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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건설경기지표인 건설수주액의 변화가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안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한 안정적인 분석지표를 자료수집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자 하였다. 특히 자료의 신뢰성을 고려하여 외부감사 대상법인(자산규모 70억원 이상)에 대한 재무제표보고서의 내용 중 경영성과와 관련성이 있는 지표를 도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경기의 변화가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간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의 검토, 자료수집 및 분석가능성을 고려하여 건설경기지표를 선정하고, 기업의 경영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지표 데이터를 근거로 경영성과지표를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간의 상관분석 및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하여 지표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경기의 변화가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간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건축 전문건설업체는 건설경기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 Kim[2]는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활용하여 건설경기변동과 거시경제변화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거시경제변수로는 GDP, 소비자물가지수, 종합주식지수, 환율, 금리, 가계소비지출, 회사채수익률을, 건설경기의 대리변수로는 건설투자액을 활용하여 상호관계성을 분석하였다.
- Nam[4]는 녹색경영평가지표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녹색경영을 위한 다양한 경영과 투자와 경영성과간의 상관성을 측정하고 개선점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 내부프로세스, 학습 및 성장관점에서의 종속변수의 영향 여부를 확인하였다.
- 이를 통해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간의 상관분석 및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하여 지표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또한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 지표간의 충격반응분석과 분산분해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지표간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건축전문건설업체의 경영안정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 특히 자료의 신뢰성을 고려하여 외부감사 대상법인(자산규모 70억원 이상)에 대한 재무제표보고서의 내용 중 경영성과와 관련성이 있는 지표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선행연구와의 비교 검토를 실시하여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 활동성영역에서 재무비율 7개를 선정하였다. 안전성 지표는 자기자본비율(SO), 부채비율(SD), 유동성 지표는 유동비율(SC), 수익성 지표는 총자산영업이익률(PB), 매출액영업이익률(PS), 활동성 지표는 총자본회전율(AC), 유동자산회전율(AT)로 구성된다(Table 1).
- 녹색경영을 위한 다양한 경영과 투자와 경영성과간의 상관성을 측정하고 개선점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 내부프로세스, 학습 및 성장관점에서의 종속변수의 영향 여부를 확인하였다.
- [3]는 건설기업의 경영성과가 각 프로젝트의 경영성과의 합과 같다는 전제 아래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지표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 효율,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3가지 성과유형을 도출하고 하위에 9가지 성과영역, 17개의 경영성과지표를 개발하였다.
-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한 안정적인 분석지표를 자료수집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자 하였다. 특히 자료의 신뢰성을 고려하여 외부감사 대상법인(자산규모 70억원 이상)에 대한 재무제표보고서의 내용 중 경영성과와 관련성이 있는 지표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선행연구와의 비교 검토를 실시하여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 활동성영역에서 재무비율 7개를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성과를 파악함에 있어, 재무지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회계 감사 대상이라 할 수 있는 자산규모 7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하여 1997년부터 2010년까지 실적신고를 마친 자산규모 70억원 이상 전문건설업체 1,555개에 대한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에서 자료의 누락이 있는 업체를 제외한 총 352개 업체의 자료를 최종 수집하였다.
- 수집한 352개 업체 중에서 건축전문건설업체는 225개에 해당하며, 225개에 대해서 지속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하여 1997년부터 2010년까지 실적신고를 마친 자산규모 70억원 이상 전문건설업체 1,555개에 대한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에서 자료의 누락이 있는 업체를 제외한 총 352개 업체의 자료를 최종 수집하였다. Table2는 325개 업체에 대한 경영성과지표에 대한 기술적 통계로서 산출가능한 업체의 산술평균을 나타낸 것이다.
데이터처리
- 변수간의 설명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하였다. Granger 검정결과를 토대로 인과관계 성립여부를 정리하면 Table 5와 같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의 검토, 자료수집 및 분석가능성을 고려하여 건설경기지표를 선정하고, 기업의 경영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지표 데이터를 근거로 경영성과지표를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간의 상관분석 및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하여 지표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또한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 지표간의 충격반응분석과 분산분해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지표간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경기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대응방안은 경영성과에 선행하는 지표를 근거로 분석되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건설경기지표로서 건설수주액(CO, Value of construction orders received)을 선정하였다.
- 이는 시계열에 존재하는 단위근의 존재유무에 의해 결정된다. 시계열이 단위근이 존재하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ADF(Augmented Dickey-Fuller)검정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건축 전문건설업체 건설수주액과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영업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강한 정(+)의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채비율과는 강한 음(-)의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부채비율은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영업이익률,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모두 음(-)의 상관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유동비율과 유동자산비율은 타 변수와 유의미한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부채비율(SD)에 변화에 대한 건설수주액(CO)의 변화는 2시차까지 약 0.5%의 설명력을 보였으나, 3시차 이후부터 설명력이 증가하여 약 2.4%의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총자본회전율(AC)은 2시차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10시차에 건설수주액(CO)의 변화에 약 7.8%의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건설수주액(CO)에 대해 총자산영업이익률(PB)은 3시차에 설명력이 52%로 급증하고 5시차까지 다소 감소하였지만 그 이후 다시 40%까지 설명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인과관계를 살펴보면, 건설수주액은 시차 1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과 총자본회전율은 시차 2에서 건설수주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은 시차1에서 유동자산회전율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으며, 시차 1, 2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건설수주액(CO)은 부채비율(SD)보다 총자본회전율(AC)에 대한 변화에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으며, 건설수주액(CO)은 총자산영업이익률(PB)에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다(Table 7∼9).
- 건축 전문건설업체 건설수주액과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영업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강한 정(+)의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채비율과는 강한 음(-)의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부채비율은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영업이익률,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모두 음(-)의 상관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유동비율과 유동자산비율은 타 변수와 유의미한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 8%의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건설수주액(CO)에 대해 총자산영업이익률(PB)은 3시차에 설명력이 52%로 급증하고 5시차까지 다소 감소하였지만 그 이후 다시 40%까지 설명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건설수주액(CO)은 부채비율(SD)보다 총자본회전율(AC)에 대한 변화에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으며, 건설수주액(CO)은 총자산영업이익률(PB)에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다(Table 7∼9).
- 또한, 건설수주액(CO)의 충격에 대해 총자산영업이익률(PB)은 5시차 이후 약한 양(+)의 반응을 보이다 9시차에서 강하게 반응을 보인 후 다시 음(-)의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점선은 95% 신뢰구간을 의미).
- 분석 결과,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건설수주액(CO)은 부채비율(SD)과 총자본회전율(AC)에 영향을 받고, 총자산영업이익률(PB)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채비율(SD)보다 총자본회전율(AC)의 충격이 건설수주액(CO)의 변화에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수주액(CO)의 충격에 대해 총자산영업이익률(PB)은 장기적으로 반응하며, 그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부채비율은 시차 1에서 총자본회전율에 영향을 주며, 총자본회전율은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총자산영업이익률은 시차 2에서 유동자산회전율에 영향을 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시차 1과 2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경기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대응방안은 경영성과에 선행하는 지표를 근거로 분석되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건설경기지표로서 건설수주액(CO, Value of construction orders received)을 선정하였다.
- 건설수주액(CO)에 영향을 주는 부채비율(SD)과 총자본회전율(AT)의 1단위 충격에 대한 건설수주액(CO)의 반응과 건설수주액(CO)의 1단위 충격에 대한 총자산영업이익률(PB)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는 Figure 1∼3에 나타낸 바와 같다. 부채비율(SD)의 충격에 대해 건설수주액(CO)은 2시차까지 약한 음(-)의 반응을 보이다가 3시차부터는 양(+)의 반응을 보이며 점점 0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자본회전율(AC)의 충격에 대해서는 2시차까지 강한 양(+)의 반응을 보이다가 3시차부터 음(-)의 반응을 보이며 점점 0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유동비율은 시차 2에서 유동자산회전율과 상호 영향을 주며, 시차 1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시차 1에서 총자본회전율에 영향을 주며, 총자본회전율은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총자산영업이익률은 시차 2에서 유동자산회전율에 영향을 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시차 1과 2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분석 결과,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건설수주액(CO)은 부채비율(SD)과 총자본회전율(AC)에 영향을 받고, 총자산영업이익률(PB)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채비율(SD)보다 총자본회전율(AC)의 충격이 건설수주액(CO)의 변화에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수주액(CO)의 충격에 대해 총자산영업이익률(PB)은 장기적으로 반응하며, 그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 결과, 수준변수는 대부분 단위근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든 변수를 1차 차분 및 2차 차분하여 단위근 검정을 재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단위근이 존재한다’라는 귀무가설이 기각되고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설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자기자본비율(SD)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SD)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SC)은 대략적으로 1.87에서 4.00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자본비율(SD)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비율(SC)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본회전비율(AC)과 유동자산회전율(AT)은 유의할만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기자본비율은 시차1에서 유동자산회전율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으며, 시차 1, 2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은 시차 2에서 유동자산회전율과 상호 영향을 주며, 시차 1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시차 1에서 총자본회전율에 영향을 주며, 총자본회전율은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모든 변수를 1차 차분 및 2차 차분하여 단위근 검정을 재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단위근이 존재한다’라는 귀무가설이 기각되고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설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998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SD)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SD)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SC)은 대략적으로 1.
- 건축 전문건설업체의 인과관계를 살펴보면, 건설수주액은 시차 1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과 총자본회전율은 시차 2에서 건설수주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은 시차1에서 유동자산회전율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으며, 시차 1, 2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은 시차 2에서 유동자산회전율과 상호 영향을 주며, 시차 1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에, 시차 2에서 총자산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자본비율(SD)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비율(SC)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본회전비율(AC)과 유동자산회전율(AT)은 유의할만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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