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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하지만 이렇듯 초기 성인기의 생활습관이 가지는 사회적 중요성에 비해 이 시기 개인의 흡연 행태나 관련 요인에 대한 국내외 연구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19].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흡연 남자대학생의 생활습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및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하고 니코틴 의존성의 예측 인자를 탐색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흡연 남자대학생의 생활습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및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하고,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예측요인을 탐색하는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 설문조사를 위한 교육은 본 설문의 목적을 설명하고 각 설문 문항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서로 짝을 지어 설문 문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거쳐 설문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예측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통일성 있게 응답할 수 있게 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조사자들은 흡연 남학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토론하고 구역을 나눈 후 학생식당, 도서관, 강의실, 학교 근처 커피전문점 등, 정해진 지역에서 흡연 남자대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설문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조사자는 응답자에게 설문 작성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설문작성을 중단할 수 있음을 알리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41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도의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변량 분석에서 확인된 변수들을 투입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흡연시작연령은 총 흡연기간과 상관성이 높아 니코틴 의존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파악되어 본 회귀식에는 투입을 하지 않았다. 인구학적 특성으로서 흡연과 관련이 높은 연령을 통제하고, 음주시작연령, 음주빈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 총점, 총 흡연기간 변수를 회귀식에 투입 하였다.
- 대상자의 생활습관 특성은 Shin[14]의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 및 생활습관에 대한 환자대조군 비교연구의 설문지 문항 중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흡연 관련 9문항, 음주 관련 4문항, 운동 관련 3문항, 식습관 관련 4문항, 가족력 관련 2문항의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문항 중 흡연양은 지난 한달 동안 피운 하루평균 담배의 개수를 의미하며 흡연 시작연령은 담배 한 대를 다 피운 나이를 의미한다.
-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은 Park[21]이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도구는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흡연 관련 4문항, 음주 관련 4문항, 식습관 관련 4문항, 운동 관련 4문항, 스트레스 관련 4문항, 질환 관련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에 ‘예ᆞ아니오ᆞ모름’으로 응답할 수 있고 정답을 맞춘 경우 1점, 모름이나 정답이 아닌 경우 0점을 주어 분석하였으며 가능한 점수는 0~24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할 조사자 15명을 뽑은 후 설문조사를 위한 교육과 토론을 한 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위한 교육은 본 설문의 목적을 설명하고 각 설문 문항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서로 짝을 지어 설문 문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거쳐 설문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예측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통일성 있게 응답할 수 있게 하였다.
- 본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할 조사자 15명을 뽑은 후 설문조사를 위한 교육과 토론을 한 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위한 교육은 본 설문의 목적을 설명하고 각 설문 문항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서로 짝을 지어 설문 문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거쳐 설문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예측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통일성 있게 응답할 수 있게 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조사자들은 흡연 남학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토론하고 구역을 나눈 후 학생식당, 도서관, 강의실, 학교 근처 커피전문점 등, 정해진 지역에서 흡연 남자대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설문 조사를 하였다.
- 과음 정도는 미국의 알콜중독관리 기관[20]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맥주 12온스(340 cc)를 표준 한잔으로 규정하여 하루에 4잔 이상 또는 주 당 14잔 이상을 과음으로 정의하였다. 이들 문항 중 운동의 강도는 땀이 나고 숨이 찰 만큼 운동하는지를 물어보았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은 고혈압, 협심증,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의 병력을 가진 가족이 있는지를 답하도록 하였고 중복응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단변량 분석결과 흡연시작연령은 총 흡연기간과 상관성이 높아 니코틴 의존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파악되어 본 회귀식에는 투입을 하지 않았다. 인구학적 특성으로서 흡연과 관련이 높은 연령을 통제하고, 음주시작연령, 음주빈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 총점, 총 흡연기간 변수를 회귀식에 투입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주 3회 이상 음주하는 군이 그렇지 않는 군에 비해 2.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4년제 일개 대학교와 지방의 중소 도시 소재 4년제 일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흡연 남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전국에 흡연하는 대학생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고 서울과 지방 소재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4년제 일 대학을 선정하여 1) 남자대학생 중 최근 1개월 동안 계속 흡연을 한 흡연자, 2) 대학 학부 재학생, 3) 설문응답에 동의한 416명을 근접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 교육이 끝난 후 조사자들은 흡연 남학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토론하고 구역을 나눈 후 학생식당, 도서관, 강의실, 학교 근처 커피전문점 등, 정해진 지역에서 흡연 남자대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설문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조사자는 응답자에게 설문 작성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설문작성을 중단할 수 있음을 알리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41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416명의 자료 중 의존도에 대한 항목을 모두 답하지 않은 5명을 제외한 411명의 자료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조사자는 응답자에게 설문 작성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설문작성을 중단할 수 있음을 알리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41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416명의 자료 중 의존도에 대한 항목을 모두 답하지 않은 5명을 제외한 411명의 자료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4년제 일개 대학교와 지방의 중소 도시 소재 4년제 일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흡연 남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전국에 흡연하는 대학생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고 서울과 지방 소재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4년제 일 대학을 선정하여 1) 남자대학생 중 최근 1개월 동안 계속 흡연을 한 흡연자, 2) 대학 학부 재학생, 3) 설문응답에 동의한 416명을 근접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 15로 하였을 때 138명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 수가 충족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총 411명의 자료가 본 연구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예측요인을 확인하기위해 단변량 분석에서 지지된 연령, 음주시작연령, 음주빈도, 흡연기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의 변수를 투입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니코틴 의존도≥7=1 있음, 니코틴 의존도 <7=0 없음).
- • 대상자의 생활습관특성에 따른 니코틴 의존도의 차이는 x2-test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생활습관특성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 정도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 생활습관 특성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및 니코틴 의존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였다.
-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도의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변량 분석에서 확인된 변수들을 투입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흡연시작연령은 총 흡연기간과 상관성이 높아 니코틴 의존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파악되어 본 회귀식에는 투입을 하지 않았다.
이론/모형
-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하기 위해 Fagerstrom과 Schneider [8]가 개발한 니코틴 의존도 측정도구(Fagerstrom Tolerance Questinaire, FTQ)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니코틴의 혈중 농도와 같은 생화학적인 지표를 고려하여 흡연의 심각성을 측정하는 도구이며 하루 중 첫 흡연을 하는 시간, 하루에 피는 담배량, 피우는 담배의 니코틴 정도, 담배연기를 마시는 정도 등을 측정하는 도구이다.
-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은 Park[21]이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도구는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흡연 관련 4문항, 음주 관련 4문항, 식습관 관련 4문항, 운동 관련 4문항, 스트레스 관련 4문항, 질환 관련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003) 심뇌혈 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음주시작연령이 18세 이상인 집단이 18세 미만인 집단에 비해(t=-2.00, p=.046), 음주빈도가 3회 이상인 집단이 3회 미만인 집단에 비해(t=-2.92, p=.026), 과음하는 집단이 과음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t=0.62, p=.048),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집단이 운동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t=-2.03, p=.035),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도가 낮은 집단이 의존도가 높은 집단에 비해 심뇌혈 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t=-2.98, p=.003) (Table 2).
- 니코틴 의존도를 묻는 8문항, 점수 범위 0~11점에서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도 평균은 4.2±1.96이었고(Table 1) 총 점수 7점 이상을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집단이라 할 때 이 집단에 속한 대상자는 10.7%로 나타났다.
- 97이었다(Table 1). 대상자의 생활습관 특성 및 심뇌혈관 질환 위험 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25 kg/m2 이상인 집단이 체질량 지수 25 kg/m2 미만인 집단에 비해(t= -2.14, p=.001), 대상자 본인의 심뇌혈관질환 과거력이 있는 집단이 과거력이 없는 집단에 비해(t=1.48, p=.003) 심뇌혈 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음주시작연령이 18세 이상인 집단이 18세 미만인 집단에 비해(t=-2.
- 대상자의 생활습관 특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 정도, 니코틴 의존도의 상관관계에서 니코틴 의존도는 음주시작연령(r=-.22, p<.001), 흡연시작연령(r=-.33, p<.001), 심뇌 혈관질환 예방지식(r=-.11, p=.021)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흡연기간(r=.24,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또한 음주시작연령이 흡연량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Donovan[24]의 결과를 지지하며, 음주와 흡연은 약동학 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알콜 중독자들에게 니코틴 의존성이 나타난다고 보고한 Dani와 Harris[25]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음주 빈도와 양이 많은 흡연 남자대 학생들 대상으로 주기적인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사정이 필요하며, 니코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 관련 특성만이 아니라 평소의 음주습관에 대한 조절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 또한 니코틴 의존도는 음주 시작연령이 어릴수록(OR=0.78, 95% CI=0.65~0.95), 흡연 기간이 길수록(OR=1.01, 95% CI=1.00~1.02),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정도가 낮을수록(OR=0.94, 95% CI=0.88~0.9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Table 5).
- 본 연구결과 음주빈도와 음주시작연령이 남자 흡연 대학생의 니코틴 의존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학생 대상의 선행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니코틴 의존도가 4.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도 평균은 4.2±1.96점으로 중간 정도의 의존성을 보였고 높은 의존도를 나타내는 7점 이상이 전체 대상자의 44명(10.0%) 정도를 차지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경우 니코틴 의존도는 유의하게 낮았으며, 대상자의 낮은 지식은 니코틴 의존도의 독립 예측인자로 밝혀졌다. 본 연구대상자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지식 총점 평균은 17.
- 본 연구에서 총 흡연기간 역시 니코틴 의존도의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높은 니코틴 의존도를 나타낸 200명의 학생을 분석한 Seo 등[9]의 연구에서 흡연 기간이 길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2배 더 높았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편의 모집한 흡연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및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7점 이상의 높은 니코틴 의존도를 보인 대상자가 10.7%였으며, 음주빈도, 음주 시작연령, 총 흡연기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지식 정도가 니코틴 의존도를 예측하는 독립인자로 밝혀졌다. 음주 빈도가 높을수록, 음주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총 흡연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정도가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고려한 독립변수는 5개이며 유의수준 5%, 검정력 95%, 효과크기 .15로 하였을 때 138명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 수가 충족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총 411명의 자료가 본 연구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 생활습관 특성 중 흡연에 대한 항목에서 흡연 시작연령은 음주 시작연령과 비슷한 평균 18.8세였고 총 흡연 기간은 54.5 ±33.8개월이었으며 지난 달 하루 평균 흡연 담배 개비 수는 13.5±8.93이었다.
- 7%였으며, 음주빈도, 음주 시작연령, 총 흡연기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지식 정도가 니코틴 의존도를 예측하는 독립인자로 밝혀졌다. 음주 빈도가 높을수록, 음주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총 흡연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지식 정도가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남자대학생의 흡연습관이 음주와 연관되어 니코틴 의존도를 높이고 불건강 생활습관으로 고착될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
- 음주시작연령은 흡연시작연령(r=.50, p<.001) 및 흡연기간(r=-.20,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 시작 연령은 총 흡연기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3, p<.001)(Table 4).
- 인구학적 특성으로서 흡연과 관련이 높은 연령을 통제하고, 음주시작연령, 음주빈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지식 총점, 총 흡연기간 변수를 회귀식에 투입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주 3회 이상 음주하는 군이 그렇지 않는 군에 비해 2.03배(OR=2.03, 95% CI=1.00~4.12) 더 니코틴 의존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는 음주 시작연령이 어릴수록(OR=0.
후속연구
- 근로자 대상의 연구이긴 하지만 생활습관개선 교육은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지식과 행위변화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20]. 따라서 흡연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 연과 심뇌혈관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을 효과적으로 대학 내 홍보하고, 초기 성인기나 중년기의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예방지식을 높이고 행동수정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대학 내 금연구역을 강화하고 음주에 대한 규제 기준을 마련함은 물론 음주 관련 교육 시에도 과음주자이면서 흡연자에게는 좀 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강조하고 혈관 건강의 중요성과 초기 징후 등에 대한 환자사례중심의 교육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따라서 흡연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 연과 심뇌혈관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을 효과적으로 대학 내 홍보하고, 초기 성인기나 중년기의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예방지식을 높이고 행동수정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대학 내 금연구역을 강화하고 음주에 대한 규제 기준을 마련함은 물론 음주 관련 교육 시에도 과음주자이면서 흡연자에게는 좀 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강조하고 혈관 건강의 중요성과 초기 징후 등에 대한 환자사례중심의 교육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절주 및 금연 유도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일 시점에서 조사한 횡단적 연구로 인과관계를 설명하는데 제한이 있고 서울과 지방 두 지역, 두 개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국내 모든 대학생에게 일반화 하는데 제한점을 갖는다.
-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서 작용하는 바, 대학 내에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 남학생 대상의 보건교육에서 성인기 실제 환자의 사례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에 대한 현실감 높은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지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중재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금연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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