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방법론적 질 평가

원종순; 신윤희; 박형숙; 박효정; 임세현; 신미경; 양영옥; 김영주; 장성옥; 정승교; 김정희

doi:10.7739/jkafn.2014.21.3.311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방법론적 질 평가
Quality Assessment of Non-Randomized Studies in the Journal of Korean Fundamentals of Nursing 원문보기

기본간호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21 no.3, 2014년, pp.311 - 318

원종순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성남캠퍼스) , 신윤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부) , 박형숙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 박효정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학부) , 임세현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 신미경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 양영옥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 김영주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 장성옥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 정승교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 김정희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assess the methodological quality of non-randomized studi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Fundamentals of Nursing. Methods: A search of non-randomized studies assessing intervention effects was conducted among all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Fundamentals of Nursing between 2011 and 2013. Articles were assessed for quality using the Methodological Index for Non Randomized Studies (MINORS). For each index item,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of articles meeting the criteria were calculated, along with mean scores by research method, publication year, and research topic. Results: A total of 22 studies were included. The mean score for studies without control groups was 11.75 (range 0-16), and for those with control groups, 19.27 (range 0-24). Results show that improvement is needed on several items: "endpoints appropriate to the aim of the study," "unbiased assessment of the study endpoint," "follow-up period appropriate to the aim of the study," "loss to follow up less than 5%," and "contemporary groups." Conclusion: Although the quality of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Fundamentals of Nursing has consistently increased, more emphasis should be placed on using rigorous research method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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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011년에서 2013년까지 3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서 출판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MINORS 기준에 따라 질 평가하여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방법론적인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서 출판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MINORS 기준에 따라 질 평가하여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연구 편향을 줄이고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설계 및 보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근거기반 간호실무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 2003). 본 논의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기본 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방법론적 질 평가 결과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위주로 서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방법론적 질 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평가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최근 3년간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MINORS의 기준에 따라 방법론적인 질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기본간호학회지의 실험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항목을 살펴보면 연구목적에 적절한 결과인지, 연구결과가 편향 없이 평가되었는지, 추적기간은 적절하였는지, 탈락이 5% 미만인지, 실험군과 대조군 모집이 동시적이었는지에 대한 항목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에서 2013년에 출판된 논문을 대상으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중심으로 질 평가 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근거로 하여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의 질 평가도구에 있어서 대조군이 있는 연구와 없는 연구의 평가문항 수가 달라 전체를 비교하는 데는 결과를 해석하는데도 제한이 있다.

제안 방법

평가는 간호학 교수 2인이 실시하였는데, 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도구에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의학통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각 항목에 대해 두 평가자가 동일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점검한 후에 평가를 각각 독립적으로 실시하였다. 2인의 평가자가 연구물을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합의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교정하였다. 합의가 어려운 부분은 통계전공 교수로 실험연구 설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합의 하였다.
MINORS 평가도구는 대조군이 있는 연구와 없는 연구의 항목 수가 다르기 때문에 대조군에 대한 평가인 4개 문항을 제외한 8문항만을 계산하여(0-16점 범위) 평균비교를 시행하였다. 특성별 질 평가 차이분석 결과 2011년은 11.
, 2003) MINORS 도구를 개발자 및 국내 번역자의 허락을 얻은 후에 사용였다. 대조군이 없는 연구는 1-8번까지 8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비교대상이 있는 연구는 9-12번까지 4개 항목이 추가되어 총 1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각각 1) 분명한 목적이 있는지, 2) 환자가 연속적으로 포함되었는지, 3) 데이터가 전향적으로 수집되었는지, 4) 연구목적에 적절한 결과인지, 5) 연구결과가 편향 없이 평가되었는지, 6) 추적기간은 적절하였는지, 7) 탈락이 5% 미만인지, 8) 연구크기가 전향적으로 계산되었는지 등의 공통항목이 있고, 대조군이 있는 경우, 9) 적절한 대조군이 있었는지, 10) 실험군과 대조군 모집이 동시적이었는지, 11) 실험군과 대조군이 기저 상태에서 유사한지, 12) 적절한 통계분석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다.
연구설계에 있어서는 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 단일군 사후 설계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한국간호과학회지의 경우 적은 편수이기는 하나 Time-series design, action research 등을 시도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Shin et al.
평가는 간호학 교수 2인이 실시하였는데, 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도구에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의학통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각 항목에 대해 두 평가자가 동일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점검한 후에 평가를 각각 독립적으로 실시하였다. 2인의 평가자가 연구물을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합의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교정하였다.
2인의 평가자가 연구물을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합의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교정하였다. 합의가 어려운 부분은 통계전공 교수로 실험연구 설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합의 하였다. 이 과정에서 ‘추적기간은 적절 하였는지’에 대한 평가시의 편향 적용의 평가 기준으로 맹검법을 적용하지 않았으나 적용하지 못한 이유를 기술하였거나 이를 논의에 작성한 경우는 1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분석에 활용된 22편의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2011년에는 15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12년에는 6편, 2013년에는 1편의 비무작위 실험논문이 게재되었다. 실험 참여자 집단으로는 외래나 입원 환자가 12건(54.
자료의 수집과 선정은 2013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뤄졌으며,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분석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2011년에 56편, 2012년 49편, 2013년 37편 논문 총 142편 논문의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비무작위 실험연구로 판단된 연구로 2011년 21편, 2012년 9편, 2013년 2편으로 총 32편 논문의 원문을 확인하였다. 선별된 논문의원문 확인 결과, 4편은 무작위 실험연구였으며, 6편은 개발연구로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별된 논문의원문 확인 결과, 4편은 무작위 실험연구였으며, 6편은 개발연구로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10편이 제외되어 총 22편의 비무작위 실험연구가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이중 18편은 대조군이 있었고 4편은 대조군이 없는 비무작위 실험연구였다.
분석된 연구의 대조군은 대부분 통상적인 처치를 받은 경우가 많았으나 통상적인 처치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균등하게 제공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연구자는 기관에서 실시하는 통상적 처치의 수준에 대해서 보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분석 결과 10편(55.6%)의 연구가 연구 대상자를 동시에 모집하지 않고 시차적으로 모집하였다. 2009년 대한간호학회지 논문에서도 동일기간에 실험군과 대조군을 모집한 것이 부족하다고 보고되고 있다(Jeong et al.
자료의 수집과 선정은 2013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뤄졌으며,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분석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2011년에 56편, 2012년 49편, 2013년 37편 논문 총 142편 논문의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비무작위 실험연구로 판단된 연구로 2011년 21편, 2012년 9편, 2013년 2편으로 총 32편 논문의 원문을 확인하였다.

데이터처리

11) 모든 연구가 ‘실험군과 대조군이 기저 상태에서 유사한지’를 통계적으로 증명하였으며 유사성이 없는 경우에는 분석시 이를 통계적으로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 특성에 따른 평가 점수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ANOVA를 구하였다.
∙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출판년도, 주제, 연구대상, 중재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수, 백분율, 평균을 구하였다.
∙ 기본간호학회지에 출판된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항목별 질 평가 점수를 파악하기 위해 실수, 백분율, 평균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비무작위 실험연구의 질 평가도구로 내적일관성, 외적타당도, 평가자간 동의, 검사-재검사법으로 검증된 (Slim et al., 2003) MINORS 도구를 개발자 및 국내 번역자의 허락을 얻은 후에 사용였다. 대조군이 없는 연구는 1-8번까지 8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비교대상이 있는 연구는 9-12번까지 4개 항목이 추가되어 총 1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성능/효과

1) ‘분명한 목적이 있는지’에 대한 항목은 95.5%에서 논문의 목적을 정확히 기술하고 있었다.
12) ‘적절한 통계분석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94.4%의 논문이 적절하게 보고한 것으로 평가되었다[Table 2].
2) ‘환자가 연속적으로 포함되었는지’에 대해 72.7%의 연구가 적절하게 보고하였으며 1편은 적절하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연구목적에 적절한 결과인지’의 항목은 68.2%에서 부적절하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9%의 순으로 보고된 것과 비교할 때 기본간호학 분야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연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변수를 고려했을 때 기본간호학회지의 중재 내용으로 운동과 안위, 교육중재가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전, 감염, 냉온요법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한국간호과학회지에서는 교육중재와 운동프로그램이 각각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외 지지간호, 대체요법 등을 포함하고 있어(Shin et al.
대조군의 적절성에 대해 16편(88.9%)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간호학분야에서 대조군은 통상적 처치를 적용 하였거나 지역사회의 건강한 대상자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우는 무처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검토 결과 비무작위 실험연구로 판단된 연구로 2011년 21편, 2012년 9편, 2013년 2편으로 총 32편 논문의 원문을 확인하였다. 선별된 논문의원문 확인 결과, 4편은 무작위 실험연구였으며, 6편은 개발연구로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10편이 제외되어 총 22편의 비무작위 실험연구가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이중 18편은 대조군이 있었고 4편은 대조군이 없는 비무작위 실험연구였다.

후속연구

실제로 체계적 고찰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가 주관하는 연구는 환자 모집이나 경제적, 기관과 관련된 장애물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Vedelø & Lomborg, 2011). 다양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간호사가 주도하는 중재연구들이 만성질환자의 질병관리 등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Shi et al., 2013), 이러한 간호중재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계전문가를 포함한 연구팀과의 협력을 활용하는 등(Cirrincione et al.
, 2012). 또한 연구논문의 질 평가는 추후 질적으로 우수한 중재결과를 산출하기 위한 방향 안내, 질적으로 우수하게 진행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행되는 간호실무의 과학적 근거 마련,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간호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간호학계에서 논문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한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하고 있는바, 연구설계부터 작성 및 결과발표에 이르기까지 연구방법의 평가요소 하나하나를 좀 더 명확하고 엄격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저널 편집자, 심사위원, 연구자를 위한 교육과 노력 역시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추후에는 연구에서는 무작위 실험연구의 질 평가를 통해 기본간호학회지 실험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통합적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2003). 분석 결과 ITT 분석을 위해서는 결측값 대체가 이뤄져야 하며 이에 대한 방법을 보고해야 하나 이러한 분석을 따로 시행한 연구가 없었다. 여성건강간호학회지의 경우도 유사실험연구에서도 ITT 분석을 위한 결측값 대체에 대해 언급한 논문이 없었다고 하였다(Kim et al.
그러나 실제로 아무 처치를 받지 않는 경우나 위약처치를 받는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기 쉽다(Burns & Grove, 2009). 분석된 연구의 대조군은 대부분 통상적인 처치를 받은 경우가 많았으나 통상적인 처치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균등하게 제공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연구자는 기관에서 실시하는 통상적 처치의 수준에 대해서 보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분석 결과 10편(55.
, 2013), 이러한 간호중재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계전문가를 포함한 연구팀과의 협력을 활용하는 등(Cirrincione et al., 2014)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연구논문의 질 평가를 통해 간호 분야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 2012). 또한 연구논문의 질 평가는 추후 질적으로 우수한 중재결과를 산출하기 위한 방향 안내, 질적으로 우수하게 진행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행되는 간호실무의 과학적 근거 마련,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간호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근거중심 간호의 핵심적 과정은 무엇인가?	최근 근거중심 간호가 빠른 속도로 널리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논문의 질 평가를 통해 최상의 근거를 파악하는 과정은 근거중심 간호의 핵심적 과정이다(Jeong et al., 2012).
	무작위대조 실험연구가 불가능한 경우에 어떤 것을 수행해야 하는가?	실험연구는 외생변수의 통제를 통해 여러 가지 편향을 최소화하여 중재효과를 평가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연구설계이며 그 중 무작위 대조연구는 치료적 중재효과를 평가하는데 가장 믿을만한 연구방법으로 편향(bias)을 최소화 시키는 연구 설계이다. 그러나 경제적, 윤리적 문제, 연구의 특성 등으로 무작위 대조연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비무작위 실험연구를 수행하여 연구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Kim & Kim, 2009). 간호학 분야에서는 비무작위 실험연구가 주로 수행되고 있는데 2007년과 2008년도 한국간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 분석 결과에서도 실험연구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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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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