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n a 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Method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Qingbaozhuyu-tang, acupuncture at Jungwan (CV12), Gihae (CV6), Taechung (LR3), Hapgok (LI4), Sameumgyo (SP6), Sangryo (BL3), Charyou (BL32), Ju...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n a 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Method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Qingbaozhuyu-tang, acupuncture at Jungwan (CV12), Gihae (CV6), Taechung (LR3), Hapgok (LI4), Sameumgyo (SP6), Sangryo (BL3), Charyou (BL32), Jungryo (BL33), Haryo (BL34), Cheonchu (ST25), Pungryung (ST40), Duyu (ST8), Taeyang (EX-HN5). And we evaluated treatment effects by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Urine analysis (UA) Finding. Results: After treatments, the symptoms such as lower abdominal pain, pelvic pain and fever were improved and there were no abnormal findings in urine analysi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s show effective on PID treatment.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n a 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Method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Qingbaozhuyu-tang, acupuncture at Jungwan (CV12), Gihae (CV6), Taechung (LR3), Hapgok (LI4), Sameumgyo (SP6), Sangryo (BL3), Charyou (BL32), Jungryo (BL33), Haryo (BL34), Cheonchu (ST25), Pungryung (ST40), Duyu (ST8), Taeyang (EX-HN5). And we evaluated treatment effects by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Urine analysis (UA) Finding. Results: After treatments, the symptoms such as lower abdominal pain, pelvic pain and fever were improved and there were no abnormal findings in urine analysi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s show effective on PID treatmen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환자는 항생제 쇼크로 인해 양방치료를 하지 못하고 본원 외래로 7차례 내원하고 8일간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로 한의학적 변증시치를 통한 한방치료를 시행하여 유의한 효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鍼 치료는 瘀血氣滯로 보아 任脈의 경혈로 理氣活血, 調和衝任하는 氣海穴와 足厥陰經의 原穴로 舒肝解鬱, 調理氣血하는 작용을 가진 太衝穴과 足三陰經의 會로 行氣調血, 氣調血行 작용을 하여 여성질 환에 多用하는 三陰交穴과 八髎穴에 자침하였으며, 환자가 腹脹滿을 호소하여 足陽明 胃經의 穴位이며 大腸의 募穴인 天樞穴을 배합하여 자침함과 동시에, 惡 心과 함께 頭痛 호소하여 痰濁으로 인한 頭痛으로 보고 通絡止痛하기 위해 頭維 穴과 太陽穴에 자침하고 中氣를 調理하고 降逆化痰하기위해 中脘, 風隆과 合谷 에 1일 1회 15분 유침시간을 두고 자침 하였다15). 灸치료는 소화장애 및 기력저하의 개선을 위하여 中脘, 關元에 쑥봉을 사용하는 온구기인 간접구로 1회/1일에 15분간 시행하였으며, 肩背部, 腰部에 1회 /1일 경피적 적외선요법(Infrared therapy, IR)과 함께 留罐법을 5분간 유지하였다. 2014년 6월 13일 본원에 처음 내원당시 左下腹部 통증과 骨盤痛, 排尿시에 痛症 이 심하였으며 37.
淸胞逐瘀湯은 王淸任의 膈下逐瘀湯에 破瘀劑인 桃仁, 紅花, 烏藥을 去하고 濕熱을 治하는 金銀花, 敗醬등과 消道之劑인 神麯, 麥芽 등을 加하고, 理 氣行血, 破瘀消積하는 효능이 있는 香附子, 玄胡索, 川芎, 人蔘, 生薑등의 약물과 活血化瘀, 通絡止通시키는 赤芍藥, 當歸, 牛膝로 구성된 活血化瘀 치법의 처방으로 濕熱 및 瘀血氣滯로 인한 骨盤腔내의 염증에 활용할 수 있는 처방이다14). 鍼 치료는 瘀血氣滯로 보아 任脈의 경혈로 理氣活血, 調和衝任하는 氣海穴와 足厥陰經의 原穴로 舒肝解鬱, 調理氣血하는 작용을 가진 太衝穴과 足三陰經의 會로 行氣調血, 氣調血行 작용을 하여 여성질 환에 多用하는 三陰交穴과 八髎穴에 자침하였으며, 환자가 腹脹滿을 호소하여 足陽明 胃經의 穴位이며 大腸의 募穴인 天樞穴을 배합하여 자침함과 동시에, 惡 心과 함께 頭痛 호소하여 痰濁으로 인한 頭痛으로 보고 通絡止痛하기 위해 頭維 穴과 太陽穴에 자침하고 中氣를 調理하고 降逆化痰하기위해 中脘, 風隆과 合谷 에 1일 1회 15분 유침시간을 두고 자침 하였다15). 灸치료는 소화장애 및 기력저하의 개선을 위하여 中脘, 關元에 쑥봉을 사용하는 온구기인 간접구로 1회/1일에 15분간 시행하였으며, 肩背部, 腰部에 1회 /1일 경피적 적외선요법(Infrared therapy, IR)과 함께 留罐법을 5분간 유지하였다.
기본처방은 淸胞逐瘀湯으로 하여 증상에 따라 처방을 加減하여 2첩 3회 복용하도록 하였다.
온열치료(Hot Pack, HP), 경피 신경 자극 치료(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or, TENS), 극초단파 치료(MicroWave, M/W) 등을 腰部에 30분간 시행하였다.
9℃), 惡心, 腹部 膨滿感, 便秘(1회/2~3일)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고 脈診상 沈弦, 舌診상 舌紫胖하였으며 실험실(Laboratory, Lab) 검사상 CBC 검사에서는 별무소견 보였으나 소변 검사상에서는 Epi-cell : many, LEU+++, WBC 20-25의 염증수치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본 환자분을 濕熱을 동반한 瘀血氣滯로 변증하였고, 이에 淸胞逐瘀湯을 처방하였다. 淸胞逐瘀湯은 王淸任의 膈下逐瘀湯에 破瘀劑인 桃仁, 紅花, 烏藥을 去하고 濕熱을 治하는 金銀花, 敗醬등과 消道之劑인 神麯, 麥芽 등을 加하고, 理 氣行血, 破瘀消積하는 효능이 있는 香附子, 玄胡索, 川芎, 人蔘, 生薑등의 약물과 活血化瘀, 通絡止通시키는 赤芍藥, 當歸, 牛膝로 구성된 活血化瘀 치법의 처방으로 濕熱 및 瘀血氣滯로 인한 骨盤腔내의 염증에 활용할 수 있는 처방이다14).
9도의 發熱상태를 보이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상 소변검사에서의 백혈구 수치의 증가를 보였다. 이에 입원치료 권유하였으나 환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입원치료 거부하여 경과 지켜보며 후에 입원치료 하기로 하고 鍼灸 치료와 SBV藥鍼을 子宮穴에 자입하였으며 비치약으로 藿香正氣散을 2첩 2탕 복용하도록 하였으며 淸胞逐瘀湯을 처방하여 그날 저녁부터 복용하도록 하였다. 6월 14일 다시 내원하였을 때에는 통증은 그대로 였으나 37.
입원 치료 중 환자가 자각하는 증상에 대하여 본원에 처음 내원했을 때의 정도를 VAS(Visual Analogue Scale)10이라 정하고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을 0으로 하였으며7) 소변검사(Urinanalysis, UA Finding)를 통해 치료 과정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9도의 發熱상태를 보이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상 소변검사에서의 백혈구 수치의 증가를 보였으며 양방병원에서 급성 골반염으로 진단받은 후 항생제 치료 없이 내원하였다. 입원치료 권유하였으나 본인 개인적인 사정상 외래치료 하기로 하고 침구치료와 SBV藥鍼을 子宮穴에 자입하였으며 비치약으로 藿香正氣散을 2첩 2탕 복용하도록 하고 그날 저녁부터 淸胞逐瘀湯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다음날 다시 내원하였을 때에는 통증은 그대로였으나 체온은 37.
6월 16일에서 6월 20일까지의 기간에서는 淸胞逐瘀湯 복용중이면서 총 4회 외래치료 받은 후 발열상태는 없어졌고 6월 20일에는 下腹痛, 骨盤痛, 腹部 膨滿感은 VAS 5, 頭痛 VAS 7, 惡心 VAS 6, 排尿困難感 VAS 4로 호전되었다. 증상이 호전되어 환자분께서 임의로 외래치료 중단하면서 7월 7일에 내원시 에는 증상이 약간 악화되고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남아있어 이에 적극적인 한방치료 위해 7월 8일 본원에 입원하였으며 7월 9일 시행한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전보다 상승하여 淸胞逐瘀湯의 구성 약재 중 濕熱을 내리는 金銀化를 8 g에서 12 g으로, 活血化瘀 通絡止通시키는 當歸, 赤芍藥을 4 g에서 6 g으로 牧丹皮를 3 g에서 4 g으로 각각 증량하였다. 7월 11일 부터 상기 치료 후 보다 나은 효과를 보이며 7월 14일에 실시한 소변검사상에서는 정상수치 보이고 7월 15일 퇴원시에 下腹痛과 腹部膨滿感은 VAS 3, 骨盤痛 과 頭痛은 VAS 2, 惡心과 排尿困難感은 VAS 2로 다음과 같이 호전되었으며 체온은 정상범위를 유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증례는 과거 급성골반염으로 진단받고 두 번의 항생제 치료에 대한 쇼크로 더 이상 양방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 사례로 양방병원에서 급성골반염 재발로 진단받고, 어떠한 항생제 치료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한방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본원에 내원초진당시는 고열이 아닌 미열과 염증수치로 보아 아급성 골반염 단계라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증례의 환자는 2011년 7월 OO병원 에서 소파수술 받은 후 下腹痛, 骨盤痛과 頭痛, 惡心 등의 증상 발생하여 OO산 부인과 내원, 초음파 검사상 급성 골반 염과 자궁근종 진단받고 항생제 치료받던 중 쇼크 발생하여 OO병원 응급실로 옮겨 에피네프린 주사 맞은 후로 다시 2013년 12월 증상 發하여 OO병원 5일간 입원치료 하며 항생제(1/3로 희석함)치료 중에도 쇼크 반응 보인 환자 분으로 2014년 6월 11일 증상 다시 재발되어 양방병원에서 급성 골반염 진단 받았으나 항생제 치료에 의한 두 차례 쇼크 (Penicillin, Doxycycline, Cefazolin, Flagyl 쇼크 보임)로 항생제 치료 받지 않고 골반염에 관련하여 적극적인 한방치료 원하여 2014년 6월 13일 본원에 내원하였다. 초진시 본 증례의 환자는 큰 키에 예민해 보이는 모습과 下腹部 痛症과 腰痛, 骨盤痛, 極甚한 痛症으로 인한 步行不利, 發熱(체온 37.
본 환자는 2011년 7월 OO병원에서 소파수술 받은 후 下腹痛, 骨盤痛, 頭痛, 惡心등의 증상 발생하여 OO산부인과 내원, 초음파 검사상 급성 골반염 진단 받고 항생제 치료 받던 중 쇼크 발생하여 OO병원 응급실로 옮겨 에피네프린 치료 받은 후 다시 2013.12 증상 發하여 OO병원 5일간 입원치료 하며 항생제(1/3로 희석함)치료 중에도 쇼크 반응 보인 환자 분으로 2014.06.11. 증상 재발하여 OO병원에서 급성 골반염 진단 받았으나 과거 항생제 치료에 의한 두 차례 쇼크 기왕력으로 양방치료 받지 못하고 골반염에 관련하여 적극적인 한방치료 원하여 본원 내원함(Penicillin, Doxycycline, Cefazolin, Flagyl 쇼크 보임).
본원에 처음 내원당시 左下腹部 痛症, 骨盤痛, 下腹部 膨滿感, 排尿시에 통증이 심하였으며 37.9도의 發熱상태를 보이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상 소변검사에서의 백혈구 수치의 증가를 보였으며 양방병원에서 급성 골반염으로 진단받은 후 항생제 치료 없이 내원하였다. 입원치료 권유하였으나 본인 개인적인 사정상 외래치료 하기로 하고 침구치료와 SBV藥鍼을 子宮穴에 자입하였으며 비치약으로 藿香正氣散을 2첩 2탕 복용하도록 하고 그날 저녁부터 淸胞逐瘀湯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외래치료 중단하면서 제반증상 약간의 악화소견이 보여 적극적인 한방치료 위해 2014.07.08.일 본원에 입원하였다. 2014.
11. 증상 재발하여 OO병원에서 급성 골반염 진단 받았으나 과거 항생제 치료에 의한 두 차례 쇼크 기왕력으로 양방치료 받지 못하고 골반염에 관련하여 적극적인 한방치료 원하여 본원 내원함(Penicillin, Doxycycline, Cefazolin, Flagyl 쇼크 보임).
본 증례의 환자는 2011년 7월 OO병원 에서 소파수술 받은 후 下腹痛, 骨盤痛과 頭痛, 惡心 등의 증상 발생하여 OO산 부인과 내원, 초음파 검사상 급성 골반 염과 자궁근종 진단받고 항생제 치료받던 중 쇼크 발생하여 OO병원 응급실로 옮겨 에피네프린 주사 맞은 후로 다시 2013년 12월 증상 發하여 OO병원 5일간 입원치료 하며 항생제(1/3로 희석함)치료 중에도 쇼크 반응 보인 환자 분으로 2014년 6월 11일 증상 다시 재발되어 양방병원에서 급성 골반염 진단 받았으나 항생제 치료에 의한 두 차례 쇼크 (Penicillin, Doxycycline, Cefazolin, Flagyl 쇼크 보임)로 항생제 치료 받지 않고 골반염에 관련하여 적극적인 한방치료 원하여 2014년 6월 13일 본원에 내원하였다. 초진시 본 증례의 환자는 큰 키에 예민해 보이는 모습과 下腹部 痛症과 腰痛, 骨盤痛, 極甚한 痛症으로 인한 步行不利, 發熱(체온 37.9℃), 惡心, 腹部 膨滿感, 便秘(1회/2~3일)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고 脈診상 沈弦, 舌診상 舌紫胖하였으며 실험실(Laboratory, Lab) 검사상 CBC 검사에서는 별무소견 보였으나 소변 검사상에서는 Epi-cell : many, LEU+++, WBC 20-25의 염증수치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본 환자분을 濕熱을 동반한 瘀血氣滯로 변증하였고, 이에 淸胞逐瘀湯을 처방하였다.
성능/효과
일 본원에 입원하였다. 2014.07.11일부터 상기 치료 후 보다 나은 효과를 보이며 07.14일에 실시한 소변 검사상에서는 정상수치 보이고 07.15일 퇴원시에 下 腹痛과 腹部膨滿感은 VAS 3, 骨盤痛과 頭痛, 惡心과 排尿困難은 모두 VAS 2로 다음과 같이 호전되었으며 체온은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다.
2014년 6월 8일부터 2014년 7월 15까지 골반염으로 외래, 입원 병행치료한 환자를 한의학적 변증으로 濕熱을 동반한 氣滯瘀血증으로 판단하여 淸胞逐瘀湯 加減방의 약물치료와 침치료 및 복부간접구 등을 실시한 결과 유효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2도로 체온은 떨어진 상태였다. 6월 16일에서 6월 20일까지의 기간에서는 淸胞逐瘀湯 복용중이면서 총 4회 외래치료 받은 후 발열상태는 없어졌고 6월 20일에는 下腹痛, 骨盤痛, 腹部 膨滿感은 VAS 5, 頭痛 VAS 7, 惡心 VAS 6, 排尿困難感 VAS 4로 호전되었다. 증상이 호전되어 환자분께서 임의로 외래치료 중단하면서 7월 7일에 내원시 에는 증상이 약간 악화되고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남아있어 이에 적극적인 한방치료 위해 7월 8일 본원에 입원하였으며 7월 9일 시행한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전보다 상승하여 淸胞逐瘀湯의 구성 약재 중 濕熱을 내리는 金銀化를 8 g에서 12 g으로, 活血化瘀 通絡止通시키는 當歸, 赤芍藥을 4 g에서 6 g으로 牧丹皮를 3 g에서 4 g으로 각각 증량하였다.
증상이 호전되어 환자분께서 임의로 외래치료 중단하면서 7월 7일에 내원시 에는 증상이 약간 악화되고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남아있어 이에 적극적인 한방치료 위해 7월 8일 본원에 입원하였으며 7월 9일 시행한 소변검사상 염증수치가 전보다 상승하여 淸胞逐瘀湯의 구성 약재 중 濕熱을 내리는 金銀化를 8 g에서 12 g으로, 活血化瘀 通絡止通시키는 當歸, 赤芍藥을 4 g에서 6 g으로 牧丹皮를 3 g에서 4 g으로 각각 증량하였다. 7월 11일 부터 상기 치료 후 보다 나은 효과를 보이며 7월 14일에 실시한 소변검사상에서는 정상수치 보이고 7월 15일 퇴원시에 下腹痛과 腹部膨滿感은 VAS 3, 骨盤痛 과 頭痛은 VAS 2, 惡心과 排尿困難感은 VAS 2로 다음과 같이 호전되었으며 체온은 정상범위를 유지하였다. 퇴원시 퇴원약으로 환자분의 염증이 정상수치이므로 淸胞逐瘀湯에서 濕熱을 治하는 金銀花와 敗醬을 去하고 消道之劑인 神麯, 麥芽 를 去하는 대신 化濕醒脾작용을 하는 藿香과 木瓜와 利水滲濕 작용을 하는 白茯苓을 가하였으며 赤芍藥, 牧丹皮를 去하고 瘀血을 소통시켜주는 紅花를 조금 加하여서 10일분 처방하였고 현재 7월 25일까지 재발없으면서 모든 제반증 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하였다14,16).
淸胞逐瘀湯 복용중이면서 총 4회 외래치료 받은 후 2014.06.20.에 처음 본원에 내원당시 증상 정도를 VAS(Visual Analogue Scale) 10이라 정하고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을 0으로 하였을 때7), 發熱은 없어졌고 下腹痛, 骨盤痛, 腹部膨滿感은 VAS 5, 頭痛 VAS 7, 惡心 VAS 6, 排尿困難 VAS 4로 호전되었다.
본원에 내원초진당시는 고열이 아닌 미열과 염증수치로 보아 아급성 골반염 단계라 판단할 수 있었다. 濕熱과 瘀血로 판단하여 淸胞逐瘀湯을 투여하고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제반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Lab상 염증수치가 호전되었다. 이로 보아 비록 한 케이스이긴 하나 한방치료가 만성 골반염 뿐만 아니라 아급성기의 골반염 치료에 있어서 염증개선 및 제반 증상의 관리에도 유효하리라 사료된다.
본 증례는 과거 급성골반염으로 진단받고 두 번의 항생제 치료에 대한 쇼크로 더 이상 양방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 사례로 양방병원에서 급성골반염 재발로 진단받고, 어떠한 항생제 치료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한방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본원에 내원초진당시는 고열이 아닌 미열과 염증수치로 보아 아급성 골반염 단계라 판단할 수 있었다. 濕熱과 瘀血로 판단하여 淸胞逐瘀湯을 투여하고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제반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Lab상 염증수치가 호전되었다.
후속연구
골반염에 대해 많은 임상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만성골반염에 국한되어 있어 향후 만성뿐 아니라 아급성기의 골반염에 대한 한방치료의 접근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고 만성 골반염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한방치료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濕熱과 瘀血로 판단하여 淸胞逐瘀湯을 투여하고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제반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Lab상 염증수치가 호전되었다. 이로 보아 비록 한 케이스이긴 하나 한방치료가 만성 골반염 뿐만 아니라 아급성기의 골반염 치료에 있어서 염증개선 및 제반 증상의 관리에도 유효하리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반염의 발병률은 어떤 추세를 보이며, 임상적 중요성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통 또는 하복부동통, 발열 등 전형적이지 않으므로, 영상검사가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반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차적인 영상 검사 방법은 초음파이며, 그 외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발병률은 과거 성병 발생률에 비례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 근래에는 자연유산, 인공유산, 인공수정, 진단목적의 자궁내막 검사, 자궁난관촬영, 소파수술을 받았거나 자궁내 장치 삽입 경력 등의 선행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인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위험인자의 증가와 더불어 골반 염증성 질환 자체가 급성기 증상 뿐만 아니라 난관인자 불임증, 자궁외 임신, 만성 골반통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골반 염증성 질환은 임상적 중요성을 가진다1,3,4).
골반 염증성 질환이란 무엇인가?
골반 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이란 미생물 감염에 의해 자궁경부내구 상부의 생식기에 염증이 야기된 질환으로서 자궁내막염, 난관염, 난소 주위염 또는 난소 농양 등이나 그로 인한 골반내 복막염 등을 총칭한다1,2).
골반염의 증상은 무엇이 있으며, 진단에 어떤 검사를 실시하는가?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통 또는 하복부동통, 발열 등 전형적이지 않으므로, 영상검사가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반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차적인 영상 검사 방법은 초음파이며, 그 외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발병률은 과거 성병 발생률에 비례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 근래에는 자연유산, 인공유산, 인공수정, 진단목적의 자궁내막 검사, 자궁난관촬영, 소파수술을 받았거나 자궁내 장치 삽입 경력 등의 선행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인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위험인자의 증가와 더불어 골반 염증성 질환 자체가 급성기 증상 뿐만 아니라 난관인자 불임증, 자궁외 임신, 만성 골반통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골반 염증성 질환은 임상적 중요성을 가진다1,3,4).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