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좀 더 탐색하기 위해서 시험이나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와 친구관련 스트레스 역시 낙관적 사고의 중재적 역할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Table 1에 제시된 것처럼 학업관련 스트레스와는 반대로 아동이 지각하는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와 친구관련 스트레스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일 수 있다.
또한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와 친구관련 스트레스 역시 낙관적 사고의 중재적 역할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Table 1에 제시된 것처럼 학업관련 스트레스와는 반대로 아동이 지각하는 가정환경관련 스트레스와 친구관련 스트레스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좀 더 탐색하기 위해서는 아동이 지각하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다양한 범주로 나누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더불어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모든 변인이 아동의 자기보고를 이용하여 측정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평정자로 인해 문항 간의 상관이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기보고법을 사용할 경우, 응답자의 주관이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를 지향하려는 경향이 개입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교사나 부모 등을 통한 타인 보고식 질문지, 면접법 등의 다양한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객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만을 고려하였다. 청소년기로의 전환을 앞둔 아동은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발달하고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효과가 일상적 스트레스 요인 중 가정환경관련, 친구관련, 학업관련 스트레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중재효과가 나타난 부모관련 스트레스와 교사 및 학교생활관련 스트레스의 경우에도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다른 변인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또래관계, 사회적 지지 등의 변인들을 함께 고려하여 관계를 살펴본다면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모든 변인들을 동일한 시점에 측정했기 때문에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를 살펴볼 수없다는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종단적 연구설계를 통해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으로 가는 경로에서 낙관적 사고의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낙관적 사고만을 고려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주관적 안녕감이란?	주관적 안녕감이라는 용어는 행복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었던 수입이나 건강 등과 같은 객관적인 요인이 실제 경험하는 행복감과의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면서(Campbell, 1956) 부각되기 시작한 용어이다. 주관적 안녕감이란 개인이 자신의 삶의 질적 수준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것(Veenhoven, 1991)이며, Szalai(1980)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느끼는 행복감, 만족감을 주관적 안녕감이라고 정의 내렸다. 주관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이 성인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최근 여러 연구들에서 주관적 안녕감이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영역 등의 여러 발달측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보고되면서 아동기 주관적 안녕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Csikszentmihalyi, Rathunde, & Whalen, 1993; Frisch, 2000; Harker & Keltner, 2001; Holder & Coleman, 2008; Huebner, 1991; Kim, 2008; Park & Peterson, 2006; Yoo & Bang, 2011).
	긍정심리학의 특징은?	최근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개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긍정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경험 중 하나가 긍정적인 주관적 상태 또는 행복, 사랑, 친밀감, 만족감과 같은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것이라 설명한다(Seligman & Chikszentmihalyi, 2000). Seligman 과 Chikszentmihalyi(2000)는 인간 행동의 부정적 측면들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노력에서 벗어나 인간 행동의 긍정적 측면들을 연구하고 촉진 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안녕감은 어떠한가?	하지만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안녕감은 여전히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 연구소(2013)에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난 반면, 사교육비는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명 가운데 1명은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 하였는데, 그 이유로는 1위가 학업 부담(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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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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