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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기 리듬에 따른 대학생의 학습몰입과 피로
Learning Flow and Fatigue by Circadian Rhythms in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8, 2014년, pp.319 - 328  

박순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김수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남가현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성제희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이주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조은희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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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일주기 리듬, 학습몰입 및 피로를 조사하고 일주기 리듬 유형에 따른 학습몰입과 피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 설계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2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는 2013년 5월부터 6월 사이에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Korean(MEQ-K), 몰입상태척도, 피로사정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51.8%가 중간형이었으며, 아침형은 4.0%로 나타났다. 일주기 리듬 유형에 따른 학습몰입과 피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아침형에 비해 저녁형이 학습몰입의 정도는 낮은 반면 피로의 정도는 높았다. MEQ-K 도구를 이용하여 구분한 일주기 리듬 유형과 대상자 스스로가 평가한 자신의 일주기 리듬 유형을 비교하였을 때 대상자의 32.1%에서 두 가지 유형이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자신의 일주기 리듬을 실제와 다르게 인식할 경우 잘못된 인식으로 일주기 리듬과 실제 생활리듬이 불일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학생들이 자신의 일주기 리듬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ircadian rhythms, learning flow, and fatigue of college students. The differences in learning flow and fatigue according to the type of circadian rhythms were also examined. The study used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design. The convenience sample con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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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주기 리듬에 따른 학습몰입과 피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일주기 리듬, 학습몰입, 및 피로를 조사하고 일주기 리듬 유형에 따른 학습몰입과 피로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생활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세부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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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간의 생리작용은 무엇과 관련이 있나? 인간의 생리작용은 하루를 단위로 주기적인 변동을 거치는데 이는 체내에서 생물학적 과정이 규칙적으로 순환하는 것으로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의 기본적 생물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다[1].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체온 변화, 호르몬 분비, 심폐기능, 대사작용, 신경활동, 취침 및 기상 주기 등도 일주기 리듬과 관련이 있다[2]. 따라서 사람들이 자신의 생물학적 일주기 리듬과 일치하지 않는 생활패턴을 가질 경우 신체적, 심리적 부적응을 겪을 수 있다[3][4].
일주기 리듬은 무엇에 영향을 미치나? 일주기 리듬은 수면양상, 생활패턴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업성취도나 생활만족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11]. 대학생의 경우 아침형 학생은 저녁형 학생 보다 대학생활에서의 적응 점수가 높았고 우울 점수는 낮았다[8].
일주기 리듬의 유형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 일주기 리듬의 유형은 개인이 여러 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하루 가운데 선호하는 시간에 따라 아침형, 중간형, 저녁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5]. 일주기 리듬이 아침형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생활패턴을 보이는 반면 저녁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오후 늦은 시간에 기민하며 늦게까지 깨어 있고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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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1. J. R. Gerstner and J. C. P. Yin, "Circadian rhythms and memory formation," Nature Reviews Neuroscience, Vol.11, No.8, pp.577-588, 2010. 

  2. P. Valdez, C. Ramirez, and A. Garcia, "Circadian rhythms in cognitive performance: implications for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Chronophysiology and Therapy, Vol.2, pp.81-92, 2012. 

  3. T. Kawasaki, P. Cugini, K. Itoh, K. Uezono, T. Ogaki, Y. Yoshimiz, and G. Cornelissen, "Circadian rhythm of blood pressure and life style: a study of clinically healthy subjects living in rural and industrialized countries," Journal of Human Hypertension, Vol.10, No.5, pp.281-285, 1996. 

  4. P. Cugini, F. A. Sepe, C. M. Petrangeli, P. Palombo, G. Sesana, G. Leone, A. Pelosio, T. Caparelli, R. Verardi, and P. Zannella, "The Campodimele study: 24-hour blood pressure in rural life style subjects," Recenti Progressi in Medicina, Vol.86, No.7-8, pp.265-271, 1995. 

  5. J. A. Horne and O. Ostberg, "A self-assessment questionnaire to determine morningnesseveningness in human circadian rhythms," International Journal of Chronobiology, Vol.4, No.2, pp.97-110, 1976. 

  6. J. M. Vink, A. S. Groot, G. A. Kerkhof, and D. I. Boomsma, "Genetic analysis of morningness and eveningness," Chronobiology International, Vol.18, No.5, pp.809-822, 2001. 

  7. 김현숙, 엄미란, 김은경, "교대근무형태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대학생의 일주기수면유형과 수면양상", 대한간호학회지, 제40권, 제1호, pp.43-51, 2010. 

  8. 김정기, "Circadian Rhythm과 심리적 적응",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3권, 제1호, pp.129-140, 1998. 

  9. 이상설, 김대호, "Chrono-type에 의한 교대근무자의 수면과 사회생활 평가", 대한경영학회지, 제16권, 제6호, pp.2087-2098, 2003. 

  10. 김정기, 송혜수, "수면 일주기 리듬의 개인차에 따른 수면습관, 심리적 적응 및 학업수행의 차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2권, 제3호, pp.631-648, 2007. 

  11. A. J. Howell, J. C. Jahring, and R. A. Powell, "Sleep quality, sleep propensity and academic performance," Perceptual and Motor Skills, Vol.99, No.2, pp.525-535, 2004. 

  12. 백용매, "중학생의 생활리듬이 삶의 만족도와 낙관성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연구, 제5권, 제3호, pp.809-821, 2004. 

  13. E. Sorensen, and R. Ursin, "Sleep habits among adolescents," Tidsskr Nor Laegeforen, Vol.121, No.3, pp.331-333, 2001. 

  14. 박성익, 김연경, "온라인 학습에서 학습몰입요인, 몰입수준, 학업성취 간의 관련성 탐구", 열린교육연구, 제14권, 제1호, pp.93-115, 2006. 

  15. 김아영, 탁하얀, 이채희, "성인용 학습몰입 척도 개발 및 타당화", 교육심리연구, 제24권, 제1호, pp.39-59, 2010. 

  16. 이숙정, "대학생의 학습몰입과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교육심리연구, 제25권, 제2호, pp.235-253, 2011. 

  17. 유은주, 최명숙, 최성열, "청소년이 지각한 학급 풍토, 가정의 도전과 지원, 학습동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학습몰입간의 관계", 교육심리연구, 제24권, 제3호, pp.707-732, 2010. 

  18. 정애경, 맹민재, 이상희, 김능연, "전문대학 공학 계열 신입생들의 메타인지, 문제해결력 및 학습 몰입이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제47권, 제2호, pp.73-81, 2010. 

  19. M. E. Pritchard and G. S. Wilson, "Using Emotional and Social Factors to Predict Student Success," Journal of College Student Development, Vol.44, No.1, pp.18-28, 2003. 

  20. H. Oginska and J. Pokorski, "Fatigue and mood Correlates of Sleep Length in Three Age-Social Groups: School Children Students, and Employees," Chronobiology International, Vol.23, No.6, pp.1317-1328, 2006. 

  21. A. R. Wolfson and M. A. Carskadon, "Understanding adolescents' sleep patterns and school performance: a critical appraisal," Sleep Medicine Reviews, Vol.7, No.6, pp.491-506, 2003. 

  22. 김성재, 20-39세 성인에서 한국판 아침형-저녁형 설문(MEQ-K)의 표준화 연구, 강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2. 

  23. S. A. Jackson and H. Marsh,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cale to measure optimal experience: The flow state scale," Journal of Sports and Exercise Psychology, Vol.18, No.1, pp.17-35, 1996. 

  24. 김진호, 성인교육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몰입 영향요인에 관한 구조분석,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3. 

  25. J. E. Schwartz, L. Jandorf, and L. B. Krupp, "The measurement of fatigue: a new instrument,"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Vol.37, No.7, pp.753-762, 1993. 

  26. 장세진, 피로, 건강통계 자료 수집 및 측정의 표준화 연구, 계축문화사, pp.144-181, 2000. 

  27. 김정기, 송혜수, 연미영, "한국 대학생의 수면양상, 일주기성 유형 및 우울수준 간의 관계에 대한 예비연구",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4권, 제3호, pp.617-632, 2009. 

  28. 김석주, 류인균, 원창연, 정도언, "한국대학생의 수면양상 특징", 수면.정신생리, 제13권, 제1호, pp.15-21, 2006. 

  29. D. J. Ban and T. J. Lee, "Sleep duration subjective sleep disturbances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16, No.4, pp.475-480, 2001. 

  30. A. Steptoe, V. Peacey, and J. Wardle, "Sleep duration and health in young adults,"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Vol.166, No.16, pp.1689-1692, 2006. 

  31. 김수진, 구미옥, "2-3일 밤번근무 간호사의 일주기 수면유형, 수면의 질, 밤번근무 적응도의 관계", 임상간호연구, 제19권, 제3호, pp.309-320, 2013. 

  32. 김은희, 서순림, "간호학생의 임상실습에 대한 피로와 자기효능감",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3호, pp.328-336, 2014. 

  33. 정종희, 강희영, "수술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12호, pp.291-298, 2013. 

  34. 백용매, "일주기성 리듬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 연구, 제4권, 제4호, pp.813-829, 2003. 

  35. 최혜정, 이종화, "일 지역 남녀 중학생의 우울 및 피로", 중앙간호논문집, 제12권, pp.9-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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